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사장 우예종, BPA)는 19일부터 이틀간 화재, 생보사 등 국내 주요 기관 투자자들을 직접 방문하는 기업 설명회(IR)을 실시한다고 밝혔다.BPA는 그간 기관 투자자들을 부산항에 초청하여 기업 설명회를 진행했으나, 이번에는 기존 차입금의 만기도래에 따른 차환 발행을 위해 기관 투자자를 직접 찾아가는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IR 활동을 펼쳐 회사에 대한 이해증진과 신뢰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2004년 1월 우리나라 첫 항만공사로 출범한 BPA는 지난해 매출액 3,409억원, 당기순이익 1,071억원을 기록해 창사 이래 11년째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했으며, 신용도는 최상위 등급인 ‘AAA’로 모범적인 경영성과를 내고 있다. BPA 김성철 재무회계팀장은“먼저 찾아가는 IR은 채권시장 내 부산항만공사의 이미지 제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기관 투자자 대상으로 BPA의 우수한 재무구조와 기업가치를 적극 홍보하여 채권발행 금리 인하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1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AFSRK(주한외국적선사대표자협회) 초청 인천항 설명회’를 개최했다.AFSRK(Association of Foreign Ship-owners’ Representatives in Korea)는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있는 머스크, 하팍로이드, APL, COSCO 등 24개 외국적 선사 대표자들의 모임으로 선사 간 물류비즈니스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다.페레즈 에스테반(Perez Estebanㆍ하팍로이드 한국법인 사장) AFSRK 회장을 비롯한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대부분 한국 지사장 또는 한국법인 사장으로 해당 선사의 인천항 기항 여부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고위 경영진들이다.인천항만공사는 이들을 상대로 지난 6월 개장한 인천신항의 서비스와 내년 3월로 예정돼 있는 추가 개장(한진) 일정을 홍보하는 한편, 각 선사의 신규 서비스 개설 검토에 필요한 최신 정보와 자료를 제공하는 등 인천신항 신규 노선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유창근 사장은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 추가 개장, 한중 FTA 발효 등으로 인천신항은 성장 전망이 매우 밝은 비즈니스 무대”라며
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 탱커스(Maran Tankers Management) 社로부터 2척의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Very Large Crude oil Carrier)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31만9천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은 길이 336m, 너비 60m 규모로 고효율 엔진과 최신 연료절감 기술이 적용된 대우조선해양의 차세대 친환경 선박으로 대우조선해양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17년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안젤리쿠시스 그룹은 올해 1월과 4월 각각 VLCC 2척씩을, 5월 수에즈막스 2척을 발주한 데 이어 VLCC 2척 추가 신조 계약을 체결하며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안젤리쿠시스 그룹은 1994년 첫 거래 이후 이번 계약까지 총 84척의 선박을 대우조선해양에 발주한 전통의 고객사로 현재 총 25척의 안젤리쿠시스 그룹 선박이 대우조선해양 거제 옥포조선소와 루마니아 조선소에서 건조되고 있다. 정성립 사장은 “회사가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지만, 고객사의 신뢰는 여전히 굳건하다”며,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토대로 높은 품질의 선박을 건조해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유동성 측면에서 어려움을
해외에 가족과 친지를 둔 고객들이 연말연시 국제전화와 국제특송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KT는 연말연시 시즌을 맞아 국제전화 001, 우체국 국제특송(EMS), 우체국 해외송금을 이용하는 유학생과 가족을 위해 100% 당첨 이벤트를 내년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올레닷컴(www.olleh.com)과 인터넷 우체국(www.epost.go.kr) 홈페이지에서 바로 응모 가능하며, 응모한 고객 전원에게 001 무료통화 쿠폰(5천원)과 우체국 국제특송(EMS) 10% 할인 쿠폰(5천원 한도)을 제공한다. 국제전화 001 무료통화 쿠폰은 1588-7001로 전화해 등록한 후 이용할 수 있으며, EMS 할인 쿠폰은 내년 4월까지 우체국 창구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이 국제전화 001, 국제특송(EMS), 우체국 해외송금 중 한가지 상품을 이용하면 추첨을 통해 매월 100명씩 4회에 걸쳐 문화상품권(2만원), 파리바게뜨 교환권(1만원),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4천원 상당)을 선사하고 3가지 상품을 모두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4명에게는 테블릿 PC도 제공된다. KT 국제전화국장 이금섭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지역경제와의 동반성장에 모범적으로 앞장서 온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2015 대한민국 중소ㆍ중견기업 혁신대상’ 동반성장위원장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중소ㆍ중견기업 혁신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국회산업통상위원회, 동반성장위원회, 중소기업청 등 관련 정부부처와 기관이 공동으로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인천항만공사(IPA)는 올해로 5년 연속 동반성장위원장상을 수상하면서 주요 국정과제이자 시대적 요구인 동반성장 노력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인정받았다.IPA는 인천항을 관리·운영하는 공기업으로서 중소기업 자생력 강화 지원사업, 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사업,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 지원, 인천항 특성에 맞는 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교육, 벤처·창업기업 발굴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인천항의 중소ㆍ협력기업들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과 협력체계 구축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수상에 앞서 지난 9월에는 중소기업 지원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선정한 『공감 경영 2015 대한민국 CEO 대상』에서 동반
한국선급(KR, 회장 박범식)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세계 해운업의 본고장 그리스에서 한국선급 그리스 위원회(KRHC, KR Hellenic Committee)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기술 마케팅 활동을 벌였다. 한국선급은 그리스, 크로아티아 등의 주요 해운선사 최고경영자 70여명으로 구성된 그리스 위원회를 매년 열어 세계 해사산업 관련 주요 이슈를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데 올해로 11회째가 된다. 지난 13일 아테네에서 열린 위원회에서는 한국선급의 지난 한해 사업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국제해사협약 관련 동향 및 에너지절감 선박기술 등 최근 국제해사기구에서 논의되고 있는 주요 현안에 대해 참가자들 간에 활발한 토의가 펼쳐졌다. 특히 위원회 의장이자 그리스 최대 해운그룹 중 하나인 차코스 에너지 네비게이션사의 니콜라스 차코스 대표이사는 전 세계 해양산업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기술개발에 노력하고 있는 한국선급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위원회가 끝난 후에는 안영집 주 그리스 대사와 해운선사 대표들, 그리스 주재 한국 조선소 및 코트라 관계자 등 약 3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KR HELLAS NIGHT 행사가 열려 한국 그리스 양국의 해사
부산항만공사(사장 우예종)는 지난 13일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품질 50년 10대 펠로우(Fellow)기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품질 50년 10대 펠로우(Fellow) 기업』은 품질 경영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기관의 품질 경영활동 성과와 기업 성장률, 매출액 등을 기준으로 지난 50년간 품질 한국 실현에 지속적으로 기여해온 기업들 중 선정하여 시상한 국내 10대 기업이다.부산항만공사는 2004년 국내 첫 항만공사로 설립된 이후, 지속적인 품질경영으로 부산신항의 성공적인 조기개장(`06년, 계획대비 1년 4개월 단축), 개항이래 최대 물동량(`14년 1,868만TEU) 달성 및 세계3위 환적항만 유지, 설립 이후 매년 흑자경영 달성(`14년 당기순이익 1,077억원) 등의 성과를 창출해온 점이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사의 지속적 품질경영활동에 대한 대외인증을 받은데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경영으로 가치를 창출하여 부산항의 경쟁력을 더욱 제고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한편, 『대한민국 품질 50년 10대 펠로우(Fellow)기업』에는 부산항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지난 11월 14일, 한국경영컨설팅학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경영혁신 기업 시상’ 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올해의 경영혁신기업상’은 국내의 여러 기업들 중,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한 적극적 제도개선 노력, 새로운 아이디어 접목을 통한 서비스 개선 노력, 미래대비 준비 노력 등 기업이 한 해 동안 일구어낸 혁신 노력을 종합 평가하여 수여하는 상으로서 해당 부문에 있어 매우 의미 깊은 상이다.공단은 ‘자체 경영컨설팅 기능 향상’ 및 ‘R&BD(연구개발사업의 핵심사업화)를 통한 新성장동력 창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으며 ‘재무위기 대응 노력’, 대국민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한 ‘전국 해수욕장 수질조사 결과 개방’ 등 경영성과 향상을 위한 혁신 노력을 인정받았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앞으로도 제도적 혁신과 새로운 아이디어 접목을 통해 본연의 업무성과를 지속적으로 향상하고 대국민 서비스의 질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지난 11월 2일, 인천 제2국제여객터미널에서는 특별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바로 인천-웨이하이, 인천-칭다오 간 카페리 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위동항운유한공사(사장 최장현)가 시행하는‘2015년 청소년 문화탐방단’의 출정식이 그것이다.지난 2012년부터 시작한 본 행사는 위동항운이 기초생활수급가정, 소년소녀가장, 한 부모 가정, 위탁가정 등 여러 어려운 형편으로 체험기회가 적은 소외계층 청소년 40명을 초청하여 카페리 승선 및 중국산동성 문화탐방을 진행하였다. 승선에 앞서 진행된 출정식에서 위동항운 최장현 사장은 산동성은 우리나라와 지리적으로 인접해 예로부터 많은 상호 교류가 있었던 지역임을 소개하였다. 또한 이번 탐방을 통해 해상왕 장보고와 같이 한국과 중국을 연결하는 큰 인재가 되어 달라고 당부하고, 아울러 준비한 방한의류와 여행용품 등을 전달하는 것으로 총 4박 5일(11월 2일~6일)의 일정을 시작하였다.▣ 가슴 설레는 여행의 시작, 초호화 카페리선 NEW GOLDEN BRIDGE II호!- 출정식을 마친 탐방단은 승선하여 가슴 설레는 중국여행의 첫발을 내딛었다. 이제껏 한번도 타보지 못한 3만톤급의 카페리선에 오른 탐방단은 배가 신기한 듯 이곳 저곳을
세계 최대의 항공 특송 업체인 FedEx는 최근 “글로벌 기회: 중소기업의 수출 및 수입 연구 조사”를 진행한 결과 글로벌 시장에 수출을 하는 국내 중소기업이 내수 시장에 주력하는 중소기업보다 11%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할 가능성이 두 배 높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조사 결과를 보면 수출 중소기업의 24%가 자신의 회사가 가파른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고 대답한 반면 내수 중소기업 중에서는 수출기업의 절방인 12%만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답했다.또 아.태지역 중소기업은 수출로 매년 약 18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 중인데 이는 전 세계 4개 지역 중 가장 높은 수치이며, 그 중 한국 중소기업들은 수출로 매년 15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조사 참여 국내 중소기업 중 40%가 해외 고객들에 대한 수요를 파악하고 있지만 26%만이 실제 수출을 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이는 조사 대상 14개 국가 중 두 번째로 낮은 수치이다.이밖에 국내 중소기업은 수출과 관련한 전문성 확보를 위한 경로 중 하나로 물류 서비스 제공업체를 꼽았으며 신뢰할 수 있는 물류 서비스 제공업체가 중소기업과 글로벌 시장 연결의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고객들에게 전달하는 가치를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