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DP한국위원회로부터 산업재 운송부문 ‘탄소경영 섹터 위너스’ 수상 ■ 2013년 온실가스 배출량 전년 대비 21% 감소, 소나무 2억6천만 그루 심은 효과 현대상선의 지속적인 녹색경영활동이 대외수상, 환경보호, 연료절감 등의 결실을 맺고 있다. 현대상선은 28일 CDP한국위원회가 주최하는 기후변화대응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산업재 운송부문 ‘탄소경영 섹터 위너스(Carbon Management Sector Winners)’를 수상했다. 이는 국내 해운사 최초로 4년 연속 수상이며, 산업재 운송부문 수상자는 현대상선이 유일하다. 이번 수상은 CDP한국위원회가 올해 250개 주요 상장기업의 온실가스 배출 감소 등 녹색경영 관련 정보를 받아 평가해 시상하는 것으로, CDP의 평가는 전 세계 주요 지속가능성 평가에 높은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다. 현대상선은 선박의 운항 속도를 가장 경제적인 속도에 맞추는 에코 스티밍(Eco-Steaming)과 연료 효율을 올리기 위한 선박의 구상선수 개조 등 다양한 에너지효율개선 기술을 적용하여 2013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전년 대비 21% 감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에 감축한 온실가스는 170만톤에 달하는 양으로 30
소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통해 품질혁신을 이룬 자동차 부품업체 (주)세정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와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최근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2014년 중소기업 품질혁신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모기업상에 ‘㈜세정(자동차용 소음기)’를 선정해 대통령표창을 시상했다. ㈜세정은 협력사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품질향상, 기술개발, 현장개선 등 각 부문별로 전담조직을 구성해 협력사의 품질경영시스템 구축을 지원한 공로로 최고 영예인 대통령표창을 품에 안았다. ㈜세정은 품질경영시스템을 통해 26개 협력사 가운데 21개사가 싱글PPM 품질인증을 획득하게 했고, 협력사의 제품 불량률도 획기적으로 끌어내렸다. 또한 협력사의 품질개선과 품질인증에 필요한 관련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매년 우수 협력사 직원 10여명을 선발해 해외 연수를 보내는 등 각종 지원제도를 통해 협력사의 품질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CSV 선도하는 세계적 기업들 한국 찾아 - 12월 1, 2일, ‘CSV 2014 Conference’ 개최 - 네슬레, 마이크로소프트, 화웨이, Mercy Corps, Oxfam 등 - 세계적 CSV 선도기업과 사회적 기업 초청 강연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 전략의 세계적 선두 기업들이 한국을 찾아온다. ‘CSV 2014 Conference’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오는 12월 1일, 2일, 이틀 간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이번 컨퍼런스에는 네슬레(Nestlé),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화웨이(Huawei), 머시콥스(Mercy Corps), 옥스팜(Oxfam) 등 세계적 CSV 전략 선도 기업들과 국내 주요 기업들이 CSV 사례를 공유하고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토론을 통해 올바른 CSR, CSV문화를 고민하기 위해 모인다. ‘공유가치창출’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을 기반으로 한 기업 경영전략이다. 최근 삼성, CJ를 비롯한 국내 유수의 기업들이 CSV팀을 신설하는 등, 기업구조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 가장 큰 이슈다. 해외기업들은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KOICA(한국국제협력단)와 함께 중국의 쑤저우에 ‘아름다운 교실’을 선사했다. 문명영 중국지역 본부장은 23일 중국 쑤저우시 완핑학교 분교에서 상해총영사관 이강국 부총영사, 청빈 우장구 부구장, 페이웨팡 완핑 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교실 자매결연을 맺었다. 아시아나항공은 쑤저우시에 위치한 완핑학교 분교에 멀티미디어세트10개, 칠판 10개, 피아노 1대 등을 전달하고, 승무원을 꿈꾸는 학생을 대상으로 직업특강을 실시했다.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는 2012년 옌지 투멍시 제5중학교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창춘, 웨이하이, 다롄, 옌타이, 난징, 시안 등 중국 19개학교에서 진행돼 오고 있다. 현재까지 이들 자매학교에는 컴퓨터 850여대, 도서 19,000여권 등 총 9억원 상당의 지원이 이루어졌다. 아시아나 문명영 중국지역본부장은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는 중국 내 지원이 필요한 학교 학생들을 후원함으로써 중국 어린이와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실질적으로 키워 나가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올해도 글로벌 사회공헌을 통한 한-중 민간외교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지난 6월19일에는
CJ대한통운은 최근 중증장애인과 함께하는 한가을 큰마당행사를 가졌다. CJ대한통운과 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가 함께 서울 한강시민공원 이촌지구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총 2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한강변 걷기 대회와 레크리에이션 강사가 진행하는 즐거운 오락, 운동회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경품도 제공됐다. 참가자들은 장애, 비장애인 구분 없이 함께 한강변을 걸으며 상쾌한 가을날씨를 즐겼으며, 레크리에이션 강사의 진행에 따라 함께 어울려 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CJ대한통운에서 자원봉사자로 참가한 임직원들 중에는 일가족이 모두 참가한 경우도 많았다. 회사 측은 "장벽 없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베리어 프리 운동회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는 물론 아이들에게도 좋은 교육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는 중증 지체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주체적인 독립생활을 지원하는 장애인 단체다. CJ대한통운은 이 단체와 손잡고 지난 2012년부터 달려라 행복한 전동이라는 이름으로 중증장애인 휠체어 이동 정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휠체어 보수 및 세척 프로그램으로 CJ대한통운 임직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서해5도 대청도를 방문, 통증치료, 기초건강검진 등 의료봉사와 전기시설 점검과 IT기술재능 나눔활동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서해5도 봉사활동에는 인천항만공사이외에도 인천지방해양항만청, 현대유비스병원, 인천항보안공사, 인천항여객터미널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의료봉사, 사랑의 책나눔, IT재능나눔, 전기시설 점검, 해안가 청소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IPA는 대청도 초·중·고등학교에 100만원 상당의 도서와 300만원 상당의 노트북과 빔프로젝터를 기증하고, IT 전문 직원들이 나서 고장난 컴퓨터 수리와 보안점검 등 재능봉사도 진행한다. 또 대청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함께 알아보는 IT 전망과 진로탐색', '유명 해커 이야기'를 주제로 미래 유망한 IT분야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IPA는 지역사회 환원과 소외계층 지원 차원에서 김장 나눔, 연탄 나눔과 더불어 이주여성, 새터민 여성 일자리 창출사업, 백혈병 환아 수술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IT, 적정기술, 재활용,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분야 사회적 경제조직에 최대 1억 원까지 사업자금을 지원하는 ‘2014 LG Social Fund’ 지원사업 공모 접수가 11월 6일까지 진행된다. LG전자·LG화학의 후원으로 사회연대은행이 주관하는 ‘2014 LG Social Fund’ 지원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크고 공익성 및 혁신성이 높은 사회적 경제조직을 발굴, 육성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으로 사회적 경제조직의 성장단계에 따라 무이자 대출지원과 무상지원으로 구분해 사업자금 및 교육/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법인 설립 3년 이상이거나 연 매출 4억 이상인 성숙기의 사회적 경제조직에는 최대 1억 원을 1년 거치, 36개월 원금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무이자 대출지원하며, 법인 설립 3년 미만, 연 매출 4억 미만인 창업기 사회적 경제조직에는 최대 5천만 원까지 무상지원한다. 지원분야는 ▲ IT ▲ 적정기술, 국제개발협력 및 글로벌 사업 ▲ 신재생에너지, (주택)에너지효율화 ▲ 재활용 및 폐기물 ▲ 신소재 등 친환경 사업이며 지원대상은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소셜벤처 등으로 법인 형태의 사회적 경제조직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
한진해운이 국적 선사로서는 유일하게 올해 DJSI Korea 국내 운송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인증되는 영예를 안았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란 세계적으로 최고의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지속 가능경영 지수로 기업의 재무적 성과, 사회 공헌, 윤리경영, 환경경영 등 기업의 경영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속 가능성을 측정한다. 한편, 한진해운은 경영 성과를 비롯하여 ▲ 윤리/투명경영, ▲ 상생경영/사회공헌 ▲ 환경 및 녹색 경영 활동 ▲ 고객에 대한 의무와 책임 등을 담은 ‘지속 가능보고서’를 2006년부터 격년으로 발행하고 있으며, 회사의 다양한 정책과 성과를 화주 및 제반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해 오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한진해운은 2009년 DJSI Korea 운송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1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DJSI Korea에 편입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국내 유관 산업계에서는 최초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한진해운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노력을 선보임으로써 주주, 구성원, 고객의 신뢰에 부응하고 사회에 공헌하는 책임 있는 글로벌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가든프로젝트, 도시농업·도시 숲·빗물 이용…회색도시를 녹색도시로 재생- 도시재생, 사회적기업이 앞장서 조경가이자 사회적기업가인 가든프로젝트 박경복 대표는 “도시재생은 도시가 도시계획, 토목, 건축, 조경 등 각 기술분야의 기계적 역할을 통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그 중심에 있고, 문화가 있고, 역사가 있고, 다양한 인간의 삶이 도시라는 공간 속에서 하나되어 생명력을 회복하고 그것이 유지될 때, 비로서 도시와 인간이 살아 있음을 확인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 도시농업을 만나고 사회적기업을 알다. 박경복 대표가 사회적기업을 처음 알게 된 것은 2010년 서울시 도시농업 시범사업을 진행하다가 (재)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월주 스님)을 만나면서 부터다. 당시 가든프로젝트는 수익의 20%를 사회에 환원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이미 사회적 책임의식이 강한 기업이었고, 당시 (재)함께일하는재단 사회적기업팀장이었던 김영석 팀장(현 : 사단법인 씨즈 사무국장)이 이를 ‘사회공헌’ 차원에서 하는 것보다 ‘사회적기업’을 해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의를 하면서 인연을 맺게 됐다. (재)함께일하는재단은 사회적기업을 육성하는 비영리 재단으로, 요즘이야 ‘사회적
성남시장배 직장인 축구대회의 전야제…‘아이들의 꿈을 시작하다’숨겨진 유소년 축구인재 발굴 및 전액장학금 지원을 위한 성남시장배 직장인 축구대회의 전야제가 9월 12일 성남산업진흥재단의 대강당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금번 대회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돈이 없다고 꿈까지 없애지 않도록 성남시의 기업, 단체, 기관들이 마음을 모아 축구선수가 꿈인 아이들에게 꿈을 이룰 기회를 제공해주고자 마련된 행사로서, 이날 전야제는 대회의 취지를 전하고 조추첨과 기업들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야제를 시작으로 2개월간의 아이들을 위한 꿈의 행보를 시작한다고 금번 행사를 주최하는 이로운재단의 장건 이사장은 전야제의 소감을 전했다. 금번 행사를 위해 개그콘서트의 개그우먼 신고은과 정지민씨가 사회를 맡아 진행해주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했던 한 선수(크풋FC, 김연준)는 “축구관계자들이 주로 참가하다보니 남자들만 많아서 다소 무거운 분위기가 될 수 있었는데 이렇게 예쁜 개그우먼들께서 재미있게 진행해 주셔서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팝페라가수 박정소씨가 대회의 취지에 맞는 자신의 사연과 함께 감동의 노래를 열창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