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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

BPA과 IPA, 중소기업 지원 펀드 올해도 지속 운영

 부산항만공사(이하 ‘BPA’)는 지난 2월 28일 IBK기업은행과 부산 및 경남지역 중소기업의 유동성 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협력대출 협약’을 연장 체결했다고 밝혔다.

 BPA는 2014년 25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협력대출 재원(이하 상생펀드)을 조성한 이후 매년 규모를 늘려 지난해까지 총 187개의 중소기업에 저리 융자 혜택을 제공해 왔다. 올해는 IBK기업은행과 각각 10억원을 증액해 펀드 규모를 기존 140억원에서 160억원으로 확대했다. 

 지원대상은 부산과 경남지역의 해운·항만물류 중소기업,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일자리창출기업으로 IBK기업은행의 대출심사를 거쳐 지원하며, 기업당 대출한도는 최대 5억원이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시중금리에서 1.1%p 감면된 금리를 적용받으며, 해당기업의 거래기여도와 신용등급에 따라 추가로 최대 1.40%p까지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 희망 기업은 부산시와 경남도 내 IBK기업은행 영업점에서 상담 ․ 문의 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항만공사 ESG경영실 상생펀드 지원사업 담당자(051-999-8587, 8585)에게 문의하면 된다.



 

 인천항만공사(이하 ‘IPA’) 역시 하나은행과 함께 인천항 협력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동반성장 상생펀드'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IPA와 하나은행이 마련한 '동반성장 상생펀드'는 저금리 대출을 통해 경영위기 극복을 지원하는  금융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3개사에 금융지원을 제공한 바 있다. IPA와 하나은행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됨에 따라 해당 업무협약을 1년간 연장하기로 했다.

 올해 '동반성장 상생펀드'의 운용 규모는 기조성금액 40억 원 중 30억 원이다. 전액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운영한다. 지원대상은 수도권 소재 해운업 또는 항만업 관련 중소기업이다. 하나은행 심사를 거쳐 시중금리보다 약 1% 포인트 낮은 금리로 기업당 최대 5억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수도권 소재 하나은행 영업점 또는 주관지점인 인천 남동구 고잔동 소재 남동기업센터지점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IPA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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