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종국 강원 고성군수
Mini Interview“고성군이 전국 최초로 해양심층수개발 사업을 추진한 만큼 지역의 미래를 창조하는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다.” 황종국 고성 군수는 지속가능한 해양심층수 개발을 토대로 지역이 처한 심각한 위기상황을 정면으로 돌파하겠다는 의욕을 보였다.특히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김치, 버섯재배 등 차별화된 지역 특화상품 개발지원에 나서겠다는 황 군수와의 일문일답.Q 심층수 상품 및 전력생산 등 고성군의 신성장개발사업에 대한 계획과 비전에 대해 설명해 달라.A 정부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추진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청정하다고 평가받고 있는 해양심층수 산업을 유치한 고성군에서는 해양심층수를 성장동력산의 한축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한해성 종묘배양장인 수산자원센터에서 동해안 연안바다에 치어와 종패를 부화ㆍ방류하여 기르는 어업으로 전환하여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또한 해양심층수전용산업단지에서는 식ㆍ음료 제조업체중 일부가 공장을 신축하여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먹거리를 지역업체는 김치, 코팅쌀, 명태, 두부, 비누 등에 활용ㆍ생산하여 점진적으로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식ㆍ음료 제품이 확대ㆍ생산되어 명실공히 해양심층수의 고장으로 육성하고 있습니다.Q 군수로서 이 지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