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리아 내전으로 발생한 난민 등 세계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쟁, 기근 등으로 인해 특히 아랍 지역의 난민들이 유럽으로 향하고 있다. 유럽연합도 최근의 심각한 상황을 고려하여 특별히 난민을 받아들이고 있다. 독일 물류산업의 경우에도 독일로 온 난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려고 여러 루트로 노력하고 있다. 아랍어권 비즈니스에 장점을 가진 난민들 이 중심에 빌렘 판 데르샬크가 앞장서고 있다. '함부르크 운송 에이 하르트로트(Hamburger Spedition A. Hartrodt)'의 대표인 판 데르샬크는 아랍 지역에서 온 난민 중 청년층에게 운송분야의 비즈니스 교육 또는 인턴 쉽을 제공하려 하고 있다. “아랍 지역과 비즈니스를 할 때는 아랍어를 할 수 있는 직원이 꼭 필요합니다. 우리는 중동 지역의 고객과 많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해당 지역 언어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지역 비즈니스에서 아주 중요할 수 있습니다.“라고 판 데르샬크는 말한다. 물류회사는 긍정적 반응 많은 물류회사들이 곧 난민을 고용하여 비즈니스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먼저 물류 분야에 필요한 내용들을 교육받고 독일어 또는 영어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해야 한다. 독일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www.kbstar.com)은 19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內 KB사랑의 빵 나눔터에서 고객초청‘KB사랑의 빵 나눔’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KB국민은행을 거래하는 고객을 초청하여 소외 이웃에게 전달될 빵을 직접 만드는 제빵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고객 참여형 봉사활동과 소통을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KB국민은행은 2013년부터 사랑의 빵 나눔터 시설 지원 및 제빵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으며, 빵 나눔 DAY, 고객초청 사랑의 빵 나눔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의 마음을 널리 전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KB국민은행 고객은“은행내에서의 사무적인 관계를 벗어나 직원들과 함께 빵을 만들어 소외이웃에 전달하게 되어 뜻 깊은 봉사활동이었다”며, “고객참여 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되어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희망과 행복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빵 나눔터 시설지원 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며 매월 실시되는 제빵 봉사활동을 통해 전국 각지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이사장 전병노)는 지난 16일 지역아동센터 환경개보수 지원사업인 ‘GKL사회공헌재단과 함께 꿈을 꾸는 아이들’ 4차 완공식을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소재 풀잎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익법인 GKL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덕주)의 후원으로 진행 중인 ‘GKL사회공헌재단과 함께 꿈을 꾸는 아이들’은 쾌적하고 깨끗한 지역아동센터를 위해 낡은 장판 교체, 고장난 창문, 지저분한 벽지, 냉난방시설 구축 등 열악한 시설환경을 개보수하여 안전한 지역아동센터를 구축해주는 지원 사업이다. 이번 완공식을 통해 풀잎지역아동센터는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소외계층 아동들의 돌봄을 실천 할 수 있게 되었다. 풀잎지역아동센터 유미애 센터장은 “그동안 열악한 시설환경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비용적으로 엄두가 나지않아 개보수는 손 댈 생각도 못했었다”며 “이번 GKL사회공헌재단과 함께 꿈을 꾸는 아이들 지원사업으로 소규모 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가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주형철, www.sba.seoul.kr)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취약계층을 돕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청계광장 함께누리는 사회적경제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장터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제품을 구매하는 공간 이외에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활동 등으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구성 운영될 예정이다. 9월에 개최되는 청계광장 함께누리는 사회적경제장터는 18일(금)~21일(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서울소재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50개사 제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평일은 오후 6시부터, 주말은 오후 3시부터 한국무용, 인디밴드 공연, 오카리나 연주 및 비트박스 등 다양한 문화 볼거리 공연이 진행되어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며, 주말 가족나들이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핸드메이드 소품과 생활 디자인 제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현장 매출의 일부액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기부금으로 사용할
사단법인 한국사회공헌연구원(이사장: 황윤원)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으로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제2차 공유가치창출전문가 양성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사회공헌연구원의 황윤원 이사장은 “이 교육과정은 정부 지원으로 이루어지는 최초의 공유가치창출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공유가치창출에 대한 인식확산을 통하여 공유가치창출활동을 하는 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켜 기업가정신을 북돋우고 시장경제 체제를 굳건히 하는데 그 궁극적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대적 대세인 사회공헌활동, 공유가치창출에 관심을 갖는 기업 입장에서는 구성원을 전문가로 양성함으로써 공유가치창출에 소요되는 기업의 자원을 효율화할 수 있고, 기업 종사자는 관련 지식을 선도적으로 배워 전문가로 인정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황 이사장은 특히 “공유가치창출은 그 개념도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가는 블루오션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청년들의 경우, 타인과 차별화되는 자신만의 경쟁력을 확실히 높일 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고 말했다. 수료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 과정을 이수한 취업준비생의 경우 기업 입사지원 시 ‘CSV 창의인재 추천서’도 제공한다. 이 과정
새마을금고중앙회(중앙회장 신종백)가 지난 11일(금) 천안시 소재 새마을금고연수원에서 ‘MG희망나눔 대학생 서포터즈 영유니온‘ 1기 발대식을 실시했다. 발대식에는 정연석 감독이사 외 10명의 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들과 전국 각지에서 활동할 예정인 84명의 영유니온 서포터즈가 참석하였으며, 교육워크숍과 함께 1박 2일 동안 진행됐다. ‘영유니온’ 1기는 2016년 1월까지 새마을금고 및 중앙회의 홍보대사역할을 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새마을금고 사회공헌사업 확대 및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한국청년회의소(중앙회장 안영학, 이하 한국JC)가 12일부터 25일까지, 분당 차병원과 손잡고 6명의 새 생명을 위한 ‘사랑의 메신저’ 최종 단계에 돌입한다. ‘사랑의 메신저’는 한국JC가 1998년부터 올해까지 18년째 진행하는 고려인 심장병 환아 무료수술지원 사업으로, 연변,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지역에 거주하는 우리 동포들에게 의료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약 150여명의 재외동포 심장병 환자들이 새 생명과 건강을 찾을 수 있었으며, 지난해 JCI 아시아-태평양지역 회원국가대회에서 국가주력사업상을 수상하기도 한 한국JC의 중점사업이자 대표적인 활동 중 하나다. 지난 5월 19일, 주관부서인 해외사업실의 반재용 실장을 비롯한 해외사업실 임원단과 분당 차병원 이 건 교수 등이 4박 5일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시에 건너가 1차 검진 및 대상 환아 선정을 진행했다. 당시 한국JC 사업단은 현지의 아동보건재단(Sog'lom Avlid Uchun)을 방문하여 한국JC와 차병원,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아동보건재단, 고려인문화협회가 업무협약 조인식을 가지고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에서 선천성 심장병으로 수술이 꼭 필요
중국 출신 결혼 이주여성, EXO 중국 콘서트 통역사로 고용 가족들과 함께 콘서트 관람, 고향방문 지원 삼성전자는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중국 출신 결혼이주여성과 가족들의 모국 방문을 지원했다. 삼성전자는 임직원 기부금과 회사 지원금을 매칭그랜트해서 운영하고 있는 ‘사랑의 후원금’으로 모국 방문 비용을 마련하고 중국 출신 결혼이주여성 3명을 중국 충칭에서 열린 EXO 콘서트 일정에 맞춰 콘서트 통역사로 고용해 공연 준비를 돕게 했다.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 임직원이 비영리 단체나 기관에 후원금을 지원하면 기업에서도 동일한 금액을 1:1로 매칭하여 조성하는 사회공헌기금 프로그램 이주여성들의 가족 9명은 EXO 중국 콘서트에 함께 초대돼 콘서트를 관람하고 이후 일주일 동안 고향을 방문하게 된다. ‘삼성전자-SM 이주여성 모국방문’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가 동남아, 아시아 지역에서 콘서트를 개최할 경우, SM은 이주여성을 통역사로 고용하고 이주여성 가족과 친정식구들에게 해당 콘서트 관람티켓을 무료로 제공하며, 삼성전자는 항공권, 숙박비, 관광비, 식사비 등 체류비용 일체를 제공하는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이다. 2014년 2월부터 진행되고 있
지난 9일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지사장 이유환)는 사회공헌 및 더불어 사는 사회사업의 일환으로 일산다문화센터(일산다문화교육센터와 누리다문화학교, 대표 김선영)에서 결혼이주여성 대상, 전문 직업교육 ‘희망으로 여는 네일아트’ 기초과정을 개설하였다. 네일아트 교육과정은 미용 전문 강사의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구성되며 수강생들이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도록 국가기술자격증 실기 항목까지 포함하는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행으로 11월 11일까지 9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히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의 다문화 후원 사업, 전문 직업교육으로 첫 번째 실시되는 이번 ‘희망을 여는 네일아트교실’은 꿈을 안고 한국에 왔으나 언어도 문화도 낯설어서 마땅히 취미나 직업을 갖지 못하는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취미뿐만 아니라 직업의 기회까지 가질 수 있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산다문화센터는 해피월드복지재단(이사장 정성진)의 소속기관으로 고양시에 거주하는 2만 여명의 등록외국인, 결혼이주여성 및 취업입국자 등 다양한 계층의 다문화 인들을 대상으로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정자녀 및 중도입국청소년을 대상으로 누리다문화 대안학교도 운영하고 있는 다문화교육 전문시설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단체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희망사과나무’가 출범 1년 만에 새롭게 바뀐 BI와 함께 개편된 홈페이지를 발표했다. 특히 평소 청소년활동에 관심을 갖고 왕성한 활동을 해온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황혁수 대표의 재능기부를 통해 리뉴얼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국내·외 3대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자립 및 자활을 지원하는 희망사과나무는 지난 1년간 국내 시설퇴소청소년 자립지원, 희귀질환을 앓는 남매의 치료비 및 생활비 지원, 남수단 아동청소년 의류 전달, 필리핀 바세코 지역 급식제공·방역시스템 구축, 캄보디아 학교 건립 및 교육용품 전달 등 청소년들의 자립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주거·의류·교육·의료·긴급구호 등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황경주 사무총장은 “후원자들이 가득 채운 청소년의 행복을 형상화한 개편된 BI의 열매와 새싹처럼 전세계 모든 아동·청소년들이 행복질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수행하는 모금단체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희망사과나무 후원에 관한 문의는 공식홈페이지(www.hopeappletree.or.kr)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