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5월 26일(목), 15시 훌리오 로빼스 한-과테말라 의원친선협회장을 비롯한 소속의원 7명이 부산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항만공사 본사를 방문한 의원단은 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과의 면담에서 부산항 현황 및 개발 계획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과테말라 항만과 부산항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한편, 다음 날인 5월 27일(금) 오전에는 부산항만공사 항만안내선인 새누리호에 승선하여 북항을 둘러볼 계획이다.
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은 “최근 확대되고 있는 중남미 국가들과의 교류 기회를 살려 부산항의 향후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중남미 지역 항만들과의 상호 발전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2월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의 글로벌 물류네트워크와 집하능력을 확대 강화하기 위하여 국제물류사업단을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