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한양대학교-SK가 미래의 사회적경제 영역을 이끌어 갈 청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손을 맞잡았다. 고용노동부는 8월 26일(수) 15시 한양대학교에서 ‘사회적경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협약식’ 및 ‘청년 사회적기업가 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기업의 사회공헌 사업을 연계하여 사회적경제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협약을 바탕으로 한양대학교는 오는 9월 ‘글로벌사회적경제학’ 석사학위 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하기로 하였다. 고용노동부의 ‘사회적기업가 리더과정’을 2년 연속 운영한 경험과 정규 학위과정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과정 개설을 이끌어낸 것이다. 고영선 고용노동부 차관은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인재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그런 점에서 ’14년 부산대에 이어 한양대의 사회적경제 관련학과 개설 소식이 무척 고무적”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양대, SK와 같은 국내 유수의 대학과 기업이 손잡고 사회적기업 전문인력을 선도적으로 양성해 나가는 만큼 이번 협력 사례가 인적 자원 양성에 대한 사회적 투자의 좋은 롤 모델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협약식 이후에
새마을금고는 새마을금고의 홍보를 책임질 블로그 대학생 기자단 워크숍을 지난 8월 21일 새마을금고 천안연수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새마을금고 블로그 대학생 기자단 10여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팀별 활동을 다져보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워크숍에서는 ‘새마을금고의 이해’라는 시간을 통해 새마을금고 탄생의 배경, 특징과 기능,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새마을금고의 차이점 등을 알아보는 시간과 외부 초청강사를 통해 팀빌딩 활동을 통해 상하반기 활동 보고와 활동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활동 우수팀 시상과 활동계획 우수상 시상도 함께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대학생 블로그 기자단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일반 은행과 달리 서민의 삶의 질향상과 지역공동체 발전 및 국가 경제의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새마을금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고, “많은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사회공헌이 아니라 사회공헌을 하기 위해 사업활동을 벌인다는 점이 새마을금고를 더 믿음직스럽게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새마을금고 블로그 기자단 워크숍 2부 시간에서는 외부강사의 강의를 통해 다양한 팀원이 함께 하나의 결과물을 내는데 얼마나
안랩(대표 권치중, http://www.ahnlab.com)은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돕는 ‘안랩 샘(AhnLab SEM(Software Education Manager)’을 안랩의 주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채택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랩 샘’은 출산/육아 등으로 수년간 직장을 떠나 있었던 이른바 경력단절여성(경단녀)이나, 여성 구직자를 소프트웨어 교사 및 강사로 만드는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강사 양성과정이다. 안랩은 지난해(2014년) 소셜벤처 (주)맘이랜서와 함께 해당 프로그램의 공동 시범운영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 하반기 1회 교육 진행 후 추후 매년 3회씩 교육프로그램을 확대 진행해 다수의 코딩교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안랩 샘’은 안랩의 사회공헌 강화 차원의 무료교육 과정으로 안랩이 교육비 전액과 교육시설을 무료로 제공하고, (주)맘이랜서는 교육 프로그램의 구성 및 실행을 담당한다. 교육용 테크키트 개발 기업 헬로긱스와 한빛미디어 출판사는 교육과정 콘텐츠 개발 및 교육, 교재 출판을 지원한다. ‘안랩 샘’의 하반기 수강 희망자는 8월 20일~9월 9일(수)까지 맘이랜서 홈페이지 ‘맘잡고(www.momjobgo.com)’
한국장애예술인협회가 2015장애인문화예술 향수사업(장애인문화예술 조사연구 활동 및 발간사업)으로 ‘한국장애인메세나운동 모형 개발 연구 : ‘A+ Culture’운동의 방향성 제시’를 발표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A+ Culture에서 A+는 A가 두 개 라는 뜻으로 첫 번째 A는 able로 가능성을 뜻하고 두 번째 A는 art로 able art 즉 장애인예술을 일컫는 이니셜에 Culture를 붙여 하나의 문화 운동을 뜻한다. A+Culture운동 캐치플레이즈로 ‘A+Culture로 아름다워지는 대한민국’를 제안하였고, A+Culture운동의 실천 방안으로 ‘A+Culture 문화공헌 포인트제도’와 ‘A+Culture 복권제도’가 눈에 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을 위하여 각 기업에서 사회공헌사업을 실시하고 있는데 2015년 현재 장애인관련 사회공헌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기업은 73개사로 이 가운데 문화예술사업은 22개사이고 그 가운데 장애인예술을 위한 사업은 13개사로 장애인예술이 차지하는 비율은 장애인사회공헌사업의 17.8%에 불과하다. ‘기업의 장애인문화예술사업에 대한 사회공헌 성과 실태조사
전국 7곳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물품 후원시설에 기부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이규택)가 20일 대림동 우리시장에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길거리 캠페인에 나섰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내수경제 진작을 위해 마련된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은 대림동 우리시장을 시작으로 25일 대구 수성시장, 부산 초량시장, 광주 양동시장 등 전국 7개 전통시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교직원공제회는 독특하게 지역사회도 돕고 불우한 이웃도 돕는 1+1(원 플러스 원)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 역시 전통시장도 돕고 후원시설도 돕는 1+1 형태로 진행된다. 행사 당일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총 1,200만원의 물품은 광명보육원을 비롯한 전국 12개 후원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규택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전통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교직원공제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교직원공제회는 1사1촌 돕기, 연탄나누기, 김장나누기 등 지역밀착형 사회공헌사업과 문해교육지원사업, 조손가정 무료장례서비스 지원사업, 베트남 교육지원사업 등 다양한 전략적 사회공헌사업을 해오고 있다.
친환경 로하스를 추구하는 일동후디스는 8월 19일, 창립 45주년을 맞이해 임직원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단체헌혈은 서울 광진구 구의동에 위치한 일동후디스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일동후디스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하에 이뤄졌다. 또한 일동후디스는 수혈이 필요하지만 경제적 사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도 도움을 주기 위해 지역 근무로 당일 단체헌혈 참가가 불가능한 직원, 현혈증서 보유 직원들을 중심으로는 헌혈증서 모으기 캠페인를 함께 진행해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에 전달했다. 올해 일동후디스는 상반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전국푸드뱅크사업단과 식품나눔캠페인을 체결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새생명복지재단,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 제품을 기부하고, 소외계층을 돌보며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인간존중이라는 기업이념을 실천하고, 수혈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임직원 단체헌혈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며 함께 잘 살아가는 사회,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신종백)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2박 3일 일정으 로 새마을금고연수원(천안시 소재)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가족 소통의 장(場) ‘MG희망나눔 캠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서로에게 내딛는 한 걸음이 행복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새마을금고 회원 50가구 100명을 초대하여 평상시 서로에 대해서 알지 못했던, 그래서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서로에 대해 좀 더 알아가고 서로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와 시간을 만들어 조금 더 활기차고 웃음이 가득한 가정내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데 보탬이 되고자 추진되었다. 상황극(연극), 세족례, 新맹모삼천지교 등 부모교육, 사고력 개발을 위한 코딩체험 등 자녀교육, 도전 골든벨, 첼로연주를 통한 ‘행복콘서트’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공감’하며 ‘상생’해 나갈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새마을금고중앙회
파나소닉 코퍼레이션(Panasonic Corporation)이 인도네시아 고산지역인 서 자바주 반둥구의 반자사리(Banjarsari) 마을에 있는 국립 말라바 초등학교 04(National Elementary School Malabar 04)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독립형 태양광 발전 패키지인 ‘파워 서플라이 컨테이너’(Power Supply Container)를 설치했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지난 7월30일 인도네시아 비정부기관(NGO)이며 이 사업 파트너인 FEDUs와 함께 이 시설의 인도식을 개최했다. 이 인도식에는 반둥구의 다당(Dadang) 구청장과 주인도네시아 일본대사관 타코나이(Takonai) 참사관, 이 학교 교사 및 학생들을 포함하여 350여명이 참석했다.
어려운 일을 당한 사람을 보면 누구나 동정심을 갖는 것은 당연지사(當然之事)이다. 그러나 남의 불행에 대해 안타까움을 느끼고 돕고자 하는 마음은 인간의 본성, 즉 측은지심(惻隱之心)이다. 심지어 맹자는 사람이 측은지심을 느끼지 못한다면 인간이라 할 수 없다고 까지 말한다. 하지만 마음만 있을 뿐 생각 만큼 실천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남을 돕는 일을 한 사람에게 아낌없는 찬사와 박수를 보내는 것이다.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로 온 나라가 시끄러울 때 재계에서 가뭄 속 단비 같은 반가운 소식이 하나 전해졌다. LG그룹이 북한의 소행으로 보이는 지뢰 폭발로 다리를 잃는 불행을 당한 두 장병에게 5억 원씩의 위로금을 쾌척하기로 했다는 소식이다. 돈 많은 재벌 기업이 그까짓 10억 원을 쓰는 게 무슨 대단한 일이 되느냐 할 수도 있겠지만 우리 재벌 기업들의 과거 행태와 비교해 보면 LG의 마음 씀씀이에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는 이유가 있다. 지금까지 재벌 기업들은 쓸 돈 다 쓰면서도 국민들에게는 큰 감동을 주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홍수나 가뭄, 태풍 등으로 나라의 큰 재앙이 생기면 전 국민이 내 일 같이 이웃의 상처를 보듬어 주고 십시일반(十匙
LS그룹(회장 구자열)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충북 제천 청풍 리조트에서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 프로그램의 일환인 ‘LS드림캠프’를 전국 초등학생 18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는 LS그룹이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과학실습 교육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안양, 구미, 전주, 동해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주요 대학 공대생들과 LS 임직원들이 멘토로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캠프는 7월 말부터 3주간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이 각 지역별로 체험한 내용과 소감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교류하기 위해 개최됐다.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각종 레크레이션과 과학골든벨, 명사 특강, 무스토이(장래희망 그림인형) 만들기 등을 통해 서로에 대해 알아보고 소통하는 한편, 자신의 꿈에 대해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LS그룹은 국내 초등학생들이 과학 이론에는 강하지만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적다는 현실에 착안해 2013년 처음 실시해 올해로 5회째 개최 중이다. 이후 자녀들의 방학기간 3주간을 다채로운 실습과 문화체험으로 돌봐준다는 점에 전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