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콜’, ‘초정탄산수’로 유명한 식품·음료 전문 건강 기업 ㈜일화(www.ilhwa.co.kr, 대표 이성균)가 소외이웃을 위한 자선바자회에 참가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23일 밝혔다. 일화의 사랑나눔 봉사단원들은 지난 21일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길수) 주최로 열린 ‘사랑나눔 바자회’에 참가해 자사의 대표 제품인 홍삼진액플러스, 홍삼양갱, 홍삼캔디 등을 직접 판매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이와 함께 일화는 이날 기부한 물품들을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에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무료복지사업 진행을 위한 기금으로 전달했다. 일화 나상훈 경영기획팀장은 “미세먼지가 가득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하고자 한 지역 주민들의 동참으로 마련한 기부 물품을 모두 판매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일화는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상생의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화는 지역사회의 안정된 생활과 소외이웃 돌봄을 위한 자선바자회 수익금 기부 외에도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후원, 해외의료봉사활동 의약품 기증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암웨이와 하자센터가 함께하는 어린이 창의인재육성사업 ‘생각하는 청개구리’가 선보이는 다양한 프로젝트 중 가장 호응이 높은 것 중 하나가 ‘움직이는 창의놀이터’이다. ‘움직이는 창의놀이터’는 2013년 어린이 및 다세대 대상 문화예술 워크숍들을 한 장에서 선보이는 쇼케이스 개념으로 출발해 손작업, 스스로놀이, 단체놀이 등이 가세하면서 어느덧 모두가 함께 어울려 노는 놀이터이자 놀이마당으로 진화한 것. 지난 10월 17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분당 암웨이 브랜드 체험센터 앞마당에서 열린 ‘움직이는 창의놀이터@분당’도 어린이 및 부모 3백여 명이 몰려 큰 성공을 거뒀다. 현재 ‘움직이는 창의놀이터’는 분당 암웨이브랜드센터 앞마당에서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맞춰 1년에 총 4회 도시형 놀이터 형태로 선보이고 있다. 10월 17일 진행된 놀이터는 가을편. 이와 함께 하자센터가 영등포구청과 함께하는 마을장터 ‘달시장’에서는 ‘마을놀이마당’이라는 이름으로 지역형 놀이터 섹션을 5월에서 10월까지 총 5회 진행하고 있다. ‘폴짝폴짝 가을운동회’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움직이는 창의놀이터는 청량한 공기 속에서 낙엽과 단풍, 솔방울, 열매에서 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위원회는 20일 오후 1시 30분 광명문화원 광명문화극장에서 열린어린이집만들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지난 9월부터 진행되어온 캠페인으로 부모에게 개방성이 높은 열린어린이집 운영을 통해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주최,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캠페인은 ‘함께 하는 보육 함께 키우는 미래’ 동영상 시청과 이희란 부회장의 사회와 장순미 광명시지회장 개회선언, 배종숙위원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격려사, 보육정책 강의 및 열린어린이집만들기 캠페인, 보육교직원 아동학대 방지 및 부정행위 조절을 위한 보육교직원 결의문 선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국공립어린이집 및 광명시지회 민간, 가정어린이집 원장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배종숙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위원장은 “보육현장에서는 각종 규제와 강화에 대한 피로가 쌓여가고 있지만, 그것에 대한 대책 마련이 명쾌하게 마련되지 않고 있어서 아쉬우며, 열린어린이집만들기 캠페인도 보육현장에 대한 규제이며 지나친 강화라고 생각하면서 이런 캠페인도 어린이집을 신뢰하지 않은 것에서 시작했다
벼룩시장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8개 미디어와 딘타이펑, 모스버거, 알바천국, 다방 등 17개 계열사를 운영하는 미디어윌그룹(회장 주원석)이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 2만장을 전달했다. 미디어윌그룹은 지난 17일(토) 밥상공동체 복지재단 ‘연탄은행’에 연탄 2만장과 쌀10kg짜리 100포대, 라면 100박스를 기탁하고, 임직원 200여명이 노원구 상계동 독거 어르신 및 에너지 빈곤층 가정을 방문해 연탄, 쌀, 라면 등을 직접 배달했다. 이날 연탄 배달에 참여한 미디어윌은 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배달해 드린 연탄으로 조금이나마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연탄을 옮기고 나르는 일이 쉽지는 않았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는 뜻 깊고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사랑의 연탄’ 전달은 2013년부터 미디어윌그룹 임직원들이 함께 동참하여 진행하는 나눔 봉사활동으로 올해로 연탄 총 4만 3천장을 전달했다. 미디어윌 최인녕 대표는 “연말 저소득층이나 에너지 취약계층의 월동 준비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매년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연탄을 배달한 임직원 봉사단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전달되어 그분들의 겨울나기에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GM(General Motors)의 차세대 전기차에 핵심부품을 공급한다. LG전자는 GM의 전기차 ‘쉐보레 볼트 EV(Chevrolet Bolt EV)’ 개발의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GM은 차세대 전기차 ‘쉐보레 볼트 EV’를 개발하기 위해 기존 자동차 부품회사가 아닌 IT 기업 LG전자를 택했다. GM은 장거리 주행이 가능하면서도 합리적 가격의 전기차를 상용화하기 위해서 혁신적인 파트너십이 필요했다. GM은 차세대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고자 GM이 보유한 전기 모터 설계, 배터리 제어 기술, 자동차 시스템 검증 능력을 기반으로, 배터리 시스템과 인포테인먼트 분야 등에서 LG전자를 파트너로 선정한 것이다. LG전자는 GM과 공동 기획과 연구를 통해 지난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쉐보레 볼트 EV’ 컨셉트를 공개한 바 있다. GM은 2016년 말부터 미국 미시간 주 오리온(Orion) 공장에서 ‘쉐보레 볼트 EV’를 양산할 계획이다. 양사는 한번 충전으로 320km 이상 주행 가능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의 전기차를
저소득층에 각종 생필품을 지원하는 희망배달마차가 내년까지 계속 달리게 됐다. 이기우 도 사회통합부지사는 21일 오전 10시 부지사 집무실에서 신세계 이마트 김달식 CSR상무이사,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이경학 회장과 ‘희망배달마차 사업 연장 협약’을 체결했다. 희망배달마차는 신세계 이마트가 지난 2012년부터 민관협력 사회공헌 일환으로 취약계층에게 식품과 생필품 등을 배달해주는 사업이다. 도와 이마트,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는 2014년부터 ‘희망배달마차’ 후원협약을 맺고 도내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지원해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희망배달마차는 오는 2016년 12월까지 1년 2개월가량 사업이 연장된다. 도는 사업 연장과 함께 희망배달마차 사업비 가운데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재래시장 물품 구입에 사용하는 비용을 현행 사업비의 30%에서 70%까지 늘리기로 했다. 도와 신세계 이마트는 희망배달마차를 통해 지난 2년간 8억1천만 원을 도내 저소득 주민에게 지원했다. 후원금은 신세계 이마트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금액에 회사가 같은 액수만큼을 출연해 조성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 부지사는 “2년간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정성어린 생필품을 지원할 수
CSR서울이니셔티브(조직위원장 김병준, 부위원장 김종호, 홍보위원장 이광표)가 CSV 2014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어 오는 11월 12일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제2차 CSR Seoul Initiative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지난해 1차 행사가 CSV(공유가치창출)전략 탐구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올해의 행사는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 기업들이 지속가능경영과 사업발전을 위해서 어떤 CSR전략을 구축해야 하는지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특히 단기적인 CSR 활동의 한계를 극복하고 장기적으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사업발전에 접목하기 위한 과제와 해결책을 고찰할 예정이다. 본 컨퍼런스에서는 삼성전자, 다케다 제약(일본 본사), 네슬레 코리아, 한국 MS, H&M(아태본사), 소니 코리아, 일렉트로룩스(아태본사), SPC, 글로브텔레콤(필리핀) 등 국내외 CSR 선진기업들의 책임자들이 연자로 참여하여 지속적으로 사업 성장을 하기 위한 장, 단기적 CSR 전략에 대해 사례발표와 패널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며 그 외 지속가능성컨소시엄(The Sustainability Consortium), 미국국제개발처(USAID), 유엔글로벌 콤펙트 한국협회, 글로벌사회적책임센
국내 대표 소프트웨어(SW) 기업인 한글과컴퓨터(www.hancom.com, 대표 이홍구/이하 한컴)가 20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5 한국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기술경영’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의경영대상’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한국 산업사회의 총체적인 경영혁신 방향을 제시하고 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혁신 문화를 선도해온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한컴은 끊임없는 기술혁신과 과감한 투자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국내 SW산업의 성장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으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컴은 지속가능경영과 책임경영, 창조경영에 중점을 두고, 글로벌 시장확산을 위한 기술역량 강화에 힘써왔으며,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모바일, 클라우드 분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 구축하는 한편, 핀테크, 음성인식 통번역 등 기술기반 신사업에도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M&A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 기업들과의 기술협력도 확대해가고 있다. 특히, 한컴은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체 인원의 약 70%를 기술개발인력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국내 주요 대학, 연구기관, 기업들과도 지속
세계적인 헬스케어 기업 머크 (Merck & Co. Inc.)의 한국법인 한국MSD (대표 현동욱)가 지난 15일 광복 70주년을 맞아 한국 MSD 본사에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한 ‘사랑의 퀼트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퀼트 만들기’ 행사는 한국MSD가 지역 사회의 문제에 공감하고, 이를 함께 해결해나가고자 2008년부터 진행해 온 ‘러브인액션(Love in Action)’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한국MSD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 소재의 위안부 할머니 쉼터 ‘평화의 우리집’에 계시는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선물할 퀼트 제품을 직원들이 직접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국MSD 임직원들은 전문 퀼트 작가의 도움을 받아 이불, 베게, 조끼를 만들었다. 또한, 직원들이 직접 운영하는 일일카페를 열어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전달할 성금도 마련했다. 이 날 완성된 퀼트 제품과 카페 운영 수익금은 직원들이 직접 ‘평화의 우리집’ 쉼터를 찾아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MSD 현동욱 대표는 “러브인액션 캠페인은 직원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로 8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자랑스
대한민국의 건강행복을 지켜온 KMI한국의학연구소가 부산지역 다문화가족의 의료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사업을 펼친다. 품격과 가치의 차원이 다른 건강검진을 지향하는 종합건강검진기관 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규장, 이하 KMI)는 19일(월) 오후 3시 부산시청 26층 회의실에서 KMI 이규장 이사장 및 임원들과 서병수 부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종합건강검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KMI가 부산지역 취약계층인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의료복지 지원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KMI는 부산시와 상호 협력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다문화가족들을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부산시는 구·군을 통하여 저소득 다문화가정들을 KMI에 추천하고, KMI는 매년 다문화가족 100가정에 대하여 50만 원 상당의 종합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문화가족지원 관련 의료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하였다. 부산시와 KMI의 협약을 통한 ‘다문화가족 종합건강검진 지원사업’은 다문화가족의 의료복지 지원으로 경제적인 부담을 덜게 되어 건강한 부산시민의 일원으로 생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MI 이규장 이사장은 “이번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