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사랑의 무료 합동결혼식’ 개최- 방송통신大와 함께 “나랑 결혼해 줄래?” - 25일 대학로 대학본부 광장서 14쌍을 위한 무료 합동결혼식 열려 - 결혼식 비용은 동문 및 동문기업 등이 십시일반으로 후원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조남철, 이하 방송대) 서울총동문회는 25일(일) 오후 1시 대학본부(서울 종로구 동숭동) 야외 광장에서 사랑의 무료 합동결혼식을 조남철 총장의 주례로 개최했다. 이번 합동결혼식에서는 어려운 가정형편이나 바쁜 직장 생활 등 개인적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살아온 방송대 재학생 부부 4쌍과 일반인 부부 10쌍(다문화 부부 6쌍 포함) 등 총 14쌍이 식을 올렸다. 행사를 준비한 방송대 서울총동문회는 선취업·후진학 재학생이 많은 방송대 특성을 고려해 사회공헌 차원에서 합동결혼식을 기획했다. 하지만 모집 과정 중 참여를 희망하는 다문화가정, 늦깎이 부부 등 일반인 문의가 늘어나면서 더 많은 커플들이 참여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모집 범위를 넓혔다. 특히 웨딩드레스, 메이크업, 피로연 등 결혼식에 드는 비용은 방송대 동문 기업과 동문들이 십시일반으로 지원해 진행했다. 이날 결혼식은 혼인서약, 성혼선언, 총장 주례사,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옆자리를 드립니다!’ 행사 개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는 연세대학교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특수학교에 재학중인 장애학생을 초청하여 연세대학교 자원봉사자 15명과 함께 4차 ‘옆자리를 드립니다!’ 행사를 개최했다. 자원봉사형 장애체험 ‘옆자리를 드립니다!’는 자원봉사자가 장애인과 함께 1대 1로 질 높은 공연이나 전시 등을 관람하면서 문화를 통해 소통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쿠사마야요이 - A Dream I Dreamed’를 관람하며 문화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문화햇살사업을 통하여 객석기부 형태로 진행되었다. 이날 자원봉사자로 참가한 연세대학교 법학과 김고은 학생(25세)은 “처음에는 함께 참여한 장애인 참가자가 전시물을 훼손할까 조마조마 했지만, 점차 전시를 관람하면서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얼마나 많은 저지와 반대에 부딪혔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장애인을 이해하고 바라보는 의식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나부터 느꼈다”고
‘커피 한 잔의 기분 좋은 기부’인천항 확산IPA 고객접견실‘기부 유’, 월평균 450여만원 기부금 적립인천항만공사(IPA) 1층 로비에서 카페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고객 접견실 ‘기부유(GIVE U)'가 IPA 직원들과 인천항만 가족의 사랑방으로 각광받고 있다. 사진은 19일 손님들로 붐비고 있는 기부유의 모습인천항만공사 1층 로비의 고객 접견실 ‘기부 유(GIVE U·이하 기부유)’가 인천 항만 가족들의 사랑방으로 각광받고 있다.기부유는 지난해 11월 IPA가 사회적협동조합 오아시아(OASIA)와 손잡고 공사 1층에 오픈한 고객 접견실 겸 사내카페로 제일 비싼 음료가 2천원으로 부담없는 가격으로 수익금 전액이 다문화가정과 이주여성들의 일자리 만들기와 그들에 대한 보수를 지급하는 재원으로 활용된다는 카페 개설 취지가 조금씩 입소문을 타면서 이용자가 크게 늘었다.점심시간대기부유 테이블은 물론 카페 주변까지 손님들이 몰리면서 대기자가 수십 명에 달하기도 하는 '기부 유'는 IPA가 지난 6개월여의 운영 상황을 확인해 본 결과 월 평균 450만원 안팎의 기부금이 적립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일요일은 제외하고, 이용객들이 2천원짜리 커피를 마신다고 가정해도
수출입은행, ‘희망씨앗 대학생 봉사단 2기 발대식’ 개최- 대학생 140명이 전국 10개지역에서 14팀으로 나뉘어 7개월간 활동 예정 - 심섭 선임부행장 “우리 사회 곳곳에 희망의 씨앗 전파하길 기대”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 이하 ‘수은’)은 지난 16일 서울 강서구 방화동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수은 희망씨앗 대학생 봉사단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창단에 이어 올해 2기를 맞는 수은 희망씨앗 대학생 봉사단 140명은 서울·부산·광주 등 전국 10개지역에서 14팀으로 나뉘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서류심사를 통해 약 6:1의 경쟁률을 뚫고 봉사단에 참여한 이들은 열정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직접 기획한 봉사활동을 전국 곳곳에서 연중 6회 이상 펼칠 예정이다. 특히 수은은 전국에 소재한 본·지점과 연계해 대학생 봉사단의 활동을 전면 지원하며, 7개월간의 팀별 과제가 끝나면 우수 봉사단원을 대상으로 해외 봉사활동 기회도 부여할 예정이다. 봉사단은 발대식이 끝난 후 1박2일동안 봉사활동에 필요한 기초소양 교육을 이수했다. 심섭 수은 선임부행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우리 사회에는 아직도 관심과 온정을 필
사회연대은행, 21일 ‘여성가장 창업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창업자금, 창업교육, 경영지도까지 제공취업이 어려운 여성가장들을 위해 창업자금은 물론 창업교육, 경영 지도까지 지원하는 ‘여성가장 창업지원사업’ 설명회가 21일(수) 3시부터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다. - 일시 : 2014년 5월 21일(수) 15:00~17:00 - 장소 : 한국장애인개발원 이룸센터 2층 교육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삼성생명의 후원으로 사회연대은행이 진행하는 ‘여성가장 창업지원사업’은 저소득 여성가장을 대상으로 소액의 창업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는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1개소당 최대 2천만원이며, 3인 이하 공동체 창업의 경우 최대 6천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자금 지원은 물론 창업 준비에서부터 점포세팅, 창업 후 경영 지도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여성가장 창업지원사업’은 삼성생명이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저소득층 여성가장의 경제적 자립 및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06년부터 진행한 사업으로서 167개 업체가 약 29억원을 지원받아 자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2012년부터는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삼성생명이
한화생명, 베트남에 생명사랑 실천한다한화생명이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기업 중 최초로 베트남 저소득가정에 건강보험증을 전달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화생명은 12일(월) 베트남 호치민시 4군 정치교육센터에서 호치민시의 저소득가정에게 건강보험증 1,000장을 전달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한화생명은 이후 호치민, 벤째, 빈딘, 동탑, 꽝남, 후에, 끼엔장 등 7개 성의 저소득가정에 총 10,422장의 건강보험증을 전달할 계획이다. 베트남은 아직 건강보험 가입률이 미흡해 의료지원이 절실한 저소득가정 노약자와 어린이들이 충분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건강보험증 구입으로 의료지원이 가능한데, 한화생명이 연간 약 8,000만원 상당의 건강보험증을 구매하여 이를 지원키로 한 것이다. 이를 통해 한화생명은 베트남에서의 한국의 이미지를 높이고, 보험업의 정신인 생명사랑을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화생명은 까마우, 끼엔장, 닥락, 빈딘, 롱안, 빈롱 등 6개 성에 사랑의 집 40채도 지어 현지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계획이다. 베트남 정부에서 땅은 무상으로 제공하고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한화생명,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이 함께
에이오지시스템, CSR 통해 기업의 책임과 문화를 해외로 전파- 온돌로 따뜻한 사랑을 전하다기부하고 나누는 것을 제품에서 이제 문화로 알리고 홍보하는 기업이 있다. 바로 ‘에이오지’이며 Araemok(아랫목), Ondol(온돌), Gudeul(구들)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에이오지 시스템(이하 AOG SYSTEM)은 녹색기술의 저탄소 온돌난방시스템과 DIY 온돌난방기, 태양열 온돌난방시스템, 스케일제거 온수분배기 사업 등 기술경쟁력과 녹색기술을 전 세계 난방 사업 분야로 진출, 저탄소 녹색성장에 이바지하는 녹색전문기업이다. 우리 문화인 온돌을 앞세워 국내 및 해외에 CSR사업을 통해 한국의 온돌 문화를 전파하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에이오지시스템은 지난 2013년 9월 라트비아를 방문, 발미에르시와 태양열 온돌 난방 시스템의 지속적 기술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현지 국립유치원, 장애인유치원, 교회 등 시설들을 방문하였다. 에이오지시스템의 이희곤 대표는 “라트비아에 우리 온돌과 태양열 온돌 난방 시스템 보급이 한 발 더 내딛게 됐으며, 유치원, 교회, 중안난방 등에 온돌난방 관련 기술적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 후 열약한 시설의 아이
전북도, ‘들꽃 청소년 희망로드 2014’ 운영전라북도는 가출예방과 조기개입을 위한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심야시간에 길거리에서 방황하는 가출청소년 및 위기청소년에게 찾아가는 길거리 상담·구호사업인 ‘들꽃 청소년 희망로드 2014’ 사업을 첫 시행한다. 전북도는 최근 경제위기와 부모의 이혼·가출 등 가정해체의 증가로 매년 늘어나는 위기청소년들은 거리배회, 가출팸 형성, 청소년 범죄 발생 등의 2차적 문제행동에 빠지게 될 가능성이 높아 초기 집중 구호가 필요하다는 전문가 의견을 반영, 직접 길거리를 찾아가 위기청소년을 발견하고 그들에 대한 긴급물품(먹거리 및 생필품) 제공과 전문가 상담 및 의료·법률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전북도는 가출 및 가출팸 청소년이 거리생활을 지속할 경우 주거와 경제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바, 비행과 각종 범죄로 연결될 소지가 높아 이 사업을 통해 현장상담 실시는 물론,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쉼터 등 관련기관을 연계해 보호체계를 마련해주고, 자립의지가 있는 가출청소년에게는 직업알선과 아르바이트 장소 소개 및 연계(도 선정 착한가게)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올해 첫 시행되는 본 사업은 차량을 이용해 매주 목, 금, 토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소아암 어린이와 함께하는 5월의 나들이 진행- 소아암 어린이에게 선물 전달과 쌈지길 공방체험 및 트릭아트전 관람 진행 - 메리츠화재, 2008년부터 매년 임직원 나눔펀드로 소아암 어린이 후원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은 어린이날을 맞아 소아암 어린이의 건강한 정서지원을 위해 지난 2일, ‘2014 메리츠화재와 함께하는 fun fun한 어린이날 나들이!’를 개최했다. 메리츠화재(대표이사 남재호)의 후원으로 서울 인사동에서 진행되는 본 행사는 소아암 어린이 가족 38명이 참여하여 오랜 치료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기회를 가졌다.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은 인사동 쌈지길 공방 체험과 트릭아트전 관람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와 더불어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암병동과 서울 쉼터에 있는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메리츠화재 직원들이 직접 선물을 전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어린이날 나들이에 참여한 박민지(10세/급성림프모구백혈병) 어린이 보호자는 “병원 스케줄 때문에 외부 나들이를 나가는 것이 쉽지 않다. 어린이날 나들이를 기회로 아이와 인사동을 처음 와보게 되었고 공방 체험도, 트릭아트전도 아이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아시아나항공, ‘생태계의 심장, 습지’ 보호에 앞장서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은 매년 4월 마지막 주를 생태 보호활동 기간인 ‘그린위크(Green Week)’로 선정하여 국내외 공항서비스지점을 중심으로 습지 보호활동을 펼쳐 나간다. 4월 28일(월) 광주 공항 지점의 담양습지 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인천 및 김포공항 지역의 5월 2일(금) 강서습지 생태공원까지 경인지역 등 국내 10개와 뉴욕 및 베이징 등 해외 15개 공항서비스지점 직원들이 주요 습지 보호지역 내 외래식물 제거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금번 행사는 아시아나가 2011년부터 실시해온 행사로 각 공항 소재지 생태공원내 외래식물 제거,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공항 소재지역내 국내식물이 자생할 수 있는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공항서비스담당 홍성민 상무는 “아시아나는 친환경 기업으로서 환경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생태계의 심장』으로 불리는 습지를 포함한 공항소재지역 근린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부터 해외지점에도 본 행사를 확대하는 등 아시아나의 주요 사회공헌활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