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가게, 전국 어린이 벼룩시장 ‘병아리떼 쫑쫑쫑’ 개장5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가 가족과 함께 직접 나눔을 실천하고 순환의 의미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공익문화창출형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는 오는 5월 첫째 주에 서울을 비롯해 부산, 울산 등 전국 17개 지역에서 어린이 벼룩시장 ‘병아리떼 쫑쫑쫑’을 개최한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병아리떼 쫑쫑쫑 행사는 어린이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가져와 직접 판매하거나 다른 친구의 물품을 구매하며 나눔과 순환을 체험하는 어린이를 위한 벼룩시장이다. 서울 지역 병아리떼 쫑쫑쫑은 5월 2일(토) 뚝섬유원지 광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다. 행사장에는 친환경 페이스페인팅과 윤호섭 교수의 친환경 티셔츠 그리기, 장애체험, 나눔교육, 헌옷과 폐가죽을 활용한 매듭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체험행사도 준비돼 있다. 또한 사전에 중고 장난감과 인형, 교구만을 판매하는 어린이참가자 신청을 받아 별도로 재사용 장난감, 인형 특별 장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판매 참가 신청은 아름다운나눔장터 홈페이지(www.flea1004.com/special)를 통해 4월 말까지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보호자를 동반한
서울시와 기아자동차(주), 사단법인 그린라이트가 거동이 불편하여 여행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장애인을 위해 여행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서울시는 기아자동차(주), (사)그린라이트는 24일 오전 서울시 신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시 거주 장애인 여행지원을 위한 지원사업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 장애인의 여행지원을 지원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합의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효성 서울시 행정1부시장, 김견 기아자동차(주) 부사장, 그린라이트 김선규 회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 여행지원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 추진을 합의한다.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대부분의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의 여가 문화생활은 매우 열악하며, 특히 장애인의 특성상 집안에서 대부분 보내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 서울시민대상 초록여행 홍보지원 ▲ 서울시 거주 장애인 가정 여행지원 ▲ 사업운영수행, 사업진행과정 및 결과관리·공유 등 3개 분야로 나눠 기아자동차(주), 그린라이트와 협력해 연간 3,900여명의 서울시 거주 장애인의 가족여행을 지원한다. 여행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초록여행 홈페이지(http://greentrip.kr/)에 접속하여 회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2015년 해양환경 민간단체 지원사업” 대상자 10개 단체를 선정하고 1억 9천만원(사업 평균 1천 9백만원)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보전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환경부, (구)해양경찰청에 등록된 해양환경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공모한 결과 14개 단체가 신청하여,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10개 단체를 선정하였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신청단체의 사업추진역량, 사업의 공익성과 독창성, 예산편성의 적절성 등 심사기준을 적용하고, 2014년 지원사업 평가 결과를 반영하였다. 민간단체 지원에는 국고 보조금과 공단 보조금이 투입되며, 총 사업비는 작년과 동일한 1억 9천만원으로 사업별 지원금액은 최고 2천 5백만원에서 최저 1천 5백만원으로, 평균 1천 9백만원 선이다. 올해 공단은 해양환경보전에 대한 국민의 지속적인 관심 제고를 위해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깨끗하고 풍요로운 갯벌을 만들기 위한 해양생태관광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보조금 집행이 투명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질 높은 공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
금호타이어, 사회복지법인SRC와 안전나눔 캠페인 실시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법인 SRC(이사장 민오식)와 ‘금호타이어 안전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금호타이어는 경기도 광주 소재의 사회복지법인 SRC(이하 SRC)에서 김수옥 경영지원담당 상무와 이봉희 SRC후원사업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감, 행복한 세상’ 행사를 열어 SRC 재활학교 학생들의 공감 공모전을 비롯해 각종 공연 및 스크린 영화제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가졌다. 또한, 금호타이어는 SRC 장애인 재활센터의 직원 및 방문자 차량뿐만 아니라 환자 수송용 셔틀버스 및 업무차량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장애 아동 치료 후원금을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1952년 창립된 SRC(구 삼육재활센터)는 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복지기관으로 유동차량이 일 500여대에 달한다. 금호타이어는 2013년 4월 SRC와 ‘안전나눔 캠페인’ 후원 협약을 맺고 지금까지 안전나눔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김수옥 금호타이어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차량 안전점검과 문화 프로그램 행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과 사회 참
지난해 동해안 연안습지 조사와 동해 DMZ 생태계 특별조사를 수행했던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강릉에서 암반 해양생태계 복원을 주제로 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해양환경관리공단, 한국생태공학회, 수산자원관리공단, 강원·경북·영남씨그랜트, 해양생태기술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는 제2차 해양생태계 복원 심포지엄은 “암반 생태계 복원”이라는 주제로 4월 23일오후 강릉원주대학교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에서 열린다. 심포지엄은 해양생태계 복원이라는 큰 범주하에서 △갯벌, △암반, △하구생태계 복원을 위해 총 3회로 기획되었고, 지난해 12월, 1차로 갯벌생태계 복원 심포지엄을 부산에서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암반 생태계 복원심포지엄에서는 갯녹음 현상이 확대되고 있는 암반 생태계의 보전과 복원을 위해 △국가 법·제도의 개선방향, △국내외 암반 생태계 훼손 현황과 복원사례, △복원기술 및 대안기술, △암반 생태계 복원 사업의 경제적·정책적 타당성 등에 관한 주제로 민·관·학계 이해관계자들과의 정보교류와 향후 정책방향에 대한 의견교환이 있을 예정이다. 해양환경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암반 해양생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성귀)이 지난 4월 20일, ‘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연구기관’으로 지정됐다. ‘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연구기관’은 ‘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정하는 것으로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기관은 KMI가 처음이다. KMI는 2006년에 독도·해양영토연구센터를 설립하여 약 10년간 독도 및 우리나라 해양영토에 대한 영토주권 강화를 위한 연구를 통해 정부정책에 공헌해 왔다. 이번에 ‘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연구기관’으로 지정됨으로써, KMI는 종합 해양수산정책의 시각에서 독도에 대한 연구와 조사를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지정은 KMI가 부산 동삼혁신도시로 이전한 직후에 이뤄져 혁신도시 내 한국해양대학교, 국립해양조사원, 국립해양박물관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대응이 가능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
아이코리아, 국제석학 초청 유아교육 국제학술대회 개최 - 유아교육의 세계적인 권위자 새론 린 케이건 교수 초청 - 국내 ‘유아교육’과 ‘보육’의 통합을 앞두고, ‘누리과정’의 현재와 미래를 점검해 아이코리아는 18일(토) ‘세계 여러나라의 교육과정을 통해서 본 누리과정의 운영과 과제’이라는 주제로 새론 린 케이건 Sharon Lynn Kagan(컬럼비아대학교 교수)를 초청하여 유아교육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우리나라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보편적인 교육과정이 적용된 지 3년이 지났으며, ‘유아교육’과 ‘보육’의 통합을 앞두고 ‘만3~5세를 위한 누리과정’의 질과 책무성을 점검해 볼 시점이 되었다. 아이코리아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유아교육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새론 린 케이건 Sharon Lynn Kagan(컬럼비아대학교 교수)를 초청하여 교육선진국의 교육과정 설계와 적용, 정책에 대하여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OMEP 한국위원회 위원장인 박은혜 교수(이화여자대학교)의 주제강연에서는 OECD국가의 교육과정 개편이 누리과정 운영에 주는 시사점에 대한 심도 깊은 내용이 다루어졌다. 아이코리아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통한 전문가들의 강연과 사례발표
CJ그룹(회장 이재현)이 KOICA와 함께 베트남에서 벌이고 있는 새마을 운동식 글로벌 상생 활동이 정재계및 문화계 리더들이 집결한 세계 최대 빈곤퇴치 행사에서 모범 사례로 소개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전세계 총 2만8천여명이 CJ의 활동에 지지를 보내 이를 통해 마련된 총 4만 2천달러(한화 약 4500만원)의 기금이 CJ의 베트남 새마을 운동 사업에 추가로 기부된다. 지난 4월 18일 (한국시간 19일) 미국 워싱턴D.C 내셔널몰에서 25만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글로벌 시티즌 2015 지구의 날(Global Citizen 2015 Earth Day)’에서 세계적인 뮤지션 윌아이엠은 “CJ그룹이 베트남 마을에서 펼치고 있는 CSV 활동을 통한 성과에 주목해야 한다”며 CJ의 베트남 활동을 관객들에게 소개하고 관심과 동참을 호소했다. 함께 무대에 올라 사업을 설명한 CJ그룹 CSV경영실 민희경 부사장은 “CJ그룹은 ‘사업보국, 공존공영’의 경영철학과 최고경영진의 실천의지를 바탕으로 베트남 새마을 운동 등 다양한 CSV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전세계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이사장 박정자, 이하 재단)이 재단 설립 10주년을 맞아 올해부터 ‘연극인 직접의료비지원사업’의 대상자를 연극인 본인 뿐 아니라 가족에게까지(배우자, 부모, 자녀) 확대 실시한다. 이번 가족의료비지원은 지난 2014년 11월,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이 중앙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아너소사이어티’로 재단에 2억원을 지정기탁하여 재단의 의료비지원예산이 확대되면서 가능해졌다. 재단은 이 중 1억 5천5백만원을 의료비지원에 사용하기로 했다. 재단은 최근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총 103명의 연극인에게 1억 7620여 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해왔다. 2008년 1,000만원으로 시작된 ‘연극인 직접의료비지원사업’은 2011년 PMC 송승환 대표가 매년 1,000만원, 서울연극협회가 서울연극제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여 각각의 이름에서 ‘S’를 따서 ‘SOS.S.기금’이 조성되면서 재단의 핵심 사업이 되었고, 2013년부터는 설앤컴퍼니 설도윤 대표(前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가 1,000만원을 추가 기부하면서 SOS.S.S.기금으로 확대되었다. 이와 동시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예술인의료비지원’, 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인의료비지원사업’에
한국씨티은행, 인천 경인 아라뱃길 환경 개선활동 펼쳐 - 2014년부터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아라뱃길 가꿈이’ 협약 맺고 환경보호활동 - 수질 개선을 위한 EM흙공 던지기 활동과 함께 ‘100년 숲’ 조성을 위한 식목행사 참여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 www.citibank.co.kr)은 지난 18일 인천광역시 계양구 평동 경인 아라뱃길 아라파크웨이마당에서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아라뱃길 환경을 가꾸기 위한 ‘아라뱃길 가꿈이’ 협약을 맺고, ‘100년의 숲’ 조성을 위한 식목 행사와 EM*(Effective Microorganisms: 유용미생물군)흙공을 이용한 수질개선 활동을 하였다. 이 날 협약식 및 활동에는 한국씨티은행 임직원 100여명과 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 인천YWCA 및 푸른인천가꾸기운동시민협의회의 관계자 등 총 200여명이 참여하여, 아라뱃길 ‘100년 숲’ 조성을 위한 소나무 130주 심기 행사와 수질 환경 개선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는 EM흙공을 직접 만들어 운하에 던지는 활동을 전개했다. 2014년 한국씨티은행은 아라뱃길 주변 환경을 시민 휴양 공간으로 가꿔나가는 한국수자원공사와 뜻을 함께 하여 기업으로는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