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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김영춘 해양부 장관, 부산항 신항 방문

부산항 2천만 TEU 달성 및 토도(土島) 제거사업 착공 기념식 참석

 김영춘 해양부 장관은 26일 오후 3시 부산항 신항 제3부두(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에서 열리는 ‘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 2,000만TEU 달성 및 토도 제거사업 착공 기념식’에 참석한다.






 이번 기념식에는 김 장관을 비롯, 부산·경남지역 국회의원, 서병수 부산시장,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항만 유관기관, 터미널 운영사, 선사 관계자 등 약 500명이 자리를 같이 한다. 2천만TEU 달성 기념 컨테이너 하역 시연, 유공자 표창 등 다양한 행사도 펼쳐진다.


 김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부산항 개항 이후 사상 최대이자 세계 여섯 번째로 2000만 TEU를 달성함으로써 글로벌 메가포트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고 평가하고, “해운·항만산업이 우리나라의 핵심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부산항 신항 토도(土島) 제거 착공식도 병행된다. 토도는 신항 입구 한가운데 위치해 선박 통항에 지장을 주고 있어 그동안 제거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2020년까지 토도가 제거되면 신항 입구가 2배로 넓어져 선박의 안전운항 확보와 2만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도 지금보다 손쉽게 출입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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