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중앙회장 신종백)가 지난 11일(금) 천안시 소재 새마을금고연수원에서 ‘MG희망나눔 대학생 서포터즈 영유니온‘ 1기 발대식을 실시했다. 발대식에는 정연석 감독이사 외 10명의 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들과 전국 각지에서 활동할 예정인 84명의 영유니온 서포터즈가 참석하였으며, 교육워크숍과 함께 1박 2일 동안 진행됐다. ‘영유니온’ 1기는 2016년 1월까지 새마을금고 및 중앙회의 홍보대사역할을 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새마을금고 사회공헌사업 확대 및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한국청년회의소(중앙회장 안영학, 이하 한국JC)가 12일부터 25일까지, 분당 차병원과 손잡고 6명의 새 생명을 위한 ‘사랑의 메신저’ 최종 단계에 돌입한다. ‘사랑의 메신저’는 한국JC가 1998년부터 올해까지 18년째 진행하는 고려인 심장병 환아 무료수술지원 사업으로, 연변,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지역에 거주하는 우리 동포들에게 의료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약 150여명의 재외동포 심장병 환자들이 새 생명과 건강을 찾을 수 있었으며, 지난해 JCI 아시아-태평양지역 회원국가대회에서 국가주력사업상을 수상하기도 한 한국JC의 중점사업이자 대표적인 활동 중 하나다. 지난 5월 19일, 주관부서인 해외사업실의 반재용 실장을 비롯한 해외사업실 임원단과 분당 차병원 이 건 교수 등이 4박 5일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시에 건너가 1차 검진 및 대상 환아 선정을 진행했다. 당시 한국JC 사업단은 현지의 아동보건재단(Sog'lom Avlid Uchun)을 방문하여 한국JC와 차병원,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아동보건재단, 고려인문화협회가 업무협약 조인식을 가지고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에서 선천성 심장병으로 수술이 꼭 필요
중국 출신 결혼 이주여성, EXO 중국 콘서트 통역사로 고용 가족들과 함께 콘서트 관람, 고향방문 지원 삼성전자는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중국 출신 결혼이주여성과 가족들의 모국 방문을 지원했다. 삼성전자는 임직원 기부금과 회사 지원금을 매칭그랜트해서 운영하고 있는 ‘사랑의 후원금’으로 모국 방문 비용을 마련하고 중국 출신 결혼이주여성 3명을 중국 충칭에서 열린 EXO 콘서트 일정에 맞춰 콘서트 통역사로 고용해 공연 준비를 돕게 했다.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 임직원이 비영리 단체나 기관에 후원금을 지원하면 기업에서도 동일한 금액을 1:1로 매칭하여 조성하는 사회공헌기금 프로그램 이주여성들의 가족 9명은 EXO 중국 콘서트에 함께 초대돼 콘서트를 관람하고 이후 일주일 동안 고향을 방문하게 된다. ‘삼성전자-SM 이주여성 모국방문’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가 동남아, 아시아 지역에서 콘서트를 개최할 경우, SM은 이주여성을 통역사로 고용하고 이주여성 가족과 친정식구들에게 해당 콘서트 관람티켓을 무료로 제공하며, 삼성전자는 항공권, 숙박비, 관광비, 식사비 등 체류비용 일체를 제공하는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이다. 2014년 2월부터 진행되고 있
지난 9일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지사장 이유환)는 사회공헌 및 더불어 사는 사회사업의 일환으로 일산다문화센터(일산다문화교육센터와 누리다문화학교, 대표 김선영)에서 결혼이주여성 대상, 전문 직업교육 ‘희망으로 여는 네일아트’ 기초과정을 개설하였다. 네일아트 교육과정은 미용 전문 강사의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구성되며 수강생들이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도록 국가기술자격증 실기 항목까지 포함하는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행으로 11월 11일까지 9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히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의 다문화 후원 사업, 전문 직업교육으로 첫 번째 실시되는 이번 ‘희망을 여는 네일아트교실’은 꿈을 안고 한국에 왔으나 언어도 문화도 낯설어서 마땅히 취미나 직업을 갖지 못하는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취미뿐만 아니라 직업의 기회까지 가질 수 있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산다문화센터는 해피월드복지재단(이사장 정성진)의 소속기관으로 고양시에 거주하는 2만 여명의 등록외국인, 결혼이주여성 및 취업입국자 등 다양한 계층의 다문화 인들을 대상으로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정자녀 및 중도입국청소년을 대상으로 누리다문화 대안학교도 운영하고 있는 다문화교육 전문시설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단체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희망사과나무’가 출범 1년 만에 새롭게 바뀐 BI와 함께 개편된 홈페이지를 발표했다. 특히 평소 청소년활동에 관심을 갖고 왕성한 활동을 해온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황혁수 대표의 재능기부를 통해 리뉴얼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국내·외 3대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자립 및 자활을 지원하는 희망사과나무는 지난 1년간 국내 시설퇴소청소년 자립지원, 희귀질환을 앓는 남매의 치료비 및 생활비 지원, 남수단 아동청소년 의류 전달, 필리핀 바세코 지역 급식제공·방역시스템 구축, 캄보디아 학교 건립 및 교육용품 전달 등 청소년들의 자립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주거·의류·교육·의료·긴급구호 등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황경주 사무총장은 “후원자들이 가득 채운 청소년의 행복을 형상화한 개편된 BI의 열매와 새싹처럼 전세계 모든 아동·청소년들이 행복질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수행하는 모금단체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희망사과나무 후원에 관한 문의는 공식홈페이지(www.hopeappletree.or.kr)를 통해 가능하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8일(화) 오후 한국가스공사(동구 신서동 소재) 사장실에서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 함인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억 2천4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함인석)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상품권은 한국가스공사에서 지난해 법인카드 사용으로 발생한 포인트로 구매하여 기탁했으며 전달된 물품은 대구 내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시설 등 124개의 사회복지시설·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가스공사는 법인카드 사용에 따라 생긴 포인트를 전통시장 상품권 형태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는 이웃사랑 실천 뿐 만 아니라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큰 힘을 보태고 있어 더 큰 의미가 있다. 한국가스공사에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상품권으로 기탁한 기부금액은 총 5억 5천여만원에 이른다. 한국가스공사는 대구이전에 맞추어 효과적인 사회공헌을 위해 지난해 8월 대구시·라스가스·경북대학교병원·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몸 튼튼 꿈 튼튼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장난감어린이 도서관 개소, 교복지원사업, 어린이병원 지원사업, 노숙인쉼터 시설개소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여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 및 여주대학교 힐링센터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총 3일간 여주대학교 교직원 및 재학생 366명과 함께 ‘생명사랑 자살예방 캠페인’을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캠페인은 ‘나를 사랑하는 시간’이란 주제로 포토존 행사장에서 생명사랑 서약서에 서명 후 인증사진을 촬영 SNS를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생명과 타인의 생명을 존중하고 사랑하기 위한 다짐의 시간과 메시지를 전달하는 형태로 진행되었고 ‘나를 이해하는 시간’, ‘나를 돌보는 시간’, ‘우리 사랑 존중 시간’, ‘생명사랑을 응원하는 시간’ 등 심리검사 및 데이트 성폭력에 대해 알리며 생명을 존중하고 사랑하겠다는 따뜻한 응원과 위로의 한마디를 타인에게 전달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간호학과 재학생은 “생명존중 및 타인의 생명과 자신을 사랑하자라는 의미가 명확하게 이해되고 전달되는 행사였다”고 밝혔으며 “응원 메세지를 전달하는 이벤트를 통해 평소 전달하지 못한 자신의 고마운 마음을 전달 할 기회가 생겨 뜻 깊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알릴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사회 전반적으로 높은 자살
알바천국의 ‘노란산타 반찬가게’가 일일 오픈, 소외청소년들과 함께 정성이 듬뿍 담긴 반찬들로 따뜻함을 나눴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 www.alba.co.kr)은 지난 3일 사회적협동조합 ‘인생나자작업장’과 함께 군포지역 내 저소득 소외 청소년들과 함께 ‘노란산타 반찬가게’를 운영, 이들의 자립을 도우며 사랑의 희망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알바천국은 임직원 CSR프로그램으로 ‘희망의 노란산타’를 운영,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산타가 되어 이들과 상생해 나가겠다는 의지로 다양한 사회 봉사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미래형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와 함께 물품기부와 더불어 일손 나눔 활동을 진행한 데 이어 이번에는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군포지역 내 소외청소년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노란산타 반찬가게’를 운영하며 이들과 희망을 나눴다. 알바천국의 희망 나눔 프로그램, ‘노란산타 반찬가게’는 군포중학교에서 진행되었으며, 알바천국 임직원과 군포지역 내 학생들이 함께 밑반찬과 간식을 만들어 먹으며 나눔과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함께한 학생들은 부모님이 안 계시거나 맞벌이, 혹은 어려
건국대는 대학생들이 실제 창업하여 운영하는 ‘캠퍼스 푸드트럭'이 3일 오픈해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가 추진하는 ‘캠퍼스 푸드트럭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창업교육훈련 차원에서 캠퍼스 내에서 식품조리, 판매 등 푸드트럭 운영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대학은 푸드트럭 영업장소 등을 무료 제공하고 기업은 푸드트럭 차량, 창업교육 및 노하우를 무상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차원의 산·학·관 협력 시범사업으로 건국대, 서강대, 연세대 송도캠퍼스가 참여하고 있다. 캠퍼스 푸드트럭 영업 개시를 기념하기 위해 3일 건국대학교에서 열린 ‘캠퍼스 푸드트럭 프로젝트’ 오픈식에는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와 건국대학교, 서강대학교, 연세대학교, 현대자동차(주), 제너시스 비비큐(GENESIS BBQ), (주)커핀그루나루 등 학생 창업자와 관계자들이 참석, 푸드트럭 오픈을 축하하고 청년 창업가의 꿈과 포부, 도전하는 청년정신을 격려했다. 송희영 건국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국내외 굴지의 대기업들도 시작부터 거창했던 것은 아니었다”며 “푸드트럭을 창업하는 학생들이 앞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으며 한 단계씩 성장하다보면 30~40년 뒤에는 대
삼성물산은 2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다목적홀에서 최치훈 사장, 윤주화 사장, 김신 사장, 김봉영 사장 등 4개 사업부문 CEO와 4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출발을 위한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 최치훈 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합병을 통해 성장성과 안정성을 갖춘 균형있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했고 바이오를 포함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함으로써 초일류 기업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딨게 됐다”고 말했다. 최치훈 사장은 이어 “임직원 모두 한 방향으로 혼신의 힘을 모아 시너지를 창출하고 기업 가치를 더욱 높이는 한편 주주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열과 성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삼성물산은 이날 출범식에 앞서 가진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선임과 이사 업무 위촉 등의 건을 의결했다. 더불어 주주권익 보호를 위한 거버넌스 위원회와 주주와의 소통 강화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CSR위원회를 설치하기로 의결했다. 거버넌스 위원회는 사외이사 3명과 외부전문가 3명 등 총 6명으로 구성한다. CSR위원회는 리조트/건설부문 김봉영 사장과 사외이사3명 등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