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항만

동북아 물류중심 부산항



전세계 100개국 500여개 항만과 연결돼 있는 부산항은 IT 정보기술을 기반으로, 미래형 유비쿼터스 항만으로 거듭나고 있다. 글로벌 선사와 화주의 믿음직한 파트너, 부산항은 고객과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약속하며 세계 일류 항만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소개
140년의 긴 역사만큼 축적된 노하우로 연간 1,400만 TEU 이상의 물동량을 처리하는 부산항은 세계적인 컨테이너 항만이다. 1만TEU급 이상의 초대형 선박도 수용할 수 있는 깊은 수심과 첨단 하역장비, 우수한 항만인력은 부산항의 자랑이자 경쟁력이다. 특히 전세계 100개국 500여개 항만과 연결돼 있는 부산항은 동북아의 주간선항로에 위치해 우수한 지리적 여건과 중국과 일본, 러시아를 잇는 피더 네트워크가 발달해 있다.

2013 한국의 경영대상
 부산항만공사(BPA)는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13 한국의 경영대상’ 존경받는 기업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2013 한국의 경영대상’은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하고 혁신적인 기업문화를 선도한 기업에게 수여되는 권위있는 상이다.
BPA는 지난해 글로벌 경기침체와 세계 각국 항만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CEO의 강력한 리더십과 적극적 해외 마케팅, 전략적 리스크 관리를 통해 부산항 개항 이래 최대 물동량(1704만teu)을 처리했다. 특히 ‘청렴한 조직, 꿈꾸는 조직, 전문적 조직’이라는 경영방침 아래 직원들에 대한 국내외 교육과 해외 대표부 확대 추진으로 글로벌 항만공사로의 도약에 힘쓴 점과 공기업으로서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 등이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평가는 리더십과 존경받는 기업 구현을 위한 전략, 인적자원 개발 및 프로세스 관리 등 총 6개 부문에 대한 전문가들의 현장실사와 담당자 면접 등이 6개월에 걸쳐 이뤄졌다. 임기택 BPA 사장은 “청렴한 공기업으로서 국민의 신뢰가 중요한 시기에 대외적으로 권위 있는 '한국의 경영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존경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 부산항만공사(BPA) 인턴사원 봉사미션

 사회복지법인 로사리오 카리타스 중구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013년 BPA 인턴사원들의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총 18명의 인턴사원들은 바자회 물품 정리, 경로식당 보조, 노인주간보호센터 대청소, 장애아동주간보호센터 대청소, 도시락서비스 배달 등의 활동을 하며 복지관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BPA의 구성원이 되어 처음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인턴사원들은 BPA의 사회공헌활동을 대변한다는 자부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각자의 임무를 맡아 성실히 수행했다.

2. 주식회사 서경카훼리와 선박 이용료 감면

 부산항만공사(BPA)는 오는 28일 부산 중구 중앙동 BPA 회의실에서 부산과 제주를 오가는 여객선사, ㈜서경카훼리와 업무 협약을 맺고 부산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했다. BPA와 ㈜서경카훼리는 부산 지역의 불우·소외계층을 위해 부산↔제주간 여행 프로그램 개발 지원과 선박 이용료 감면을 한다는 계획이었다.
BPA는 협약 후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부산 소재 다문화가족 부부 10쌍을 초청, 2박 3일간의 제주도 신혼여행 경비 일체를 지원하였다. BPA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사회 공헌활동도 하면서 동시에 연안 여객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어 1석 2조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3. 직원들의 재능 기부
 부산항만공사(BPA)는 최근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항만 전문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10일 BPA 박운기 개발사업팀장과 전영환 전 항만시설팀장은 부산 남구 용당동 부산항만물류고를 방문,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항만 장비와 물류 자동화 등에 대한 열띤 강의를 펼쳤다. 부산항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생생한 강의를 듣는 학생들의 관심과 열의도 여느 수업보다 훨씬 높았다.
 BPA는 부산항만물류고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수업을 마련한다. 이밖에도 부산 화신중학교와 명덕초등학교 등 BPA 임직원들의 강의를 이미 신청, 대기하고 있는 곳도 많다.
BPA는 자사 홈페이지(www.busanpa.com) 에 재능기부센터 코너를 만들어 참여를 원하는 학교와 단체 등의 신청을 받고 있다. 최근 학생들의 다양한 직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부산지역 초·중학교 등의 신청이 줄을 잇고 있어 BPA는 이들 강사를 확보하는 한편, 향후 부산시교육청과도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임기택 BPA 사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부산항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워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재능 기부를 비롯,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4.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 지원사업
 부산항만공사(BPA) 부산 중구 중앙동 BPA 대강당에서 임기택 사장과 이수경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 이홍렬(개그맨) 홍보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저소득 아동을 발굴하고 돕는 ‘희망 나눔 세계로! 미래로!’라는 캠페인을 통해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간다. 또한 아동들을 위한 사내 정기후원 캠페인 진행, 사회공헌 기금 확보, 사업 홍보 및 지역 내 자원 개발을 위한 제반 사항 협조 ,세부 협력을 위한 정기적인 소통 등을 추진한다.
 BPA는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홍렬 초록우산 홍보대사의 ‘나눔’을 주제로 한 강연을 마련, 공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의미와 필요성을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BPA는 부산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발굴,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5. 항만물류산업 채용박람회 개최
 부산항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임기택)가 적극 나섰다. BPA는 (재)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제2회 부산항 해운·항만물류산업 채용박람회’를 열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BPA가 주최하는 것으로, 구직자들은 취업난을 해소하고, 구인난을 겪고 있는 해운·항만 관련 중소기업들은 우수한 인재를 뽑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우로지스틱스와 비엘 인터네셔날(주) 등 20여개 항만 관련 업체들이 참가하며 해운·항만 관련 전공자와 특성화고교 졸업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면접과 심사 등을 거쳐 약 30여명을 선발하게 된다.

 
6. 2013 대장경 문화축전 체험 지원
 부산항만공사는 대장경문화축전 조직위원회,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저소득 가정에 2013 대장경 문화축전 체험 지원을 위한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기탁을 통해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총 1500만원 상당의 대장경축전 입장권을 기탁, 어려운 이웃들에게 우리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대장경 축전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하였다.



7. 저탄소 녹색성장, 친환경 그린항만
 부산항만공사는 부두 안에서 컨테이너를 이동시키는 야드트랙터(YT)의 연료를 기존 경유에서 LNG로 전환, 보급하는 사업에 참여키로 결정, 한국가스공사 등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에는 부산신항만(주), 경남에너지, 삼진야드, 대창솔루션 등도 함께 참여해 LNG 탱크컨테이너를 이용한 기존 YT의 LNG 시범 전환과 실증, LNG 항만이용 가능 법제화, LNG YT 보급 확산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YT는 항만 내 가장 많은 오염원을 배출하는 장비 가운데 하나로써, 친환경 LNG 연료로 전환되면 항만 내 온실가스가 크게 줄어들며 경유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터미널 운영사의 경쟁력 강화에도 보탬이 된다. BPA는 지난 2011년부터 ‘부산항 그린포트 구축 종합계획’을 수립,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현재기준 배출전망치(BAU) 대비 30%까지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저탄소·고효율 에너지 전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윤정미 BPA 창조경영팀장은 “LNG YT 시범사업 성과에 따라 타 항만으로의 확산은 물론, 친환경과 비용 절감으로 부산항의 경쟁력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8. 부산-아프리카 친선의 밤
 부산항만공사(BPA)가 미국 LA에서 열린 제28차 국제항만협회(IAPH,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Ports & Harbour) 세계총회에서 아프리카항만들과 특별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임기택 사장을 단장으로 한 BPA 대표단은 이 날 아프리카 개발도상국 8개 항만의 관계자 30여명을 초청, ‘부산-아프리카항 친선의 밤’ 행사를 열었다. 남아공과 케냐, 나미비아, 세네갈, 나이지리아, 카메룬 등 8개 아프리카 항만당국 관계자들에게 부산항의 현황과 개발계획 등을 설명하고 부산항과 아프리카 항만의 교류 협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최근 중국의 아프리카 국가들에 대한 자원외교 강화로, 아프리카와 중국의 교역 규모가 크게 늘어나고 있고 이들 수출입 물량의 부산항 이용 가능성이 매우 높아 부산항과 아프리카 항만의 협력 강화는 그 의미가 크다. BPA 임 사장은 “이번 ‘친선의 밤’을 계기로 부산항의 항만 개발 및 관리·운영에 관한 노하우를 아프리카 항만에 전수, 국가브랜드 제고에 기여함은 물론 향후 급증하는 중국과 아프리카 교역의 환적항으로써 부산항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항만협회(IAPH)는 1955년 미국에서 발족한 세계 최대 항만·관리 관계자 국제기구로서, UN산하 6개 기관(IMO, ECOSOC, UNCTAD, UNEP, ILO, WCO)의 공식 자문단체로 활동하고 있으며 86개국 340개 회원이 가입돼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