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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

"해운항만업계의 대응방안 모색"

제3회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BIPC, Busan International Port Conference 2015) 개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가 11월 5일(목)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컨퍼런스홀에서 제3회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BIPC, Busan International Port Conference 2015)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는 지난 2013년 부산항만공사의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며 처음 개최되었다. 이번 제3회 컨퍼런스는 ‘항만의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세계 각지에서 초청된 각 분야 전문가 총 25여명이 부산항을 찾았으며, 이들 전문가와 함께 해운·항만 업계의 당면 과제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분석을 통해 해운항만업계의 대응방안을 찾는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Mega Issue: 해운·항만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초대형 선박 등장에 따른 해운항만업계의 대응과 항만당국, 업계관계자들과의 협력 필요성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후 이어진 두 번째 세션 '녹색해운규제시대 해운·항만업계의 대응'에서는 선박연료로서의 LNG활용을 통한 친환경 항만구축 노력 및 친환경 선박 조선기술 등에 관한 조선업계, 선사, 항만당국 등의 담당자들의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마지막 세션 '신물류네트워크구축 : 파나마 운하 확장'에서는 파나마 운하청 관계자 및 유수의 석학들이 모여 파나마 운하의 경쟁력과 이에 따른 물류업계의 대응에 대해 논의하였다.

 제3회 BIPC는 11월 5일(목)~6일(금) 양일간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5층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되며, 6일에는 개도국 항만과의 협력사례와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은 “이번 컨퍼런스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해운 항만업계가 공통으로 직면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대응방안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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