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친환경 기술력과 윤리 경영을 바탕으로 하는 세계적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한국지멘스(대표이사·회장 김종갑, www.siemens.co.kr)는 12일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초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제 2회 지멘스그린스쿨 올림피아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대학생 서포터즈와 지멘스 임직원 자원봉사자를 포함해 총 120여명이 참가했다. 한국지멘스는 2014년부터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하나로 매 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과학교실 ‘지멘스그린스쿨’을 운영해 왔다. 이번 올림피아드는 올해 지멘스그린스쿨에 참가한 학생들을 위한 심화과정으로 현장학습을 통해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환경과 에너지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초등학생들은 대표적인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 에너지를 동력원으로 친환경 미니카를 작동시키고, 미니카 경주용 ‘골드버그 트랙’을 직접 제작하여 경연을 벌였다. 경기 종료 후에는 탄소발자국 측정을 통해 자가용·버스·지하철·기차 이용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확인하고,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지수를 확인하는 등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담은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종갑 한국지멘스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대학생 대상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러브지니(Love Genie)’를 지속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LG전자는 10일 오후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러브지니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 날 ‘러브지니 2기’는 지난 5개월간 노동, 인권, 윤리, 환경, 안전 보건,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진 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참신한 사회적책임 활동의 내용과 성과를 공유했다. LG전자는 ‘러브지니 2기’로 활동한 7개 팀 중 사회적책임 활동의 참신성, 사회 기여 정도, 지속성 등을 고려해 대상, 최우수상을 각 1팀씩 선정해 시상했다. ‘대상’은 아동복지센터에서 ‘잘한다 잘한다 자란다’ 캠페인을 진행한 ‘지니맨(Genie Man)’팀이 차지했다. 이 팀은 ‘놀이, 자연, 꿈’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준비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놀이 시간을 제공하고 멘토링도 진행했다. ‘어린이는 놀이 및 레크리에이션을 위한 충분한 기회를 받을 권리를 갖는다’는 UN의 아동권리선언에 기반한 캠페인을 실시했다는 점에서
국내 수입 중·대형트럭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사장: 김영재)는 지난 8월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 동안 경상북도 문경 소재의 다락골 초록원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고객들의 어린이 자녀를 대상으로 ‘2015 볼보트럭 여름 어린이 영어 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영어캠프는 볼보트럭 고객 자녀 중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펀 인 잉글리쉬(Fun in English)’라는 주제 아래 다양하고 알찬 체험형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수업을 통해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영어를 재미있게 접하고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들과 원어민 강사들이 팀을 이루어 진행하는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되는 CEO의 멘토링 수업 등 어린이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유익함과 즐거움을 더했다. 이와 더불어, 볼보트럭코리아가 직접 진행하는 교통안전교육도 마련되어 어린이들이 더 쉽고 즐겁게 교통안전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할 뿐 아니라,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는 환경으로 영어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도왔다. 볼보트럭코리아는 교통사
사)관악구 소상공인회(회장 유덕현)는 6일 신사시장 고객편의센터에서 서울대학교 사회공헌 동아리 인액터스(ENACTUS)와 지역내 소상공인의 모바일 홈페이지 무료 제작 및 홍보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덕현 회장은 “지금은 스마트폰 세상이고, 많은 소비자들이 스마트폰으로 물건도 사고, 맛집 검색도 하고, 입소문도 내고 있는데, 우리 소상공인들은 대부분 종업원 없이 혼자서 또는 부부가 생업을 꾸려가고 있기 때문에, 모바일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는 여력이 없고 형편도 못된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고, 봉사활동을 자처한 학생들에게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남정훈(사회교육과, 10학번) 학생은 “인액터스는 비즈니스를 통한 사회공헌을 목표로 하는 동아리로써 이번에 추진하고 있는 소상공인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프로젝트는 네이버의 모바일 홈페이지 플랫폼인 Modoo를 통하여 제작되며, 홍보 및 각종 지원 또한 네이버에서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향후 제작 지원뿐만 아니라 교육을 통하여 더 많은 사장님들이 혜택을 보실 수 있도록 팀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생활혁신기업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최규복)가 시니어 일자리 창출의 실제 사례가 되고 있는 일반인을 모델로 한 ‘시니어가 자원입니다’ 캠페인 시즌 2를 통해 액티브 시니어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를 제안한다. 캠페인 시즌 1을 통해 우리 사회가 ‘시니어의 경험과 지혜는 소중한 자원이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던 유한킴벌리는 캠페인 시즌 2를 통해 ‘시니어산업 육성’과 ‘시니어와의 시너지’로 우리나라의 경제규모를 키우고, 일자리도 만들자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특히, 캠페인 시즌 2에서는 유한킴벌리가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육성한 시니어 소기업을 직접 운영하고 있는 액티브시니어들이 직접 참여하여 메시지 전달력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2년부터 유한킴벌리가 조성한 ‘액티브시니어 일자리 기금’은 학계,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함께일하는재단 ‘시니어기금 운영위원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시니어를 위한 보다 편리한 생활용품과 서비스를 개발, 공급하는 소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6개 기업을 발굴, 지원하고 있으며, 시니어일자리 창출 실적은 누적으로 197개에 달하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과 함께
서울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은주)이 지난 29일 복지관 강당에서 2015 책 읽어주는 문화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22명의 교육생을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으로 임명하고, 직접 시연활동을 하는 등 발대식에 다채로움을 더하였다. 서울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은주)은 지난 5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으로부터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서울 북부권 지역주관처로 선정되었다. 50세 이상 예비 실버 세대로 이루어진 이번 봉사단은 6월~7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전문 교육을 받아 전문 문화 봉사단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였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임명된 봉사단은 향후 서울 북부권역 내 요양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등 22개소에 방문하여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는 봉사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활동을 통해 문화소외계층에게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은 물론 노인세대의 사회활동 기회 확대를 통해 사회와의 소통 확대 및 긍정적 노인상에 대한 인식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무더운 여름을 맞아 다양한 계절 특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한다. ‘라이프스굿(Life’s Good) 임직원 자원봉사단’ 760여 명은 3일부터 한 달간 ‘시원한 여름 나기’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라이프스굿 봉사단’은 소외계층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체장애아동교육 시설 대상 에어컨 필터 점검 및 가전 제품 무상 수리 ▲저소득층 가정 위한 여름 물김치 담그기 ▲고아원, 한 부모 가정 자녀 대상 여름 캠프 등 개개인의 특기를 살린 참신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특히 전문 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봉사 활동을 진행하는 봉사팀 ‘라이프스굿 봉사단 프로(Life’s Good Volunteers Pro)’는 스쿠버 다이빙 기술을 활용해 한국수중환경안전협회와 함께 마산, 양양 등에서 수중 정화활동을 진행한다.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남애리 어촌 계장 유종태씨는 “바닷 속 깊숙이 있던 폐타이어나 쓰레기를 청소 할 수 없었는데, 이번에 다이버들이 깨끗하게 정화활동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 이충학 부사장은 “라이프스굿 봉사단의 가장 큰 의미는 임
‘환경보전을 위해서는 여성과 청소년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유엔 의제 21’이 생활환경 보호에 있어 청소년과 여성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한 대목이다. 유한킴벌리는 1988년부터 매년 여름방학마다 전국의 여자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숲 체험 여름학교 - 그린캠프’를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에도 30일까지 8일간 경기도 양평의 국립산음자연휴양림에서 열린 그린캠프를 통해 140여명의 새로운 환경리더를 탄생시켰다. 1988년 국내 최초로 필드 스터디 개념을 도입한 ‘그린캠프’는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증을 받는 등 현장교육의 대명사로 자리잡으며, 올해까지 4,000명이 넘는 환경 리더를 배출하게 되었다. 창의적 체험활동과 리더십 프로그램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 경기도 양평의 국립산음자연휴양림에 모인 전국의 여고생들은 ‘숲 체험을 통한 건강한 청소년기의 디자인’을 기본 방향으로 창의, 도전, 치유, 감성, 학습을 테마로 WFUNA(유엔협회세계연맹)의 여성리더십 세션, 여고생들이 학교와 가정, 교우 관계 등에서 겪게 되는 스트레스를 살펴보고 갈등을 해소하는 치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해 글로벌 여성 환경리더
여행박사가 ‘문화 소통 토크 콘서트, 그들과 동행하고 싶네’를 개최한다. 그 첫 번째 공연은 감성적인 여행 에세이로 널리 알려진 이병률 시인과 천재 뮤지션 하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여행 이야기와 음악이 있는 토크 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간 여행박사는 고객을 위한 문화 나눔의 일환으로 도서, 공연, 영화, 여행 티켓을 제공하는 365일 이벤트를 펼쳐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토크 콘서트 ‘그들과 동행하고 싶네(이하 ’그동네)’는 한 단계 더 나아가 여행을 매개로 인생과 일, 꿈과 상처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자리로 기획되었다. 첫 번째 ‘그동네 토크 콘서트’를 이끌어나갈 이병률 시인은 여행 산문집 ‘끌림’과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를 내놓은 베테랑 여행 작가다. 전 세계 100여 개국을 순례했고 일 년에 20여 차례 이상 국내외를 넘나들며 보고 만난 것을 글로 풀어낸다. 최근 펴낸 3번째 여행 산문집 ‘내 옆에 있는 사람’에서도 녹슬지 않은 필력과 감성, 직접 찍은 느낌 있는 사진을 발견할 수 있다. 가수 하림 역시 출국 스탬프가 빽빽한 싱어송라이터다. 아프리카로 인도로 세계여행을 하면서 얻은 영감을 음악에 담아내고 있다. 수많은 사색이 담긴
SK이노베이션(대표이사 사장 정철길, www.SKinnovation.com)이 취약계층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도 발벗고 나섰다. SK이노베이션은 최근 지속 가능성이 높고 신규 고용창출이 가능한 5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같은 ‘사회적기업 발굴 및 지원 사업’은 SK이노베이션이 사회문제 해결과 취약계층의 고용 창출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13년부터 3년 째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2013년과 지난해에는 노인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춰 총 8개 사업을 발굴 및 지원했고, 올해부터는 노인 외에 장애인, 다문화여성, 북한이탈주민 등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이어진 올해 공모전에는 사회적협동조합 등 비영리법인과 예비사회적기업 등 전국 118개 기관이 응모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이 중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경북장애청소년자립지원센터(경북 안동), 농촌공동체연구소(충북 제천), 도봉시니어클럽(서울), 태화해뜨는샘(서울), 피피엘(경기 고양) 등 5개 기관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경북장애청소년자립지원센터’와 ‘태화해뜨는샘’은 장애청소년의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