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ship으로 위기 돌파한다
글로벌 경기침체로 조선시장에서 신규 선박 발주가 급감하고 있는 가 운데 STX는 그린 쉽 건조로 위기를 돌파해 나가고 있다. STX조선해양이 자랑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선박은 프로젝트명 ‘STX GD Eco-ship’이라 불린 VLCC(초대형 원유운반선)와 13,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이다.STX조선해양은 2009년 9월 선박 배출가스의 오염물질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연료 비용을 최대 50% 이상절감 할 수 있는 신개념 친환경 선박 STX GD(Green Dream Project) Eco-Ship(친환경 선박) 개발에 성공한바 있다. 신개념 미래형 친환경 선박인 STX GD Eco-Ship은 장치개선과 친환경 에너지원 활용 등의 혁신을 통해 에너지 효율과 친환경성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이선박의 특장점은 STX조선해양이 2011년 수주한 신개념 탱커, 초대형 컨테이너선, 액화천연가스 운반선의 설계에도 적용됐다.STX GD Eco-Ship은 벙커C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기존 VLCC에 비해 친환경 연료를 사용함으로써 CO2 배출량은 45% 절감 가능하고, 연료 효율은 40% 향상됐다. 더불어 선상에 풍력(500kW)과 태양력(43kW) 발전기 등을 설치, 신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