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기업의 해외 항만건설시장 진출을 본격 지원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 부문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해양부는 19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중구 플라자 호텔에서 2018년 제 1회 ‘해외항만개발 지원협의체 정기협의회’를 개최한다. 해양부는 우리기업의 해외항만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업·단체로 구성된 지원협의체를 2016년부터 운영하였으며, 이번 행사를 포함하여 지난 3년간 8차례 정기협의회를 개최해 왔다. 이번 협의회에는 해수부, 항만공사, 운영사, 건설사 및 금융기관 등 총 40여개 기관이 참석하여 해외 항만분야 유망 사업 발굴은 물론, 수주 확대 전략도 중점 논의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 2018년 해외항만개발 협력사업 추진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 유·무상 원조를 활용한 해외항만개발 협력사업 사례 ▲ 우리나라 엔지니어링사의 해외진출 전략 ▲ 항만 IT 기업의 해외 진출사례 ▲ 글로벌 항만 개발사업의 필요성 등의 주제 발표를 통하여 정부의 정책방향, 기업들의 사례와 전략 등을 공유하는 장이 마련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개도국 등의 항만개발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를 지원하는 해외항만개발 협력사업(이하 ‘협력사업’)의 내실화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CJ대한통운이 ‘제8회 국제물류산업전(KOREA MAT 2018)’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총아로 주목받는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이 접목된 융·복합 기술을 선보였다. 한국통합물류협회와 경연전람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제8회 국제물류산업전’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CJ대한통운을 비롯한 약 140개 기업이 총 480여 개 전시관을 열어 미래 물류산업을 홍보했다. CJ대한통운은 국내 물류기업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기업부설연구소인 종합물류연구원에서 꾸준히 개발해 온 첨단 융·복합 기술과 엔지니어링, 시스템 & 솔루션, 컨설팅을 통해 Logistics 4.0 시대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3D산업으로 인식되던 물류산업을 첨단 산업으로 변모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연구 개발에 노력해왔다. 이번 행사에서 CJ대한통운은 △ Warehousing △ Distribution △ Management 등 3개 전시 테마를 구성해 주요 물류 신기술을 소개했다. 또 학습형 인공지능 기반의 택배 ‘챗봇(Chatbot)’과 빅데이터 기반의 ‘CAO(Chute Allocate Optimizer)’,
국제해사기구(IMO) 해양환경보호위원회(Marine Environment Protection Commitee)의 회의는 국제 해상 운송의 기후 온난화 대책에 결정적으로 중요했다. 해양환경보호위원회에 속한 위원들은 지난 4월 6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회의를 진행했다. 주요 주제는 선박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2020년 발효될 해양 대기업의 연료 중 황산화물 한계치 이행 요구, 북극 해역에서의 해양 중유의 위험성 및 선박 폐기물의 처분 등이었다. 회의 결과 이산화탄소를 2008년과 비교하여 2050년까지 배출량을 적어도 50% 감축하기로 결정했다. 이산화탄소의 주요 발생원, 해운 해운은 이산화탄소의 주요 발생원으로 여겨진다. 운송환경기구(Organisation Transport&Environment)의 예측에 의하면 해상 운송에서 발생한 온실가스를 국가 배출 순위와 비교하면 7위에 해당하며, 독일이 배출하는 온실가스와 비슷한 수준이다. 국제적인 기후에 대한 높은 부담에도 불구하고 해운은 특정 탈 탄소화 목표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또 파리기후협정 또한 해운을 배제하고 있다. 국제해사기구는 유엔 산하 기구로서 해운국가들이 회원이며, 1997년 교토의정서 때
국제해사기구(IMO) 해양환경보호위원회(Marine Environment Protection Commitee)의 회의는 국제 해상 운송의 기후 온난화 대책에 결정적으로 중요했다. 해양환경보호위원회에 속한 위원들은 지난 4월 6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회의를 진행했다. 주요 주제는 선박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2020년 발효될 해양 대기업의 연료 중 황산화물 한계치 이행 요구, 북극 해역에서의 해양 중유의 위험성 및 선박 폐기물의 처분 등이었다. 회의 결과 이산화탄소를 2008년과 비교하여 2050년까지 배출량을 적어도 50% 감축하기로 결정했다. 이산화탄소의 주요 발생원, 해운 해운은 이산화탄소의 주요 발생원으로 여겨진다. 운송환경기구(Organisation Transport&Environment)의 예측에 의하면 해상 운송에서 발생한 온실가스를 국가 배출 순위와 비교하면 7위에 해당하며, 독일이 배출하는 온실가스와 비슷한 수준이다. 국제적인 기후에 대한 높은 부담에도 불구하고 해운은 특정 탈 탄소화 목표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또 파리기후협정 또한 해운을 배제하고 있다. 국제해사기구는 유엔 산하 기구로서 해운국가들이 회원이며, 1997년 교토의정서 때
업무 환경의 청결함을 제공하는 청소 솔루션 전문기업 크린텍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국제물류산업전(KOREA MAT)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다양한 산업, 상업용 청소차 및 친환경 청소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크린텍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한 세정 성능을 선보이는 청소차와 물류 현장의 안전한 물류 이동을 위한 친환경 전동물류장비 MOVEXX를 선보일 예정이다. 청소차 선택 시 물류 현장의 바닥 재질과 현장 상황 등을 고려해야 할 변수가 많기 때문에 노하우가 풍부한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이 좋다. 크린텍은 이번 전시회에서 물류 현장의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한 청소차를 직접 운용해 보고 현재 물류 현장의 바닥 상태에 대한 솔루션을 제안하는 등 청결과 안전을 위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크린텍은 크린텍 전시회 부스를 방문하면 청소 장비 시연 및 실물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물류 현장의 궁극의 청결함을 위한 청소 솔루션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KT는 16일부터 20일(현지시간 기준)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보안 전시회 ‘RSA 컨퍼런스 2018’에 참여해 글로벌 보안플랫폼 사업자로 도약한다고 밝혔다. RSA 컨퍼런스는 주요 글로벌 보안 사업자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의 보안 컨퍼런스로, 2018년의 주제는 ‘보안이 사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라는 뜻의 ‘Now Matters’다. KT는 2017년 싱가포르에서 열린 ‘RSA® 컨퍼런스 2017 AP&J’에 이어 두 번째 전시 참가다. KT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빅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보안플랫폼 ‘GiGA secure platform’(기가 시큐어 플랫폼) 기반의 통합 보안 서비스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또한 △클라우드 형태의 네트워크 접근통제 서비스 ‘GiGA secure wizNAC’ △사용자 인증을 통한 ‘시스템 접속 통제’ △플랫폼 기반의 원격 보안관제 서비스 ‘GiGA secure 보안관제’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4월말 ‘GiGA secure wizNAC’ 서비스 개편이 마무리되면 고객사는 일체의 장비구축 없이 네트워크 제어를 통한 사내 IT자산 관리가 가능해진다. KT는 이번 전시를 통해 기가
글로벌 물류 선도기업인 DHL이 발표한 Global Trade Barometer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경기 호황이 다가올 분기의 글로벌 무역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됐다. 글로벌 무역 발전의 초기 지표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DHL Global Trade Barometer는 아시아 4대 경제 대국이 모두 긍정적인 전망을 나타낼 것으로 예측했다. Global Trade Barometer는 한국과 일본의 향후 무역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인도와 중국 역시 전 세계 무역 대국 가운데 최상위 수준의 성장률을 나타낼 것으로 관측했다. 아태 지역에서 상당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해상 운송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항공 운송은 지역 경제의 지표로서 산업용 원자재, 자본 설비 및 기계 분야 교역량 증가에 힘입은 것으로 해석된다. 이는 또한 아시아 지역의 사회 기반 시설, 제조업 및 국내 소비 성장 추이를 따라 현재의 상승세를 상당 기간 이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켈빈 렁(Kelvin Leung) DHL 글로벌포워딩아시아퍼시픽 CEO는 “아시아 국가들은 최근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의 경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DHL Global Trade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신뢰받는 온도 조절 공급망 솔루션 제공업체 리니지 로지스틱스(Lineage Logistics, LLC, 이하 ‘리니지’)가 이번 주에 댈러스 포트 워스 물류 시장을 겨냥한 텍사스 주 서니베일 시 창고 관리 및 유통 시설의 확장 작업에 돌입했다. 리니지는 세계 최첨단 자동화 및 로봇 창고 기술 일부를 활용해 현재 사용 중인 공간의 3분의 1 미만으로 현재의 팔레트 용량을 2배 가까이 늘릴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리니지는 온도 조절 창고 업계에서 가장 혁신적이며 가장 규모가 큰 자동화 솔루션 제공업체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리니지 로지스틱스의 사장 겸 최고경영자 그렉 렘쿨(Greg Lehmkuhl)은 “리니지는 신기술 사용과 응용 과학, 혁신적인 사고를 통해 온도 조절 공급망을 확장하려 노력해왔다”며 “서니베일 확장은 이러한 노력을 보여주는 또 다른 대단한 사례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들에게 위탁 받은 식품 유통의 유지/보호/최적화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역동적 기술을 배치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서니베일 시설은 리니지가 북미에 보유한 최초의 완전 자동화 개발 시설이며 최대의 유연성과 응답성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5일 현대·기아자동차 시험·고성능차 담당 알버트 비어만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BMW에서 고성능차 개발 총괄 책임자로 일하다 2015년 현대차그룹으로 영입된 알버트 비어만 사장은 짧은 기간 내 현대·기아차 및 제네시스의 주행성능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현대차그룹은 △현대글로비스 김경배 사장을 현대위아 사장에 임명했으며 △현대·기아자동차 구매본부장 김정훈 부사장은 현대글로비스 사장으로 △현대·기아자동차 파워트레인담당 문대흥 부사장은 현대파워텍 사장으로 △현대건설 재경본부장 박동욱 부사장은 현대건설 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인사는 현대·기아차와 계열사 간 유기적인 협력 강화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또한 외부 환경변화에 더욱 신속히 대응하고 미래 자동차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인사라고 밝혔다. 한편 기아자동차 이형근 전 부회장, 현대파워텍 김해진 전 부회장, 현대건설 정수현 전 사장, 현대위아 윤준모 전 사장, 현대자동차 김태윤 전 사장은 각각 고문에 위촉됐다. 특히 현대건설 정수현 전 사장은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비즈니스
세계해사대학(World Maritime University, 이하 WMU) 재학생 방문단은 지난 11일 부산에 위치한 한국선급 본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해양수산부가 매년 우리나라 해사산업의 발전상을 소개하기 위해 실시하는 초청행사의 일환으로, 국제기구와 세계 각국의 해운·조선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WMU 재학생들에게 한국선급을 비롯한 부산항만공사, 테크로스 등 우리나라 굴지의 해사산업 현장을 소개하며 국내 해사산업의 국제 영향력을 높이고 있다. 가나, 미얀마, 필리핀 등 15개국 출신의 재학생 18명과 인솔교수 1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이날 한국선급 본사를 찾아 한국선급의 기술개발 현황 등을 비롯하여 해사산업에서의 선급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현재 한국선급에서 근무하고 있는 WMU 선배들과 네트워킹을 이어나갔다. WMU는 국제해사기구(IMO)가 해사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1983년 스웨덴 말뫼에 설립한 해사분야 대학으로, 주로 전 세계 국가의 해양분야 공무원 및 해양관련 단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석·박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한국선급은 지난 2011년부터 WMU와 협약을 맺고, 자체 개발한 국제 해사 협약 전산화 프로그램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