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법인과 손잡고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지난 5일 서울시청에서 서울특별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그린파트너십’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특별시청 정유승 주택건축국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학봉 모금사업본부장, LG화학 박준성 대외협력담당 등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취약계층 공동 지원을 위한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그린파트너십’ 프로젝트는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활성화하는 프로젝트로 ▲ 태양광 친환경에너지 사업과 ▲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태양광 친환경에너지 사업은 지자체 소재 공원 등 공공부지에 태양광 발전 패널을 설치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발전기금을 취약계층을 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청소년 복지시설 및 에너지 취약시설에 옥상녹화 및 단열재 설치 등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 경제적 부담을 낮추는 사업으로 온실가스를 저감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LG화학은 ‘그린파트너십’ 프로젝트에 올해부터 2020년까지 총 3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대한민국의 건강행복을 지켜온 KMI한국의학연구소가 사랑의 온기를 전하는 연탄 보내기 운동에 동참, 30만장을 기증하며 올해 창립 30주년의 의미를 되새겼다. 품격과 가치의 차원이 다른 건강검진을 지향하는 종합건강검진기관 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규장, 이하 KMI)는 10월 2일(금)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104마을에서 밥상공동체·연탄은행 주최, ‘사랑의 연탄나눔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에서 KMI는 사랑의 연탄 30만장을 기부하였는데, 이것은 10월 29일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를 취소하고 절약된 경비 모두를 올해 연탄은행의 나눔 목표인 연탄 300만장의 10%인 연탄 30만장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2007년부터 꾸준히 연탄을 지원하여 그간 800여 가구에 총 16만장을 지원하고 있는 KMI는, 연탄은행과 함께 연탄지원 및 임직원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김용균 연탄은행홍보대사의 축사로 시작된 2015 따뜻한 대한민국 만들기 연탄 300만장 발대식을 기반으로, KMI 이규장 이사장이 허기복 연탄은행 대표에게 연탄 30만장을 기증하는 전달식이 열렸으며, 이후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KMI 임직원 65명이 참여해 백사마을 1000가구 중 연탄사용 500가구에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이사장 전병노)는 지난 24일 지역아동센터 환경개보수 지원사업인 ‘GKL사회공헌재단과 함께 꿈을 꾸는 아이들’ 6차 완공식을 서울특별시 금천구 소재 오예스지역아동센터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익법인 GKL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덕주)의 후원으로 진행 중인 ‘GKL사회공헌재단과 함께 꿈을 꾸는 아이들’은 쾌적하고 깨끗한 지역아동센터를 위해 낡은 장판 교체, 고장난 창문, 지저분한 벽지, 냉난방시설 구축 등 열악한 시설환경을 개보수하여 안전한 지역아동센터를 구축해주는 지원 사업이다. 이번 완공식을 통해 금천구 관내의 더 많은 청소년들이 방과 후 오예스지역아동센터에서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소외계층 아동들의 돌봄을 실천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금천구청은 이번 지원사업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목희 국회의원(금천구, 새정치민주연합)은 “소외계층 아동들의 안식처인 지역아동센터는 현재 지원이 여러모로 열악한 실정”이라며 “국회에서도 지역아동센터의 지원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팸퍼스(Pampers®)와 UNICEF(국제아동기금)가 10년 동안 협력 사업을 추진한 결과 신생아 50만 명의 생명을 구했다. 또한 신생아에게 치명적 질병인 모자 파상풍(maternal and newborn tetanus)으로 부터 1억명의 신생아를 보호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10년 동안 17개국에서 공동 사업인 ‘1팩=1백신’(1 Pack = 1 Vaccine)모자 파상풍 퇴치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이들 두 기관은 오늘 그 업적을 기리는 10주년을 기념했다. 장기간 ‘1팩=1백신’ 캠페인의 대변인 역할을 하고 있는 에마 번튼(Emma Bunton)은 뉴욕에서 개최된 글로벌 서밋에서 팸퍼스와UNICEF가 연합하여 협력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산모와 영유아들의 건강이 진전된 것을 축하했다. 이 행사에서 번튼 대변인은 10년 동안의 사업을 되돌아 보고 이 캠페인의 10주년을 계기로 모자 파상풍의 완전 퇴치를 결의하는데 모든 사람들이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번튼 대변인은 “여러 사람들과의 협력이 이번 파트너십을 성공으로 이끄는데 크게 작용했으며 이 사업 결과 생활의 질이 높아지고 더 건강해진 산모와 영유아들 중 일부를 만난 것은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와 삼성화재RC(사장 안민수)는 한가위를 맞아 서울시 강남구에 거주하는 여성 지체장애인 가정에 ‘500원의 희망선물’을 전달하였다.‘500원의 희망선물’은편리하게 주방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싱크대를 교체하였으며, 현관에 경사로를 설치하여 안전하게 전동휠체어가 드나들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화장실 바닥에 단올림 공사를 하여 단차를 낮추고 보조 손잡이를 교체하여 안전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500원의 희망선물’을 전달받은 219호 선정자는 “로또를 맞은 기분”이라며 “최근에 건강이 나빠져 화장실 이용이 힘들었는데 이제는 편하고 안전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고 밝혔다. 한편 8월 21일(월) 오전 11시에 삼성화재 강남지역단에서 진행된 입주식에는 이상규 삼성화재 강남지역단장과 기부에 참여한 서울 강남지역단 RC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해주었다. ‘500원의 희망선물’은 삼성화재 RC(Risk Consultant, 보험설계사)들이 계약 한 건당 500원씩을 기부하여 조성된 기금으로 장애인 가정의 생활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으로, 2005년 6월부터 현재까지 총 16,200여명의 삼성화재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약칭 농정원, 원장 박철수)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햅쌀 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농정원이 세종시(舊세종청사, 조치원읍 소재)로 이전(9월 21일자) 을 기념하여 지역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노사가 공동으로 직접 햅쌀 기부행사에 참여해 선진노사 문화 정립과 지역사회 공헌이라는 공동 목표를 실현하고, 소통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나눔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철수 농정원장은 “앞으로도 농정원은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상호 협력하여 지역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농정원은 지역 사랑 나눔, 임직원 재능 기부, 농촌마을가꾸기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이사장 전병노)가 지난 18일 지역아동센터 환경개보수 지원사업인 ‘GKL사회공헌재단과 함께 꿈을 꾸는 아이들’ 5차 완공식을 서울 송파구 소재 솔빛지역아동센터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익법인 GKL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덕주)의 후원으로 진행 중인 ‘GKL사회공헌재단과 함께 꿈을 꾸는 아이들’은 쾌적하고 깨끗한 지역아동센터를 위해 낡은 장판 교체, 고장난 창문, 지저분한 벽지, 냉난방시설 구축 등 열악한 시설환경을 개보수하여 안전한 지역아동센터를 구축해주는 지원 사업이다. 이번 완공식을 통해 솔빛지역아동센터는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소외계층 아동들의 돌봄을 실천할 수 있게 되었다. 전병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이사장은 “소외계층 아동들의 안식처인 지역아동센터에서 시설환경은 그 안에서 먹고 배우 것 만큼이나 중요하다”며 “이번 GKL사회공헌재단과 함께 꿈을 꾸는 아이들 지원사업으로 많은 사회공헌 사업들의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통시장의 불편사항 중 하나로 지적되고 있는 배송 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ICT를 결합한 ‘스마트 배송 서비스’가 본격 추진된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 www.sktelecom.com)은 서울 양천구와 강서구에 위치한 신영시장과 화곡중앙골목시장, 목 3동 시장 등 3곳에서 ‘스마트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SK텔레콤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서울 양천구 신월동 소재 신영시장에서 전통시장의 스마트 배송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임병재 상임이사와 유왕수 신영시장 상인회장, 설동규 화곡중앙골목시장상인회장, 문성기 목3동 시장상인회장, 그리고 SK텔레콤 하성호 CR부문장이 참석했다. ‘스마트 배송 서비스’는 전통시장 이용 고객이 구매 물품을 무인배송함(미유박스)에 집어넣고, 자체 내장돼 있는 터치스크린에 주소 등을 입력하고 배송을 신청하면 배송기사의 스마트폰으로 알람이 연결되는 방식이다. 고객이 상점에서 물건 구매후 배송을 요청하면, 상인은 ‘미유버튼(상인용 모바일앱)에 접속해 배송을 요청하고 배송기사에게 배송요청이 전달되는 시스템이다. 특히 이번에 추진하는 ‘스마트 배송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 곳곳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유창근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들은 연휴 전인 21일부터 중구, 동구, 남구, 남동구 등지의 장애인복지관과 노인복지관 등 8개 시설을 찾아 각각 1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명절음식 만들기, 급식봉사, 기술재능 나눔, 전통놀이활동 보조 같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IPA의 사회공헌활동은 공사가 설립된 2005년 지원기관 1곳으로 시작, 2015년 현재 8개 기관과의 자매결연으로 확대돼 9년째 전 직원이 참여하는 명절 봉사와 후원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 환원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김장나눔, 연탄나눔, 사랑의 책 나눔, 이주여성 및 새터민여성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등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이 추석을 맞아 서울시 중구와 함께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9월 19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장충단공원에서 ‘CJ와 중구가 함께하는 추석맞이 한가위 한식 한상차림’ 행사를 진행하고 중구에 거주하고 있는 200여 명의 소외계층에게 ‘한식 한상 차림’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많은 독거 노인을 비롯한 소외계층에게 한식으로 구성된 맛있는 한끼 식사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날 제공된 한식 한상 차림은 ‘햇반 컵반 사골곰탕국밥’과 ‘비비고 떡갈비/왕교자/송송이 김치’ 등의 식사 및 반찬류와 함께 ‘한뿌리 마’ 와 ‘쁘띠첼 워터젤리’ 등의 후식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과일을 더해 평소 고른 영양섭취가 어려운 소외계층이 제대로 된 한끼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중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CJ제일제당 소속 전문쉐프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을 찾은 구민들에게는 CJ제일제당의 햇반 컵반, 맛밤, 토종김 등의 제품으로 구성된 추석 선물도 증정했다. CJ제일제당은 향후 이 같은 방식의 지자체 연계 봉사활동을 다양한 지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