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9월 17일(목) 린요우창(林右昌) 대만 기륭시 시장 일행이 부산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린요우창 시장을 포함 20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지난 8월 31일 개장한 부산항 신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 터미널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항만안내선 새누리호에 승선하여 북항을 둘러보았으며, 이후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하여 부산항의 주요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개발계획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인천항의 항만・물류기업 및 중소협력기업의 여성근로자 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설, 운영 중인 ‘인천항 I-Port 사이버 연수원’의 10월 무료 수강생을 모집한다.‘I-Port 사이버 연수원’은 인천항만공사(IPA)가 항만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사이버학습 전문기관인 크레듀(www.credu.com)와 계약을 맺고 항만·물류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4년부터 무료운영 중인 온라인 교육마당으로, IPA의 여성근로자 교육 지원은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이 분야 기업에의 진출과 활약이 적은 편인 여성근로자들의 업무능력 강화를 돕기 위한 차원이다.수강생들은 직무, 어학, 교양 등 4천여 개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온라인 무료 강좌를 선택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직무를 습득하고 교양을 넓히는 기회를 누릴 수 있다.수강신청은 IPA 교육담당자(influx@icpa.or.kr)에게 기업명·성명·신청강좌·사내전화번호 등을 작성해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신청은 이달 23일까지다. 접수는 6명 선착순이며, 인천항 입주기업 및 부두운영사, 2015년 협력기업(계약업체)의 여성근로자라면 누구나 지원을 받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해상안전 체험과 갑문견학 그리고 선상체험을 결합한 항만견학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등대 선생님'을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인천항만공사(IPA)의 ‘희망등대 선생님' 프로그램은 최근 제1국제여객터미널에 개관한 해상안전체험관과 항만안내선인 에코누리호 그리고 인천항 갑문홍보관을 활용한 항만특화 견학 프로그램이다.IPA는 이달부터 올 연말까지 인천지역 거주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 그리고 홀몸어르신 등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이웃들을 대상으로 10여회 실시할 예정이다. IPA는 지난 10일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1차적으로 시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희망등대 선생님' 프로그램은 제1국제여객터미널내에 있는 해상안전체험관에서 국제해사기구(IMO) 표준 안전 표식 이해와 구명장비 사용법, 심장제세동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등 해상안전 실습 후 항만안내선인 에코누리호에 탑승하여 인천내항을 견학하고 이어 갑문홍보관을 방문, 총 3개 존으로 구성된 갑문체험프로그램을 수행하는 코스로 구성된다.인천항만공사 유창근 사장은 “우리 공사의 보유자원을 활용한 인천항 견학 프로그램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광일)가 16일 평택항 홍보관에서 중국 산동성 위해시(威海市) 기업 대표단을 초청해 전자상거래 해상배송 촉진을 위한 물류 활성화 설명회를 열었다.이번 설명회는 한국산 제품 수입을 희망하는 위해시 한국상품경영판매협회 회원 60여개사 구성된 대표단으로 위해시정부, 위해민영기업협회, 황해경제자유구역청, 평택교동훼리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평택항 해상배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 자리에서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카페리를 활용한 전자상거래 해상배송 시스템 및 중국 소비자가 온라인을 통해 한국 물품을 구입시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 등을 소개하며 평택항 이용 촉진을 전개했다.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중국 기업 관계자는 “오늘 평택항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둘러보면서 지리적으로 가깝고 운영라인과 인프라가 잘 갖춰져 최적지인 것 같다.”며 “중국은 이미 해외직구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항공운송 대비 물류비용이 절약되고 통관절차가 간편해져 한국물품의 직구가 늘어날 것이다. 또 항공운송으로 배송하는데 부담스러운 부피가 큰 물품 등 대량으로 물품을 구입하는 비중이 높아질 것”이라 고 밝혔다.최광일 사장은 “평택항은 중국의 연안산업벨트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9월 16일(수) 오후 파나마해사청장 등이 방문한 자리에서 양 기관 간 협력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호르헤 바라캇(Jorge Barakat) 파나마해사청장을 비롯하여 루벤 아로세메나(Ruben Arosemena) 주한파나마대사 및 파나마운하청(Panama Canal Authority)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양 기관은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 항만분야의 기술 및 인적 교류 협력 등의 사항에 합의하였다.최근 부산항에 대한 중남미 국가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파나마해사청과의 협력합의서 체결을 통해 앞으로 중남미 물류 중심지이자 중계무역지인 파나마와의 해운·항만·물류 분야 교류협력을 강화하여 부산항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은 “이번 파나마해사청과의 협력합의서 체결을 계기로 파나마를 포함한 중남미 국가들과의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부산항의 미래 성장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신항 A터미널(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 개장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16일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에 따르면 지난 7일 야드크레인(ARMGC) 7기가 처음 반입된 데 이어, 15일에는 RMQC(Rail Mounted Quay Crane) 5기를 실은 운반선이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HanJin Incheon Container Terminal)에 입항했다.Rail Mounted Quay Crane의 약자인 RMQC는 안벽에 설치돼 컨테이너를 선박에 하역하거나 선박에서 에이프론(안벽과 야드사이의 작업공간)으로 하역하는 크레인으로, 일명 갠트리크레인으로 불린다. 야드크레인은 부두의 안벽 뒤편에서 컨테이너 장치·조작 작업을 수행하는 설비다.이 크레인들은 모두 중국 난퉁시 ZPMC 공장에서 제작된 설비이며, 지난 15일 입항해 부두에 대기중인 RMQC 5기의 육상 하역작업은 16일 오후 6시경 진행될 예정이다.장비 측면과 전면 폭 각각 145m, 27m, 높이 80m 크기의 이 크레인들은 무게가 1,500톤에 달하고 선박에 적재된 컨테이너 22열까지 하역작업이 가능하며, 1시간에 평균 30개의 컨테이너 박스를 처리할 수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공사가 발주한 건설공사 중 하도급 계약사업을 대상으로 공사대금 지급 및 임금체불 실태점검에 나선다.건설 근로자들이 임금 체불이나 미지급 등으로 우울한 명절을 보내지 않도록 하기 위한 이번 점검은 14일부터 17일까지 인천항 신 국제여객부두 건설사업 등 인천항 곳곳의 건설공사 현장에 대해 진행된다.점검사항은 △하도급 대금 지급기일 준수 및 체불여부 △근로임금 지급 및 체불 현황 △건설기계 대여금 지급 및 표준계약서 작성 여부 등이다.위반사항이 적발되는 사업자에 대해서는 조속한 대급지급 권고조치와 함께 하도급사 및 건설 근로자에 대한 대금 직접지급을 추진하고, 해당 건설사에 대한 입찰참여 제한 등의 조치도 검토할 예정이다.또 협력사의 지출부담을 덜어주고 재정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추석 연휴 전날인 23일까지 발주 공사에 대한 대금지급을 완료하기로 했다.IPA는 지난 2013년, 시행하는 모든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 불법 하도급 신고센터’를 개설하고 ‘신고포상금제도’를 도입하는 등 불법 하도급 및 법령위반 행위와 부실공사, 비리 근절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교육인적자원부와 인사혁신처가 선정한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에 선정되었다.인천항만공사(IPA)는 15일 서울 서초구 더 팔래스호텔에서 개최된 2015년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인증 수여식에서 신규부문 최우수기관상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노하우와 사례를 공유, 전파했다고 덧붙였다.교육부에 따르면 IPA는 직무역량(NCS) 중심 인재 채용을 위해 직업기초능력평가를 비롯해 경험면접, 상황면접을 통한 직무수행능력평가를 실시하고, 채용의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인사 채용제도를 보완한 점 등이 높이 평가돼 최우수기관상을 수여하게 됐다.업적과 역량평가 중심의 승진제도 운영, 역량개발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공공기관의 인식 제고와 투자 촉진을 위해 정부가 지난 2007년부터 제정, 운영해 온 사업이다.특히 지난해부터는 공공기관의 직무능력평가제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직무능력중심의 채용・교육훈련 관련 사항이 심사기준으로 추가돼 심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9월 14일(월) 오후 부산 중앙동 본사 11층 중회의실에서 부산항만공사와 이집트 알렉산드리아항만청간 교류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체결식에는 이집트 알렉산드리아항만청장 및 이집트 교통부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이날 양 기관은 교류협력 MOU 체결을 통해 향후 항만 개발·관리·운영과 관련한 교류협력 및 정기적인 정보공유 활동 등의 상호 발전을 위한 사항에 합의하였다.이집트 알렉산드리아항은 이집트 대외 무역량의 약 60%를 처리하는 대표 항만으로서 이번 방문에서 부산항의 선진 운영 노하우 및 재개발 프로젝트에 깊은 관심을 나타내어 체결식 이후 북항재개발현장을 둘러보고 새누리호에 승선하여 북항을 시찰하는 시간을 가졌다.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은 “이번 교류협력 MOU 체결을 계기로 양국의 대표항만인 알렉산드리아항과 부산항의 협력관계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부산항의 발전된 항만운영 노하우 및 인프라를 홍보하여 우리나라 항만 분야 기업들의 해외 진출 기반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항만물류 분야 중소협력기업을 지원하는 ‘산업혁신운동3.0’ 사업의 제3차년도 지원기업으로 우련TLS 및 태광통상 등 2개사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산업혁신운동3.0 사업은 2013년부터 인천항만공사(IPA)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12개 공공기관들과 함께 추진해 온 동반성장경제 확산 사업으로, 오는 2017년까지 5년간 8개 업체 지원을 목표로 매년 4천만원씩 예산 투입 예정이다.선정된 협력기업은 한국생산성본부 항만물류 비즈니스 전문가의 경영·공정·생산기술 진단을 통해 기업경영 전 영역의 혁신과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컨설팅 비용은 인천항만공사가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IPA에 따르면 2015년 상반기에는 산업혁신운동 2차년도 사업으로 아이피지박스와 와이엘물류 2개사가 선정됐다.이들 회사는 신규시장 진입을 위한 마케팅 전략 수립, 창고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3정 5S 노하우 등에 대한 1:1 매칭 컨설팅을 받았으며, 실제 컨설팅 후 신규시장 대응역량이 증진되고, 매출액 증가와 창고운영 생산성 제고 등의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번에 3차년도 지원기업으로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