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6일 한국무역협회가 운영하는 GLMP(Global Logistics Management Program for CEOs) 과정의 글로벌 물류 대표 및 관계자를 인천 신항에 초청해 ‘인천항 물류환경 설명 및 신규인프라 개발계획’에 대한 홍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인천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에서 진행된 이날 설명회는 KTNET, SK C&C, LG CNS, 동원냉장, 세중해운, 관세청 등 유관기관 약 18개 기업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인천항 물류 인프라, 서비스 등에 대해 소개하고 주요시설을 참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인천신항 SNCT 하역현장에 나가 컨테이너 선박의 접안, 화물의 양 · 적하과정 등 인천항 화물 처리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IPA는 이번 설명회에서 수도권에서 인접한 인천항의 지리적 이점과 인천항이 제공하는 편리한 서비스, 물류비용 및 시간 절감에 대한 장점을 강조했다. 또한, IPA는 인천항 이용자들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인천항 이용 불편사항 최소화 · 선사 · 물류기업과의 매칭 서비스 · 신규항로 개설 정보 공유 등의 마케팅 후속조치도 논의했다. 인천항만공사 김
해양부는 우리나라 해운산업과 국적선사를 지원 육성하기 위하여 신항 다목적부두 400m 구간을 컨테이너부두로 전환하여 중소형 국적선사의 전용부두로 제공했다. 김장관은 지난 2017년8월 19일 신항 현장 방문 시에 이에 대한 보고를 받고 부산항 중심의 환적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특히, 국적선사의 영업능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필요한 모든 조치를 시행하라고 주문했다. 이에 따라 한국선사협의회, 운영사, 부산항만공사가 머리를 맞대고 다목적부두의 컨테이너기능으로 전환 및 국적선사 전용선석으로 제공, 인접터미널 간 내부이동최적경로(ITT) 설치, ITT 플렛폼 개발로 운송효율화, 부산항 타부두 환적화물운송 전담기구 설립 등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5일 부산신항 다목적부두를 컨테이너기능으로 전환하여 아시아 역내 환적화물운송을 담당하는 국적선사에게 전용으로 제공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업계 대표들은 해수부의 조치를 한진해운 파산 이후 일시적으로 흔들린 부산항 중심의 환적물류망을 복원하고 아시아 역내 환적화물을 운송하고 있는 국적선사의 경쟁력을 확대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환영했다.
해양부는 스마트항만 관련 글로벌 동향을 조사하고, 향후 정책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상해 양산항 4단계 터미널을 방문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7년 12월 개장한 상해 양산항 4단계 터미널은 배에서 컨테이너를 내리는 하역작업부터, 트럭에 컨테이너를 싣고 게이트를 통과하는 것까지의 모든 과정이 자동화된 터미널로 칭다오항, 셔먼항에 이어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개장된 완전자동화 터미널이다. 최근 상해 양산항을 비롯한 세계 주요 항만들은 하역작업의 자동화 등을 통한 스마트항만의 구축을 경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에서는 항만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자동화 터미널 도입 요구와 함께 자동화에 따른 일자리 감소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공존하고 있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3월 16일 부산항 미래비전 선포식을 위해 부산항 신항을 방문한 자리에서 “항만자동화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피할 수 없는 추세이나, 일자리 감소에 대한 걱정도 있으므로 두 가지의 조화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같은 날 김영춘 해양부 장관도 “실직자 없는 항만자동화를 꼭 이루겠다.”라고 밝히면서 “기존 근로자들의 정년과 자동화 일정을 연계하거나 직종 전환을 위
해양부는 5월부터 12월까지 항만구역 내 공유수면을 활용한 태양광발전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을 실시한다. 이번 용역은 전국 항만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입지조사, 적정 발전용량, 경제성 분석 및 사업화 방안, 각종 정부지원책 검토 등이 진행된다. 최근 정부는 에너지 정책기조를 전환하여 2030년까지 태양광과 풍력을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로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그간의 기술 발전추세(경제성, 설비효율 등), 환경편익 등을 고려했을 때 태양광 중심의 신재생에너지 분야가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기조에 발맞춰 해양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항만공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항만 구역에서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방안을 검토해 왔다. 관계기관 논의 결과, ▲ 한국수력원자력(K-Water), 농어촌공사, 발전 공기업 등 공공기관 중심으로 저수지, 댐 등 내수면에 대단위(MW급) 수상 태양광 발전이 증가하고 있으며, ▲ 설치지역이 방조제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는 등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항만 내 신재생에너지 선도사업으로 태양광 발전사업을 선정했다. 해상 태양광의 경
인천항만공사는 베트남 교통부 산하 항만청과 양국 항만간 물동량 증대 및 다방면 교류 방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베트남 교통부 응우옌 반 꽁 차관, 교통부산하 베트남 항만청 응우옌 딩 비엣 부청장 등 항만물류분야의 정부관계자 9명과 IPA 남봉현 사장,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 등이 참석해 인천항과 베트남의 해운물류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인천항만공사는 내년부터 정기적인 ‘인천항-베트남 교류협력주간‘ 설정과 상호 직원 교환근무 실시해 적극적인 교류활동을 할 계획이다. 또한 양국간 우호증진을 위해 베트남 어린이 축구교실도 함께 추진함으로써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MOU 체결은 지난 2017년 9월 실시한 IPA 남봉현 사장단의 베트남 포트세일즈의 성과로 당시 응우옌 반 꽁 교통부 차관과의 대화를 통해서 인천항과 베트남간의 교류협력을 언급한 바 있다. 베트남 교통부 대표단은 인천 신항을 방문, 인천항 주요 추진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물동량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베트남은 인천항의 교역대상국 중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9일 난치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저소득·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의료비 및 생활안정을 위한 지원금 1,0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10년부터 지역사회 나눔활동 일환으로 소아암·백혈병 등 난치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의료비 및 생활안정 자금 등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지난 4월 24일부터 29일까지 싱가포르 현지에서 평택항 콜드체인 물류 활성화와 물동량 창출, 신규항로 개설 및 배후단지 투자유치를 위해 ‘2018 평택항 싱가포르IR’를 개최했다. 이번 포트세일즈는 세계 최대 환적항인 싱가포르항과 경기도 평택항의 교역 확대를 이끌기 위해 마련됐으며, 싱가포르 정부 및 관계기관, 화주·선사·포워더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평택항 발전 전략과 비전, 물류 경쟁력을 소개하고 양항 활성화를 통한 양국 기업의 교역 및 투자 활성화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 평택항 물류단은 지난 25일 싱가포르 최대 콜드체인 기업인 WLNA사를 방문해 싱가포르 콜드체인 현황을 청취하고 평택항의 콜드체인 시장의 성장 가능성 등을 소개하며 양국의 콜드체인 물동량 확대 협력을 이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어 싱가포르물류협회(SLA)와 싱가포르중화상공회의소(SCCCI)를 잇따라 방문해 싱가포르 현지 포워더 및 화주 대상으로 평택항 이용 촉진 방안과 배후단지 기업 유치를 위한 평택항 투자유치 설명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 해양항만정책과 정구원 과장은 “급변하는 세계 항만·물류 시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도내 기업 및 싱가포르 기업
부산항만공사 등 부산지역 8개 공공기관과 사회적기업연구원은 지난 2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BEF) 금융지원 사업 대상자로 선발된 15개 사회적경제기업에 기금을 전달하여 본격적인 지원에 들어간다. 이번 금융지원 사업은 지난 4월 기간 동안 공모, 서류심사, 현장심사 및 최종 대면심사를 통해 Scale-Up 기업(사업개시 3년 이상 또는 연매출 3억 이상) 5개사와 Start-Up 기업(사업개시 3년 이내) 10개사를 선발하였고, Scale-Up 기업에 대해서는 ‘무이자 대출(기업당 5천만원∼1억원)’을, Start-Up 기업에 대해서는 ‘무상 재정지원(기업당 1천만원∼2천5백만원)’을 통해 총 4.9억원을 지원한다. 한편 사회적기업연구원 조영복 원장은 “이번 기금 전달 이후에는 사업화 준비단계에 있는 Pilot-Project 기업을 선정하여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모집목표금액 달성 시 추가적 자금을 투자하는 매칭투자를 실시할 계획이며 지역사회의 관심이 있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 등 부산지역 8개 공공기관은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BEF)을 향후 5년간 50억원 규모로 확대하여 금융지원
인천항만공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인천지역 복지시설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행사를 후원하고 문화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한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을 비롯해 어르신 및 장애인 등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소통확대를 통한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사회와에한발짝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올해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항만공사가 후원하는 문화행사로는·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최하는 ‘제16회 초록꿈 & 은빛희망 지역주민 축제’ ·중구노인복지관에서 경로당 65개에서 개최하는 ’경로당 어르신 잔치·꿈꾸는 마을 영종예술단에서 주최하는 합동 예술공원 ‘내가 당신뒤에’ ·레인보우브릿지에서 주최하는 ‘해설이 있는 가족오락관’이 있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사회적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인천지역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문화공연 개최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해 소외계층의 삶의 질 증진과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6일 글로벌 화주 및 포워더를 인천신항으로 초청해 ‘인천항 물류환경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천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에서 진행된 이날 설명회는 코웨이, 한국쓰리엠, 익스피다이터스 등 7개 기업 관계자 30명을 대상으로 인천항 물류 인프라, 서비스 등에 대해 소개하고 주요시설을 참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직접 인천신항 SNCT 현장에 나가 컨테이너 선박의 접안, 화물의 양·적하과정 등 인천항 화물 처리 과정을 눈으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IPA는 이번 설명회에서 수도권에 인접한 인천항의 지리적 이점과 인천항이 제공하는 편리한 서비스, 물류비용 및 시간 절감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IPA는 인천항 이용자들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 인천항 이용 불편사항 최소화 △ 선사·물류기업과의 매칭 서비스 △ 신규항로 개설 소식 즉각 전파 등의 마케팅 후속조치를 철저히 할 것임을 약속했다. IPA 김종길 물류전략실장은 “수도권 수요가 높은 화물의 경우 인천항 수출입을 통해 물류비를 절감하면 이용자의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며, “정기선 운항 및 항만 인프라 현황 등 포워더와 화주가 궁금해 할 사항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