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관악구 소상공인회(회장 유덕현)는 6일 신사시장 고객편의센터에서 서울대학교 사회공헌 동아리 인액터스(ENACTUS)와 지역내 소상공인의 모바일 홈페이지 무료 제작 및 홍보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덕현 회장은 “지금은 스마트폰 세상이고, 많은 소비자들이 스마트폰으로 물건도 사고, 맛집 검색도 하고, 입소문도 내고 있는데, 우리 소상공인들은 대부분 종업원 없이 혼자서 또는 부부가 생업을 꾸려가고 있기 때문에, 모바일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는 여력이 없고 형편도 못된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고, 봉사활동을 자처한 학생들에게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남정훈(사회교육과, 10학번) 학생은 “인액터스는 비즈니스를 통한 사회공헌을 목표로 하는 동아리로써 이번에 추진하고 있는 소상공인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프로젝트는 네이버의 모바일 홈페이지 플랫폼인 Modoo를 통하여 제작되며, 홍보 및 각종 지원 또한 네이버에서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향후 제작 지원뿐만 아니라 교육을 통하여 더 많은 사장님들이 혜택을 보실 수 있도록 팀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생활혁신기업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최규복)가 시니어 일자리 창출의 실제 사례가 되고 있는 일반인을 모델로 한 ‘시니어가 자원입니다’ 캠페인 시즌 2를 통해 액티브 시니어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를 제안한다. 캠페인 시즌 1을 통해 우리 사회가 ‘시니어의 경험과 지혜는 소중한 자원이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던 유한킴벌리는 캠페인 시즌 2를 통해 ‘시니어산업 육성’과 ‘시니어와의 시너지’로 우리나라의 경제규모를 키우고, 일자리도 만들자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특히, 캠페인 시즌 2에서는 유한킴벌리가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육성한 시니어 소기업을 직접 운영하고 있는 액티브시니어들이 직접 참여하여 메시지 전달력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2년부터 유한킴벌리가 조성한 ‘액티브시니어 일자리 기금’은 학계,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함께일하는재단 ‘시니어기금 운영위원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시니어를 위한 보다 편리한 생활용품과 서비스를 개발, 공급하는 소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6개 기업을 발굴, 지원하고 있으며, 시니어일자리 창출 실적은 누적으로 197개에 달하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과 함께
서울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은주)이 지난 29일 복지관 강당에서 2015 책 읽어주는 문화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22명의 교육생을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으로 임명하고, 직접 시연활동을 하는 등 발대식에 다채로움을 더하였다. 서울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은주)은 지난 5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으로부터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서울 북부권 지역주관처로 선정되었다. 50세 이상 예비 실버 세대로 이루어진 이번 봉사단은 6월~7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전문 교육을 받아 전문 문화 봉사단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였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임명된 봉사단은 향후 서울 북부권역 내 요양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등 22개소에 방문하여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는 봉사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활동을 통해 문화소외계층에게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은 물론 노인세대의 사회활동 기회 확대를 통해 사회와의 소통 확대 및 긍정적 노인상에 대한 인식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무더운 여름을 맞아 다양한 계절 특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한다. ‘라이프스굿(Life’s Good) 임직원 자원봉사단’ 760여 명은 3일부터 한 달간 ‘시원한 여름 나기’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라이프스굿 봉사단’은 소외계층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체장애아동교육 시설 대상 에어컨 필터 점검 및 가전 제품 무상 수리 ▲저소득층 가정 위한 여름 물김치 담그기 ▲고아원, 한 부모 가정 자녀 대상 여름 캠프 등 개개인의 특기를 살린 참신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특히 전문 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봉사 활동을 진행하는 봉사팀 ‘라이프스굿 봉사단 프로(Life’s Good Volunteers Pro)’는 스쿠버 다이빙 기술을 활용해 한국수중환경안전협회와 함께 마산, 양양 등에서 수중 정화활동을 진행한다.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남애리 어촌 계장 유종태씨는 “바닷 속 깊숙이 있던 폐타이어나 쓰레기를 청소 할 수 없었는데, 이번에 다이버들이 깨끗하게 정화활동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 이충학 부사장은 “라이프스굿 봉사단의 가장 큰 의미는 임
‘환경보전을 위해서는 여성과 청소년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유엔 의제 21’이 생활환경 보호에 있어 청소년과 여성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한 대목이다. 유한킴벌리는 1988년부터 매년 여름방학마다 전국의 여자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숲 체험 여름학교 - 그린캠프’를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에도 30일까지 8일간 경기도 양평의 국립산음자연휴양림에서 열린 그린캠프를 통해 140여명의 새로운 환경리더를 탄생시켰다. 1988년 국내 최초로 필드 스터디 개념을 도입한 ‘그린캠프’는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증을 받는 등 현장교육의 대명사로 자리잡으며, 올해까지 4,000명이 넘는 환경 리더를 배출하게 되었다. 창의적 체험활동과 리더십 프로그램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 경기도 양평의 국립산음자연휴양림에 모인 전국의 여고생들은 ‘숲 체험을 통한 건강한 청소년기의 디자인’을 기본 방향으로 창의, 도전, 치유, 감성, 학습을 테마로 WFUNA(유엔협회세계연맹)의 여성리더십 세션, 여고생들이 학교와 가정, 교우 관계 등에서 겪게 되는 스트레스를 살펴보고 갈등을 해소하는 치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해 글로벌 여성 환경리더
여행박사가 ‘문화 소통 토크 콘서트, 그들과 동행하고 싶네’를 개최한다. 그 첫 번째 공연은 감성적인 여행 에세이로 널리 알려진 이병률 시인과 천재 뮤지션 하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여행 이야기와 음악이 있는 토크 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간 여행박사는 고객을 위한 문화 나눔의 일환으로 도서, 공연, 영화, 여행 티켓을 제공하는 365일 이벤트를 펼쳐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토크 콘서트 ‘그들과 동행하고 싶네(이하 ’그동네)’는 한 단계 더 나아가 여행을 매개로 인생과 일, 꿈과 상처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자리로 기획되었다. 첫 번째 ‘그동네 토크 콘서트’를 이끌어나갈 이병률 시인은 여행 산문집 ‘끌림’과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를 내놓은 베테랑 여행 작가다. 전 세계 100여 개국을 순례했고 일 년에 20여 차례 이상 국내외를 넘나들며 보고 만난 것을 글로 풀어낸다. 최근 펴낸 3번째 여행 산문집 ‘내 옆에 있는 사람’에서도 녹슬지 않은 필력과 감성, 직접 찍은 느낌 있는 사진을 발견할 수 있다. 가수 하림 역시 출국 스탬프가 빽빽한 싱어송라이터다. 아프리카로 인도로 세계여행을 하면서 얻은 영감을 음악에 담아내고 있다. 수많은 사색이 담긴
SK이노베이션(대표이사 사장 정철길, www.SKinnovation.com)이 취약계층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도 발벗고 나섰다. SK이노베이션은 최근 지속 가능성이 높고 신규 고용창출이 가능한 5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같은 ‘사회적기업 발굴 및 지원 사업’은 SK이노베이션이 사회문제 해결과 취약계층의 고용 창출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13년부터 3년 째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2013년과 지난해에는 노인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춰 총 8개 사업을 발굴 및 지원했고, 올해부터는 노인 외에 장애인, 다문화여성, 북한이탈주민 등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이어진 올해 공모전에는 사회적협동조합 등 비영리법인과 예비사회적기업 등 전국 118개 기관이 응모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이 중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경북장애청소년자립지원센터(경북 안동), 농촌공동체연구소(충북 제천), 도봉시니어클럽(서울), 태화해뜨는샘(서울), 피피엘(경기 고양) 등 5개 기관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경북장애청소년자립지원센터’와 ‘태화해뜨는샘’은 장애청소년의 고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Dream Up(롯데월드 사회공헌활동의 대표 캠페인)’의 일환인 ‘드림티켓’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진행했다. ‘드림티켓’은 평소 테마파크 방문이 어려운 소외계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사연 접수를 통해 선정된 아이들을 파크로 초청하여 꿈을 이루어주는 초청 프로그램이다. 경기도 안성시의 죽산다사랑 지역아동센터가 ‘드림티켓’의 첫 대상자로 선정됐다. 죽산다사랑 지역아동센터의 임별하 어린이(죽산초등학교 5학년 재학)는 직접 손편지로 사연을 신청해 ‘드림티켓’의 첫 주인공이 됐다. 평소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고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대표 캐릭터인 로티, 로리를 실제로 만나고 싶다고 사연을 신청한 임별하 어린이의 꿈은 이날 이루어졌다. 로티, 로리를 실제로 만나 함께 사진을 찍고, 죽산다사랑 지역아동센터 친구들과 함께 퍼레이드를 관람하고, 놀이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롯데월드 어드벤처(대표 박동기)는 지난 7월 10일(금) 롯데월드 봉사조직의 통합 및 브랜드화를 위한 ‘샤롯데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봉사단 발대식을 계기로 대표 캠페인인 ‘Dream Up’을 소개하고 사회공헌활동의 브랜드화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Dre
청소년들의 올바른 알바 문화 확산을 위한 ‘알바권리보호 릴레이 캠페인’이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5대 도시에서 약 4개월간 펼쳐진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 www.alba.co.kr)은 지난 24일 신촌 명물거리 일대에서 고용노동부, 한국공인노무사회와 함께 알바생들의 근로권익보호를 위한 ‘일하기 전 꿀팁! 알고 일하면 개이득’ 가두 캠페인을 전개, 알바생 권익 향상 동참 릴레이의 첫 시작을 알렸다. 아르바이트생들의 최저임금 위반, 주휴수당, 임금체불 등의 열악한 근로환경을 개선하고자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일하는 청소년의 권리를 지키자’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24일 서울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충청, 경기, 광주, 대구 총 5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이날 캠페인은 ‘3대 기초고용질서 지키기’ 가두행진을 시작으로 청소년의 권리에 대한 상식을 알려주는 ‘아르바이트 상식퀴즈’, 실제 근로계약서 작성을 통해 올바른 작성법을 배울 수 있는 ‘현장 알바채용’ 등의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무료 노동 상담 창구를 개설해 현장에서 바로 알바 피해를 상담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캠페인 취지에 발맞춰 만15세
이마트는 희망나눔프로젝트 ‘헌혈나눔’을 통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헌혈증서 3천장과 소아암 가족 쉼터를 위한 생필품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이마트 희망나눔프로젝트는 이마트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임직원 헌혈봉사를 포함, 지역사회를 위한 마을환경 개선, 미래세대를 위한 친환경그림대회, 따뜻한 김장나눔, 바자회 등 이마트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의미한다.이번 행사는 지난 3월 31일, 대한적십자사와의 헌혈약정 이후, 전국 150여개의 이마트에서 꾸준히 헌혈에 참여한 결과 임직원으로부터 3천장의 헌혈증서를 기증받아 이루어졌다. 더불어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돕고자 하는 임직원의 마음을 담아 헌혈증서와 함께 소아암 가족 쉼터를 위한 생필품도 함께 전달했다.이마트 CSR담당 김달식 상무는 “힘들게 암 치료를 받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아암 환자 지원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