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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위동항운, 최장현-전기정사장 이·취임식 거행

 위동항운유한공사는 최근 서울 여의도 소재 마리나센터에서 범주 해운 이상복 사장 등 주주사 대표와 위동항운, 위동해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최장현 사장과 신임 전기정 사장의 이ㆍ취임식을 거행했다.


 지난 2011년부터 위동항운유한공사의 사장으로 역임해온 최장현 사장은 이임사를 통해 직원들과 함께 보냈던 지난 7년간의 시간들을 회고하고 감사와 석별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전 임직원들은 역대 최고의 경영성과를 거두고 위동의 시스템을 한 단계 발전시킨 최장현 사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어 신임 전기정 사장의 취임식을 거행했다. 전기정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곧 30주년을 맞는 위동의 새로운 30년을 향한 미래비전과 발전 전략 수립을 제안하고, 향후 지속 발전을 위한 안전 최우선, 변화와 혁신, 소통과 화합의 세가지 경영 가치를 직원들에게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전 임직원들에게 일류 위동의 목표를 넘어 초일류 위동으로 발전해 나가는 꿈과 희망을 가지고 이 희망찬 항해에 다 같이 승선해 줄 것과 앞으로 활기 넘치는 위동, 모두가 근무하고 싶은 위동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전임 최장현 사장을 이어 네번째로 위동항운의 수장을 맡게 된 전기정 사장은 1987년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행시 32회)에 합격하여 OECD PROJECT MANAGER, 대통령 비서실 경제수석실 행정관,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과 기획조정실장을 거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해운전문인이다.


 특히, 한중해운회담 7회를 비롯하여 한일(4회), 한러(2회), 한몽(4회) 해운회담 한국측 수석대표로 참석하는 등 우리나라 해운정책을 선두에서 이끌어온 국제관계 전문가이기도 하다.


 위동항운의 동사회(동사장 : 중국외운화중유한공사 왕리준 총경리)는 전기정 사장의 이러한 역량을 크게 인정하여 한ㆍ중 주주사의 만장일치 결의를 통한 적법한 절차에 따라 위동항운유한공사의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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