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 마산지사는 27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드림베이대로 신축 사옥에서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이 날 행사에는 장 만 이사장, 홍종욱 마산지방해양수산청장, 김효민 창원해양경비안전서장을 비롯하여, 경상남도, 마산창원진해 환경운동연합, 방제‧예선사업 고객 등 유관기관 및 지자체, NGO단체에서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준공식 행사는 기념사, 주요경과 보고, 기념사, 축사를 시작으로 기념식수, 테이프 커팅, 현판식, 사옥 순람 순으로 진행됐다.마산지사는 신사옥 준공을 계기로 돝섬 해상공원 및 봉암갯벌 정화활동 등 해양환경 보전을 강화하고, 국가 재난대응기관으로서 해양오염사고 예방 및 방제작업의 전진기지가 되어 경남지역 바다를 지키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배려, 소통, 화합으로 다 함께 도약하는 Jumping KOEM'이라는 공단의 新경영방침을 중심으로, 경상남도와 마산항의 발전을 위하여 지역사회 한 가족이자 구성원으로서 배려하고 화합하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석유공사와 호주의 우드사이드(Woodside)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석유탐사작업이 올해 말까지 포항 앞바다에서 진행된다. 이에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에서는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기름유출사고 대비 워크숍을 25일 포항에서 개최하여 관계기관과 전문가들의 의견 조율의 기회를 마련했다.우드사이드(Woodside)는 호주 최대 석유 및 천연가스 개발업체로 매일 약 900,000배럴에 상당하는 석유를 생산한다. 한국석유공사와 2007년부터 동해지역 석유 탐사를 진행한 바 있다.이번 워크숍에는 해양환경관리공단을 비롯하여 포항지방 해양수산청, 포항 해양경비안전서, 학계 및 글로벌기름유출방제 전문기관인 OSRL(Oil Spil Response Limited) 등의 전문가들이 20여 명이 참석했다.각 기관의 전문가들은 석유탐사작업 대비 최악의 기름유출 상황을 가정하여 기관별 역할분담 내용을 실습하고 상호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석유탐사작업 오염비상계획을 개선하고 방제대책을 마련하는 등 향후 더욱 깨끗하고 안전하게 해양환경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사고예방 및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워크숍에 참석한 해양환경관리공단 관계자는 “기름유출사고 발생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성귀)이 주최하는『LNG 추진선 도입에 따른 항만의 대응전략』국제세미나가 8월 27일(목) 부산 롯데호텔에서 오후 2시부터 한/영, 한/중 동시통역으로 개최 예정이다.전세계적으로 선박의 배출가스 규제 강화 및 배출제한지역(ECA)의 확대 등으로 인해 LNG 추진선 도입 및 LNG 벙커링 터미널 개발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항만의 서비스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부산항을 중심으로 LNG 벙커링 터미널 구축사업 추진에 정부 및 민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이에 본 국제세미나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을초대하여 국제기구 및 해외 주요국의 환경규제 동향과 LNG 벙커링 터미널 개발 동향을 살펴보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며, 우리나라 최대 항만인 부산항의 대응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토론할 예정이다.세계 최대 에너지 기업 중 하나인 쉘(Shell)의 토마스 크오아(Thomas Chhoa, Global General Manager)는 선박연료류로서 LNG의 유용성을 환기시키고, 로이드선급(LR)의 호세 나바로(Jose M. Navarro, Gas Technology Principal Specialist)는 해양 환경 규제 추세에 따른 세계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19일 오후 ‘2015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국지도발 대응을 위한 사옥방호 훈련을 실시했다.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훈련은 가상의 테러범들이 공단 사옥을 폭파하기 위해 진입한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되었으며, 평소 훈련한 대로 직원들의 신속한 대피와 침착한 대응으로 초기에 완전히 진압하여 상황이 빠르게 종료되었다.철저한 시나리오와 예행연습을 거쳐 진행된 이 날 훈련은 통합 방위체계 구축으로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는 등 1시간 가량 실전을 방불케 진행됐다.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전·평시 재난·재해대비 태세 확립과 동시에 테러 발생 시 모든 상황에 대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훈련이 됐다.”라고 말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8월 18일부터 ‘제 3회 해양환경 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우리 해양환경의 소중함과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해양환경관리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공모 주제는 ▲해양환경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담고 있는 이미지 ▲해양의 미래가치를 담고 있는 이미지이며 공모전 홈페이지(www.koemad.or.kr)를 통해 작품을 접수할 수 있다.공단은 내부 심사 및 전문가 평가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며, 1차 심사 후 페이스북 투표를 실시해 결선 진출작에 대한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공모전 대상 수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되며, 금상과 은상 등 총 30개 작품을 선정한다.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래성장 동력으로써의 해양의 가치를 다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 여수지사는 지난 7월 26일 여수엑스포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유류오염사고 방제작업을 8월 12일부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름유출사고는 휴가철인 7월 26일(일) 12시경 정박 중이던 우남 머큐리호(1,599톤, 케미칼운반선)로부터 중질성 폐유 약 2㎘가 흘러나온 것이었다.사고 발생 직후 해양환경관리공단은 여수세계박람회 재단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여니교에 오일붐을 설치하는 등 신속한 초동대처로 유출유가 빅오로 유입되는 것을 원천 봉쇄했다.특히 빅오는 일평균 35,000명의 고객이 관람하는 여수엑스포의 대표 상징물로서 물 분사 시스템에 오염이 발생할 경우 가동이 중단되어 막대한 관광손실을 야기할 수도 있었다.이번 방제작업은 지난해 10월 여수세계박람회 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빅오 내에 전진 배치한 공단의 방제기자재와 사전에 실시한 합동 훈련 등이 제대로 효과를 발휘하여 큰 피해를 막은 것이기에 그 의미가 더 컸다.해양환경관리공단 나선철 여수지사장은 “앞으로 소형 해양오염사고에도 신속한 방제조치를 통해 깨끗하고 건강한 바다를 만들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8월 17일 월요일, 베트남 석장(Soc Trang)에서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 베트남 자연자원환경국(Department of Natural Resources and Environment)과 여수프로젝트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여수프로젝트는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정신을 계승하여 개발도상국의 연안․해양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국제협력프로그램으로 해양환경관리공단은 2015년부터 2년 동안 ‘베트남 석장의 연안생태계 및 수질 조사․분석 연구’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임석재 해양환경관리공단 해양보전본부장, 이상영 여수재단 본부장, 트란 녹 안(Trần Ngoc Ẩn) 베트남 자연자원환경국장을 비롯한 베트남 석장 지방정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3개 기관은 이번 여수프로젝트를 통해 석장지역의 연안․해양환경 관리역량 강화 및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도모를 위해 ▲석장의 연안생태계 및 수질 조사 및 분석, ▲연안생태계 및 수질 분석 장비 제공, ▲현지 공무원 및 전문가 초청 교육훈련 등을 추진하는 데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였다.해양환경관리공단의 임석재 해양보전본부장은 “공단의 우수
기후변화와 연안개발 등에 따라 심화되고 있는 연안침식 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연안침식관리구역 3개소가 처음으로 지정된다. 2014년 정부가 실시한 침식모니터링에 따르면 전체 모니터링 실시해변(250개소)의 약 44%(109개소)가 침식이 심각하거나 우려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후보지에 대한 과학적 분석 및 정책적 효과성 평가를 거쳐 강원 삼척의 맹방해변, 경북 울진의 봉평해변, 전남 신안의 대광해변, 총 3개소를 연안침식관리구역으로 최종 지정하였다.연안침식관리구역제도는 연안침식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의 사전예방적 관리를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14년 8월 처음 시행되었다.연안침식관리구역으로 지정된 곳에서는 연안침식이 더 심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규사․바다모래 채취, 건축물의 신․증축 등의 행위를 제한할 수 있다.그리고 국가나 지자체는 연안침식관리구역 내 침식방지를 위해 필요한 경우 토지 등의 권리를 그 소유자와 협의하여 매수할 수 있으며, 토지 등의 소유자는 국가 등을 상대로 토지나 권리의 매수청구가 가능하다.또한, 연안침식관리구역에 대해서는 침식지역의 신속한 복구 및 안전확보를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광복절의 역사적인 의미를 되새기고 올바른 국가관을 제고하기 위한 '태극기 기념행사'에 적극 동참한다고 10일 밝혔다.공단은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본사 건물 외벽에 가로 10m, 세로 11m의 대형 태극기를 설치하여 거리를 오가는 시민들이 애국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광복 70년’을 주제로 한 홍보 문구를 본사 입구 전광판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부산의 해양환경교육원 등 전국 12개 소속기관 및 선박에 8월 한 달 동안 태극기를 게양하는 등 광복 70주년의 의미 확산을 위한 다양한 자체 홍보 활동을 시행하였다.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광복 70주년 기념행사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광복의 기쁨을 국민과 함께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기간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청정한 독도를 지키고 보전하기 위해 총 사업비 2억 7천여만 원을 투입하여 수중에 가라앉은 쓰레기 수거사업을 추진한다.이를 위3dnjf해수부는 6월초부터 주변 해역에 대한 쓰레기 분포 및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8월부터 본격적인 수거작업에 들어갔으며, 잠수부와 인양틀 등을 사용하여 폐어구, 통발 등 수중침적쓰레기 약 20톤을 수거할 계획특히, 올해는 과거 사업범위를 3배 이상 확대하여 수심 100m, 1,640ha 면적을 대상으로 과학잠수기법, 특수인양장비 및 사이드스캔 소나 등을 활용하여독도 천연해저암반 및 민감한 해저생태계를 최대한 보존하는 방법으로 수중 침적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다.또한, 울릉도를 찾는 피서객, 독도 관광객, 현지 어업인 등을 대상으로 ‘청정 독도만들기’ 홍보도 진행한다.황의선 해양수산부 해양보전과장은 “민족의 영지인 독도를 잘 가꾸고 보전하여 후손에 물려주는 것은 지금 세대의 중요한 사명이며, 청정 독도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한편, 해양수산부는 2013년에도 독도 주변 수심 30m이내에서 침적쓰레기 수거사업을 실시하여 폐어구 등 약 17.3톤을 수거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