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CSR투데이) 삼성전자는 세계 최고 성능의 프리미엄 마이크로 SD카드 128기가바이트(GB) ‘PRO Plus’를 이달부터 미국, 한국, 중국, 독일 등 세계 50개국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32기가바이트, 64기가바이트 마이크로 SD카드 ‘PRO Plus’ 2종을 출시한 데 이어 이번에 128기가바이트 대용량 모델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프리미엄 카드시장의 확대에 나선다. 삼성전자의 마이크로 SD카드 ‘PRO Plus’ 라인업은 현존 최고의 성능을 갖춘 제품으로 기존 제품에 비해 4배 빠른 90메가바이트(MB/s)의 초당 쓰기속도를 구현하고 읽기·쓰기 속도 모두 고해상도(4K UHD) 영상 촬영에 필요한 ‘UHD 스피드클래스3(U3)’를 갖추었다. 4K UHD 영상은 기존 풀HD 화질의 영상보다 용량이 4배 더 크기 때문에 UHD 영상을 촬영과 동시에 저장하기 위해서는 더욱 빠른 메모리카드 쓰기속도가 필요하며 ‘U3’수준의 속도를 가진 제품이 아니라면 원활한 촬영이 어렵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128기가 바이트 모델은 4K UHD영상을 끊김 없이 3시간 50분간 촬영할 수 있어 초고해상도 영상 촬
(서울 = CSR투데이) LG화학이 세계 최대 규모의 ESS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해 글로벌 시장의 최강자로 올라설 강력한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LG화학은 최근 세계 1위 ESS 기업인 AES Energy Storage(이하 AES)와 ESS 분야 사상 최초로 ‘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LG화학은 AES가 2020년까지 전 세계에 구축하는 전력망용 ESS 프로젝트에 배터리를 공급할 예정인데 1GWh급 물량을 우선적으로 확보하고 향후 사업 규모에 따라 수 GWh 이상으로 배터리 공급 규모가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LG화학이 우선적으로 확보한 물량인 1GWh는 약 10만 가구(4인 기준) 이상이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 이를 전기차로 환산하면 신형 볼트(Volt) 기준 약 5만대 이상, 스마트폰의 경우 약 9천만대 이상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규모다. 미국 에너지부(Department of Energy)의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에 리튬 배터리를 적용해 구축되거나 현재 추진 중인 전력망용 ESS 규모가 917MWh이어서 LG화학은 단일 공급 계약만으로 이를 훌쩍 뛰어넘는
(서울 = CSR투데이)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지난 15일 서울시 도봉구 도봉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교직원공제회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해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 총 1만장의 연탄을 기부하고 2천400장을 저소득층 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교직원공제회는 2010년부터 매년(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 연탄을 기부하고 있으며 기부된 연탄은 모두 9만5천장에 이른다. 이규택 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온 사회가 즐겁고 떠들썩한 분위기에 휩싸여 있지만 그 한편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형편에 놓인 많은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낼 생각에 깊은 시름에 잠겨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연탄나눔 활동이 희망의 불씨가 되어 소외된 이웃들의 지친 몸과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직원공제회는 무료장례지원사업과 멘토링사업, 1사 1촌 활동, 문해교육 지원사업, 베트남 띵자 희망직업교육센터 건립 및 운영 지원사업 등 지속적인 윤리경영을 추진하며 국내외에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서울 = CSR투데이)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대한상공회의소, 무역협회, 중기중앙회, 경총 등 경제 5단체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결혼·출산·양육에 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을 선언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 김인호 무역협회 회장, 박성택 중기중앙회 회장, 박병원 경총 회장, 이동근 대한상의 부회장 등 경제 5단체장은 15일 오전 프레스센터 19층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 정진엽 복지부 장관, 이기권 고용부 장관,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과 만나 저출산 극복 방안을 논의하고 결혼·출산·양육에 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해 나가기 위한 경제계 실천 선언문을 발표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일자리 확대, 주택보급, 보육시설 확충 등을 담은 정부의 제3차 저출산·고령사회 대책에 추가적으로 사교육비 완화나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출산장려 캠페인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선언문은 ▲결혼과 출산을 위한 청년 일자리 확대 ▲장시간 근로문화 개선 통한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확산 ▲출산·육아 제도 정착 노력 ▲국공립 보육시설 확대와 직장어린이집 확대 ▲남성들의 자유로운 육아휴직 보장 등을 담고 있다.
(서울 = CSR투데이) 삼성물산은 최근 글로벌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인도 차르가온(Chargaon) 마을에서 임직원 150여명과 함께 삼성물산 2호 마을을 건설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차르가온 마을에서 50가구의 주택과 81가구의 화장실 신축, 2개의 학교 리모델링을 진행하는 한편 930여명에게 식수위생 개선교육 등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인도 뭄바이에 위치한 다이섹복합개발 현장과 월리타워 현장 직원들은 지난 6개월간 현장에서 3시간 떨어진 마을을 찾아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지난 7일부터 약 나흘간은 국내봉사단 14명이 현지를 찾아 삼성물산 2호 마을(Samsung C&T Village 2)을 위해 힘을 보탰다. 삼성물산 2호 마을은 내년 6월에 완공돼 마을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지난 2월 인도네시아 파시르할랑 마을을 삼성물산 1호 마을로 선정하고 지역주민 2천600여명을 위한 주거지 건설 및 위생환경 개선활동을 진행했으며 2호인 인도 차르가온 마을에 이어 향후 베트남 타이응우옌 성나미 마을을 삼성물산 3호 마을로 선정해
(청주 = CSR투데이) 오리지날 두유 베지밀을 생산·판매하는 ㈜정식품(www.vegemil.co.kr)은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을 위한 ‘1℃의 따뜻한 사랑,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사랑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정식품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은 소비자와 함께 소외된 이웃에게 베지밀 두유를 기부하는 사랑나눔 캠페인이다. 지금까지 모두 3천여명의 소비자가 기부에 동참했으며, 정식품은 이 캠페인을 통해 5천여개의 베지밀 두유를 위안부 할머니들의 쉼터인 나눔의 집을 비롯해 아이들을 위한 은평천사원, 파인트리홈 등에 기증했다. 캠페인 참여방법은 정식품 공식 SNS(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스토리)에 접속해 캠페인 게시물의 좋아요(페이스북), 공감(블로그), 느낌(카카오스토리)을 누르면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가 1℃ 상승하고 상승한 온도만큼 베지밀 두유가 기부되는 방식이다.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은 내달 3일까지 진행되며 기부된 베지밀 두유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데 사용되며, 캠페인 게시물 공유에 참여한 소비자에게 추첨을 통해 베지밀 두유를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인천 = CSR투데이)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헌혈 참여 분위기 조성과 혈액수급 안정화에 동참하기 위해 14일 ‘사랑의 헌혈나눔’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 헌혈버스에서 진행된 이날 헌혈에는 인천항만공사(IPA) 임직원 40여명이 동참했다. 2011년부터 생명나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 분기 단체헌혈을 실시해 온 IPA는 앞으로는 임직원이 헌혈증을 기부해 소아마비, 백혈병 어린이를 돕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창근 사장은 “헌혈은 작은 실천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커다란 기쁨”이라며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가겠다”고 말했다.
(서울 = CSR투데이) 아르바이트생의 5명 중 1명은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아 피해를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가장 많은 피해는 ‘임금 체불’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은 지난 달 5일부터 지난 12일까지 최근 1년간 아르바이트 경험자 1천34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아르바이트생 5명 중 1명 꼴인 21.3%가 ‘근로계약서를 쓰지 않아 피해를 본 경험이 있다’고 대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피해 내용을 보면 ‘임금체불’이 18.2%로 가장 많았고 ‘주휴수당·연장근로수당 미지급’(14.6%)과 ‘최저시급 미달’(14.3%)이 그 다음을 차지하는 등 금전적 피해에 관한 호소가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4대 보험 미가입’(12.9%), ‘휴게시간 미부여’(9.3%), ‘지급일 미준수·전액 지급 원칙 위반’(7.3%)이 그 뒤를 이었으며 일찍 퇴근시킨 후 임금을 삭감하는 행위인 ‘꺾기’ 피해를 당했다는 응답도 7.2%에 달했다. 이밖에 ‘부당해고’(6.8%), ‘기타’(4%), ‘폭행·욕설·성희롱’(2.8%) 등이 뒤따랐으며 ‘손해배상·절도죄 협박’이 있었다는 응답도 2.6% 였다.
(서울 = CSR투데이) LG유플러스는 스마트 헬멧 스타트업 ‘넥시스(주)’와 함께 ‘LTE 스마트 헬멧’을 비롯해 산업 현장 내 근로자의 안전을 강화하는 IoT형 산업 안전 솔루션 개발을 공동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LTE 스마트 헬멧’은 건설현장, 조선소, 화학공장 등 산업 현장이나 소방 및 군·경찰 현장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LTE 기반의 웨어러블 솔루션으로 헬멧에 장착된 카메라와 LTE 모뎀을 통해 실시간으로 영상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이에 개발 및 영업/마케팅을 비롯해 산업 현장별 최적화된 ‘IoT 산업 안전 플랫폼’ 개발을 공동 추진한다. 양사가 추진하는 ‘IoT 산업 안전 플랫폼’은 실시간 LTE 원격 영상 모니터링 뿐 아니라 근로자의 ▲위치 ▲맥박 상태 ▲유독가스 누출 여부 등을 센서와 LTE 통신망을 통해 실시간 관리 가 가능해 산업 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근로자의 위험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산업 현장의 안전 사고는 개인과 사회의 큰 손실로 이어지는 만큼 ‘LTE 스마트 헬멧’을 비롯, 이와 연계될 수 있는 ‘IoT 산업 안전 플랫폼’이 국내 산업 현장의 안전 사고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
(서울 = CSR투데이) 글로벌텍스프리(주)는 지난 12일 임직원 50 여명이 서울역 쪽방촌을 방문해 쌀 1천670kg을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는 거동이 불편한 쪽방촌 주민분들을 위해 쌀과 라면을 직접 배달하고 안부의 인사를 드렸으며 쪽방촌 주민들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나눔터 시설의 대청소를 함께 했다. 봉사활동이 끝낸 뒤 서울역 쪽방촌 주민들의 자립을 위해 운영되는 양말인형공방을 방문해 임직원이 한개씩 구매하는 등 쪽방촌 주민들의 자립을 위한 사업을 응원했다. 글로벌텍스프리 강진원 대표는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사회와 국민과 함께 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기부와 봉사를 적극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을 주관한 사회적기업 나눔스토어는 작년부터 진행해 온 라이스버킷챌린지를 통해 쪽방촌의 어려운 현실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고 쪽방촌을 돕기 위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