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신종백)는 11월 2일 월요일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본부에서 ‘2015년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전통적인 십시일반의 정신을 오늘날에 되살려 어려운 이웃을 돕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정(情)은 더하고 행복은 나누고’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15년 11월 1일부터 2016년 1월 31일까지 전국 1,339개 새마을금고(3,200여개 점포)에서 동시에 시작했다. 사랑의 쌀 모으기, 좀도리 저금통 채우기, 후원자 되기 등의 모금활동과 더불어 행사기간 동안 노력봉사 및 재능기부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연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병행 실시함으로써 좀도리운동의 의미를 한층 더할 계획이다. 새마을금고 회원 및 지역주민들로부터 모아진 나눔의 마음은 결식아동, 무의탁노인, 소년소녀가장, 종합복지시설 등에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향한 정(情)의 마음을 담아 이번 사랑의 좀도리운동에 많은 분들이 함께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 CA 테크놀로지스(대표 마이클 최 www.ca.com/kr)는 지난 30일 국내 최대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 www.childfund.or.kr)과 함께 하루 평균 2천명 이상의 지역 주민이 이용하는 서울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4층에 과학 도서관과 인터넷 검색대를 갖춘 ‘CA 테크놀로지스 과학놀이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또한 마이클 최 사장을 비롯한 한국 CA 직원들은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EQ 로봇 만들기 과학 교실도 진행했다. 한국 CA 직원들은 어린이들과 조를 이뤄 직접 로봇을 만들고, 이 로봇으로 축구 시합을 하는 등 특별 과학 활동을 함께 했다. 한국 CA 테크놀로지스 마이클 최 사장은 “놀이를 통한 자연스러운 교류 속에서 아이들이 보여주는 놀라운 창의성과 빠른 습득력에 놀랐다”며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교육에 대한 지원은 CA 테크놀로지스 사회공헌활동의 중심이다. CA 과학놀이터를 통해 아이들이 마음껏 과학과 기술에 대한 상상력을 키우고, 미래 글로벌 STEM 리더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한국 CA 테크놀로지스와 함께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 www.sktelecom.com)은 11월 2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CJ오쇼핑(대표이사 김일천, www.CJOShopping.co.kr)이 보유한 CJ헬로비전 지분 30%를 5천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수하는 30% 외 CJ 오쇼핑의 CJ헬로비전 잔여 지분(23.9%)은 향후 양사 간 콜/풋 옵션 행사를 통해 인수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CJ헬로비전 지분 인수와 함께 SK브로드밴드와 CJ헬로비전 합병을 추진할 계획이다. 합병 비율은 ‘CJ헬로비전: SK브로드밴드 = 1: 0.4756554’이며, 합병 법인에 대한 SK텔레콤의 지분율은 75.3%, CJ 오쇼핑의 지분율은 8.4%가 된다. 합병은 내년 초 SK브로드밴드 및 CJ헬로비전 주주총회에서 승인 받을 예정이며, 합병이 완료되면 SK브로드밴드는 상장법인인 CJ헬로비전에 통합되어 우회상장 된다. 인수 및 합병 완료는 ‘16년 4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 주주총회, 인수/합병 완료 등 관련 일정은 변경될 수 있음 SK텔레콤은 합병 법인의 주력 사업을 미디어로 전환하고, 케이블TV와 IPTV의 Hybrid 사업모델을 기반으로 홈 고객
CJ제일제당은 글로벌 한식 통합 브랜드 ‘비비고(Bibigo)’가 프리미엄급 김치·야채만두류와 할랄 인증 김치와 스낵김을 앞세워 중동 식품시장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최근 세계 최대 식품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할랄 시장의 대표 국가인 아랍에메리트(UAE)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전 세계 할랄 시장 규모가 1조 달러를 넘을 정도로 큰 시장이고, 무슬림의 구매력 향상과 인구 증가로 인해 꾸준히 늘고 있는 프리미엄급 식품 수요를 잡겠다는 전략에서다. 특히 아랍에미리트 현지인 식문화가 튀기거나 굽는 음식이 많고, 우리나라 만두와 비슷한 만두(사모사(Samosa)가 대중적인 음식인 점을 반영해 맛과 건강, 편의성을 갖춘 <비비고 만두>를 전략 제품으로 삼았다. 아랍에메리트 식품 시장은 4조원대 규모로, 경제성장에 따른 중산층 소비 증가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대부분의 현지인들은 집에서 요리하기 보다는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가공식품을 선호하고, 편리하고 다양한 제품을 구비했다는 점에서 대형마트에서 가공식품을 구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3월 우리나라가 중동 국가와는 처음으로 아랍에미리트와 할랄 식품 협력을 체결하며 시장 진
한화생명이 베트남 낙후지역 의료지원을 위해 보건소를 신축해 기증하고, 건강보험증을 전달하는 등 생명 사랑 실천에 나섰다. 한화생명은 10월 30일(금) 베트남 북부 호아빈 성, 까오퐁 현, 박퐁지역에 지역주민을 위한 보건소를 신축해 지방정부에 기증했다. 지난 4월 첫 삽을 뜬 후 7개월만에 완공한 것이며 건강검진실, 응급실, 분만실, 입원실, 예방접종실 등 8개 보건시설을 모두 갖춘 종합의료 서비스가 가능해진 것이다. 박퐁지역은 인구 44,485명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기존 임시보건시설이 매우 낙후되어 치료실 및 응급실 등은 사용할 수 없는 상태이다. 호흡기 감염, 설사, 기후로 인한 피부병, 수인성 질병 등 흔히 발생하는 질병조차 진단 및 치료가 불가능했다. 특히 보건소 분만실이 낙후되어 출산을 할 수 없고, 아동 예방접종과 응급처치 장소 또한 없어 5세 미만 아동의 생존율이 매우 낮은 수준이었다. 아이들을 위한 치료를 위해서는 멀리 떨어진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도로 형편도 좋지 않은 편이어서 이마저도 쉽지 않았다. 이날 박퐁 보건소 개소식에는 백종국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장, 호 수안 융 가오퐁 인민위원회 부시장 등 120명이 참석해 한화생명의 꾸
다양한 취미를 빌려주는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 ‘플레이앤셰어’(대표 김재헌)가 30일 오픈했다. 플레이앤셰어는 매일 쏟아지는 신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로 온/오프라인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즐기고 싶은 제품을 쉽게 빌릴 수 있다. 플레이앤셰어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홈페이지(www.playnshare.co.kr)를 방문해 자신이 원하는 제품을 골라 ‘주문하기’ 버튼을 클릭하기만 하면 된다. 현재 플레이앤셰어는 ▲ XBOX ONE, PlayStaion4와 같은 콘솔 게임기를 비롯해 ▲ 전기자전거 알톤유니크S, 전동킥보드 I-MAX T3, 전동 듀얼휠 및 외발휠 등의 첨단 라이딩 제품 ▲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손쉽게 즐길 수 있는 RC(Radio Control) 제품군 ▲ 애플워치, 오큘러스리프트 등의 첨단전자제품 등 40여종 50개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새로운 레포츠 문화로 떠오르고 있는 드론의 경우 패럿 비밥드론, x5sw, 드론파이터, 패럿롤링스파이더 등 7종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입문용 드론을 최저가에 구매할 수 있다. 플레이앤셰어는 단순한 렌탈 서비스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소비자가 가지고 있는 제품을 서로 빌리고
솜피 코리아(대표 조현학)는 지난 27일 LG유플러스와 홈 사물인터넷 (IoT) 솔루션 제공을 위한 사업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서울 용산 LG유플러스 사옥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파스칼 자케 솜피 아시아태평양 지사장과 안성준 LG유플러스 컨버지드홈사업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가정 내 사생활보호 및 인테리어를 위해 설치한 자동 커튼과 자동 블라인드에 IoT 기능을 넣어 자동제어뿐만 아니라 LG유플러스의 IoT@home 플랫폼과의 연동을 추진한다. 이로써 스마트폰을 통해 커튼과 블라인드를 열고 닫을 수 있으며, 원격 제어 또한 가능해졌다. 파스칼 자케 솜피 아시아태평양 지사장은 “LG유플러스와의 홈IoT 사업 제휴 및 공동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 가정에 통합 솔루션을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며 “보유하고 있는 노하우를 공유해 편리하고 안전한 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양사는 LG유플러스 전국 대리점을 통한 판매는 물론 건설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신축 주거 시장에도 공동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솜피는 프랑스 전동차양시스템 세계 1위 기업으로, 40년 이상주거용 및 상업용 건축물에 전동 블라인드, 전동 커튼 등 창호 개폐를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www.withgo.or.kr)이 지난 23일과 24일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실시된 제6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나눔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시민단체, 모금기관, 사회복지단체 등이 일반 시민들을 위해 나눔의 즐거움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눈길을 끌었다. 제1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부터 매년 참여해왔던 함께하는 사랑밭은 올해도 배냇저고리 캠페인과 미아예방 캠페인을 통해 나눔의 방법과 의미를 소개했다. 또한 특별히 저개발국가 아이들의 장수를 기원하는 명주실 팔찌 만들기 프로그램도 진행해 일반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명주실 팔찌 만들기에 참여한 한 시민은 질병으로 5세 이전에 죽는 아이들이 정말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그 아이들의 장수를 기원하며 명주실 팔찌를 만든 만큼 아픈 아이들이 건강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다른 시민은 의미가 있어 체험해봤는데, 팔찌가 예뻐서 평소에도 잘 차고 다닐 것 같다고 밝혔다. 시민들은 또한 이날 미혼모, 저소득 가정, 저개발국가의 신생아를 도울 수 있는 배냇저고리 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아기들을 비롯
종합 홈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www.hanssem.com 대표이사 최양하)은 한국능률협회(KMA)와 한국능률협회인증원(KMAR) 주최로 열린 ‘2015 글로벌 스탠다드 경영대상(Global Standard Management Awards)에서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다. 또 한국기업공헌평가원과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주최로 열린 ‘2015 한국 중소·중견기업 국가·사회공헌도 평가 컨퍼런스’에서 국가·사회공헌 우수 유망기업에 선정됐다. 올해로 제 14회를 맞이한 ‘2015 글로벌 스탠다드 경영대상’은 지속가능경영, 품질경영, 사회공헌 등 9개 테마별 경영시스템과 수행실적이 탁월한 조직과 모범이 될 만한 지속가능성보고서, CEO를 발굴해 우수사례로 선정해 오고 있다. 28일 오전 그랜드힐튼 서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한샘은 독립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개선, 다문화가정 주거환경 개선, 한샘 사내 봉사단체 ‘한울타리’ 활동 등 기업의 핵심사업과 연계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이 날 한샘과 함께 ㈜하림, ㈜코리아드라이브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지난 22일에는 한국기업공헌평가원과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주최로
대구북구시니어클럽(관장 김성문)과 곽병원 간호사들로 구성된 나누리봉사단(간호부장 강영주) 30명이 모여 지난 28일 저소득 노인세대를 위한 ‘2015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열었다. 2013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이번 후원금은 올 초 나누리봉사단에서 개최한 바자회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것으로 봉사단원들은 대구북구시니어클럽에서 지원하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및 수혜 대상자 8세대를 직접 방문해 총 2,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고성동 장 모 할아버지는(72)는 “생계가 어려워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마음 따뜻한 간호사분들의 도움까지 받게 되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돼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사랑의 연탄나눔 대구경북 운영위원인 유병철 위원은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늘 열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나누리봉사단은 곽병원 간호사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봉사단체로 저소득 노인을 위한 연탄나눔 봉사활동 외에도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방문 검진 및 건강교육활동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