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는 최근 자체적으로 개발한 ‘완성차 물류 네트워크 최적화 컨설팅 방법론 G-NOAL’의 저작권을 한국저작권위원회에 등록했다. G-NOAL은 글로벌 거점에서 생산된 완성차가 각 공장에서부터 전세계 소비자(일반 고객 또는 대리점)에게 운송되는 판매 물류의 모든 과정을 최적화하는 현대글로비스만의 컨설팅 기법이다. 해외 및 국내 공장에서 출고된 완성차가 지역 거점, 출고센터, 야적장, 완성차 수출부두 등을 거쳐 국내외 소비자에게 인도되는 과정에서 비효율적 측면을 개선해 화주인 완성차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현대글로비스는 G-NOAL을 완성차 판매 물류 과정상 필연적으로 구성되는 항목인 ▲운송 ▲거점 ▲네트워크 ▲물류비 ▲재고 등 총 5가지 영역을 세부적으로 분석하고 시나리오를 설계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우선적으로 G-NOAL을 활용해 현대차그룹의 국내외 완성차 물류 네트워크를 최적화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중국, 인도 등 신흥국의 글로벌 완성차 메이커 대상으로 컨설팅 사업 수주에 나서 각 기업의 물류 개선 프로젝트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G-NOAL 개발로 산업군별 세분화된 운송 컨설팅 역량을 갖추게
현대상선(대표이사:兪昌根)은 한진해운 사태로 인한 화주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근 시작한 미주노선 대체선박 투입을 정기 서비스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현대상선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체선박 노선의 정기 서비스 전환 가능성을 검토했다. 그 결과 현대상선의 자체 영업력으로 충분히 운영할 수 있고 미주노선 경쟁력 강화에 따른 점유율 확대도 기대할 수 있어 정기 서비스 전환을 확정했다. 신규노선은 상해(중국)-광양-부산-LA를 기항하며, 4,000TEU~6,000TEU급 컨테이너선 5척을 투입해 오는 14일부터 매주 1회 서비스 할 예정이다. 또한 한진해운 사태 이후 한진해운이 기항하는 LA 롱비치 터미널에 적체된 빈 컨테이너박스를 운송해 줌으로써 터미널 운영 및 국내외 물류 흐름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그동안 현대상선은 적절한 시기에 대체선박을 투입해 안정적인 운송망을 제공함으로써 부산항 적체물량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부산항의 한진해운 환적화물 운송에도 도움을 주는 등 고객 피해 최소화와 물류혼란 안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현대상선은 “일부 손실이 있었으나 대체선박 투입으로 기존 및 신규 고객들과의 신뢰를 구축할 수 있었다”
네덜란드투자진흥청은 최근 서울 롯데호텔에서 ‘네덜란드: 유럽의 관문’을 주제로 한 물류 세미나를 개최했다. 마르크 뤼테 네덜란드 총리 및 네덜란드 스키폴그룹, 로테르담 항만, 네덜란드 국제물류헙회 등 네덜란드 물류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물류 강국 네덜란드를 알리기 위해 마련 된 이번 행사에는 유럽의 물류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네덜란드의 두 물류 중심인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과 로테르담 항만에 대한 소개를 중심으로 네덜란드 물류 산업, 네덜란드투자진흥청 소개, 법률 측면에서 본 네덜란드 경유 해외무역 등 다양한 주제를 제시하며 네덜란드 물류 산업의 강점 및 혜택을 소개했다. 유럽 내 컨테이너 및 기타 화물 관련 최대 항구인 로테르담 항만, 유럽 내 3위의 화물 운송 공항이자 유럽 및 전 세계 2번째 규모의 인터넷 연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암스테르담 스키폴 국제공항을 가진 네덜란드는 유럽 내 최고 해양, 항공 및 디지털 시설 3가지를 모두 갖춘 유럽의 관문이다. 또 푸른 바나나(Blue Banana)로 불리는 유럽 내 경제 중심 지역과 유럽 내 화물 운송 흐름의 중심에 위치한 네덜란드는 유럽 내에서 가장 선호되는 물류 거점 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부산항 북항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들의 임대료 체납액이 790억원에 달하지만, 관리기관인 부산항만공사(BPA)가 지난 2년간 방치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실적 고공행진 중인 CJ대한통운과 같은 대기업이 500여억원의 임대료를 체납한 것으로 나타나 대기업 특혜 의혹이 제기됐다. 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BPA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신선대부두를 운영하는 CJ대한통운 부산컨테이너터미널은 지난해 2월부터 494억원의 임대료를 내지 않았다. 또 감만부두를 운영하는 부산인터내셔널터미널도 297억원의 임대료를 체납중이다. 부산인터내셔널터미널은 지난 6월까지 한진해운이 지분 3분의 1을 갖고 있었다. 특히 CJ 대한통운의 임대료 체납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2년 9월부터 1년 동안 237억원의 임대료를 체납했다. 2013년 12월 밀린 임대료를 납부했지만, 2014년 2월 부산항만공사는 신선대부두와 감만부두 운영사들이 각각 통합하는 조건으로 1년간 임대료 15%를 감면시켜줬다. 이 조치로 CJ대한통운 부산컨테이너터미널은 21억원(2014년 2월~2015년 1월), 부산인터내셔널터미널은 39억원(2013년 1
인천항만공사(IPA)가 직무능력중심의 채용 문화 확산 및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를 위하여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기반 열린채용을 통해 신규직원을 모집한다. IPA는 지난달 29일 2016년 하반기 신규직원 채용공고를 내고,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채용홈페이지(https://icpa.saramin.co.kr)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한다. IPA에 따르면, 채용은 7급(갑)직급 7명, 고졸자가 대상인 7급(을)직급 1명 등 총 8명이다. 특히 7급(갑)직급은 채용연계형 청년인턴으로 행정(2명), 토목(2명), 기계(2명), 전기(1명) 직렬에서 성별과 연령 제한이 없는 열린채용방식으로 진행된다. IPA는 2015년 NCS를 기반으로 한 채용을 처음 실시한 이후 직무능력중심의 채용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번 채용 역시 NCS 기반, 성별 및 연령 등의 제한이 없는 스펙초월형 채용을 진행한다. 또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7급(갑) 행정직렬의 경우 인천보훈지청에서 추천한 보훈대상자로 지원자격이 제한되며, 타 직렬의 경우 장애인, 국가유공자, 지역인재 및 취약계층 지원자에게 가점이 부여된다. IPA는 청년 일자리 창출 활성화라는 정부정책 기조 및 사
울산항만공사(UPA)가 한국을 대표해 LNG 벙커링 활성화를 위해 세계 주요 항만들과 MOU를 체결했다. LNG 벙커링이란 LNG를 선박용 연료로 주입하는 행위를 말한다. 국제해사기구(IMO)의 협약에 따라 2020년부터 전 세계 운항선박의 선박유의 황산화물(SOX) 함유 기준이 3.5%에서 1%로 강화된다. 현재 LNG 벙커링은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규정, 제도, 인프라가 아직 구축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며 LNG 추진 선박 운영과 벙커링이 가능한 항만은 일부 유럽 항만으로 한정되어 있다. 벙커링과 관련된 대표적인 국제 행사로는 IBC Asia Limited가 싱가포르에서 매년 주최하는 LNG Bunkering Conference(SIBCON)가 있다. 이번 해수부를 주축으로 울산항만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선급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LNG 벙커링 관련 협력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온 울산항만공사가 한국 항만을 대표해 싱가포르항만청, 로테르담항, 앤트워프항, 지브리게항, 일본 국토교통성과 지난 10월 5일 SIBCON 개회식에서 MOU를 체결했다. MOU상 협력내용은 주제별 LNG 벙커링 장기계획 공유 및 로드맵 공동 개발, 선박유로서의 LNG 도입 촉진을 위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 이하 해수부)는 10월 5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 및 해운대 일대에서 국내 최대 해양레저 축제인 ‘2016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이하 키마위크, KIMA WEEK)’를 개최한다. 키마위크는 지난 2013년에 단순 해양스포츠 대회나 체험행사를 넘어 ‘아시아의 킬위크(Kiel Week)’로 만든다는 목표 하에 ‘해양레저산업 발전과 해양레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종합 해양레저축제’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 올해 축제는 이에 따라 해운대 요트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영화의 날(Movie Day), 와인의 날(Wine Day), 케이팝의 날(K-pop Day) 등 다양한 행사와 어린이, 가족을 위한 해양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저렴한 비용으로 고급 크루즈 요트를 체험하는 ‘만원의 행복 요트체험’, 해양레저 분야 직업을 미리 체험해 보는 ‘어린이 해양레저 직업체험 페스티벌(키자니아)’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열린다. 또한, 10월 5일 15시에 열리는 국제컨퍼런스에는 ‘해양레저를 통한 치유(힐링)와 행복’과 ‘해양문화도시로의 항해’라는 주제로 해양수산부, 세계해양레저산업협회(ICOMIA), 스페인 카나리아스 해양클러스터, 라스베가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청년층에 해양수산 분야 일자리 정보를 소개하고 인력수급의 부조화를 해소하기 위하여 해양수산 분야 전문 취업박람회 ‘일자리의 바다’(www.mofjob.or.kr)를 개최한다. 해양수산 취업박람회는 청년들에게 양질의 해양수산 분야 일자리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행사다. 올해는 10월 7일 여수와 10월 21일 부산에서 두 차례에 걸쳐 열린다. 10월 7일 여수 행사에는 해양, 수산, 물류 등 해양수산 각 분야를 대표하는 주요 기업, 공공기관과 함께 여수고용노동지청, 여수시(시장 주철현) 등과 협력하여 여러 지역 기업들도 참여한다. 또한, 오는 10월 21일 부산 행사에는 해양수산 주요 공공기관 외에 최근 입사 경쟁률이 160:1에 달하는 등 부산 지역의 인기 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삼진어묵 등 7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청년층에게 인기가 높은 동원산업, 수협중앙회, 해양환경관리공단, 수산자원관리공단 등 주요 기업과 공공기관이 채용 설명회를 실시한다. 또한, 기업과 기관의 실제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열린 채용 오디션,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 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또한, 이력서,
세계 최대 컨테이너 선사의 소유주가 신조선 발주를 그만두고 지난 10년간 과잉선복에 시달려온 해운업계 인수를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고 최근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다. 머스크 선사의 한 관계자는 덴마크 코펜하겐 본부에서 가진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아시아 조선소에서 개발된 메가 컨테이너선들에서 정기적으로 수립한 세계 기록들을 머스크가 계속해서 갈아치워 왔다고 말했다. “머스크는 계속 성장을 해야 되는데 시장 내에 너무 많은 선박들이 이미 존재하기 때문에 신규로 선박을 발주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우리가 성장하길 바란다면 시장이 선박의 홍수를 이루지 않도록 인수를 통해 나아갈 필요가 있다”고 그는 말했다. 머스크 선사는 여전히 27척을 발주해놓은 상태며 이는 현재 선대의 12%에 해당된다. 컨테이너 해운업계의 총 수주잔량은 글로벌 선대의 약 17%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해운업계는 과잉선복과 글로벌 교역 증가세 둔화로 인한 운임하락으로 신음하고 있다. 97척을 보유한 한국 최대의 한진해운은 최근 서울에서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가장 최근인 2015년에 머스크는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그리고 중국의 COSCO 조선소에 선박을 발주했었다. 이 선박들은 2
현대상선은 연지동 사옥 동관 대강당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유창근 내정자를 사내이사로 선임 후,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유창근 대표이사는 최근 9월 2일 채권은행 등으로 구성된 현대상선 경영진추천위원회로부터 CEO 후보자 최종 결정 통보를 받았다. 이후 현대상선을 방문해 해운업계 시장상황 등 경영여건을 살펴보고 현안을 파악하는 등 의욕적인 행보를 보여 왔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신임 유창근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고객과의 신뢰 구축을 통한 영업기반 강화와 IT 접목을 통한 운영효율의 개선 등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 일 것”이라며, “향후 지속 성장 가능한 세계 초일류 선사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 마련에 모든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유창근 대표이사는 현대종합상사, 현대건설을 거쳐 1986년 현대상선에 입사해 2002년 구주본부장, 2006년 컨테이너사업부문장을 거쳐 2008년부터 2010년까지 현대상선의 자회사인 해영선박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지난 2012년 11월부터 2014년 3월 까지 현대상선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한바 있다. 2014년 10월부터 최근까지는 인천항만공사 사장을 지냈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 이하 해수부)는 중앙항만정책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제3차 전국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2016-2020)'을 9월 29일 확정·고시한다. 항만기본계획은 항만법에 따라 해양수산부 장관이 수립하는 항만관련 최상위 국가계획으로서, 전국 30개 무역항과 29개 연안항의 중장기 육성 방향 및 항만별 개발계획 등을 포함한 우리나라 항만 개발과 운영 기준이다. 해수부는 ‘제1차 항만기본계획(1992~2001)’, ‘제2차 항만기본계획(2002~2011)’에 이어 2011년에 ‘제3차 전국 항만기본계획(2011~2020)’을 수립한 바 있다. 해수부는 지난 2014년 7월부터 제3차 항만기본계획 수립 이후 급변하는 해운·항만 여건을 반영하기 위해 전문기관과 공동으로 물동량 수급상황을 분석·전망하고, 지자체 의견수렴, 공청회 및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제3차 전국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2016-2020)(이하 제3차 수정계획)’을 마련했다. 제3차 수정계획은 화물을 처리하는 국가기간시설로서 항만의 경쟁력과 효율성을 높이고, 배후산업·해양관광·재개발·환경·안보 등 항만 공간 및 기능에 대한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기 위하여 수립했다. 제3차 수정계획의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은 9월 29일 해운빌딩 대회의실에서 『해양분야 신산업 투자 활성화 전문가 회의』를 주재한다. 윤 차관은 이 자리에서 해양분야의 유망 신산업 투자유치 지원계획을 점검하고,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관련 업계의 의견을 청취한 후, “정부는 업계의 의견을 반영하여 제도 개선 및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므로, 업계에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는 투자자(벤처캐피탈협회, 한국투자증권, 한국MA센터, 파인스트리트자산운용, 코리아 인프라스트럭쳐 등), 산업계(㈜큐비엠, ㈜인진, ㈜네오엔비즈, 셀세이프, 보비 CE㈜ 등), 관계기관(수협은행,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KIMST), 금융의 창 등)의 관계자가 참석한다.
정부는 9월 29일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제10차 국민안전 민관합동회의’를 열어「안전관리분야 위탁사무 개선방안」,「항만안전 강화방안」을 논의·확정했다. 그동안 정부는 총리 주재로 지난해 7월부터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민안전 민관합동회의」를 신설·운영하면서 20개의 분야별 안전대책을 수립·점검하고 제도 개선과제를 논의해 왔다. 교통·철도 안전대책(‘15·8), 하청근로자 안전대책(‘15·10) 등 생활 밀착형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겨울철 화재(‘16·1), 봄철 산불대책(‘16·2) 등 시기별 안전대책을 점검했으며, 안전수칙 위반시 제재수단 내실화 방안(‘16·2), 안전 면허제도 개선방안(‘16·5) 등 범정부적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 대책을 수립했다.
한국선급(KR, 회장 박범식)이 불황으로 인한 구조조정의 여파로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분류된 조선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조선연구원이 주관하는 ‘조선산업퇴직인력 교육 및 재취업 지원’ 사업중 “설계·엔지니어링 분야 재취업 교육”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선급의 조선업 퇴직인력 재취업 지원 교육과정은 현장 실무형 전문기술 교육으로서 ▲ 공통구조규칙(CSR-H) 기반의 선체 구조 설계 실무 ▲ 직접하중계산 기반의 선박 구조해석 실무 ▲ 직접하중 계산 기반의 선박 피로해석 실무 ▲ 선박평형수 관리시스템의 승인 및 관리 실무 ▲ 친환경선박 및 신재생에너지 엔지니어링 실무 ▲ 선박감리 실무 ▲호주방폭(EEHA) EEHA : Electrical Equipment for Hazardous Areas 개인자격 취득 등 총 7개 과정으로 이루어져있다. 2015년 1월 1일 이후 퇴직자와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무상으로 진행되며 1~3주간의 교육기간 동안 중식과 교재비 전액 제공 뿐만 아니라 실업급여 구직활동 인정과 수료 후 관련 기업체 취업까지 도울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과 교육 신청접수는 한국선급 아카데미 홈페이지(http
인천항만공사(IPA)가 주최한 ‘인천항 정부3.0 경진대회’ 결과, ‘컨테이너를 활용한 화물차 전용 드라이브 쓰루(Drive-Thru) 카페 설치(제안자 : 항만기술팀 최아름)’ 등 3개의 아이디어가 우수작에 선정됐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8월 국민에게 직접 혜택이 돌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실현하고, 일하는 방식 변화를 통한 행정능률 향상, 데이터 개방을 실현하기 위해 ‘서비스 정부’, ‘유능한 정부’, ‘투명한 정부’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임직원 대상 ‘정부 3.0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 결과, 총 10개의 과제가 제안돼 이 가운데 3개를 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발표했다. 경진대회 우수작으로는 ‘컨테이너를 활용한 화물차 전용 드라이브 쓰루 카페’이외에도 ‘한중 카페리 활성화를 위한 인천항 포트 얼라이언스 구축’(여객사업팀 김영상),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고지서 개선’(물류단지팀 최필호) 아이디어가 뽑혔다. IPA는 제안된 10개의 아이디어 가운데 △정부3.0 적합성 △파급력 △창의성 등의 기준에 따라 1차 심사를 통과한 7개 제안을 대상으로 지난 26일 현장발표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3개를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IPA 양장석 경영본부장(사장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