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CSR투데이) 현대차그룹은 4일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그룹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시무식을 가졌다. 정몽구 회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올해 자동차 산업은 기존 메이커 간의 경쟁 심화와 함께 자동차의 전자화에 따른 산업 구조적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불확실성이 높아진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그룹의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미래 경쟁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올해 경영방침을 ‘산업 혁신 선도 미래 경쟁력 확보’로 제시했다. 정몽구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시장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년에 이어 800만대 이상의 자동차 판매를 달성했다”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정 회장은 올해 경영환경과 관련, “최근 세계 경제는 중국의 경기 둔화와 저유가, 미국 금리 인상에 따른 신흥 시장의 불안 등으로 저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 같은 대외환경에서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R&D 투자를 대폭 확대해 자동차 산업의 기술 혁신을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최고의 품질과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신차를 고객에게 제공해 브랜드 가치를 획기적으로
(서울 = CSR투데이) 앞으로는 모바일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근로계약서를 작성할 수 있는 ‘스마트 전자 근로계약서 시대’가 열리게 됐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은 국내 최초로 고용주와 알바생의 원활한 근로계약서 작성 확대를 위한 ‘전자 근로계약서’를 개발, 범용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그 동안 근로계약서는 사업주와 근로자라면 누구나 작성해야 할 필수사항으로 근로기준법에 명시돼 왔으나 서면으로 출력해 작성해야 하는 점과 보관이 용이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쉽게 열어볼 수 없다는 점 등의 불편함도 함께 동반돼왔다. 이에따라 알바천국은 국내 최초로 모바일을 통해 근로계약서 작성 절차를 완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 아르바이트 시장에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알바천국의 전자 근로계약서 도입은 부당대우, 갑을논란 등으로 많은 이슈가 제기돼왔던 아르바이트 시장에서 접근의 용이성 뿐만 아니라, 기본권을 보호하는 장치로서 탄탄한 뒷받침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으로 아르바이트생 고용 시 사업주와 알바생은 스마트폰 혹은 웹으로 알바천국 알바 전자근로계약서 페이지(www.alba
(대구 = CSR투데이) ㈜지오씨엔아이(대표 정미화)는 지난 연말 대구공동모금회 회의실에서 ‘희망2016나눔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정미화 ㈜지오씨엔아이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성금 110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성금은 ㈜지오씨엔아이 임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연말 송년회 비용을 아껴 마련했다. 정미화 ㈜지오씨엔아이 대표는 “연말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직원들이 십시일반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나눔에 동참하여 대구의 나눔온도가 더 끓어오르길 기대한다”고 나눔 메세지를 전했다. 2003년 창립한 ㈜지오씨엔아이는 공간영상 GIS 기술을 활용해 KOICA 해외 원조 사업뿐만 아니라 국토해양부 4대강 하천정보관리시스템, 행정안전부 가축매몰지종합정보지도 시스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신재생에너지 자원지도관리 시스템 등 정부부처 및 지자체와 다양한 공간정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함부르크의 산업용 트럭 제조사 융하인리히(Jungheinrich)사는 좁은 통로용 새 스태커를 시장에 내놓았다. 산업용 차량에서는 전기 오더 -세 방향 스태커, 즉 콤비 스태커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새 콤비 스태커(모델명EKX 514-516)는 1600kg까지 적재가 가능하며, 높이 17.5 m까지 적재한 상태로 이동이 가능하다. 2016년 3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국제 운송 물류 박람회(Logimat 2016)에서 EKX의 새로운 모델로 제시될 예정이다. 두 개 층 배터리 충전 융하인리히사에서 새로 출시한 ‘콤비 스태커’는 두 개 층 배터리 충전이라는 특별한 충전방식을 사용한다. 이 충전 방식에는 새로 개발된 동기 자기저항 모터가 우선적으로 연관되어 있다. 이 동기 자기저항 모터는 동기 모터의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교류-비동기 기술의 비용 및 정비 장점과 연결시켰다.두 개 층 배터리 충전을 사용함으로써 교환 배터리, 배터리 충전 장소 및 기타 비싼 장비와 배터리 교체 시 필수적인 인건비가 줄어든다고 융하인리히사의 물류시스템 비즈니스 이사 클라우스-디터 로젠바흐가 말했다. 에너지 효율 증가 및 경량 구조 국제 효율성(IE) 표준에 따라 달성된
(서울 = CSR투데이)전국상공회의소 회장단은 ‘도약하다’, ‘도전하다’, ‘뛰다’는 뜻을 지닌 ‘도(跳)’자를 내년 한자로 선정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전국상의 회장단·서울상의 회장단·서울상의 상공회 회장단 등 11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와 내년을 대표하는 한자’를 조사한 결과 전체의 42.5%가 내년을 대표하는 한자로 ‘跳’(뛸 도)를 꼽아 가장 많았다고 30일 밝혔다. ‘바라다’, ‘희망하다’는 뜻의 ‘희(希)’(18.9%), ‘살다’, ‘생존하다’는 ‘활(活)’(9.4%), ‘통하다’는 ‘통’(通)(9.4%) 등으로 그 뒤를 이었다. 대한상의는 내년의 한자로 ‘도’가 선정된 것과 관련, 2015년 힘들고 어려웠던 상황을 뛰어넘어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는 상공인의 희망이 담긴 것으로 풀이했다.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은 跳跳舞舞’(도도무무)라는 사자성어를 거론하며 ‘뛸 도’자를 선택한 배경을 설명했다. 도도무무는 흥이 나서 손으로 춤을 추며 발을 구른다는 의미로 조 회장은 “힘들었던 한 해를 뒤로하고 2016년은 우리 국민 모두에게 신나고 흥겨운 일들이 가득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또 권혁명 한성대
(서울 = CSR투데이)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인 CJ프레시웨이의 여직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미혼모 돕기에 나섰다. CJ프레시웨이 여직원 동호회 ‘힐링타임’은 지난 30일CJ제일제당센터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선 바자회 ‘나눔은 사랑입니다’ 행사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회사 동호회 여직원 30여명은 퇴근 후 틈틈이 제작한 양초와 방향제, 실내 장식으로 인기가 높은 ‘테라리움(유리병에 관엽식물 등을 재배하는 것)’ 등 100여 점의 생활 소품을 판매, 거둔 300여 만원의 수익금 전액을 ‘구세군 두리홈’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구세군 두리홈은 지난 1926년 문을 연 우리나라 최초의 미혼모 복지시설로 미혼모와 아기들이 함께 생활하며 자립을 위한 준비를 하는 곳이다. CJ프레시웨이 여직원 동호회 대표 안지선 대리는 “여직원들간 친목을 도모하고 새로운 취미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동호회를 꾸리게 됐다”면서 “즐거운 회사생활을 위해 시작한 것이지만 소외된 이웃을 돕는 재능기부도 될 수 있을 것 같아 본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임직원 직접 참여, 사업 연계성, 지속성과 진정성
(세종 = CSR투데이) 올해 국내 건설업체들의 해외건설 수주액이 대외여건 악화 등으로 500억 달러에도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국내 건설업체들의 해외건설 수주액이 지난 2010년 이후 연간 500억 달러 이상을 지속적으로 기록해 왔으나 올해는 461억 달러로 작년의 70% 수준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이처럼 올해 수주액이 크게 줄어 든 것은 유가하락에 따른 발주량 감소, 엔화·유로화 약세 등에 따른 경쟁국과의 경쟁 심화와 함께 과당경쟁 등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 방지를 고려한 우리 기업들의 선별적 수주 노력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해외건설 수주내용을 보면 지역별로 보면 아시아, 북미·태평양 지역에서, 공종별로는 토목, 건축, 엔지니어링(용역) 부문에서 전년대비 증가세를 보였다. 중동이 165억 달러를 수주하는데 그친 반면 인프라 개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아시아에서는 작년보다 30% 증가한 197억 달러를 기록했고 북미·태평양 등 선진시장에서도 일정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공종별로는 토목, 건축, 엔지니어링(용역) 부문이 40% 이상 증가했는데 특히 엔지니어링 부문은 조지아 넨스크라 수력발
(서울 = CSR투데이) 병신년 새해 채용시장 경기와 관련해 올해보다 나아질 것으로 보는 인사담당자가 10명중 1명 수준에 그칠 정도로 올해 못지않게 팍팍할 것으로 예상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국내 대기업 및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372명을 대상으로 ‘2016년 채용시장이 올해보다 좋아질 것이라 생각하는지’를 물은 결과 ‘올해보다 나아질 것’이라는 응답자는 13.2%로 10명중 1명 수준에 그쳤고 절반에 가까운 47.6%가 ‘올해보다 나빠질 것’이라 답했다고 30일 밝혔다. ‘2016년에는 올해보다 정규직 채용을 더 많이 할 것 같은가’에 대해서도 ‘올해보다 더 많이 채용할 것 같다’는 답변은 10.8%에 그쳤으며, 절반이 넘는 52.7%는 ‘올해보다 적게 채용할 것 같다’고 응답했다. 한편 내년에 조직 구조조정이나 인력감축을 계획하는 기업이 4곳 중 1곳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6년 조직 구조조정 계획이 있나’라는 질문에 25.8%가 ‘있다’고 답했으며 ‘없다’고 답한 기업은 43.0%로 나타났다. 특히 조직 구조조정 계획이 있다고 답한 기업은 중소기업 중에는 22.1%였으나 중견 대기업 은 41.1%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 CSR투데이) 한화그룹은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2016년 점자달력 5만부를 제작해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등 관련 단체 및 개인들에게 무료 배포했다고 30일 밝혔다. 한화그룹이 지난 2000년부터 제작해 무료 배포하기 시작한 ‘사랑의 점자달력’은 올해로 16년째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00년 도움을 호소하는 한 시각장애인의 메일을 읽은 김승연 회장이 “시각장애인분들도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하자”는 발의로 탁상용 점자달력 5천부를 제작해 무료 배포한 것이 시발점이 됐다. ‘사랑의 점자달력’은 시각장애인 관련단체들의 호응에 따라 매년 부수가 확대돼 2009년부터는 국내 최대 규모인 연간 5만부가 제작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누적 발행부수만 약 57만부에 이른다. 전문가 검수와 사용자들의 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24절기·기념일·음력까지 모두 점자로 별도 표기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시각장애인과 함께 생활하는 일반인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돼, 차별 없는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한화그룹은 점자 전문 출판·인쇄 사회적기업인 ‘도서출판 점자’와 함께 ‘사랑의 점자달력’을 제작하고 있으며 제작된 점
(인천 = CSR투데이)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4일부터 진행한 ‘사랑해, 미안해, 감사해’ 이벤트를 통해 인천지역 아동복지시설 학생 100여명을 초청,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기념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사랑해, 미안해, 감사해’는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SNS 댓글달기 캠페인과 오프라인 사회공헌 활동을 연계해 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인천항 행복나눔 위크’라는 이름으로 시작됐다. 네티즌이 인천항 공식 블로그 ‘들락날락 인천항’ (http://incheonport.tistory.com)에 가족, 친구, 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에게 한 해 동안 하지 못했던 말과 마음을 전하는 댓글을 1,004개 이상 달면, 인천항만공사(IPA)가 바통을 이어받아 오프라인에서 나눔과 기부를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들락날락 인천항의 댓글이 목표를 넘어서면서 IPA는 29일을 ‘행복나눔데이’로 명명하고, 이날 문화나눔 이벤트를 실시했다. 인천지역 곳곳의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 100여명이 최근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인기 애니메이션 몬스타호텔2를 관람했으며, 겨울을 따뜻하게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