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해운메카로 부상, 덴마크 기업들 속속 입주
싱가포르에는 현재 1,500명 정도의 덴마크인이 거주하고 있다. 이는 싱가포르에 이미 130여개의 덴마크 기업들이 들어와 있기 때문인데, 특히 해운과 관련된 기업들이 많다고 한다.지난 몇 달 동안, 스테나위코(Stena Weco: 해운선사)나 콤비 리프트(Combi Lift) 및 다이나믹 오일트레이딩(Dynamic Oil Tranding)과 같은 덴마크 기업들이 싱가포르에 사무실을 열 계획을 발표했다.실제로 머스크 같은 주요 덴마크 해운회사들이 자리잡고 있는 싱가포르에 덴마크 클러스터의 일환으로 사무소를 개설 하기도 했고, APM 터미널은 아시아 본부를 상하이에서 싱가포르로 옮겼다.또한, 반 잠수정 숙박 시설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인 ProSafe와 Flotel의 인근에 자리잡고 있는 경쟁사 Axis offshore은 싱가포르에 해외 산업을 위한 숙박 혈관을 구축하기 위해 새로운 숙박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싱가포르 대사관의 해양 컨설턴트인 Antony Leong은 Shipping Watch와의 인터뷰에서”지난 주에 열린 OSEA 해양 전시회에 참가한 13개의 덴마크 기업 중 3개의 기업이 싱가포르에 지점을 내는것에 관심이 있다며 접촉해왔다.“라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