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1일 Supply Chain Day(물류의 날)이 호평 속에 치뤄졌다. 독일연방물류협회 BVL은 이번 물류의 날 행사 457가지를 독일과한국을 비롯 전세계23개국에서 진행했다. 약 670개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작년보다 더 많은 약 4만 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물류의 날에는 미래 분야로서 새로운 물류를 소개할 기회가 많았다“고 독일연방물류협회 BVL의 회장인 라이문트 클린크너가 라이프치히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단순업무 분야에서 고급업무 분야까지 다양한 인력이 필요하다 단순업무 분야에서 고급업무 분야까지 물류 기업에서는 다양한 인력을 찾고 있다. 직종은 자동차 운전수부터 프로세스 분석가 및 IT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클린크너는 “애플이나 구글에서만 흥미로운 커리어가 가능한 것이 아니라 물류 중소기업에서도 가능하다는 것을 알려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클린크너는 계속해서 말했다. “오늘날 물류 기업은 단지 물건을 A지역에서 B지역으로 옮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전세계적인 부가가치의 사슬을 계획하고 조직화합니다.“ 이러한 업무를 수행하려면 유연성, 프로세스 지향성, 외국어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주요 특성으로 가지며 또한 조직적으로 생각할
국제해사기구(IMO)는 최근 열린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에서 선박이 연료 소비와 배기가스 자료를 기록하고 보고하는 의무적 사항들을 초안으로 작성함으로써 선박에서 배출되는 CO2 배기량 감축에 있어 큰 진전을 봤다고 발표했다. 의무적 데이터 수집 시스템은 IMO 회원국들이 국제 해상운송에 있어서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기량 문제를 다루는데 어떤 추가적 조치가 필요한지 아닌지를 결정하도록 돕는 3단계 과정 중 첫 단계라고 IMO는 말했다. 제안된 시스템 하에서 5천 톤급 이상 선박들은 그들이 사용하는 각각의 연료 형태에 대한 소비 데이터와 다른 특정 데이터를 수집해야하고 그것들은 매년 그 선박이 등록된 나라에 보고되며 기록을 위해 IMO 데이터베이스로 전송될 예정이다. 요구사항들은 10월 MEPC 70차회기 때 채택을 위해 제안되며 2018년 발효될 수 있다. 제안된 시스템은 국제해운회의소(ICS)로부터도 환영을 받았다. ICS 사무총장인 피터 힌치 클리프는 “이산화탄소 보고가 의무화되는 등의 중요한 사실을 포함해 세부 사항들 대부분에 동의한다. 이 IMO 시스템이 10월 차기 MEPC 회의에서 완전하게 채택될 걸로 확신한다. IMO 회원국들이
The 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 says it has made progress towards reducing CO2 emissions from ships with the Marine Environment Protection Committee this week drafting mandatory requirements for ships to record and report their fuel consumption and emissions data. The IMO says the mandatory data collection system is the first in a three-step process that will help IMO Member States decide whether or not any additional measures are needed to increase energy efficiency and address greenhouse gas emissions from international shipping. Under the proposed system, ships of 5,000 gross tonn
지난 4월 13일부터 이틀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EU 교통장관들의 비공식회동은 미래교통 문제 해결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비공식 회동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EU 28개국 교통부장관 및 환경부장관들이 함께 참석하는 회의가 열렸다. 이 회의의 아이디어는 현재 EU의장국을 맡고 있는 네덜란드에서 냈다. 네덜란드에서 환경 문제와 교통 문제는 하나의 정부 부처가 담당하고 있다. “지속적인 교통수단을 위한 인텔리전트하고 친환경적인 해결책“ 동시에 이 회의에서는 양측이 교통 분야에서 자동차 및 선박, 항공기로 인한 유해 물질의 방출을 줄여야 한다는 국제적인 의무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이 고려되었다. 교통부 장관 및 환경부 장관들의 비공식 회동에서는 일반적으로 결정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회동에서는 투표가 이루어지진 않기 때문에, 계획한 대로 자유로운 분위기는 각국 대표에게 의문과 문제점에 관해서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암스테르담 회동의 중심 토론 주제는 “지속적인 교통수단을 위한 인텔리전트하고(교통 분야) 친환경적인(환경 분야) 해결책“이었다. 교통문제를 해결할 혁신전략 ‘혁신‘. 이것은 EU 의장국인 네덜란드의 주요 키워드 중 하나이다.
Laid-up containership capacity “remains at an alarmingly high level”, according to the latest review by Alphaliner and, worryingly for shipowners, there are still no signs of demand picking up. In a survey taken on 4 April, the consultant recorded 325 idle containerships at anchor ? equating to 1.48m teu and 7.4% of the global cellular fleet. According to the Alphaliner data, mothballed tonnage includes 54 vessels of 5,100-7,499 teu, and 55 of 7,500 teu and over, with their operators all desperately seeking employment for them at almost any rate. Alphaliner said it had seen further “faltering
해운조사기관인 알파라이너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계선중인 컨테이너 선복량이 놀랄만큼 높은 수준에 와있으며 걱정스럽게도 선주들에게 있어 수요가 개선될 조짐은 여전히 보이지 않고 있다고 한다. 지난 4월 4일 실시된 조사에서 계선중인 컨테이너선의 수는 325척으로 이는 148만 TEU에 해당되며 글로벌 선대의 7.4%를 차지한다. 알파라이너의 데이터에 의하면 계선의 수는 5,100~7,499 TEU가 54척, 7천5백 TEU 이상 급은 55척으로 이들의 선주들은 어떤 운임이 됐든 배를 놀리지 않기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 년 중 지금은 수요가 일반적으로 강한 시기이지만 지난 2주 간 용선 선박에 대한 불안정한 수요가 추가적으로 나타났고 가까운 장래에 과잉 선복의 감소를 보는 희망이 완전히 뭉개졌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는 시장의 심각한 문제를 잘 보여주고 있다면서 “쉽게 얘기해 선복량은 넘쳐나고 수요는 충분치 않다”고 말했다. 결과적으로 지금은 운영선사 시장이며 만들어지는 어떤 고정 세간도 운영비를 가까스로 커버하는 일일 용선료에 기반을 두며 이는 조정가능한 옵션과 자유로운 위치설정이 포함된 것이다. 4천~5천 TEU 사이의 파나막스급과 7천5백 T
지난 4월 6일 독일 자브리켄에서 혁신적인 프로젝트 5개가 AKJ 오토모티브에서 수여하는 올해의E-Logisitics Award에 선정되었다. AKJ 오토모티브는 자동차 산업의 물류 및 생산에 관한 전문가 네트워크로서 올해에는 AUDI, Bosch, BMW, MAN, Porsche 등 2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했다. AKJ 오토모티브에서 수여하는 E-Logistics Award는 지난 2000년부터 매년 AKJ 오토모티브 컨퍼런스 후에 선정돼 수여되고 있다. 비전 피킹(Vision Picking)프로젝트 DHL Costumer Solutions Innovation은 “비전 피킹(Vision Picking)“이라는 프로젝트로 심사 위원회에 신뢰감을 주었다. 이 프로젝트는 배송 프로세스의 수익성과 품질을 증대시키면서도 직원의 인체공학을 향상시킨다. “비전 피킹(Vision Picking)“ 프로젝트는 물류창고에 증강현실 기술을 도입하여 피킹 업무를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게 지원한다. DHL은 “비전 피킹(Vision Picking)“ 프로젝트로 스마트 글래스의 수치를 측정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글래스의 수를 다양하게 하여 다양한 데이터 글래스를 소프트웨
글로벌 해상운송 업계에 봄이 찾아온 희망을 느낄 수 있는 이유가 한 가지 있다. 건화물시황 운임 지수인 BDI(Baltic Dry Index)가 지난 2월 11일 사상 최저치였던 290에서 62% 뛰어올라 지금까지 연중 최고치였던 1월 4일 473에서 2포인트 못 미친 수치에 이른 것이다. 지수가 얼마나 많이 떨어졌는가만 놓고 본다면 좋은 뉴스처럼 들린다. 2015년까지 5년간 지수의 평균 기준점은 1,100이었고 그 이전의 5년간은 4,406이었다. 여전히 이러한 개선은 드라이벌크 해운업계의 수요 부문이 최악의 순간을 지났을지도 모른다는 표시이다. 중국의 음력설 기간은 철광석과 석탄, 곡물을 실어 나르는 드라이벌크 선박들에게 있어 항상 화물의 약세를 보이는 시기이다. 지난 5년 중에 4년은 2월 달이 중국 드라이벌크 교역에서 갈수록 비중이 커지는 철광석 수입량이 가장 약세를 보인 시기였다. 중국 경제가 약하게 보일 때조차도 중국 산업 기계 부문은 배를 띄울 만큼 충분한 역할을 하고 있다. 만약 해운이 수요측면만 갖고 있다면 아마 축하해야할 일이 될지도 모른다. 그러나 불운하게도 공급측면도 함께 갖고 있으며 이는 공포로 다가온다. 노후선박 교체의 필요성이 여
Here’s reason to hope that spring has arrived for the global sea freight industry: The Baltic Dry Index, a measure of shipping costs, is up 62 percent from its record-low reading of 290 on Feb. 11, and just two points below its year-high of 473 on Jan. 4. That sounds like good news until you consider how far the index has fallen: The benchmark averaged 1,100 in the five years through 2015, and 4,406 in the five years before that. Still, the improvement’s a sign that the demand side of the dry bulk shipping industry may be past its nadir. China’s Lunar New Year is always a weak period for the c
답변은 짧으면서도 간결했다. 오스트리아의 교통부 장관인 게랄드 클룩(Gerald Klug, 오스트리아 사회당)이 전임 장관인 알로이스 스퇴거(Alois Stoger)가 제안한 교통산업과의 협력 방안을 유지할 것인지에 관한 질문에 “네“라고 대답했다. 작년 산업대표들과 정치인들이 함께 전체교통계획을 완성하고 연방교통부에서 물류에이전트 부서를 마련했을 때 일관성의 기조는 이미 감지되었다. 또 화물차의 통행세를 변경하면서 양측이 서로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양측은 2017년부터 외부비용을 포함하고 Euro-VI 화물차에 환경-보너스를 주도록 합의했다. 중부유럽의 물류허브로 도약 오스트리아 빈의 호르부르크 왕궁에서 열린 헤르메스-교통 및 물류 어워드에서 클룩 장관은 특별상을 받으면서 “우리는 오스트리아를 중부유럽의 물류허브로 만들고자 합니다.“라고 수상소감을 발표했다. 중부유럽의 물류허브가 되기 위한 기초는 '작동하는 네트워크'라고 클룩 장관은 강조했다. “환경 기준과 임금 덤핑에 대해서는 경쟁할 수 없고 또 경쟁하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클룩장관이 말한 네트워크는 철로 및 도로 네트워크뿐만 아니라 전력, 가스 네트워크, 특히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 등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