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 김철민 기자] "아이디어만 있으면 창업에 도전하세요."삼성SDS는 참신한 사업 아이디어와 역량을 가진 창업가를 발굴해 지원하는 '에스젠 에코 네트워크(sGen Eco Network)'를 가동한다고 12일 밝혔다. 회사는 이날 삼성동 라이언타워 5층에 약 990㎡ 규모의 에스젠 에코 네트워크 공간을 마련, 운영에 들어갔다. 에스젠 에코 네트워크는 창업가들이 독립적으로 사무실을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삼성SDS는 사무실 지원과IT인프라,전문가 멘토링, 법률 자문 등을 지원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연말까지 3∼4개의 스타트업 기업을 출범시킬 계획으로 고벤처포럼, 서울벤처인큐베이터(SVI) 등 다양한 벤처모임 및 벤처캐피털과 협업을 약속했다"고 밝혔다.한편, 스타트업 기업 지원을 받고자 하는 창업가는 이메일(openinnovation@samsung.com)로 아이디어를 제출한 뒤 심사를 받으면 된다.
[CLO] 삼성SDS가 31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올해 입사 예정인 예비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오리엔테이션은 예비신입사원들이 입사 후 1년간 경험하게 될 회사 생활의 영상을 시청하고, 영상을 통해 선배, 부모님, 고순동 삼성SDS 사장의 축하메시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