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 최광일 사장(사진)이 지난 19일 평택항 및 공사 뉴 비전과 미래전략 실천 과제가 담긴 ‘미래비전30’을 전격 발표했다.새 비전은 미래 평택항과 공사의 새로운 성장 비전을 제시하고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가치를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를 창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새 비전에는 평택항 미래 발전을 위한 4대전략 30과제를 설정하고 △항만 인프라 경쟁력 제고 △고객 동반성장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확대 △항만 문화·관광 육성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이 담겨있다.정부 및 경기도 핵심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해운항만 물류 중심의 특화된 한중 전자상거래 물류유통센터와 물류혁신창업지원센터, 항만근로자의 복지증진을 위한 항만근로자복지관에 대한 지원과 평택항 문화·관광 육성을 위한 관광프로그램 개발 등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최광일 사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신성장 동력 산업 추진 전략을 마련함으로써 평택항 및 공사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최광일 사장은 “평택항은 개항 후 30년간 국내 자동차 처리 1위, 3년 연속 화물처리량 1억톤 돌파 등 비약적인 성장을 일궈냈다.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이제 미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10월 16일(금) 루즈펑(陆志鹏) 중국 타이저우시 시장 일행이 부산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루즈펑 시장을 포함 12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부산항 신항 홍보관과 컨테이너터미널 등을 시찰한 후에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하여 부산항의 관리운영 현황과 향후 개발계획을 청취하고 부산항과 타이저우항간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해양수산부, 부산광역시와 함께 10월 20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컨퍼런스홀에서 청년취업활성화 및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한 제4회 부산 해양․항만물류산업 채용박람회 및 해양수산분야 취업박람회 ‘일자리의 바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BPA는 지역 해양·항만물류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와 일자리를 찾는 청년 구직자를 매칭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하였다. 그동안 80여개 해양·항만물류기업과 1,300여명의 구직자들이 박람회에 참여하여 70여명의 구직자가 일자리를 얻는 성과를 도출하였다.2015년 채용박람회는 해양·항만·물류·수산업 분야의 청년고용 창출을 위해 부산항만공사와 해양수산부, 부산광역시, (재)부산테크노파크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하며, 70여개 기업과 기관, 구직자 700여명이 참여한다. 채용부스는 채용정보관, 채용관, 취업특강·채용설명회관 등으로 다양하게 마련된다.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은 “이번 박람회가 우수한 인재를 원하는 기업과 자신들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년들의 좋은 만남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향후에도 국가공기업으로서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다양한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홍콩, 중국 심천에서 한중 FTA 연내 발효를 앞두고 평택항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판로개척과 투자 유치에 적극 나섰다.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로 이뤄진 평택항 투자유치 대표단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평택항 화물유치 극대화와 신규 고객확보를 위한 광폭 세일즈 활동을 펼치고 있다.투자 세일즈 첫날인 13일 홍콩해사처(Marine Department The Government of the Hong Kong)를 방문해 양항의 운영현황과 개발계획을 공유하고 항만 운영·안전관리, 항만 및 여객운수 확대, 물류환경 개선 측면 등 협력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오후 대표단은 홍콩 현지 화주 및 물류기업을 초청해 평택항 신규 화물 창출을 위한 투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현재 운영하고 있는 평택~홍콩 간 컨테이너 운영 노선을 설명하고 이용이점과 배후 투자여건, 비전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경기도 유동운 해양항만정책과장은 “경기도 평택항은 한중 FTA 시대 대중국 교역에 있어 가장 우수한 물류여건과 배후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며, "배후에 삼성 및 LG전자의 대규모 산업단지, 신규 국제여객부두 건설, 2단계 배후단지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2015년 하반기 항만 및 어항공사 예정가격 작성 시 적용할 346개 항목에 대한 표준시장단가를 10월 15일자로 공고한다. 이번 하반기 표준시장단가는 상반기 대비 0.8%p 상승한 수준이다.표준시장단가는 건설공사 예정가격을 결정할 때 직전 반기동안 수행한 공공 및 민간 건설공사의 종류별 계약단가, 입찰단가, 시공단가 등을 토대로 산정한 가격이다.지난해까지는 직전 반기동안 공공에서 발주한 건설공사 계약단가를 토대로 산정한 실적공사비 단가를 공고․운영했다. 그러나 단가의 지속 하락으로 인한 건설 산업의 경영 악화와 시설물 안전 및 품질 확보 애로 문제로 올해 3월부터 표준시장단가를 산정하여 공고하고 있다.이번에 공고되는 2015년 하반기 표준시장단가의 자세한 내용은 해양수산부 홈페이지(http://www.mof.go.kr) → 법령바다 →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전기정, 이하 부산해수청)은 부산북항 재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핵심 앵커시설로서 집객효과가 크고, 다양한 장르 공연을 할 수 있는 대규모 공연시설(일명 오페라하우스) 건립 부지를 부산시에 무상임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부산시에서는 북항 재개발사업 해양문화지구 내에 총 사업비 2,100억원을 투입하여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대극장, 야외 공연장, 전시실 등을 계획대로 조성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그동안 해양수산부, 부산해수청 및 부산항만공사(이하 BPA)는 해양문화지구 부지 소유권이 공사 준공시점에서 총사업비 정산 등을 통해 확정되므로 현 단계에서 부지 무상사용 협의는 어렵다는 입장이었다.그러나, 최근 유기준 해양수산부장관이 "대규모 공연시설 건립은새로운 관광수요 창출 및 북항 재개발 사업의 조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므로 법과 원칙에 어긋나지 않는 선에서 무상 사용 가능여부를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이후 그동안 교착상태에 빠진 논의가 급진전 되었다.이에 따라, 부산해수청은 부산시가 해양문화지구 재개발 사업시행자로 참여하여 부지를 공용, 공공용 등으로 사용할 경우 「항만법」제30조 및 같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14일 인천항 갑문시설의 화재·고장사고 등에 대비한‘소방 및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훈련 참가자들은 인천중부소방서 소방관들의 지도와 감독 아래 갑문 설비나 운영동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사용할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의 사용법을 실습하는 방화훈련과 쇼크나 질식 등으로 응급상황에 처한 사람을 구조하기 위한 자동제세동기(심장충격기) 사용법 실습, 대피훈련 등을 진행했다.갑문운영팀 최종권 팀장은 “실제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는 초기진압에는 이론교육보다 상황대처 훈련이 더 효과적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황훈련을 실시해 직원들의 비상대처능력을 높이고, 신속하고 완벽한 복구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감천항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0.13.(화) 오후2시 BPA 감천사업소에서 감천항내 하역을 담당하는 부산항운노조 4개지부 간부 및 노조원이 참석한 가운데 감천항 항만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감천항은 냉동화물, 벌크화물 등을 처리하는 항만으로 하역장비보다 인력으로 직접 화물을 처리하고 있어 항운노조원들의 하역작업시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항만이다.BPA 감천사업소는 교육 후 항운노조원들이 건의한 감천항내 시설물 유지보수, 하역작업시 선박수리(용접작업) 제한, 작업장내 화물적재 제한 등 안전위해요소를 적극 발굴하여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냉동화물 작업 안전수칙 및 행동요령 등을 중심으로 제작될 '부산항 일반부두 안전동영상'을 노조원들에게 배포하여 항운노조원의 안전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BPA 남기관 감천사업소장은 “감천항이 무사고 무재해 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안전은 필수조건이다. 앞으로도 항운노조, 하역사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감천항내 안전위해요소를 개선하여 안전한 감천항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인천항 내항의 안전한 선박 운항을 위해 오는 19일과 20일 이틀동안 내항 1부두 3개 선석(16, 17, 18번) 수역에 잠수부를 투입, 수중 부유물을 제거한다.인천 내항의 경우 입항 선박의 하역작업 과정이나 갑문 개폐시 유입되는 원목과 폐타이어, 어망 등이 수중에 떠다니면서 선박 통항 안전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인천항만공사는 지난해에도 내항 13번, 14번 선석과 6부두 인근 바닥에 가라앉아 있거나 물 속에 떠다니고 있는 어망과 로프, 어구 등 5톤 가량의 부유물을 제거한 바 있다.항만관리팀 윤재길 팀장은 “수중 부유물 제거 활동 외에도 항만 내 하역작업의 안전성 점검 활동과 부두운영 환경 개선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경쟁력 있는 인천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소장 최명용)와 공동으로 10월 13일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부두(2-5단계) 축조공사 현장 상황실에서 부산항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건설관계자들과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부산항건설사무소와 부산항만공사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부두(2-5단계) 축조공사와 부산항 조도 방파제 보강공사를 비롯하여 부산항 내 13개 대형 항만건설현장의 발주처와 책임건설사업 관리기술자, 현장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하였다.간담회에서는 연말까지 계획된 재정집행 촉진 및 안전사고 없는 건설현장 관리, 고품격 항만건설, 청렴문화 정착 등에 대한 의견교환 및 정보 공유 등이 이루어졌다.BPA 김성환 건설본부장은 “앞으로도 부산항 건설현장 관계자들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소통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