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 www.sktelecom.com)이 모바일에 특화된 뮤직, 라이프, 엔터테인먼트 전문의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핫질(HOTZIL)’을 9일 공식 론칭했다. SK텔레콤이 출시한 ‘핫질(HOTZIL)’은 스마트폰 앱 형태로 연예인, 인기 BJ(Broadcasting Jockey), 전문 크리에이터, 모바일 동영상 사업자 등 다양한 전문 콘텐츠 생산자에게 채널을 제공하고, 고객은 개인별 관심사에 따라 선호 채널을 시청하는 플랫폼이다. SK텔레콤은 우선 시청자들의 관심도를 고려하여 뮤직, 라이프, 엔터테인먼트 분야 내 다양한 전문채널 구축을 준비해 왔다. 출시와 함께 서비스하는 채널은 와인 주제의 ‘프리미엄 에티켓’, 인기 아이돌이 출연하는 ‘믿고 보는 비투비’, 메가스터디 스타 강사의 ‘딱공’, 인기 게임 LOL 스타의 ‘T1 TV’ 등 23개 채널이며,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을 통한 미디어 소비가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SK텔레콤은 핫질을 통한 엄격한 채널 관리로 검증된 전문 채널 사업자의 프리미엄급 콘텐츠만을 엄선해 방영함으로써 모바일 동영상 콘텐츠의 품질 향상에 주력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신종백)는 지난 11월 6일 서울 은평구청 소나무 광장에서 불우이웃돕기 ‘MG희망나눔 바자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서울 은평구 새마을금고협의회가 주관하는 “MG 희망나눔 바자회” 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브랜드인 좀도리 운동 과 연계한 사업으로, 상태는 양호하지만 가정에서 잘 쓰지 않는 물품을 기증받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은평구 소재 소년소녀가장 및 조손가정에게 지원하는 행사다. 이번 바자회에는 서울 소재 새마을금고 및 중앙회 임·직원, 회원들이 의류, 잡화, 도서, 가전제품 등 다양한 물품 6,100여점을 기증하여 1천~5천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였으며, 새마을금고 관계자들 및 ‘MG대학생 서포터즈 영유니온’ 과 은평구 새마을금고 부녀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물품의 수집과 분류, 진열, 판매 등을 지원하였다. 한편, 올해로 18회를 맞는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전통적인 십시일반의 정신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으로 2015년 11월 1일부터 2016년 1월 31일 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 사회혁신가를 발굴, 육성하고 있는 JP모간과 사회연대은행은 5일 주민기숙사 주택협동조합, 이브이케어 등 11개 소셜벤처팀에 인큐베이팅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지원금을 전달받은 소셜벤처는 주민기숙사 주택협동조합, 이브이케어, 모두다, 더더더, 크래프트링크, 페어베어, 체험왕, 아트임팩트, 리플레이스, 공공, 라운드원 등 11개팀이다. JP모간과 사회연대은행은 이에 앞서 사회적기업, 소셜벤처 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 20개팀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과 비즈니스 교육 후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지원했다. 인큐베이팅 대상에 최종 선정된 11개팀은 비즈니스모델 개발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룬 팀으로서 최대 1천만원의 지원금으로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게 된다. 2016년에는 이들의 사업성과를 발표하는 성과보고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JP모간은 지역사회가 겪고 있는 어려움들을 함께 극복하고자 사회, 경제적 측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왔다. 한국에서는 비영리단체들과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취업, 창업 및 성장을 위한 필수 기술교육을 지원함은 물론, 의미 있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사회적기업의 발전과 육성에도 동참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차흥봉) 사회공헌정보센터가 6일부터 20일까지 아모레퍼시픽(본사)과 샘터사에서 2015 사회공헌 아카데미 ‘비기너드림’ 교육을 실시한다. ‘비기너드림’은 기업 및 기업재단 사회공헌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정보센터(소장 곽대석)가 주관하는 특화교육 과정으로 기업 사회공헌 가치와 철학,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의 전략수립, 프로그램 기획·개발, 파트너십 수립 등 실무자의 성과역량강화를 위한 전문 내용들이 다뤄진다. ‘비기너드림’의 강사진으로 김태우 부장(아모레퍼시픽 CSV팀), 정무성 부총장(숭실사이버대학교), 박란희 편집장(조선일보 더 나은 미래), 서진석 팀장(SK SUPEX추구협의회 사회공헌위원회), 유승권 국장(SPC 행복한재단) 등 사회공헌 분야의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번 교육은 아모레퍼시픽 CSV팀에서 사회공헌의 노하우 및 정보공유를 제공하며 수강생들에게 기업의 사회공헌 전문성 향상과 실무자들의 네트워크 형성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관련 문의 사항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정보센터 교육 담당자(02-2077-3954)에게 문의하거
주식회사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행장 박종복)과 NHN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사장 정우진)가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지난 3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SC은행 윤패트릭 리테일금융총괄본부장, 김홍선 정보보안본부 부행장과 NHN엔터테인먼트 정우진 대표, 김동욱 페이코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제휴 협약식을 갖고,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경영자원과 노하우를 활용해 전략적 제휴방안을 협의하고 상호 이익 증진을 도모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 NHN엔터테인먼트의 페이코(PAYCO)와 SC은행 금융서비스를 융합한 차별화된 모바일 서비스를 양사의 영업채널을 통해 제공하고, ▲ NHN엔터테인먼트 서비스 특화 제휴카드 상품 및 마케팅/프로모션을 위해 상호 협력하며, ▲ SC은행의 360°리워드포인트와 NHN엔터테인먼트의 페이코 포인트 상호전환 등의 제휴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SC은행은 NHN엔터테인먼트 임직원 및 페이코 회원을 대상으로 한 금융 서비스 제공과 금융 상품 홍보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며, 아시아 지역 내 주요시장에서의 사업 시 그룹차원에서의 지원 등 해외협력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신종백)는 11월 2일 월요일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본부에서 ‘2015년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전통적인 십시일반의 정신을 오늘날에 되살려 어려운 이웃을 돕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정(情)은 더하고 행복은 나누고’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15년 11월 1일부터 2016년 1월 31일까지 전국 1,339개 새마을금고(3,200여개 점포)에서 동시에 시작했다. 사랑의 쌀 모으기, 좀도리 저금통 채우기, 후원자 되기 등의 모금활동과 더불어 행사기간 동안 노력봉사 및 재능기부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연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병행 실시함으로써 좀도리운동의 의미를 한층 더할 계획이다. 새마을금고 회원 및 지역주민들로부터 모아진 나눔의 마음은 결식아동, 무의탁노인, 소년소녀가장, 종합복지시설 등에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향한 정(情)의 마음을 담아 이번 사랑의 좀도리운동에 많은 분들이 함께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 CA 테크놀로지스(대표 마이클 최 www.ca.com/kr)는 지난 30일 국내 최대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 www.childfund.or.kr)과 함께 하루 평균 2천명 이상의 지역 주민이 이용하는 서울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4층에 과학 도서관과 인터넷 검색대를 갖춘 ‘CA 테크놀로지스 과학놀이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또한 마이클 최 사장을 비롯한 한국 CA 직원들은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EQ 로봇 만들기 과학 교실도 진행했다. 한국 CA 직원들은 어린이들과 조를 이뤄 직접 로봇을 만들고, 이 로봇으로 축구 시합을 하는 등 특별 과학 활동을 함께 했다. 한국 CA 테크놀로지스 마이클 최 사장은 “놀이를 통한 자연스러운 교류 속에서 아이들이 보여주는 놀라운 창의성과 빠른 습득력에 놀랐다”며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교육에 대한 지원은 CA 테크놀로지스 사회공헌활동의 중심이다. CA 과학놀이터를 통해 아이들이 마음껏 과학과 기술에 대한 상상력을 키우고, 미래 글로벌 STEM 리더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한국 CA 테크놀로지스와 함께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 www.sktelecom.com)은 11월 2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CJ오쇼핑(대표이사 김일천, www.CJOShopping.co.kr)이 보유한 CJ헬로비전 지분 30%를 5천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수하는 30% 외 CJ 오쇼핑의 CJ헬로비전 잔여 지분(23.9%)은 향후 양사 간 콜/풋 옵션 행사를 통해 인수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CJ헬로비전 지분 인수와 함께 SK브로드밴드와 CJ헬로비전 합병을 추진할 계획이다. 합병 비율은 ‘CJ헬로비전: SK브로드밴드 = 1: 0.4756554’이며, 합병 법인에 대한 SK텔레콤의 지분율은 75.3%, CJ 오쇼핑의 지분율은 8.4%가 된다. 합병은 내년 초 SK브로드밴드 및 CJ헬로비전 주주총회에서 승인 받을 예정이며, 합병이 완료되면 SK브로드밴드는 상장법인인 CJ헬로비전에 통합되어 우회상장 된다. 인수 및 합병 완료는 ‘16년 4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 주주총회, 인수/합병 완료 등 관련 일정은 변경될 수 있음 SK텔레콤은 합병 법인의 주력 사업을 미디어로 전환하고, 케이블TV와 IPTV의 Hybrid 사업모델을 기반으로 홈 고객
CJ제일제당은 글로벌 한식 통합 브랜드 ‘비비고(Bibigo)’가 프리미엄급 김치·야채만두류와 할랄 인증 김치와 스낵김을 앞세워 중동 식품시장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최근 세계 최대 식품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할랄 시장의 대표 국가인 아랍에메리트(UAE)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전 세계 할랄 시장 규모가 1조 달러를 넘을 정도로 큰 시장이고, 무슬림의 구매력 향상과 인구 증가로 인해 꾸준히 늘고 있는 프리미엄급 식품 수요를 잡겠다는 전략에서다. 특히 아랍에미리트 현지인 식문화가 튀기거나 굽는 음식이 많고, 우리나라 만두와 비슷한 만두(사모사(Samosa)가 대중적인 음식인 점을 반영해 맛과 건강, 편의성을 갖춘 <비비고 만두>를 전략 제품으로 삼았다. 아랍에메리트 식품 시장은 4조원대 규모로, 경제성장에 따른 중산층 소비 증가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대부분의 현지인들은 집에서 요리하기 보다는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가공식품을 선호하고, 편리하고 다양한 제품을 구비했다는 점에서 대형마트에서 가공식품을 구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3월 우리나라가 중동 국가와는 처음으로 아랍에미리트와 할랄 식품 협력을 체결하며 시장 진
한화생명이 베트남 낙후지역 의료지원을 위해 보건소를 신축해 기증하고, 건강보험증을 전달하는 등 생명 사랑 실천에 나섰다. 한화생명은 10월 30일(금) 베트남 북부 호아빈 성, 까오퐁 현, 박퐁지역에 지역주민을 위한 보건소를 신축해 지방정부에 기증했다. 지난 4월 첫 삽을 뜬 후 7개월만에 완공한 것이며 건강검진실, 응급실, 분만실, 입원실, 예방접종실 등 8개 보건시설을 모두 갖춘 종합의료 서비스가 가능해진 것이다. 박퐁지역은 인구 44,485명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기존 임시보건시설이 매우 낙후되어 치료실 및 응급실 등은 사용할 수 없는 상태이다. 호흡기 감염, 설사, 기후로 인한 피부병, 수인성 질병 등 흔히 발생하는 질병조차 진단 및 치료가 불가능했다. 특히 보건소 분만실이 낙후되어 출산을 할 수 없고, 아동 예방접종과 응급처치 장소 또한 없어 5세 미만 아동의 생존율이 매우 낮은 수준이었다. 아이들을 위한 치료를 위해서는 멀리 떨어진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도로 형편도 좋지 않은 편이어서 이마저도 쉽지 않았다. 이날 박퐁 보건소 개소식에는 백종국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장, 호 수안 융 가오퐁 인민위원회 부시장 등 120명이 참석해 한화생명의 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