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광일)가 28일 평택항 홍보관에서 베트남물류 사절단을 초청해 베트남 신규항로 조기 안정화 및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평택항 화물유치 현장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베트남 산업통상부, 주한베트남대사관, 물류기업 대표 등으로 구성된 베트남 대표단을 이달 초 평택항과 베트남을 잇는 컨테이너 항로가 개설, 항로 안정화 및 시장확대를 위해 평택항만공사 초청에 의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 해양항만정책과와 평택항만공사는 평택항~베트남 신규항로 등 최신현황과 물류 경쟁력, 이용이점 등을 설명하고 평택항에서 호치민항까지 운항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평택항만공사는 그간 베트남 시장 공략을 위해 2014년 베트남물류협회, 2015년에는 평택항만공사와 평택지방해양수산청, 베트남항만청, 베트남상공회의 간 평택항 물동량 확대 및 신규항로 개설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항로개설을 위해 꾸준히 공을 들여왔다. 올 3월에는 경기도(해양항만정책과)와 베트남 하노이, 호치민에서 현지 유관기관 및 화주?물류기업을 대상으로 평택항 포트마케팅을 펼쳤다. 그리고 마침내 이달초 평택항과 베트남 하이퐁을 잇는 컨테이너 정기노선이 개설되는 결실을 맺
3월 인천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4.9% 증가한 20만2,893TEU로 집계됐다. 올들어 3월까지 누적 물동량은 약 58만TEU로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를 기록했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유창근)는 지난달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중국·베트남 등과의 교역량 증가 등에 힘입어 작년 3월의 17만6,521TEU에 비해 14.9%의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고 27일 밝혔다. 2016년 1분기 컨테이너 물동량은 2015년 1분기(53만8,509TEU) 대비 7.6% 증가한 57만9,495TEU로 집계됐다. 1분기 중 수입화물은 29만7,843TEU로 51.4%를 차지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2만2,644TEU 증가했으며, 수출화물은 27만5,098TEU로 전년 동기보다 1만7,045TEU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환적 및 연안 물동량은 각각 4,226TEU, 2,329TEU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대 중국 교역량(340,062TEU)이 8.1%(25,482TEU) 증가했다. 이는 중국으로부터 기계류, 음료ㆍ주류ㆍ조제식품, 기타 잡화 품목 수입량이 전년 동기에 비해 21.6% 증가하고, 컨테이너 수출입 물량의 불균형으로 발생된
올들어 3월까지 인천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약 58만TEU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유창근)는 2016년 1분기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2015년 1분기(53만8,509TEU) 대비 7.6% 증가한 57만9,495TEU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수입화물은 29만7,843TEU로 51.4%를 차지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2만2,644TEU 증가했으며, 수출화물은 27만5,098TEU로 전년 동기보다 1만7,045TEU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환적 및 연안 물동량은 각각 4,226TEU, 2,329TEU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대 중국 교역량(340,062TEU)이 8.1%(25,482TEU) 증가했다. 이는 중국으로부터 기계류, 음료ㆍ주류ㆍ조제식품, 기타 잡화 품목 수입량이 전년 동기에 비해 21.6% 증가하고, 컨테이너 수출입 물량의 불균형으로 발생된 빈 컨테이너의 재배치 과정에서 인천항에서 처리된 물량(10,289TEU)이 늘어난 덕분인 것으로 분석됐다. 동남아시아의 새로운 생산기지로 부상한 베트남도 우리나라 제조기업들의 현지 투자에 따른 물동량 유발효과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2.7%(5,495TEU) 늘어난
■ 발 령 일 : 2016년 4월 22일부 1급 실장 △ 경영지원팀장 신 용 주 △ 항만관리팀장 조 종 화 △ 고객지원센터장 유 영 민 2급 팀장 △ 감사팀장 이 정 필 △물류단지팀장 박 무 동 △ 여객사업팀장 김 영 국 △동반성장TF팀장 남 태 희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유창근)가 인천항 인근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IPA)는 19일 인천항 항만안내선 에코누리호 선상에서 ‘정보융합부품 미니클러스터(MC) 운영위원단 초청 인천항 서비스 이용 설명회’를 가졌다. 정보융합부품 MC는 남동국가산업단지와 송도지식정보단지 내 전기·전자분야 기업체와 관련 분야의 대학 및 연구소 소속 전문가 150여명이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월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28개 기업체 대표자들을 포함해 운영위원 등 약 35명이 참가했으며, 인천신항과 남항 등에서 선박의 접안부터 컨테이너의 양적하ㆍ반출입 등 물동량 처리 과정이 해상에서 생생하게 소개됐다. IPA 측은 인천신항 터미널 시설과 현재 제공되고 있는 물류 서비스를 소개하면서 수도권에 가까워 시간과 비용 면에서 타 항만에 비해 훨씬 우위에 있는 인천신항의 장점과 비교우위를 설명하고 이용을 권장했다. 특히 IPA는 현재 인천항에 미주행 노선이 있고, 동남아 경제권과의 서비스 네트워크도 매우 촘촘한 만큼 인천지역 기업들이 수출입 시 인천항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고, 남부권 항만을 이용할 때보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부산항 신항 웅동배후단지(자유무역지역) 에 일본 최대 물류기업인 일본통운이 100% 투자한 ‘부산글로벌물류센터(Nex-BGLC)’가 15일(금)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 물류센터는 일본통운에서 130억원을 투자하여 2015년 8월 착공, 약 8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준공한 상온창고와 정온창고를 겸비한 2층 규모의 복합창고시설(연면적 13,600㎡)로서 부산항 신항 웅동 1-3단계 배후물류단지 내 33,737㎡(약 1만평)의 부지에 건축되었다. 일본통운은 이 물류센터를 동아시아의 중계무역중심지로 활용하여 중국, 동남아지역으로부터 일본으로 수입되는 소비재 등을 신항에 집하한 후에 일본 전역으로 수출하는 한편, 일본 각 지방항만의 화물을 부산항을 통하여 세계 42개국으로 수출(Multi Country Consolidation)하는 비즈니스 전략을 가지고 있어 부산항의 신규 물동량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에 BPA가 신항 배후물류단지에 일본통운을 유치한 것은 2006년 8월에 일본대표부를 설립한 이후 일본 현지에서 정례적인 투자유치 세미나 개최, 부산항 이용 시 물류비 절감 모델 제시 등 꾸준하게 노력해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울산신항 오일허브(1단계) 시설지역인 북항지구의 정온(바다해면의 잔잔한 정도) 수역 확보를 위해 4월 중 항내로 밀려들어오는 파도를 막아주는 방파호안 건설공사를 착공한다. 울산신항 북항지구에는 2019년 준공 목표로 동북아 오일허브 4개 부두와 액체화학, 목재, 시멘트 등 5개 부두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그러나 2014년도 준공된 북방파제만으로는 남동방향에서 유입되는 파도를 차단하는데 한계가 있을 뿐 아니라 항내 파고가 최대 3.4m까지 올라가는 등 정온수역 확보를 위한 방파호안 건설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울산신항 북항지구의 항만시설 보호와 안정적인 부두 운영을 위해 방파호안 건설사업 추진을 제3차 전국항만기본계획(‘11.7)에 반영했다. 본 공사의 총사업비는 930억 원이며, 4월 중에 공사를 착수하여 2019년 준공 예정으로 방파호안 건설이 완료되면 기존 온산항을 이용하는 선박들의 안전 운항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기 해양부 항만국장은 “울산신항이 동북아 오일허브의 중심항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울산신항 남방파제, 항만배후단지 조성 등의 항만 인프라 확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바다를 소재로 창작한 음악작품 공모전인 ‘제2회 바다노래대회’가 개최된다. 해양수산부와 부산항만공사가 후원하고 한국해양재단과 부산문화방송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의 공모는 4월 11일부터 5월 8일까지 접수받는다. 올해 제2회를 맞이하는 바다노래대회는 바다에 대한 다양한 상상력을 음악에 접목시켜 국민들이 친근하게 바다로 다가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해양문화의 저변을 확산하려는데 목적이 있다. 작품 공모 분야는 동요와 대중가요 2개 부문으로 바다를 소재로 한 미발표 순수음원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부산문화방송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부산MBC 홈페이지 접속, ‘바다노래공모’배너 클릭 내려 받기 후 작성)를 내려 받아 5월 8일까지 우편, 방문(부산시 수영구 민락동 316-2, 감포로 8번길 69 부산문화방송) 또는 이메일(bsmbc1127@naver.com)로 음원과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우수작에는 2개 부문별로 금상(2명, 각 400만원), 은상(4명, 각 200만원), 동상(4명, 각 100만원), 가작(6명, 각 50만원) 등이 주어진다. 입상작은 심사위원단에서 음원 심사(예비심사)와 현장 실연(본심사)을 거쳐 선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4월 12일 오전 현대부산신항만터미널에서 중국(헤이룽장성)-러시아(블라디보스톡)-한국(부산)을 연결하는 국제복합운송 신규 항로 개설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중국 헤이룽장성 왕셴쿠이(王憲魁) 당서기 등 중국측 주요 인사를 포함하여 러시아 최대 선사인 FESCO와 한국 대표선사인 현대상선 등 한·중·러 3국의 정부 및 물류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한·중·러 국제복합운송 서비스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 신규 루트 : 中하얼빈(도로운송)→中쑤이펀허(철도운송)→俄블라디보스톡(해상운송)→韓부산 ** 부산항 첫 입항선박 : 4월 11일(월) 00시 입항(Hyundai Unity호)하여 동 루트의 화물 100TEU 하역예정 한·중·러 3국 연계 복합운송루트는 중·러 국경 통관문제, 기존 루트 대비 물류비용 경쟁력 확보 등 여러 가지 문제로 정례화 서비스 도입에 어려움이 많았다. 그러나 최근 러시아정부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연해주의 국제물류회랑 개발정책’을 통해, 해당구간의 운송비가 절반으로 감소되고, 당일 통관이 가능해지는 등 러시아측 물류환경이 대폭 개선되었다. 이와 함께 헤이룽장성정부가 중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핀란드 국회 교통통신위원회 아리 얄로넨(Mr. Ari Jalonen) 위원장을 비롯한 핀란드 국회의원 8명이 8일 오후 부산항을 방문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부산항의 우수한 항만 인프라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향후 자국내 항만 확충계획 등에 부산항을 벤치마킹하고자 방문하는 것으로서, 부산항만공사 방문 후 신항에 위치한 홍보관과 터미널 현장을 전체적으로 둘러볼 예정이다. 방문단 일행은 총 16명으로, 마띠 헤이모넨(Mr. Matti Heimonen) 주한 핀란드 대사와 헤이끼 란타(Mr. Heikki Ranta) 주한 핀란드 상공회의소 회장도 동행한다. 한편 금년 들어 부산항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부산항만공사를 찾은 해외 정부관계자 등 주요 내방객은 총 23회 338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