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항만물류분야 개발도상국의 고위 관료들이 인천항을 방문, 항만운영의 노하우와 경험을 벤치마킹했다.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14일 오전 한국국제협력단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주관하는 ‘해운항만물류분야 고위급 초청연수’(Senior Capacity Building Programme on Port and Shipping Development)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인천항을 방문하고 돌아갔다고 밝혔다.연수단은 체이크 시다테 세네갈 해양수산경제부 실장을 비롯해 남아프리카공화국, 니카라과, 스리랑카,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사모아, 몽골, 미얀마 등 9개국 해양․수산 부처 공무원 16명으로 구성됐다.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이들 국가는 경제성장 가능성이 밝고, 해운항만물류 분야에서의 인프라 수요도 높은 나라들로, 향후 항만 개발 및 인프라 구축 과정에서 우리나라와의 사업협력 가능성이 있는 잠재적 비즈니스 대상국이다.IPA는 연수단을 맞아 인천항의 발전사와 운영 현황, 서비스 수준 등을 소개하는 한편 인천신항과 골든하버 개발 프로젝트 등 미래 대비사업과 발전 비전을 설명했고 연수단원들은 지속성장을 가능케 했던 인천항의 전략과 차별화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9월 10일(목) 전 세계 9개국 16명으로 구성된 해운항만물류분야 고위급 공무원 연수단이 부산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우리나라의 우수한 해운항만물류 정책을 알리고 선진 항만운영 기술의 체계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시행하는 글로벌 연수사업 참여 차 방한한 연수단은 이날 부산항만공사 본사 및 신항을 방문하여 부산항 운영현황 및 개발계획 등에 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직접 신항 터미널 일원을 시찰하는 시간을 가졌다.남아공, 미얀마, 세네갈 등 전 세계 9개국에서 모인 16명의 연수단원은 모두 각국 해운항만물류분야 고위급 공무원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이번 방문에서 부산항 및 부산항만공사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내었다.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은 “앞으로도 성장 잠재력이 높은 국가에서 부산항을 방문하는 항만물류분야 관계자들에게 부산항의 항만운영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여 상호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10일 사내 중회의실에서 인천항 벌크화물 하역사 관계자들을 초청, ‘벌크 물동량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9개 벌크화물 하역사 영업부서장들과 인천항만공사 마케팅팀, 항만관리팀, 물류육성팀, 동반성장팀 등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해 벌크 물동량 확보를 위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교환했다.또 이날 논의된 사항들에 대해서는 10월 내에 실행가능성을 검토하기로 하는 한편 시장 동향과 화주 정보 등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화물 창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올들어 8월까지 인천항의 벌크화물 물동량은 유연탄, 석유 등 에너지 화물의 증가에 힘입어 7,683만RT로 전년 대비 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미국의 부동산개발 전문회사인 비즈포스트그룹이 인천항만공사가 인천 송도국제도시 서북단에 개발 중인 ‘골든하버’ 프로젝트(사업지구 면적 약 440,000㎡)에 참여키로 하고 10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투자하기로 했다.이와 관련, 인천항만공사와 비즈포스트코리아는 10일 오후 인천 송도 쉐라톤호텔에서 중국 금융회사인 JD캐피탈그룹, 중국 건설사인 판차이나그룹의 회장단이 참관한 가운데 ‘골든하버 개발사업 업무협력 양해각서(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를 교환했다. MOU에는 인천항만공사와 비즈포스트코리아 외에도 비즈포스트그룹 미국 본사와 JD캐피탈그룹, 판차이나그룹 회장단이 참관인 자격으로 각서에 함께 서명했다.인천항만공사(IPA)와 비즈포스트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MOU는 지난 8월 4일 비즈포스트와 JD캐피탈, 판차이나가 중국 베이징에서 체결한 미화 10억 달러(한화 약 1조 1천억원) 상당의 투자 관련 사업시행 합의각서(MOA·Memorandum of Agreement)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이다.이날 MOU는 8월 MOA에 따라 비즈포스트와 판차이나에 대한 JD캐피탈의 대출 확약서가 발부된 상태이고, 구체적 사업계획을 실제 추진해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9일(수)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최하는‘제39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국가생산성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번에 수상한 기관표창은 국가생산성대상 지속가능경영부문 평가에서 경영성과 및 환경, 교육, 사회공헌 등의 선도적인 추진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부산항만공사는 2004년 설립 이후 부산항을 경쟁력 있는 동북아 해운물류 중심기지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달성한 경제적 성과뿐만 아니라 환경, 사회 부문의 성과를 공개하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금년도에 처음 발간하였다.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은 "조직비전인 '글로벌 허브 항만'을 창조하는 국민기업이 되기 위하여 새로운 환경에 진취적으로 도전하고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이해관계자와 함께 할 수 있는 가치를 창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그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정기적으로 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추석연휴 성수기를 맞이하여 지난 8월 31일 운영에 들어간 국제여객터미널dl 이용객 입장에서 불편한 사항이나 안전을 위협하는 사항은 없는지 치밀하게 점검, 보완하는 등고객서비스 향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BPA는 북항재개발사업의 선도사업인 국제여객터미널을 안전하고 편리하고 쾌적한 국제교류시설을 만든다는 목표로 2012년 7월 착공하여 2015년 1월 시설을 준공하고 2013년 7월부터 국제여객터미널 운영기획단을 구성하여 관계기관 협의, 시운전, 4차례에 걸친 시범운영을 거쳐 2015년 8월 31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하지만 개장 이후에 안내표지판 부족 등 이용객들이 불편해 하는 사항들이 나타나고 있어 추석연휴 성수기 전에 이러한 사항들을 집중 점검하여 보완을 추진할 예정이다.향후에도 부산항만공사는 국제여객선사 및 이용객 등의 애로사항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CIQ 기관 및 이용선사와 함께‘시설점검합동대책반’을 구성․가동하여 국제여객터미널의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은 “북항재개발 지역 내 첫 완공된 새 국제여객터미널이 접근성, 주변 환경정비 등 개장 초기에 불편사항이 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2015년 해운·항만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과제공모전’을 시행한다고 9월 7일(월) 밝혔다. BPA는 공모전을 통해 해운·항만분야 중소기업에 금전적, 비금전적 지원을 하고 있으며 올해로 두 번째이다. 올해는 중소기업 지원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협력과제 총 지원금(총 259백만원)을 지난해보다 60% 증액하였다.과제공모전은 BPA 경영성과 향상을 위해 중소기업이 협력하는 ‘협력과제’와 해운·항만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의 경영·환경·공정혁신을 지원하는 ‘지원과제’ 2가지 형태로 추진된다. 중소기업은 협력과제와 지원과제 각 1개씩 총 2개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공모전 신청기간은 9월 7일(월)부터 10월 12일(월)까지 4주간이다. 협력과제는 최대 5천만원까지 그리고 지원과제는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해운·항만분야 중소기업 및 소기업·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e메일을 통해 과제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항만공사 홈페이지(www.busanpa.com)를 참고하면 된다.BPA 우예종 사장은 "정부 3.0의 핵심가치인 개방․공유․소통․협력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바다보다 넓은 아이디어(IDEA) 항해의 시작!’을 주제로 해양수산부와 인천·부산·울산·여수광양항만공사가 ‘제2회 해양수산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이번 경진대회는 창조경제와 정부3.0의 핵심가치를 실현하고 해양수산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새 사업모델 발굴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국민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차원이다.해수부 주관으로 진행됐던 제1회 대회와는 달리 올해 제2회 대회부터는 4개 PA가 함께 참여하게 되면서 외연과 규모가 확장됐다. 특히 해수부와 4개 항만공사가 제공하고 있는 각종 데이터와 항만물류·해양수산 관련 사이트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되고 있다.공모 분야는 △해양수산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기획 △해양수산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등 2개 분야며, 개인이나 단체 등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접수는 10월 30일까지이다.주최측은 채택된 우수작에 대해서는 대상(해수부장관상, 상금 300만원)과 최우수상(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장상, 상금 200만원), 특별상(한국문화정보원장상, 상금 100만원) 각 1편과 함께 우수상 4편(4개 항만공사 사장상, 상금 각 100만원) 등 모두 7편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9월 4일(금) 오전 BPA 대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신뢰받는 조직, 청렴문화구현을 위한 2015년 청렴결의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임직원의 반부패 청렴의식 내재화 및 실천력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청렴 집중 월간 운영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이날 BPA 임직원들은 반부패·청렴생활을 실천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은 청렴실천결의문을 선포하고 임원진은 현장에서 ‘청렴실천 서약서’에 서명하는 자리도 가졌다.이어서 진행된 청렴교육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부조리 사례, 온정주의 등의 내용과 임직원 행동강령의 내용을 연극으로 해석하여 기존의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 감성형 교육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직원들이 직접 연극에 참여하여 청탁, 금품 수수 등의 사례를 체험해보는 기회를 가졌으며, 평소 겪을 수 있는 내용을 색다른 연극방식의 교육으로 진행하여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향후 부산항만공사는 청렴메시지 전송, 사내 청렴방송 등을 통해 청렴하고 투명한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각종 청렴실천 활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전개하기로 했다.BPA 우예종 사장은 “국가공기업으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3일부터 4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경력 1년차 직원 등 20여명을 부산항으로 보내 최근 개장한 신 국제여객터미널과 사업이 진행중인 북항 재개발 현장 등을 직접 보고 배우는 부산항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교육 참여자들은 이번 일정 중 부산항만공사를 방문, 인천항의 큰 화두이기도 한 항만 재개발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최근 개장한 신 국제여객터미널을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부산신항의 자동화된 항만운영시스템과 배후단지 운영 상황 등을 견학하면서 인천신항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특히 최근(8월 31일) 개장한 신 국제여객터미널을 보면서 인천항의 미래성장을 위해 건설 중인 골든하버 사업에 대한 시사점을 생각하고, 사업의 비전과 사명감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이번 현장교육의 인솔을 맡은 경영지원팀 조종화 팀장은 “부산항 현장 견학은 업무에 어느 정도 적응 중인 1년차 직원들이 세계적 수준의 선진화된 항만시설과 운영서비스를 보고 배우면서 항만과 해운물류 시장에 대해 더 넒은 시야를 갖고 현장중심의 사고와 업무능력을 길러 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