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로하스를 추구하는 일동후디스는 8월 19일, 창립 45주년을 맞이해 임직원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단체헌혈은 서울 광진구 구의동에 위치한 일동후디스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일동후디스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하에 이뤄졌다. 또한 일동후디스는 수혈이 필요하지만 경제적 사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도 도움을 주기 위해 지역 근무로 당일 단체헌혈 참가가 불가능한 직원, 현혈증서 보유 직원들을 중심으로는 헌혈증서 모으기 캠페인를 함께 진행해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에 전달했다. 올해 일동후디스는 상반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전국푸드뱅크사업단과 식품나눔캠페인을 체결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새생명복지재단,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 제품을 기부하고, 소외계층을 돌보며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인간존중이라는 기업이념을 실천하고, 수혈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임직원 단체헌혈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며 함께 잘 살아가는 사회,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신종백)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2박 3일 일정으 로 새마을금고연수원(천안시 소재)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가족 소통의 장(場) ‘MG희망나눔 캠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서로에게 내딛는 한 걸음이 행복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새마을금고 회원 50가구 100명을 초대하여 평상시 서로에 대해서 알지 못했던, 그래서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서로에 대해 좀 더 알아가고 서로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와 시간을 만들어 조금 더 활기차고 웃음이 가득한 가정내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데 보탬이 되고자 추진되었다. 상황극(연극), 세족례, 新맹모삼천지교 등 부모교육, 사고력 개발을 위한 코딩체험 등 자녀교육, 도전 골든벨, 첼로연주를 통한 ‘행복콘서트’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공감’하며 ‘상생’해 나갈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새마을금고중앙회
파나소닉 코퍼레이션(Panasonic Corporation)이 인도네시아 고산지역인 서 자바주 반둥구의 반자사리(Banjarsari) 마을에 있는 국립 말라바 초등학교 04(National Elementary School Malabar 04)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독립형 태양광 발전 패키지인 ‘파워 서플라이 컨테이너’(Power Supply Container)를 설치했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지난 7월30일 인도네시아 비정부기관(NGO)이며 이 사업 파트너인 FEDUs와 함께 이 시설의 인도식을 개최했다. 이 인도식에는 반둥구의 다당(Dadang) 구청장과 주인도네시아 일본대사관 타코나이(Takonai) 참사관, 이 학교 교사 및 학생들을 포함하여 350여명이 참석했다.
어려운 일을 당한 사람을 보면 누구나 동정심을 갖는 것은 당연지사(當然之事)이다. 그러나 남의 불행에 대해 안타까움을 느끼고 돕고자 하는 마음은 인간의 본성, 즉 측은지심(惻隱之心)이다. 심지어 맹자는 사람이 측은지심을 느끼지 못한다면 인간이라 할 수 없다고 까지 말한다. 하지만 마음만 있을 뿐 생각 만큼 실천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남을 돕는 일을 한 사람에게 아낌없는 찬사와 박수를 보내는 것이다.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로 온 나라가 시끄러울 때 재계에서 가뭄 속 단비 같은 반가운 소식이 하나 전해졌다. LG그룹이 북한의 소행으로 보이는 지뢰 폭발로 다리를 잃는 불행을 당한 두 장병에게 5억 원씩의 위로금을 쾌척하기로 했다는 소식이다. 돈 많은 재벌 기업이 그까짓 10억 원을 쓰는 게 무슨 대단한 일이 되느냐 할 수도 있겠지만 우리 재벌 기업들의 과거 행태와 비교해 보면 LG의 마음 씀씀이에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는 이유가 있다. 지금까지 재벌 기업들은 쓸 돈 다 쓰면서도 국민들에게는 큰 감동을 주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홍수나 가뭄, 태풍 등으로 나라의 큰 재앙이 생기면 전 국민이 내 일 같이 이웃의 상처를 보듬어 주고 십시일반(十匙
LS그룹(회장 구자열)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충북 제천 청풍 리조트에서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 프로그램의 일환인 ‘LS드림캠프’를 전국 초등학생 18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는 LS그룹이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과학실습 교육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안양, 구미, 전주, 동해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주요 대학 공대생들과 LS 임직원들이 멘토로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캠프는 7월 말부터 3주간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이 각 지역별로 체험한 내용과 소감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교류하기 위해 개최됐다.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각종 레크레이션과 과학골든벨, 명사 특강, 무스토이(장래희망 그림인형) 만들기 등을 통해 서로에 대해 알아보고 소통하는 한편, 자신의 꿈에 대해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LS그룹은 국내 초등학생들이 과학 이론에는 강하지만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적다는 현실에 착안해 2013년 처음 실시해 올해로 5회째 개최 중이다. 이후 자녀들의 방학기간 3주간을 다채로운 실습과 문화체험으로 돌봐준다는 점에 전국의
혁신적인 친환경 기술력과 윤리 경영을 바탕으로 하는 세계적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한국지멘스(대표이사·회장 김종갑, www.siemens.co.kr)는 12일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초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제 2회 지멘스그린스쿨 올림피아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대학생 서포터즈와 지멘스 임직원 자원봉사자를 포함해 총 120여명이 참가했다. 한국지멘스는 2014년부터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하나로 매 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과학교실 ‘지멘스그린스쿨’을 운영해 왔다. 이번 올림피아드는 올해 지멘스그린스쿨에 참가한 학생들을 위한 심화과정으로 현장학습을 통해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환경과 에너지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초등학생들은 대표적인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 에너지를 동력원으로 친환경 미니카를 작동시키고, 미니카 경주용 ‘골드버그 트랙’을 직접 제작하여 경연을 벌였다. 경기 종료 후에는 탄소발자국 측정을 통해 자가용·버스·지하철·기차 이용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확인하고,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지수를 확인하는 등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담은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종갑 한국지멘스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대학생 대상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러브지니(Love Genie)’를 지속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LG전자는 10일 오후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러브지니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 날 ‘러브지니 2기’는 지난 5개월간 노동, 인권, 윤리, 환경, 안전 보건,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진 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참신한 사회적책임 활동의 내용과 성과를 공유했다. LG전자는 ‘러브지니 2기’로 활동한 7개 팀 중 사회적책임 활동의 참신성, 사회 기여 정도, 지속성 등을 고려해 대상, 최우수상을 각 1팀씩 선정해 시상했다. ‘대상’은 아동복지센터에서 ‘잘한다 잘한다 자란다’ 캠페인을 진행한 ‘지니맨(Genie Man)’팀이 차지했다. 이 팀은 ‘놀이, 자연, 꿈’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준비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놀이 시간을 제공하고 멘토링도 진행했다. ‘어린이는 놀이 및 레크리에이션을 위한 충분한 기회를 받을 권리를 갖는다’는 UN의 아동권리선언에 기반한 캠페인을 실시했다는 점에서
국내 수입 중·대형트럭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사장: 김영재)는 지난 8월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 동안 경상북도 문경 소재의 다락골 초록원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고객들의 어린이 자녀를 대상으로 ‘2015 볼보트럭 여름 어린이 영어 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영어캠프는 볼보트럭 고객 자녀 중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펀 인 잉글리쉬(Fun in English)’라는 주제 아래 다양하고 알찬 체험형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수업을 통해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영어를 재미있게 접하고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들과 원어민 강사들이 팀을 이루어 진행하는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되는 CEO의 멘토링 수업 등 어린이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유익함과 즐거움을 더했다. 이와 더불어, 볼보트럭코리아가 직접 진행하는 교통안전교육도 마련되어 어린이들이 더 쉽고 즐겁게 교통안전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할 뿐 아니라,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는 환경으로 영어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도왔다. 볼보트럭코리아는 교통사
사)관악구 소상공인회(회장 유덕현)는 6일 신사시장 고객편의센터에서 서울대학교 사회공헌 동아리 인액터스(ENACTUS)와 지역내 소상공인의 모바일 홈페이지 무료 제작 및 홍보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덕현 회장은 “지금은 스마트폰 세상이고, 많은 소비자들이 스마트폰으로 물건도 사고, 맛집 검색도 하고, 입소문도 내고 있는데, 우리 소상공인들은 대부분 종업원 없이 혼자서 또는 부부가 생업을 꾸려가고 있기 때문에, 모바일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는 여력이 없고 형편도 못된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고, 봉사활동을 자처한 학생들에게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남정훈(사회교육과, 10학번) 학생은 “인액터스는 비즈니스를 통한 사회공헌을 목표로 하는 동아리로써 이번에 추진하고 있는 소상공인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프로젝트는 네이버의 모바일 홈페이지 플랫폼인 Modoo를 통하여 제작되며, 홍보 및 각종 지원 또한 네이버에서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향후 제작 지원뿐만 아니라 교육을 통하여 더 많은 사장님들이 혜택을 보실 수 있도록 팀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생활혁신기업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최규복)가 시니어 일자리 창출의 실제 사례가 되고 있는 일반인을 모델로 한 ‘시니어가 자원입니다’ 캠페인 시즌 2를 통해 액티브 시니어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를 제안한다. 캠페인 시즌 1을 통해 우리 사회가 ‘시니어의 경험과 지혜는 소중한 자원이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던 유한킴벌리는 캠페인 시즌 2를 통해 ‘시니어산업 육성’과 ‘시니어와의 시너지’로 우리나라의 경제규모를 키우고, 일자리도 만들자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특히, 캠페인 시즌 2에서는 유한킴벌리가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육성한 시니어 소기업을 직접 운영하고 있는 액티브시니어들이 직접 참여하여 메시지 전달력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2년부터 유한킴벌리가 조성한 ‘액티브시니어 일자리 기금’은 학계,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함께일하는재단 ‘시니어기금 운영위원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시니어를 위한 보다 편리한 생활용품과 서비스를 개발, 공급하는 소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6개 기업을 발굴, 지원하고 있으며, 시니어일자리 창출 실적은 누적으로 197개에 달하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