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기업 사회공헌 활동 시초인 교육 사회공헌 활동이 80년에 이르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새 학기를 맞아 ‘2014년 사회공헌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기업들의 사회공헌 투자 중 교육은 23.7%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250개 기업·기업재단들이 2013년 한 해 동안 교육·학술 분야 사회공헌에 지출한 금액만 약 6,600억 원(학교 운영비 제외)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경련의 분석에 따르면, 우리 기업들의 교육 분야 사회공헌은 식민지 시절 민족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서 시작되어, 70~80년대 경제발전을 주도할 이공계 인재 발굴용 공과대학교 건립 등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며 지속적으로 이어져 왔다. 또한, 최근에는 미래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고 있는 추세로, 삼성의 드림클래스, 아시아나항공의 색동나래교실 등 매년 1만 명 이상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들도 등장하였다.장학사업은 우리 기업 사회공헌이 시작된 뿌리이다. 일제 식민지 시대인 1939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기업재단인 양영재단(삼양그룹)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인재들을 민족의 동량(棟梁)으로 키우기 위해 시작한 장학사업은
알바천국, 2015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 3년 연속 ‘대상’ 영예- ‘구직자보호, 공익캠페인, 1인1 나눔’∙∙∙ 알바천국 사회공헌활동도 ‘으뜸’ - 알바천국 최인녕 대표, “바른 채용문화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할 것”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 www.alba.co.kr)이 2015년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한국경영자총협회·한국언론인협회 주최)은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는 우수 기업 및 기관을 매년 포상하는 사회공헌 전문 어워드로서, 알바천국이 3년 연속 대상으로 선정되며 바른 채용문화 장려 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성공적으로 창출하고 있는 구인구직 사이트로 손꼽히고 있다. 업계 유일 여성 CEO인 알바천국 최인녕대표는 특히 올해 2월부터 고용노동부, MBC와 함께 전국 아르바이트생의 권리 보호와 열정을 응원하기 위한 ‘건강한 일터, 행복한 젊음’ 라디오 캠페인을 전개하며 구직자 보호활동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아르바이트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내용뿐만 아니라 감동과 웃음을 담은 에피소드 등 다양한 주제로 매월 2가지의 스토리로 전개, 연말까지 전국에 전파될 예정이다. 또
국립재활원(원장 이성재)과 강북구청(구청장 박겸수)은 상호협력을 통한 ‘재가장애인 사회복귀 및 복지증진’을 위해 4일 강북구청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다.국립재활원은 지난 ‘14년 하반기부터 국립재활원이 위치한 강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을 위해 ‘재가장애인 무료 단기 재활치료 지원사업’을 시범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강북보건소와 지역자활센터 등과 협력하여 단기 입원치료가 필요한 저소득 재가장애인의 발굴 및 추천, 무료 치료 및 돌봄서비스 제공 등, 장애인의 건강 및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2차 장애 발생 예방,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한 국가기관으로서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강북구 외 지역으로 확대하는 등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국립재활원 소개 국립재활원은 재활을 통해 사회복귀를 실현하고 있는 보건복지부 소속 국가기관으로 장애인의 의료재활, 교육, 연구사업을 수행하는 국가유일의 중앙재활의료기관이다.
‘힐링캠프’라는 이름으로 2010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이 제도는, 직원들이 조를 결성해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특별한 복지 시스템이다.워크샵 개념이 아닌 “여행”을 목적으로 하여, 국가와 숙소·일정 등을 직접 조원들과 협의하고 결정한다. 이미 미국, 이탈리아, 프랑스, 뉴질랜드, 호주, 체코, 터키 등 다양한 국가들을 여행했다.회사는 기본적인 해외여행 비용과 휴가를 제공하며, 여가활동비 또한 별도로 지급되기 때문에, 직원들은 부담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다.나라비전 곽영훈 부사장은 “힐링캠프는 ‘모든것이 즐거워야 한다’는 경영철학 ‘희로애락’과 가장 부합하는 제도이다. 여행을 통한 건강한 웃음과 동료간의 배려로, 일에 대한 즐거움도 배가 될 것이다. 열심히 일한 직원들에 대한 작은 선물이기도 하다”고 직원들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올해 스위스로 여행 예정인 나라비전 직원은, “직장생활을 하며 해외여행을 한다는 것이 시간적으로나 비용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는데, 회사 복지제도를 통해 좋은 힐링타임을 가질 수 있다”며 “교류가 적은 다른 부서 동료들과 함께 해외여행을 하며 가까워질 수 있고, 좋은 재충전의 시간이 된다”고 말했다.특히 나라비전은 힐링캠프 외에도 “효(
파나소닉, UNDP에 태양광 랜턴 기부…에볼라 구호 활동 지원에볼라 전염병이 서아프리카에 심각하고 광범위한 타격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해당국 정부와 국제 기구는 구호 노력에 더 많은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들은 에볼라 전염병으로 피해를 입은 이들이 위기 속에서 기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민간 분야의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이와 관련, 파나소닉은 2014년 12월 유엔개발계획(UNDP)에 태양광 랜턴 240대를 기부했다. 태양광 랜턴은 에볼라 전염병 창궐로 피해가 심각한 라이베리아 지역의 생존자와 고아, 에볼라에 맞서는 의료진과 활동가들에게 빛을 제공하고 있다. 이즈미 나가미츠(Izumi Nakamitsu) UNDP 재난구호국 간사/국장은 파나소닉의 그룹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사업부를 총괄하고 있는 타케야스 사토시(Satoshi Takeyasu) 파나소닉 코퍼레이션 대표를 방문했다. UNDP 재난 구호 활동을 책임지고 있는 나가미츠 국장은 태양광 랜턴 기부에 감사를 전했다. 그는 “태양광 랜턴은 에볼라 피해를 입은 생존자와 고아들의 삶을 증진하고 질병 통제의 최전선에서 일하는 이들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태양광 랜턴은 이들의 삶에 빛을 비춰줄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만)은 2월 26일~27일 이틀간 본사에서 전국 12개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선박안전사고 ZERO를 위한 『선박공무감독 직무기술교육(이하 “직무기술교육”)』을 개최했다.공단은 부산, 인천 등 전국 12개 주요 항만에 방제선 및 국내 유일의 해양환경조사선 등 총 82척의 선박을 보유·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 직무기술교육에는 전국 현장 일선에서 선박의 안전을 지키는 총 14명의 공무감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세월호 사고 이후 우리 사회의 주요 이슈가 되고 있는 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하였으며, 교육의 커리큘럼을 안전사고예방에 초점을 맞춰 선박검사수검, 선박의 안전운항 및 관리에 관한 사항을 집중적으로 교육하였다.공단 관계자는 “세월호 사고를 교훈삼아 현장직원들의 안전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고 체계적인 교육을 시행하여, 향후 안전관리 시스템 개선 및 안전 전문가 양성 등 선박안전관리의 내실을 한층 더 강화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내일을 위한 휴’ 지원자 모집중부재단이 1억 5400만 원 규모의 사회복지사 안식휴가 지원사업 ‘내일를 위한 휴’를 진행한다. 중부재단은 2월 23일부터 3월 16일까지 제11회 ‘내일을 위한 휴’ 지원자를 모집한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한화생명이 후원하는 ‘내일을 위한 휴’는 사회복지사들에게 쉼과 회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효과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도우며 이들의 위상 확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중부재단은 2005년부터 사회복지 현장에서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사회복지사의 ‘쉼’에 주목해왔다. 사회복지사는 전문성과 지식을 바탕으로 직무를 수행함에도, 이들의 희생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회 인식 탓에 불합리한 처우를 받아왔다. 노동환경건강연구소가 2013년에 실시한 실태조사에 따르면 사회복지직의 65%가 우울증을 앓고 있고, 29.2%가 자살충동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일을 위한 휴’는 상당한 정서적, 신체적 에너지를 소모하는 사회복지사에게 안식휴가를 지원함으로써, 사회복지사의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나아가 사회복지 전문 인력으로서 직업적 자부심을 고취시켜 더 나은 사회
현대차그룹, 소외계층 축구 꿈나무 육성 나선다- 소외계층 축구 꿈나무 100명 선발, 전북현대 전문 코치진 훈련 기회 제공 - 인문학 교육, 축구 명사 특강, K리그 경기 관람 진행 및 영재 5명 선발 - 창의 인재 육성 위한 현대차그룹 사회공헌활동 ‘아트드림’ 사업 일환현대자동차그룹이 전북현대모터스 축구단과 함께 축구 꿈나무 육성 프로젝트 ‘FC아트드림’을 통해 소외계층 아동의 꿈을 응원한다.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는 지난 달 28일(토) 전북도청에서 김충호 현대차 사장, 송하진 전북 도지사, 전북현대 축구팬을 비롯해 ‘FC아트드림’에 선발된 아동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FC아트드림’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아동 100명은 ▲전북현대 클럽하우스 투어 및 훈련 참관 ▲프로 선수들과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FC아트드림’은 재능은 있으나 축구에 대한 꿈을 이어 가기 힘든 소외계층 아동을 발굴하여 후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현대차그룹의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아트드림’의 일환이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1월 서류 심사를 통과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등
부산시는 2월 26일 오후 5시 그랜드힐튼호텔 브랜드룸에서 동아일보사에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후원을 한 2015년 대한민국 사회공헌기업 공모전에서 사회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대상 수상은 그동안 시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온 일자리 창출과 좋은 기업유치는 물론 시민중심의 시정체제 혁신을 통하여 민선6기의 3대 핵심정책인 일자리, 도시안전, 도시재생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이기에 더욱 그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2015년 대한민국 사회공헌기업 대상’은 기업 및 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사회발전, 경제발전, 자원봉사, 의료보건 등 19개 분야에 대해 지난 2014년 12월 11일부터 공모을 통해 2015년 1월 심의를 거쳐 20개 기관이 수상을 했으며, 부산시는 이번에 사회발전 부문에서 공적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부산시 관계자는 “실질적인 민선6기 출범 첫해에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시민과 함께 기쁨을 같이 한다”고 전했다.또한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서부산권 개발, 올림픽과 등록엑스포 유치 등 부산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비전사업을 착실히 준비하고 시민 모두가 안
한국교직원공제회, 사랑의 연탄 1만장 기부- 연탄배달로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봄맞이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이규택) 임직원 30여명은 26일, 경기도 파주시 검산동 일대 9가구에 연탄 2,015장을 배달했다. 교직원공제회는 2010년부터 매년 2회씩 그 해 연도와 같은 숫자의 연탄을 어려운 이웃에게 배달하고 매 회마다 총 1만장을 ‘(사)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 전달하고 있다. 지금까지 기부된 연탄은 총 8만 5천 장이다. 여름철을 제외하고 한 달에 100장씩 소비할 경우 100여 가구가 1년 내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양이다. 교직원공제회 이규택 이사장은 “조금 있으면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경칩이다. 하지만 연탄이 필요한 이웃들은 사계절 내내 추위로 고생한다”며 “전달해 드린 연탄으로 좀 더 따뜻한 봄을 맞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직원공제회는 연탄기부를 시작으로 올 해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소외계층 교육지원사업과 해외 교육지원사업을 비롯해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기부행사와 봉사활동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