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과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이 국내외 빈곤 가정 아이들을 위해 의미 있는 캠페인을 벌였다. 지난 8일, 현대상선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사랑밭 봉사자들이 모여 사랑의 티셔츠와 에코백 만들기에 동참했다. 현대상선의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 진행한 것으로, 봉사자들은 2시간 동안 아이들을 생각하며 정성껏 티셔츠와 가방을 만들었다. 현대상선 총무팀 과장은 “큐빅 하나하나를 직접 붙여야 하다 보니까 손도 떨리고 집중력도 흐트러져서 힘들었지만, 막상 완성된 에코백과 티셔츠를 보니까 많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하는 사랑밭 관계자는 “제3세계 아이들에겐 티셔츠 한 벌이, 책가방 하나가 정말 특별한 선물이 된다”며, “많은 기업과 단체들이 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완성된 티셔츠는 제3세계로 보내져 해외 빈곤아동을 도울 예정이며, 에코백은 국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선물로 전해질 계획이다.
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http://www.glovis.net)가 안전 최우선의 경영방침과 물류 사업의 특성을 연계한 ‘안전공감 캠페인’을 론칭하고 본격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 안전공감 캠페인은 현대글로비스가 국내 대표 물류회사로서 안전을 강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도로교통 안전’과 ‘재난재해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새롭게 시작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현대글로비스는 ▲ ‘안전공감 나눔 마라톤 대회’ 개최, ▲ 졸음운전 방지 키트(kit) 배포, ▲ 긴급 구호물품 제작, ▲ 재난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현대글로비스는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교통안전에 대한 결의를 다지기 위한 첫 대규모 캠페인으로 ‘제 1회 안전공감 나눔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도로교통공단이 후원하는 안전공감 나눔 마라톤 대회는 오는 5월 31일(일), 서울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에서 열린다. 마라톤 참가 접수는 4월 13일부터 5월 8일까지 안전공감 캠페인 공식 사이트(http://csr.glovis.net)를 통해 선착순 5000명까지 받는다. 마라톤 코스는 5km와 10km 두 개로 운영된다. 두 종목 모두 참가비는 1만원이며, 참가비의
한국교직원공제회, ‘The-K은빛동행’ 프로그램 신설- 퇴직교직원 대상, 다양한 문화체험과 생활강좌 제공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이규택)가 지난 10일 퇴직교직원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The-K은빛동행’을 새롭게 신설하고 이달 15일 북촌한옥마을 문화체험을 시작으로 스마트폰 활용법 등 다양한 문화체험과 생활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The-K은빛동행’ 은 100세 시대에 맞춰 보다 여유 있는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퇴직교직원에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상반기는 수도권 위주로 시행하지만 의견을 수렴해서 하반기부터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첫 동행지는 서울 가회동 북촌한옥마을이다. 신청자 중 50명을 선정해 북촌8경과 창덕궁을 둘러보고 민화부채 만들기, 한지 손거울 만들기와 같은 체험활동도 갖는다.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고즈넉한 골목길을 걸으며 여유로운 한때를 보낼 수 있다. 이규택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건강한 노후를 위해 양질의 문화생활은 필수”라며, “앞으로도 교직원들의 풍요로운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The-K행복서비스’를 통해 교육가족들에게 다양한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도 강연콘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장 만 이사장) 해양환경교육원이 동반성장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교육원은 앞으로 해양환경 교육이 없는 유휴 시간대를 활용하여 강당, 강의실, 식당 등의 시설을 중소기업의 워크숍 등에 무료로 개방하고 관련 부대사항을 추가로 지원하여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을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중소기업이 개발한 기술 또는 제품의 사업화를 촉진할 수 있도록 교육원 내 조파수조 시설을 중소기업의 기술 성능평가 인프라(테스트베드)로 제공하여 동반성장을 위한 기술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해양환경 관련 기술을 개발할 경우에는 교육원 상주 전문가의 자문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 실질적인 중소기업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동반성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임직원의 사회공헌활동 촉진, 참여도 증진을 위해 ‘IPA 봉사왕’과 ‘베스트 봉사팀’을 선정, 발표했다. 봉사왕에는 윤재길 항만운영팀장이, 베스트 봉사팀에는 갑문정비팀이 선정됐다. 윤재길 실장은 가족과 함께 미혼모, 가출 청소년, 홀몸노인, 어린이복지시설 등을 찾아다니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고, 정기후원도 지속적으로 실천해 많은 직원들의 귀감이 됐다는 평을 들었다. 베스트 봉사팀으로 선정된 갑문정비팀은 국가 인프라인 인천항 갑문시설을 관리·운영하면서 쌓은 전문성과 노하우를 봉사활동으로 승화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직원들의 전문적인 전기와 소방기술을 살려 복지시설에서 전기설비 공사와 소방시설 공사, 소방안전교육 등 활발한 재능기부 활동으로 시설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점이 호평을 들었다는 평이다. 이번 봉사왕·봉사팀 선정은 이웃의 어려움을 덜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는 다양한 이야기와, 그에 앞장서고 있는 분들을 찾아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직원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선정은 봉사활동의 효과성, 노력도, 창의성 등 3개 항목에 대해, 인천지역 8개 사회복지시
경기도 평택항에서 산부인과 무료 이동진료가 열려 소무역상인과 인근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정승봉)는 지난 9일 수원 쉬즈메디병원(원장 이기호)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산부인과 무료 의료활동을 펼쳤다. 양 기관은 앞서 지난해 1월 저소득층 의료지원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정기적인 의료봉사를 전개하고 있다. 이번 진료는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증진 일환으로 의료진이 직접 평택항을 방문해 자궁초음파 및 자궁암 검사 등 산부인과 진료를 실시했다. 수원 쉬즈메디병원 이기호 원장은 “항만공사에서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행복나눔 이동진료를 기획한 취지에 공감해 참여하게 됐다”며 “이용자의 대다수가 사회적 약자로 몸이 불편해도 비싼 치료비와 배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탓에 쉽게 병원을 찾을 수 없는 환자를 위해 산부인과 진료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분들이 건강과 환한 미소를 되찾는 모습을 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승봉 사장은 “사회적 책임활동은 공기업이 가져야 할 기본 의무로 항만 활성화 촉진과 더불어 항만 근로자와 소무역상인 등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한 활동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앞으로도
한국선주협회(이윤재 회장)는지난 9일 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 해군 학생군사교육단(N-ROTC)과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앞으로도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전달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전무는 군사 교육과정과 학업을 병행하고 있는 학군사관후보생의 노고를 치하하였으며, 해운산업발전에 승선근무예비역제도가 크게 기여하였음을 강조하였다. 이밖에도 최근 해사대학 학생들의 N-ROTC 지원율 감소와 관련하여 군 당국은 물론 해운업계의 우려를 전달하고, 학군사관후보생들이 있기에 해사대학의 다른 학생들이 승선근무예비역으로 복무할 수 있는 명분이 되는 것을 잊지 말고 N-ROTC를 지원한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라고 격려했다. 또한 학군사관후보생 이외의 해사대학 학생들 중에서도 우수 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하였다.
JP모간-사회연대은행, 청년 사회혁신가 육성 지원- 사회적기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기대 - 4월 15일 사업설명회 실시 글로벌 금융 회사 JP모간이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의 대표적 사회적 금융기관인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청년 사회혁신가를 발굴, 육성한다. JP모간은 청년 사회혁신가 육성과 관련하여 사회연대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월 9일 2억4천4백만원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사회연대은행은 사회적기업 창업 의지가 있는 40세 미만 청년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과 비즈니스 스킬 교육 후 단계적으로 비즈니스 모델개발 및 창업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자 신청접수는 4월 24일까지 진행되며, 취약계층 자립지원을 위해 사회연대은행의 ‘착한 대학생 대출’ 대상자나 저소득 금융소외계층을 우대한다. 자세한 내용은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www.bss.or.kr)이나 4월 15일 개최 예정인 사업설명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P모간 임석정 한국 대표는 본 사업과 관련해 “청년 실업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으로 청년 사회혁신가 육성을 기획하게 됐다”며 “본 사업이 청년 실업문제 해결은 물론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서울시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남산골 한옥마을 GPS 가이드’ 기증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8일 오전 서울시 중구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시각장애인의 문화유산 탐방을 돕기 위해 개발한 ‘남산골 한옥마을 탐방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 가이드’ 20개를 서울시에 기부했다. ‘남산골 한옥마을 탐방 GPS가이드’는 시각장애인이 혼자서 남산골 한옥마을을 탐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오디오 가이드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과 서울시, (사)시각장애인연합회가 공동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서울시 문화유산 100곳의 오디오 콘텐츠를 제작하는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시즌 4’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GPS 가이드는 총 53개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사용자의 위치 좌표를 GPS로 인식해 자동으로 문화재에 대한 묘사해설을 해주고 탐방코스도 알려준다. 남산골 한옥마을을 방문하는 시각장애인과 일반인 누구나 안내소에서 무료로 대여해 사용할 수 있다. 이날 기증식에는 박종복 스탠다드차타드은행장, 정효성 서울시 행정 1 부시장, 이병돈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장, 배우 김보성씨(시각장애인연합회 홍보대사)를 비롯해 프로젝트 관계자 및 목소리 기부자 등이 참석했다. 박종복 은행장은 GPS 가
㈜두산은 지난 7일, 서울 중구 두산타워에서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이사장 조규만)에 두리모 자립 지원금 1억 2천여만원을 전달했다. ‘두리모자립지원사업’은 2013년부터 ㈜두산이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과 함께 진행해 온 사업으로 ㈜두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사회공헌 기금으로 운영된다. ㈜두산은 이 사업을 통해 두리모들에게 취업과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교육비를 지원하며, 교육을 성실하게 수료한 두리모에게는 별도의 자립 지원금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