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박람회장 부지의 성공적인 사후활용을 위한 첫 단추가 꿰어졌다.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과 함께 추진한 ‘제4차 여수세계박람회장 부지․시설 사후활용 민간제안사업’ 공모에서 박람회장 사후활용 사업계획을 제출한 사업제안자 2개사 중 1개사를 최종 사업시행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 7월 8일부터 9월 22일까지 민간의 사업제안을 공개 모집한 결과, 푸른레저개발(주) 등 2개 기업이 사업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제출된 사업 제안서에 대해 평가위원회의 평가 결과, 사업타당성 및 사후수행 능력이 우수하고, 제안된 사업내용도 박람회장 개발구성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된 푸른레저개발(주) 최종 사업시행 후보자로 선정되었다.참고로 이번 심사의평가기준은 사업수행능력, 사업 운영계획, 투자 및 재원조달계획, 건설계획, 가격평가 등을 1,000점 만점으로 평가, 700점 이상을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푸른레저개발(주)은 투자규모 233억 원에 L부지(7,073㎡, 66억원)를 매입하는 조건이다.푸른레저개발(주)은 부지를 매입하여 요트 및 해양레포츠 체험 시설과 카페 및 숙박시설 등을 도입하는 계획의 사업제안서를 제출하였다.해양수산부는
인천항만공사(www.icpa.pr.kr, 사장 유창근)는 갑문 관람객들이 좀더 편하게 시설물을 보고 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야외 조경지구 개선사업이 최근 완료됐다고 24일 밝혔다.최근까지 진행된 공사를 통해 갑문홍보관 앞에 있던 기존 해룡이-해린이 포토존에 더해 어린이들이 좋아할 하트 모양의 그네 포토존이 추가로 조성됐으며, 주변에는 방문객들이 조경지구의 운치를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곳곳에 야외 벤치와 쉼터가 설치됐다.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갑문홍보관은 연간 약 5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그중 70% 이상이 어린이 방문객이다. 따라서새로 설치한 그네 포토존이 기존 해룡이-해린이 포토존과 함께 어린이들이 좋아할 소위 ‘핫스팟’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IPA가 운영 중인 갑문홍보관에서는 밀물과 썰물을 극복하고 선박이 다닐 수 있도록 만든 갑문 시설물의 운영원리를 입·출거 모형 시뮬레이션을 통해 보고 배울 수 있다.또한, 3면의 벽을 스크린 삼아 동영상을 볼 수 있는 영상물 시청관과 화면 속에서 배를 몰면서 갑문 입항을 체험할 수 있는 ‘나도 선장’ 코너, 갑문과 인천항을 배경으로 한 즉석사진 현상기 ‘크로마키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을 ‘추석 연휴 항만 운영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선박들이 부산항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긴급화물은 연휴기간에도 정상적으로 하역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은 9월 24일(목) 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하여 추석연휴 대비 안전관리 현황과 실태점검을 실시하였다.연휴기간 중에도 신속한 선박 입출항 수속을 위하여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이 24시간 정상 운영되며, 예·도선 작업이 24시간 이뤄지도록 운영요원들이 교대로 비상대기 체제를 유지하고 관련기관과 상시 연락체계를 가동한다.부산항 컨테이너터미널과 공용부두는 추석 당일만 휴무로 지정하여 차질 없는 화물 하역작업을 제공한다. 사전에 하역요청이 있거나 긴급화물의 경우엔 추석 당일에도 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 항만 근로자들도 교대근무를 통해 상시 근무체제에 들어간다.이밖에도 부산항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연안여객터미널, 국제여객터미널 및 국제크루즈터미널의 전기·가스·소방 설비 관리실태와 관계법령 준수, 비상연락체계 정비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
부산항만공사(BPA, 우예종 사장)는 2007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천가초등학교(부산 강서구 성북동 소재)에 9월 23일(수) 교육기자재(피아노)를 기증했다고 밝혔다.부산항 신항 인근 가덕도에 위치한 천가초등학교는 총 재학생이 59명인 조그마한 학교로 BPA는 매년 교육기자재(책상, 걸상, 서적 등) 및 어린이용 자전거 등을 후원해 오고 있다.천가초등학교는 2013년 '천가 은행나무 오케스트라'를 창단하고 전교생이 오케스트라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30년이 넘은 낡은 피아노로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다는 사연을 접한 BPA가 이번에 피아노를 지원하게 되었다.부산항만공사 동반성장팀 윤정미 팀장은 “자매결연 학교에 대한 후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부산소재 국가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항 신항 2-4단계(컨테이너 3선석) 개발사업이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간다.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9월 24일 부산항 신항 2-4단계 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인 부산컨테이너터미널(주)이 실시계획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부산항 신항 2-4단계 컨테이너 3선석은 인근 2-3단계와 마찬가지로 일부 민자사업에서 문제되었던 건설단계의 재정지원과 운영단계에서의 최소운영수입보장(MRG : Minimum Revenue Guarantee) 없이 순수 민간자본으로 건설·운영하게 됨에 따라 민자사업 도입취지에 부합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동 사업은 부산컨테이너터미널(주)과 2013년 8월 실시협약을 체결한 후 글로벌 금융위기 및 해운경기 침체에 따른 일부 출자자의 사업포기로 사업이 지연되다, 최근 산업은행이 ‘기업투자촉진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지분투자참여 등을 결정하면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았다.특히 해양수산부는 지난 4월에 산업은행과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도 체결하는 등 항만시장 개발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고 있다.현재 관련규정 상 실시계획 승인신청 이후 협의 및 검토과정을 거쳐 3개월 이내에 승인하도록 되어 있으나, 실시계획 신청 전 설계자문, 교통개선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인천항을 공사와 중소기업들이 함께 성장해 나가는 비즈니스의 플랫폼으로 만든다는 비전 아래 중소기업들과의 협력기반 확대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인천항만공사(IPA)는 23일 오전 사내 대회의실에서 ‘동반성장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동반성장 플랫폼 확립을 통한 중소기업 협력기반 확대’를 IPA의 동반성장 비전이자 목표로 선언했다.또, 이를 위해 △동반성장 문화 정착 및 생태계 조성 △협력중소기업 역량강화 지원 확대 △중소기업 지속성장 협력강화 등 3개 전략방향 아래 9개의 세부 전략과제를 도출해 추진해 가기로 했다.동반성장 비전 선포식에서 유창근 사장은 “인천항만공사가 협력기업과 수직적 관계가 아닌 동등한 입장에서 함께 성장과 발전을 모색하는 파트너이자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기업들과의 협력관계와 방식을 더욱 확대하고 강화해 나가자.”고 당부했다.인천항만공사는 새롭게 수립된 동반성장 비전과 전략을 바탕으로 정부의 동반성장 정책에 적극 참여하고, 인천항의 중소 항만물류기업 및 협력기업과 지속적으로 동반성장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전사적 차원에서 관심과 실천을 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이날 선포된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슈퍼문(Super moon)’이 뜨는 올해 추석 명절 2~3일 후에 조차가 최대 10m로 백중사리기간(8. 30.~9. 1.)보다 크고, 조석에 의한 해수면은 백중사리기간 다음으로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발표했다.·조석 현상은 달과 태양 두 천체가 바닷물을 당기는 인력에 의하여 발생하며 달 또는 태양과 지구사이의 거리가 가까워질수록 커진다. 슈퍼문이 뜨는 올해 한가위는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워지는 시기로 평소 지구에서 달까지 거리(약 38만km)보다 약 2만3천km 가깝다. 이에 따라 달에 의한 기조력(달, 태양과 같은 천체가 조석현상을 일으키는 힘) 역시 가장 크게 나타나는 것이다.최대 조차는 인천 9.9m, 평택 10m 등으로 서해안에서는 30일에 가장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제주를 포함한 남해안 서부는 30일에 2.5~4m로, 부산을 포함한 마산, 통영 등 남해안 동부는 29일에 1.5~2.3m로 최대 조차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조차가 클 때에는 저조시에 갯벌이 평소보다 넓게 드러나고 갯바위에 접근하기 용이하지만, 밀물 시에 평소보다 빠르고 높게 물이 차올라 의식하지 못 하는 사이에 바닷물에 고립되어 위험에 빠질 수 있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인천항과 공사를 찾는 이용자와 고객에 대한 서비스 질을 더 높이기 위해 고객과 직접 접촉하는 직원들을 위한 ‘고객응대 매뉴얼북’을 제작했다.65페이지 분량의 이 매뉴얼북에는 인천항만공사(IPA)의 고객만족서비스 비전과 전략과제, 고객서비스 헌장 및 서비스 이행 표준, 비즈니스 매너, 상황별 고객응대법, 불만고객에 대한 서비스 방법이 수록돼 있다.특히 상황별 고객응대법, 불만고객 응대법 부문에서는 전화, 또는 직접방문 고객은 물론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악의적인 의도와 방법으로 민원을 제기하는 블랙 컨슈머(Black Consumer)에 대한 서비스 방법도 자세히 안내해 일선직원들의 업무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신용주 고객지원센터장은 “직원들이 고객을 배려하고 존중하며, 슬기롭게 서비스를 할 수 있는 좋은 지침서”라며 “고객만족경영(CS경영) 실천에 대한 공사 내부의 의식을 다시 한번 가다듬고 인천항과 인천항만공사의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IPA는 앞으로 직원 서비스 교육을 확대하고 고객중심의 고객만족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정부주관 고객만족도조사에서 9년
2025년 인천항의 미래상을 그린 인천항만공사의 ‘비전 2025’가 ‘글로벌 물류ㆍ관광의 플랫폼’(Platform of Global Logistics Tourism)으로 설정됐다.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지난 18일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노사 워크숍을 갖고, 인천항과 인천항만공사(IPA)가 향후 10년간 지향할 비전을 ‘글로벌 물류·관광의 플랫폼’으로 설정하고 IPA의 중장기 발전전략을 담은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새 비전은 IPA가 출범 10주년을 맞아 인천항과 IPA의 새로운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6개월여에 걸쳐 마련한 것으로, 그동안 전통적으로 강조돼 온 물류기능에 더해 인적교류에 있어서도 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해양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국민경제 발전에 공헌하겠다는 인천항과 IPA 임직원들의 의지가 반영됐다.인천항만공사는 새 비전 달성을 위해 △항만가치 창조 △항만인프라 경쟁력 향상 △미래성장동력 확보 △사회적 책임경영 강화를 4대 전략으로 내세우고 이와 관련한 12개의 과제도 설정했다.우선 ‘항만가치 창조’ 전략은 항로 다변화 및 여객유치 활성화를 통한 항만수요 증대, 항만운영체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정부3.0과 연계한 공공데이터 활용 사례발굴 및 신규 개방을 위한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워크숍’을 9월 18일(금)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날 워크숍은 부산대학교, 동아대학교, 부경대학교 등 부산 소재 대학 및 IT업체 정보수요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BPA가 이미 개방한 공공데이터에 대한 소개와 사용법의 설명에 이어 신규로 필요한 공공데이터의 수요를 조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워크숍에서는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의 여객선 운항정보에 대한 신규 정보공개 수요가 많았으며, 참석자들은 이를 개방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BPA는 2차 워크숍 개최 등 지속적인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업무를 추진하고 실질적인 수요자 맞춤형 공공데이터 활용사례를 발굴하여 제2회 해양수산 공공데이터 경진대회에도 출품할 예정이다.BPA 우예종 사장은 “정부 3.0과 연계한 공공데이터 개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신규비즈니스 및 일자리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