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지난 5월 16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조코 위도도(Joko Widodo)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임석한 가운데 김영석 해양수산부장관과 렛노 마르수디(Retno L. P. Marsudi) 인니 외교부 장관이 ‘한-인도네시아 해양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양국 간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수산물 교류 확대 및 불법조업(IUU) 근절을 위한 노하우 교류, 해상 교통수단, 해양플랜트 유지·보수·해체 등 양국 간 해양수산 분야 실질 협력 확대가 기대된다. 한-인니 수산물 교역량 ㅇ 수출 :(`12) 7,786톤, 11,237천$ → (`15) 11,903톤,14,876만$ ㅇ 수입 : (`12) 25,897톤, 69,902천$ → (`15)27,706톤, 66,521천$ ㅇ 주요품목 : 전갱이, 참치, 해조류 인도네시아는 태평양과 인도양을 연결하는 17,000여개의 섬들로 구성된 세계 최대의 군도 국가로서, 이러한 지리적 이점과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해양·수산분야의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14년 조코 위도도 대통령 취임 이후 해양강국(Maritime Axis)으로 거듭나겠다는 비전하에 해양·수산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 이하 공단)은 지난 5월 13일(금),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 석, 이하 한수원) UAE 사업센터에서 한수원과 ‘해양환경관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난 2011년 11월, 원전주변 해양오염사고 예방과 사고발생 시 방제작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해양오염방제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합동방제훈련을 비롯한 전문방제교육을 수차례에 걸쳐 실시하였다. 특히, 지난해 12월에 있던 한빛원전 인근 “삼웅-3000호 침몰사고”시 합동 방제작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실질적 협력관계를 다져온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은 양 기관이 방제분야에 특화되어 있던 기존 업무협약을 해양환경·생태계 보전을 포함하는 범위로 확대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장 만 이사장과 조 석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양 기관은 ▲해양오염 사고 시 방제활동 지원 ▲해양오염 예방활동 ▲해양오염 방제 교육 및 훈련에 관한 상호협력 ▲해양 수질·생태계 보전을 위한 기술교류 등을 위하여 다방면으로 협력할 것을 합의하였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방제분야 협력의 성과를 발판으로 양 기관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지난 5월 12일 세계해사대학(WMU) 클레오파트라 둠비아 헨리 총장 일행이 공단을 방문하여 목익수 이사장과 면담을 갖고 상호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2005년부터 매년 WMU 대학원생의 방한연수 지원 등 국제해사 분야의 글로벌 인적네트워크 구축과 상호 국제협력 증진에 앞장을 서고 있다. 둠비아 헨리 총장 일행은 정부대행 선박검사업무, IMO활동, 여객선 안전운항 확보 및 해사안전기술의 연구·개발 등 해양안전 및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공단의 역할 등에 대해 자세히 소개받았다. 둠비아 헨리 총장은 9만여척의 선박검사업무를 포함해 선박안전 관련 연구개발 활동, ODA 사업 및 운항관리업무 등 광범위한 공단 업무 영역에 깊은 관심을 나타내고, 앞으로도 활발한 인적 교류 등을 통해 세계 해사 전문인력 양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하자‘고 말했다. 이에 공단 목익수 이사장도 ‘앞으로도 WMU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IMO이사국으로서 한국이 국제사회에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선급(KR, 회장 박범식)은 지난 9일 세계해사대학(WMU)의 총장인 클레오파트라 둠비아-헨리(Dr. Cleopatra Doumbia-Henry) 일행이 부산 본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WMU 문성혁 교수, 국제해사기구 기술협력국(IMO Technical Cooperation Division) 니콜라오스 하랄람부스(Nicolaos Charalambous) 국장과 함께 한국선급을 방문한 둠비아-헨리 총장은 박범식 한국선급 회장과 면담을 갖고 한국선급과 WMU 간의 상호발전과 협력 증진을 약속했다. 또한 한국선급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WMU 역할-기능-중요성-전략'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갖기도 했다. 한국선급은 지난 2011년부터 자체 개발한 국제 해사 협약 전산화 프로그램인 ‘KR-CON’을 WMU 교직원과 학생의 교육 및 연구에 사용할 수 있도록 매년 기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WMU의 캠퍼스 이전 당시 3만유로 상당의 지원금을 기부하였고, 재학생들의 현장학습 역시 매년 지원하고 있다. 둠비아-헨리 총장은 이 같은 한국선급의 아낌없는 지원에 특별히 감사를 전했으며, 박범식 회장 역시 한국선급과 WMU 상호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세계 해사전문인력
2016 인천 무역법 포럼은 세계 각국의 50여명이 넘는 연사분들과 6개 국제기구를 초청하여 아시아에서 가장 포괄적인 논의가 이루어지는 첫 번째 비즈니스법 포럼입니다. UNCITRAL의 의장을 포함하여 HCCH 사무총장과 인도의 법무장관들이 참여하는 이번 포럼은 법률전문가, 기업인, 판사, 학자, 그리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입법자들을 위한 광법위한 무역법 관련 주제를 망라하는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될 것입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다음-- ○ 행사명 :2016 인천 무역법 포럼 ○ 일 시 : 2016. 05. 16(월) ~ 05. 18(수) ○ 장 소 : 송도 컨벤시아/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 주 최 : 유엔국제상거래법위원회, 헤이그국제사법회의, 법무부, 국제변호사협회,한국법제연구원, 한국국제거래법학회 ○ 내 용 -플래그십 컨퍼런스 - ‘해상법’ 세미나 -UNCITRAL-IBA 워크샵 -‘담보금융의 법적 체제’ 세미나 -‘법의 지배와 사회기반시설의 개발’ 세미나 ○ 등록처 : 홈페이지(http://2016tlf.com/kr.php)내 사전등록 본 포럼 행사 당일 방문 등록이 가능하며, 포럼의 주요 프로그램 안내는 상기 홈페이지를 참조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전략적인 재무관리로 4년 연속 최상위 신용등급(AAA)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국내 최대 신용평가기관인 ㈜나이스디앤비의 평가결과를 통해 확정됐다. 공단은 지난해 해운경기 침체와 대내외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인 재무 위험지표 모니터링 등 자체적으로 재무위험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과 전략적 관리체계를 구축을 통해 부채비율을 공기업 최저수준인 10.52%까지 낮췄다. 또한, 유보자금 내에서 자금운용이 가능하도록 연간 자금운용 계획을 수립해 무차입 경영을 유지하고 있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미래의 불확실한 경영여건에 따른 어려움이 많겠지만 위기 속에서도 재무구조 건전성을 강화하는 등 효율적인 재무관리를 실현함으로써 타 공공기관의 모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의 신용평가등급 AAA는 최상위 상거래 신뢰도를 보유하여 어떠한 환경변화에도 대처 가능한 초우량의 신용수준을 의미하며, AAA~D의 10개 등급 중 상위 2% 에 해당된다.
한국선급(KR, 회장 박범식)이 신흥시장으로 급부상중인 이란의 육·해상플랜트 서비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한국선급은 지난 2일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순방에 맞춰 체결된 한·이란 해운협정에서 이란선급(ICS, Iranian Classification Society)과 플랜트 설비 인증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 시장 진출을 위한 양자 간 합작회사(JV) 설립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Iran-Korea Technoloy Assurance Company’로 명명된 합작회사는 유한회사로 한국선급과 이란선급이 50대 50 비율로 자본금을 출자해 설립하여 내년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이란의 플랜트 분야 프로젝트 발주 규모는 향후 5년간 185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산업안전 검사비용은 약 0.5%인 9억2500만 달러로 추정된다. 또한 경제제재 해제를 계기로 원유 증산을 위해 플랜트 설비에 대한 대규모 개, 보수가 예상되는 등 이란의 플랜트 산업은 잠재력이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한국선급은 현지 합작회사 설립을 계기로 이란 플랜트 설비에 대한 제3자 검사 및 인증 산업 시장 진출에 대한 동력을 마련하고, 향후에는 ‘개별 프로젝트 수행→
매년 3월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크루즈산업박람회(Seatrade Cruise Global)의 아시아 버전인 ‘Seatrade Cruise Asia 2016’이 부산에서 개최된다. 아시아 최대 규모인 동시에 아시아 최초로 개최되는 대규모 프리미엄 크루즈 박람회다. 국제크루즈 행사 전문 회사인 영국 UBM社는 부산시, 부산항만공사, 한국관광공사 3개 기관과 공동으로 12일에서 14일까지 3일간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컨벤션센터에서 이번 크루즈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국제크루즈선사협회와 글로벌 선사 대표 주자인 코스타, 로열캐러비언, 홀랜드 아메리카 등 주요 선사와 여행사 등 27개국에서 참가하며 총 60여개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컨퍼런스, 전시회 및 워크샵 형태의 다양한 전문가 프로그램을 통해 아시아 크루즈 시장의 변화를 조명하고 한국 크루즈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토론의 장을 마련해 글로벌 선사 임원들과 아시아 주요 크루즈 항만 관계자, 관광업계 대표자들이 부산을 주목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국제컨퍼런스에서는 중국 크루즈관광산업 발전에 따라 급증하고 있는 국내 크루즈선 기항추이를 반영, 한국 및 아시아 크루즈 산업에 대한
흥아해운㈜ (www.heung-a.co.kr)는 지난 4월 29일 부산에 위치한 대선조선소에서, 3,500DWT 케미컬 탱커선의 신조 인수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코베 파이오니어 (KOBE PIONEER)'로 명명된 이 선박은 흥아해운이 대선조선소에 발주한 케미컬 탱커6척의 선박(3,500DWT 4척, 12,000DWT 2척) 가운데, 다섯 번째로 인도되는 선박으로서, 국제협약에 부합하는 이중선체구조(IMO II Type)와 최첨단 펌프설비를 갖추고 있는, 풀스테인레스 타입의 첨단사양 선박이며, 여수에서 선적작업 후 중국 난퉁으로 처녀출항 할예정이다. 흥아해운㈜는 “지난 2015년 하반기부터 금번에 인수한 ‘코베 파이오니어’까지 총 5척의 신조선을 인도 받아, 동북아시아와 동남아시아, 중동 등 아시아 역내에 순차적으로 투입하여 글로벌 기업들과의 장기 운송계약을 수행하고 있으며 1,300DWT 부터 20,000DWT에 이르는 다양한 최신의 선단을 보유함에 따라, 고객들에게 빠르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함을 물론,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관계자는 밝혔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만)은 지난 29일 인하대학교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양환경조사선을 활용하여 생생한 해양환경 현장조사 지식을 전수하기 위한 역량기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하대학교 해양과학과 대학생들은 해양생태계를 조사하는 해양환경조사선 ‘아라미 1호’에 직접 승선해 전공 필수과목인 “해양 관측 및 실습” 수업을 진행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 장 만은 “우리 공단의 자원과 재능을 활용한 역량기부가 해양전공 대학생들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기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은 우리나라 동서남해에 심해 수질 등 해양생태계 측정 장비를 실은 해양환경조사선 3척을 각각 배치하여 해양생태계 조사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역량기부의 일환으로 전국 해양관련 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해양환경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