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는 사랑을 싣고
세계 3위 컨테이너 선사인 프랑스 국적의 CMA CGM이 새로운 유형의 사회공헌활동 을 펼친다. 이름 하여 ‘희망의 컨테이너(Containers of Hope)’ 프랑스 국적선사인 CMA CGM 사는 지난 달 25일 아프리카로 가는 컨테이너선에 인도주의적 물품을 보내는 희망의 컨테이너 프로젝트를 개시했다고 밝혔다.희망의 컨테이너는 CMA CGM이 추진하는 인도적 운송의 첫번째 대형 프로젝트이다.CMA CGM 재단이 추진하는 이 프로그램은 아프리카의 소말리아, 중앙아프리카, 라이베리아, 콩고공화국 등에 식료품과 건강 의료제품등을 보내는 것으로 기아 퇴치운동과 국경없는의사회 등 2곳의 NGO와 함께 진행한다.CMA CGM은 자사 선박을 통해 100 컨테이너이상의 구호물품을 프랑스를 비롯해 스페인, 일본 등지로부터 실어 나를 것이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이번 아프리카 지원 프로젝트를 상징화하기 위해 프랑스 마르세유 본사건물에 컨테이너 앞면에 표시할 로고를 공개하고 대대적인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2005년 설립된 CMA CGM 재단은 아프리카지역에 어린이 구호활동에 재단활동의 초점을 맞춰 사업을 실행하고 있다.이미지출처: CMA CGM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