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가 11월 4일(수) 오후 부산항만공사 11층 중회의실에서 부산항과 오사카항의 자매항 체결 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와 교류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양 항은 자매항 체결 30주년을 기념하며 선물을 교환하고 향후 양 항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기념식 이후 진행된 교류협력 세미나에서는 오사카항과 부산항이 고부가가치 항만으로 발전하기 위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기념식에는 오사카시 조정국장과 오사카시 항만국 실장이 참석하였으며, 동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마츠이 사다오 주부산일본국총영사가 함께 하였다.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은 “부산과 오사카는 각국의 제 2의 도시이자, 대표적인 항구도시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오늘 행사를 계기로 지난 30년간 쌓아온 양 항간 교류협력을 한 단계 발전시켜 고부가가치항만으로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5일부터 1박 2일간 IT 기반 항만운영정보서비스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워크숍에는 정보기술팀, 유지보수팀을 비롯해 IT 및 정보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2016년까지 추진해 갈 정보화 중기계획을 설정하고, 정부3.0 기조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위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한 브레인스토밍을 실시했다.특히, 워크숍 참가자들은 회의와는 별도로 재능기부 일환으로 IT 봉사활동을 펼쳤다. 인천 용유중학교에 노트북과 휴대용 빔 프로젝터를 기증하고, 학생들을 상대로 해킹의 유래와 사례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 을왕리 해변가 전 지역을 청소하며 오염 퇴적물과 침적 쓰레기 수거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지난 10.31(토)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해양 관련 진로와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우고 역량함량에 도움을 제공하고자 미 항공모함(로널드레이건호) 견학체험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로널드레이건호는 2007년, 2008년에 이어 세 번째로 지난 10월 30일 오전 부산항에 입항한 10만톤급의 함정으로 선체길이만 333m, 수면 위로 드러난 높이는 아파트 20층 규모의 선박이다.BPA는 부산해양연맹과 공동으로 2007년부터 매년 미 항공모함이 입항 할 때마다 지역 청소년을 초청하여 견학행사를 진행해왔다. 2014년도까지 650명의 지역 청소년이 항공모함을 견학하였으며 올해 10월 17일(토)에는 해군창립 70주년을 맞이하여 '2015 대한민국 해군 관함식' 견학 체험행사도 실시하였다.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은 “평소 체험하기 힘든 해군 관함식과 미 항공모함 견학 체험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해양력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장기적으로는 해양에 대한 역량을 함양하여 미래 해양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될 것”라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섬투어 가이드 체험기를 제작·배포하면서 인천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인천항만공사(IPA)는 IPA의 공식 블로그 ‘들락날락 인천항’(http://incheonport.tistory.com)을 비롯한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등 SNS 채널에 인천 앞바다 8개 섬 여행 관련 정보를 올려 서비스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이 정보들은 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대학생기자단이 인천 앞바다 섬을 다녀온 뒤, 자신이 그 섬의 가이드가 된 것처럼 독자들에게 섬을 소개하고 여행 스토리를 들려주는 일종의 기행문이다. 이번 섬여행 스토리는 IPA가 대학생 기자단에게 소정의 경품을 내걸고 미션을 수행하도록 요청한데 따른 결과물이다.가이드가 작성된 섬은 무의도, 대청도, 백령도, 석모도, 이작도, 팔미도, 덕적도, 승봉도 등 총 8개 섬으로, 여객선 탑승부터 숙박 정보, 맛집 정보까지 모두 대학생 기자단이 직접 체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씌여져 섬 여행을 계획 중인 사람들에게는 매우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백령도를 투어하고 가이드를 작성한 중앙대 3학년 이동재·인천대 4학년 임영교 대학생기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가 오는 11.5일(목)~6일(금)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컨퍼런스홀에서 제3회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Busan International Port Conference)를 개최한다.지난 2013년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며 처음 시작된 BIPC는 부산항만공사에서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항만 특화 컨퍼런스로 지난 1·2회 컨퍼런스에 세계 약 20여개국 500여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행사로 평가받아왔다. 올해는 세계 각지에서 초청된 각 분야 전문가 총 25여명이 좌장 및 연사로 참석하여 해운·항만 업계가 직면한 주요 이슈를 심도 있게 다루고 부산항과 세계 항만업계의 미래를 논의할 예정이다.이번 제3회 행사는 '항만의 새로운 기회와 도전'이란 주제 아래 ▲ Mega Issue: 해운·항만산업의 미래 ▲ 녹색해운규제시대 해운·항만업계의 대응 ▲ 신물류네트워크구축: 파나마 운하 확장의 3개 워킹세션으로 구성되며, 행사 2일차에는 개도국 항만물류 협력사업을 위한 세미나를 주제로 특별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첫 번째 세션인 ‘Mega Issue : 해운·항만산업의 미래’는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세션으로 항만당국, 조선소, 터미널운영사, 연구기관 등 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인천항 경쟁력 향상을 위한 ‘우수 혁신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전 주제는 인천항 차별화 및 경쟁력 강화 방안, 인천항 물동량 확대 및 마케팅 전략, 인천항만공사 대국민 홍보 방안, 기타 해양항만· 발전에 관한 사항 등이다.전국 대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 2개 사례(아이디어)까지 응모할 수 있다. 단, 공동작성은 인정되지 않는다.인천항만공사는 총 15개의 우수사례를 수상작으로 선정, 대상 1팀에 100만원, 최우수상 2팀에 50만원, 우수상 2팀에 30만원, 입선 10팀에 5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또는 온누리 상품권을 포상할 예정이다. 또 수상작들을 별도의 사례집으로 발간해 인천항의 지속적인 우수혁신사례 발굴을 위해 활용하기로 했다.원서접수는 이달 30일까지며 심사결과는 12월 14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수상자에 한해 이메일 개별 통지도 한다. 문의 032-890-8032.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10월 30일(금) 우마르 구이에(Oumar Gueye) 세네갈 해양수산부 장관이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날 우마르 구이에 장관을 비롯하여 부산항을 함께 방문한 주한 세네갈 대사 및 다카르항만공사 사장 등은 BPA 우예종 사장과의 면담 자리에서 지난 2011년 부산항만공사와 교류협력MOU를 체결한 바 있는 세네갈 대표항만인 다카르항을 관리·운영하는 국영기업 다카르항만공사와의 구체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이후 방문단은 부산 신항을 찾아 부산항 개발 계획 및 운영 현황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북측 터미널 일원을 직접 시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가 전국항만 최초로 ‘국영문혼합 항만시설사용료 고지서’ 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세계6위의 컨테이너처리 항만인 부산항은 세계 30대 선사가 모두 기항하는 항만으로 한국 내 지사가 없는 외국선사는 부산항 기항 시 현지대리점을 이용하고 있는데 대리점에서는 국문항만시설사용료 고지서를 영문이용내역서로 자체 번역하여 선사에 전달하는 등 불편사항이 존재해왔다.이에 BPA는 고객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9월말부터 약 한 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적인 국영문혼합 항만시설사용료 고지서 발급을 시행하게 됨에 따라 고객사(대리점)에서는 기존의 업무 절차가 생략되어 업무효율이 대폭 증진되었다.A선사의 한 관계자는 “국영문혼합고지서 발급으로 외국선주 측의 부산항 항만시설사용료에 대한 이해도 및 투명성 역시 크게 제고되었다.”고 밝혔다.BPA 김찬규 고객서비스센터장은 “부산항의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고객 불편 사항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BPA 고객서비스센터는 국영문혼합 항만시설사용료 고지서발급과 더불어 고객 무방문 서류접수(통과선박 및 제원 등), 고객사의 항만지식 지원을 위한 부산항 항만시설사용 가이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독일연방 하원 한-독 의원친선협회 사절단이 10월 29일(목) 부산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한-독 의원친선협회 독일 측 회장을 맡고 있는 하르트무트 코쉭(Hartmut Koschyk) 의원을 필두로 한 사절단은 부산 신항을 찾아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북측 터미널 일원을 직접 시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면담에서는 한국과 독일 양국 간 경제교류를 활성화하고 부산항과 독일 항만 간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은 “이번 한-독 의원친선협회 사절단 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 무역 및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부산항 역시 자매항인 함부르크항 등 독일 항만과의 교류협력관계를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인천신항 관리부두 화물차주차장이 조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인천신항 관리부두 내 부지를 활용, 최대 180대의 화물차가 주차할 수 있는 임시 화물차주차장 조성이 마무리돼 최근 인천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가 운영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이에 따라 인천신항의 차량운행과 물류흐름이 더 원활해지는 것은 물론 항만 인근의 불법적인 차량 주· 박차 문제를 해소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인천신항 관리부두는 지난 6월 개장한 인천신항으로 향하는 인천신항대로(송도5교) 옆에 위치해 있다.유창근 사장은 “화물차주차장이 운영을 시작하면 운전자들이 더 잘 쉴 수 있게 돼 안전운행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물류흐름이 더 좋아지고 불법주차 문제를 해결하는데도 한몫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