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만트럭' 6개월 주행실험 "왜?"
유로5엔진 장착한 친환경 12.5톤 트럭 ‘TGM’, 국내 첫 도입기존 화물차대비 ‘적재율↑’, ‘연료비 30%↓’ 등 효율성 기대[CLO 김철민 기자] 홈플러스가 자사의 운송물류서비스 분야에 만트럭버스사의 12.5톤 중대형 트럭인 'TGM'을 국내 첫 도입했다. 지난 26일 홈플러스 목천물류센터에서 TGM 전달식을 개최한 양사는 올 연말까지 6개월간 연료절감, 적재율 향상 등 운행 효율성을 점검할 계획이다.친환경 유로5엔진을 장착한 12.5톤 트럭인 TGM(윙바디타입)은 덤프와 트랙터 및 특수차량을 제외하고는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처음으로 국내에 인도한 중대형급 트럭이다.TGM 트럭은 동급 대비 낮은 배기량(6871CC)에도 340마력의 높은 출력과 토크 (127kg.m/1200-1800rpm)를 실현해 연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특히 TGM 트럭은 ▲전후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축 에어 스프링스 장착▲EVB 엔진 브레이크(브레이크 패드 마모 감소) ▲이스링하우젠 시트 등의 편의·안전사양을 대거 채택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클라우스 발렌쉬타인 만트럭버스 제품총괄이사는 “한국 최대 유통업체 중 하나인 홈플러스에 TGM 트럭을 인도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