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여름방학을 맞아 전국의 해양환경관련학과 대학생 32명을 대상으로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해양환경 아카데미 행사를 개최하였다.대학생 해양환경 아카데미는 2014년부터 시행하는 공단의 대표적인 지식기부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도 해양환경 분야, 해양생태계 분야, 해양오염방제 분야의 전문 지식과 현장밀착형 실습을 제공하여 참여 대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해양환경 아카데미는 해양환경조사선 아라미 2호를 이용한 승선실습 및 영양염류 분석실습, 현미경을 이용한 동‧식물 플랑크톤 관찰, 조파수조 시설을 활용한 해안 및 해상방제 실습, 그리고 무인잠수정(ROV) 시연 등으로 구성되었다.교육에 참석한 한 학생은 “해양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이를 통해 향후 진로에 대한 방향을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해양환경 보전, 개선, 방제, 교육, 연구 등 해양환경관리의 충추적 역할을 하는 공공기관으로써 지속적으로 대학생 해양환경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발전시켜 미래의 해양환경 전문가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은 지난 6월 26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해양환경 홍보대사 ‘아라미’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충남 서천일대에서 2박 3일 동안 해양환경 갈맷길 체험활동을 실시했다.올해로 4회 째를 맞는 해양환경 홍보대사 '아라미'는 해양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과 애정을 지닌 전국의 대학생 5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해양환경을 널리 알리고 보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26일 발대식에서는 ‘아라미’ 각 조 대표들의 소감 및 다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해양환경 지킴이이자 홍보대사로서 솔선수범할 것을 선서했다.발대식을 마친 후, 해양환경 홍보대사 ‘아라미’는 충남 서천 일대로 이동하여 2박 3일 동안 해양환경 갈맷길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서천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국립생태원을 관람하고, 선도리 어촌계 갯벌을 체험했다. 또한 장항송림 생태탐방로에서는 해안가 쓰레기를 줍는 정화활동을 실시하기도 했다.‘아라미’는 이번 발대식과 갈맷길 체험활동을 시작으로 약 6개월 간 울릉도·독도를 비롯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해양영토를 방문하는 현장 체험과, 블로그 기사 취재 활동 등 다양한 해양환경 보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다. 최종 활동 우수자에게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박람회에서 해양오염사고 현장에서 사용되는 방제장비 모형과 자재 등을 전시하는 해양환경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들로 하여금해상에 유출된 기름의 회수과정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홍보의 시간을 가졌다.공단의 해양환경 체험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은 ‘유회수기 모형’을 통해 물 위에 유출된 기름을 직접 회수해 보고 ‘신속방제대응키트’ 등 방제 작업 도구를 살펴보며 해양오염사고 후 방제 작업 과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하였다.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 공단은 기름유출사고를 비롯한 복합 해양재난에 더욱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방제장비 등 해양‧안전장비 개발에 힘쓰고 국민들에게 해양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 서울 송파구에 신사옥을 옮기고,김영석 해양수산부 차관 및 유관기관, 송파구 지역인사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오전 개소식을 개최했다.‘배려·소통·화합으로 다 함께 도약하는 Jumping KOEM’이라는 新경영방침을 새롭게 선언한 공단은 이날 행사를 통해 제2의 창립에 준하는 자세로 해양분야의 공공기관이자 세계 최고 수준의 해양환경관리 전문기관으로 성장할 것을 다짐하였다.개소식 행사는 지하 1층 도약실에서 이사장의 기념사, 주요경과 보고, 김영석 차관의 축사, 송파구청장과 송파구의회 의장의 치사를 시작으로 사옥투어,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됐다.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신사옥 이전을 단순한 물리적 공간 변화가 아닌,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한 걸음 나아가는 도약의 장으로 삼겠다”며, “오늘을 계기로 우리 공단 임직원 모두가 새롭게 각오를 다지고 푸른 해양의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국민기업으로서 더욱 풍요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한국해양오염방제조합을 모태로 2008년 1월 출범한 공단은 해양환경을 보다 깨끗하고 안전하게 가꾸기 위해 해양환경 보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 공단의 부패취약분야 및 주요사업 추진과정의 비리 행위를 감시하기 위한 '청렴지킴이'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청렴지킴이는 각 부서별 청렴전담조직원 3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단 주요사업의 집행과정과 예산의 위법‧부당 집행여부를 자체적으로 모니터링 하여 깨끗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그 운영 목적이 있다.청렴 모니터링은 계약, 폐유수거, 방제 등의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을 위해 사업 전 과정에 대하여 5개 분야(▲공정성 ▲투명성 ▲신속성 ▲책임성 ▲청렴성)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각 사업별 자체예산 집행에 대한 예산지침 준수 및 위법‧부당집행 여부 등을 감시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발견한 문제점 및 개선사항은 공단의 반부패‧청렴 정책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앞으로 공단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고 고객에게 더욱 청렴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청렴지킴이 운영은 깨끗한 조직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작지만 의미있는 노력”이라며 “임직원 모두 함께 내부 부패발생요인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앞으로도 청렴선도 기관으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울산항만공사와 해양오염사고 등의 지역재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6월 11일 오전 울산항만공사에서 체결하였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보유 중인 방제자원을 공유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인적‧물적 방제자원을 공동 투입하여 대응하는 등 협력하기로 하였다.또한, 공단과 공사는 앞으로 재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컨설팅을 비롯하여 방제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훈련을 함께 실시하여 방제 전문기관이자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에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상호협력체계가 구축되어, 공기업으로서 정부3.0 핵심가치인 ‘공유, 협력’을 실현하고 재난 대응 전문기관으로서 깨끗하고 안전하게 해양환경을 지켜나갈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 부산지사(지사장 이재곤)는 지난 9일 청항선(항만청소선) 2척을 동원하여 부산 남외항에 갑자기 떠내려온 700여개의 폐스티로폼을 수거하였다.이번에 수거한 폐스티로폼은 대부분이 인근 양식장에서 사용했던 부이(Buoy)로 판단되는데, 지난해 여름에도 부산항에 폐스티로폼이 대량 부유하여 공단 부산지사가 청항선을 동원하여 긴급 수거작업을 실시한 바 있다.해양환경관리공단 관계자는 어업 관련 종사자들에게 “평소 부이가 유실되지 않도록 보다 철저히 관리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앞으로도 여름철 장마 및 태풍 등 해양쓰레기 대량 발생에 대비하여 신속 대응체계를 갖추고 깨끗하고 안전한 부산항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의 해양환경교육원은 최근 국내에서 확산되고 있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에 대비하여 교육원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특별 예방 대책을 수립하는 등 메르스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발표했다.교육원은 해양오염방지관리인 교육과 대국민 해양환경 교육을 실시하는 기관으로, 전국 각지에서 방문하는 교육생들의 메르스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SMS를 활용하여 고객들에게 사전 협조를 요청하는 등 교육생들의 안전을 지키고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교육원을 방문하는 모든 교육생을 대상으로 메르스 예방 교육을 실시함은 물론이고, 발열 등 메르스 주요 증상에 대한 전수 조사와 교육원 내 모든 장소에 대해 소독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메르스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육원 관계자는 “메르스로부터 전국이 완전히 안전해질 때까지 메르스 확산 방지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라며, “교육생을 비롯하여 교육원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정부3.0’ 실행력을 높이기 위하여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공단 본사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2015년 상반기 정부3.0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정부3.0 외부 전문가인 김연성 교수(인하대학교 경영학과)를 초청하여 교육을 통해 타 공공기관의 정부3.0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공단의 개선사항을 발굴하는 등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정부3.0 핵심가치인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을 확산시켰다.또한 기관장 주재 하에 공단의 경영방침(소통, 배려, 화합, 도약)과 연계한 상반기 정부3.0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정부3.0 추진 방향과 전략 과제를 공유한 데 이어, 전직원을 대상으로 정부3.0 퀴즈 이벤트를 실시하여 관심도 및 참여도를 제고하였다.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 공단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부3.0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정부 3.0 핵심가치를 널리 확산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의 해양방제본부 염홍준 예방안전팀장(52·사진)이 6월 8일 열린 '제20회 바다의 날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유공기념, 해양수산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염홍준 예방안전팀장은 20년간 공단에 재직하면서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오염사고 등 100여건 이상의 사고에서 적극적인 대응 조치를 통해 해양환경 보호에 힘써오면서 국내외로부터 해양 유류오염사고 대응 전문가로 인정받아왔다.특히 천안함 폭침현장에서의 잔존유 이적 지휘, 작년 여수 우이산호 사고 등 잇따라 발생한 대형 유류오염사고에서 주도적인 리더십을 발휘해 유출된 기름을 신속하게 제거하고 발빠른 사고수습을 통해 해양환경 피해 최소화에 기여한 점이 이번 산업포장을 수상하게 된 배경으로 꼽힌다.또한 인천, 울산, 대산, 동해, 군산, 포항 등 6개 항만에 방제대응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방제선 신규건조 등 꾸준한 방제자원확보를 통해 우리나라의 방제대응 체제와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염홍준 예방안전팀장은 “이 상은 안전하고 깨끗한 우리나라 바다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많은 분들을 대표해 받는 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