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화물 분야의 모든 관계자들은 7월 1일을 달력에 표시해놓았다. 올해 7월 1일부터 총 컨테이너 무게를 강제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이 신고 프로세스를 현실화하려면 많은 운송업자가 앞으로 몇 주 동안 서둘러야만 한다. 운송업자들은 해상인명안전조약(SOLAS)의 개정에 관한 입법기관의 시행령을 기다려야 했기 때문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다행인 점은 컨테이너 무게를 측정할 수 있는 측정 시스템과 IT 솔루션이 시장에 나와 있다는 점이다. 브레멘 스타트업 기업 Tally Tech 컨테이너 무게 측정에 도움을 줄 새로운 서비스 업체 중 하나는 브레멘 스타트업 기업인 Tally Tech이다. 이 업체는 운송업체, 물류서비스 업체 및 선사들이 수동적인 노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공인된 화물 무게의 처리 및 교환에 특화되어 있다. 물리적으로 무게를 측정하는 프로세스는 그저 한 부분일 뿐이다. 현재 더 필요한 것은 적절한 커뮤니케이션과 데이터 관리이다. 커뮤니케이션과 데이터 관리가 이루어져, 선사가 해당 컨테이너를 적재하기 전 알맞은 시기에 적하도에 데이터를 제공해야 한다. 해상인명안전조약(SOLAS)은 운송업자가 컨테이너 총중량을 계산할 때에 적재된 해상컨테이너를
민관합동 물류지원센터는 ‘유통·물류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민관합동 물류지원센터는 물류기업 해외진출과 전문물류기업 양성 등 ‘국민 물류기업 육성’ 사업을 펼치기 위해 지난 3월31일 공식 출범했으며 대한상의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가 공동 참여하고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이 운영을 맡았다. 참가 희망 기업은 화주·물류기업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신청하면 되는데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전문물류기업이 화주기업에 해외 동반진출과 제3자물류, 공동물류를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컨설팅 비용의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화주기업은 상호출자제한 기업을 제외한 국내 소재 제조·유통·무역기업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물류기업은 최근 3년간 물류 컨설팅 실적이 3건 이상이면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모집 수는 약 50여개 컨소시엄이다.
부산항만공사(BPA, 우예종 사장)는 KNN본사에서 지역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위한 공동 사회공헌사업을 추진코자 KNN,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본 협약은 5.5(목)~5.8(일) 4일간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베이비페어> 행사를 통해 마련된 물품과 기금을 저소득가정, 조손가정, 무연고 아동 등 지역의 사회적 배려대상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목적이 있다. 부산항만공사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 아동 34명과 결연하여 매달 일정금액을 후원하고, 미래의 해운·항만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비 지원, 지역아동센터 기자재 및 도서 후원, 신학기 교복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후원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은 “지역 어린이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바른 인성과 품성을 지닌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역 대표 공기업·언론사·나눔단체가 협업하여 이와 같은 행사가 장기적으로 지속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항만공사는 2015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노력의 결과
지난 4월 21일 Supply Chain Day(물류의 날)이 호평 속에 치뤄졌다. 독일연방물류협회 BVL은 이번 물류의 날 행사 457가지를 독일과한국을 비롯 전세계23개국에서 진행했다. 약 670개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작년보다 더 많은 약 4만 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물류의 날에는 미래 분야로서 새로운 물류를 소개할 기회가 많았다“고 독일연방물류협회 BVL의 회장인 라이문트 클린크너가 라이프치히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단순업무 분야에서 고급업무 분야까지 다양한 인력이 필요하다 단순업무 분야에서 고급업무 분야까지 물류 기업에서는 다양한 인력을 찾고 있다. 직종은 자동차 운전수부터 프로세스 분석가 및 IT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클린크너는 “애플이나 구글에서만 흥미로운 커리어가 가능한 것이 아니라 물류 중소기업에서도 가능하다는 것을 알려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클린크너는 계속해서 말했다. “오늘날 물류 기업은 단지 물건을 A지역에서 B지역으로 옮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전세계적인 부가가치의 사슬을 계획하고 조직화합니다.“ 이러한 업무를 수행하려면 유연성, 프로세스 지향성, 외국어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주요 특성으로 가지며 또한 조직적으로 생각할
· 국내에서 조달한 車 반조립 부품(KD) 아산 제2KD센터에서 기아차 멕시코 공장으로 공급 · 주변 부품사와 인접한 거리, 접철식 박스 전량 사용 등으로 물류·유통비 절감에 크게 기여 현대글로비스가 자동차 반조립(KD, Knock Down) 부품을 국내에서 기아자동차 멕시코 몬테레이 공장으로 공급하기 위한 물류유통센터를 완공했다. 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www.glovis.net)는 지난 28일 오전 충남 아산시 둔포면 아산 제2테크노밸리 내 ‘아산 제2KD센터’의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대글로비스 아산 제2KD센터는 대지면적 4만 2,900㎡(약 1만 2,970평)에 건축면적 2만 720㎡(약 6,270평)로 KD부품 포장장과 관련 사무동이 건립됐다. 현대글로비스는 이곳에서 국내 130여 개 부품 협력사로부터 조달한 700여 종의 KD부품을 기아차 멕시코 누에보레온주(州) 몬테레이 공장으로 수출한다. 기아차 멕시코 공장은 K3(포르테) 등 연산 30만대 규모로 가동을 앞두고 있다. 현대글로비스의 KD사업은 국내 자동차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외에서 조달한 완성차 생산 부품을 KD센터에서 포장하고 수출해, 해외 현지 완성차
한국통합물류협회와 경연전람은 국내 물류산업을 대표하는 국제물류산업전 ‘KOREA MAT 2016’을 오는 26일부터 4일간 경기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운송 및 유통서비스, 물류 자동화시스템, 보관설비, 운송 장비, 콜드체인 솔루션, 물류 IT’ 분야의 120여 개 사가 500부스 규모에서 다양한 품목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CJ대한통운, 현대로지스틱스 등 국내 물류산업을 대표하는 업체들이 참가해 운송 서비스, 유통 관련 분야까지 아우르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개최된다. 주최 측은 올해를 기점으로 ‘물류기기’ 등 하드웨어 및 시스템뿐만 아니라 국내 대표적인 운송기업이 참가하는 전시회로 발돋움해 세계 7위의 무역대국이자 제조업 경쟁력 세계3위인 우리나라 경제 위상에 맞는 종합물류산업전으로 향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공동 주최기관인 한국통합물류협회는 작년에 이어 국내물류기업의 해외시장개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한국의 선진물류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동남아시아 정부인사와 해외화주기업들을 초청한 가운데 국내 물류운송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마련하고 전시회에 참가하는 운송서비스기업 및 국내
지난 4월 13일부터 이틀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EU 교통장관들의 비공식회동은 미래교통 문제 해결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비공식 회동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EU 28개국 교통부장관 및 환경부장관들이 함께 참석하는 회의가 열렸다. 이 회의의 아이디어는 현재 EU의장국을 맡고 있는 네덜란드에서 냈다. 네덜란드에서 환경 문제와 교통 문제는 하나의 정부 부처가 담당하고 있다. “지속적인 교통수단을 위한 인텔리전트하고 친환경적인 해결책“ 동시에 이 회의에서는 양측이 교통 분야에서 자동차 및 선박, 항공기로 인한 유해 물질의 방출을 줄여야 한다는 국제적인 의무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이 고려되었다. 교통부 장관 및 환경부 장관들의 비공식 회동에서는 일반적으로 결정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회동에서는 투표가 이루어지진 않기 때문에, 계획한 대로 자유로운 분위기는 각국 대표에게 의문과 문제점에 관해서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암스테르담 회동의 중심 토론 주제는 “지속적인 교통수단을 위한 인텔리전트하고(교통 분야) 친환경적인(환경 분야) 해결책“이었다. 교통문제를 해결할 혁신전략 ‘혁신‘. 이것은 EU 의장국인 네덜란드의 주요 키워드 중 하나이다.
케이엘넷(대표이사 강범구)은 지난 14일~16일 인도 뭄바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인도 해양투자박람회(Maritime India Summit 2016)'에 참석하여 한국의 선진화된 항만물류정보시스템을 선보였다. 국내 항만물류정보시스템의 역사를 이끌어온 케이엘넷은 이번 박람회에서 현지의 기업들에게 한국의 우수한 항만물류정보시스템을 소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특히, 인도 해양업계에 지리공간정보(geospatial) 서비스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IIC Technologies Limited와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여 주위의 이목을 끌었다. IIC의 솜나스 마티 부사장은 “케이엘넷과의 사업협력을 통해 한국의 발전된 항만물류정보시스템을 도입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로써 케이엘넷은 명실상부한 글로벌 물류IT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저력을 과시하며 그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해외 해운항만물류시장으로 관심을 넓히며 시야를 대폭 확대했다. 이를 기반으로 케이엘넷은 향후 해외로도 사업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급격한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는 인도의 해운물류, 해사, 조선, 항만 등 해양 관련 산업분야에 대한 투자 및 교류
해상수출입 물류기업들에게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세계적인 물류IT전문기업 케이엘넷은 기존 항만물류통합정보시스템인 PLISM(프리즘)을 고도화한 PLISM3.0 서비스를 관세청 4세대 국종망 오픈일정에 맞추어 5월 중에 오픈한다. 케이엘넷은 PLISM3.0 서비스를 통하여 사업자 자격 제한으로 KTNET(한국무역정보통신)에서만 제공하고 있던 해상적하목록취합서비스를 관세청 제도 개선에 맞추어 함께 제공한다. 기존에는 해상수출입 기업들이 B2B 및 B2G 수출입업무와 적하목록취합·제출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각 각 케이엘넷과 KTNET 서비스를 별도로 이용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PLISM3.0 서비스를 이용하면 모든 업무를 한곳에서 처리가 가능하여, 업무 불편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 또한, 케이엘넷은 적하목록취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관련 세관정보를 추가적으로 확보하게 되어, 기존 PLISM의 핵심 서비스인 컨테이너 반출입제어 업무의 정확도와 편리성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 해상적하목록취합 서비스가 이원화됨에 따라 케이엘넷과 KTNET은 고객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사 및 포워더의 적하목록 관련 정보를 상호공유하기로 합의하여, 적하목록제출 의무자인 운항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오는 2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화주·물류기업 지원을 위한「민·관 합동 물류지원센터」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민·관 합동 물류지원센터는 최근 유통, 물류 등 산업 간 융·복합 추세에 따라 관련 부처가 보다 체계·효율적으로 화주(유통·제조)·물류기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대한상의에 설치되었다. * 국토·해수·산업부가 업무 협업 체계 구축(MOU 체결, 3.31) 이번 설명회에서는 금년에 센터를 통해 추진될 지원 사업 내용과 일정, 기업 참여 방법 및 절차 등을 소개한다. 올해 지원 사업은 크게 ▲ 화주·물류기업 해외동반진출 지원, ▲ 제3자 물류 컨설팅 지원, ▲ 공동물류 지원 사업으로 구분된다. <화주·물류기업 지원사업 주요내용> · (동반진출) 화주와 물류 기업의 해외 동반진출 시 컨설팅비(50%) 지원 · (제3자물류) 자사 화물을 직접 운송하거나 물류 자회사를 이용해 운송하던 화주가 물류기업에 물류를 위탁(제3자물류)하도록 컨설팅비(50%)지원 · (공동물류) 물류 공동화를 확대하기 위한 컨설팅비(50%) 지원 화주·물류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지원 신청 공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