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이하 IPA)가 미래창조과학부 지정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이 주관하는 ‘우수콘텐츠 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콘텐츠 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은 정보제공 온라인 사이트를 대상으로 이용자가 신뢰할 수 있는 정보 및 콘텐츠서비스 제공 우수 웹사이트를 선정하여 품질인증(G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IPA는 대표 홈페이지(www.icpa.or.kr)가 품질인증 기준인 △서비스기술(6개 항목) △서비스기반(6개 항목) △고객관리(3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모두 통과해 우수콘텐츠 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 IPA 홈페이지는 이달 초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소외 계층이 홈페이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웹 접근성 표준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수여하는 ‘웹 접근성 품질인증’도 획득한 바 있다. IPA 박성채 정보기술팀장은 “앞으로도 홈페이지 상의 콘텐츠 서비스에 대하여 이용자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 대표 홈페이지를 비롯해 여객터미널, 컨테이너 종합정보시스템 등 3개 웹사이트는 올해 초 리뉴얼 후 인천항 관련 정보를 상세히 제공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이하 IPA)는 10년 연속 고객만족도 평가 우수등급 달성을 위해 경기도 용인시에서 27일, 28일 양일간 CS개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한진해운 사태 등 어려운 해운 경기를 타개하기 위한 고객만족 증대방안 강구가 목적이었다. 고객접점 근무자들은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고객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또한 고객만족 우수사례(Best Practice)를 발표한 후, 인천항 주요 고객을 선사, 배후단지 입주사, 여객선사, 부두운영사 등의 고객군으로 나누어 맞춤형 고객만족 증대방안 아이디어 도출의 장을 가졌다. IPA 유영민 고객지원센터 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그간 현장에서 도출된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개선하고, 인천항만공사 임직원들이 고객중심 사고를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이하 IPA)가 환경부 주관 '2015년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이행실적 평가에서 온실가스 감축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 시·도교육청, 공공기관, 지방공사·공단 등 전국 744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IPA는 기준배출량 대비 44%의 온실가스를 감축해 ‘15년도 감축실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전국 공공부문 중 2위(금상)를 차지했다. IPA는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제 제도 도입 이후, 연차별 온실가스 감축계획을 세우고 LED 조명기기 교체, 태양광 이용 신재생 발전시설 운영 등 에너지 저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여 달성한 성과라고 밝혔다.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는 2011년부터 시행되었으며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상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기관이 대상이다. 이들은 기관에서 사용하는 건물과 차량에 대해 매년 일정수준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감축노력을 해야 한다. IPA는 2020년까지 기준배출량 대비 온실가스 감축목표 30% 달성을 위해 태양광 발전사업 확대 및 지열 활용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광일)는 4년 연속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26일 대전 통계교육원에서 열린 환경부 주최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2015년도 운영성과 보고대회’에서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실적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이날 열린 보고대회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2020년까지 기준배출량 대비 30% 감축을 목표로 삼고 매년 감축 목표 이행을 점검하는 자리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그동안 마린센터 단열필름 설치, 전직원 PC 전력절감 소프트웨어 설치 등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관리 대상 시설인 평택항 마린센터와 평택항 홍보관의 온실가스 사용량을 2015년 31.3%를 감축하며 130개 지방공사공단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신동수 항만사업팀장은 “공사 임직원과 입주기업 모두가 불편을 감수하고도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향후에도 신재생에너지와 고효율조명 사용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시설개선 및 컨설팅을 지속해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평택항만공사는 기준배출량을 2012년 22.8%, 20
인천항만공사(이하 IPA)가 인천항 북항 배후단지 내 화물차주차난 해소에 나섰다. IPA는 이르면 올해 말부터 운영 예정인 북항 배후단지 화물차주차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인천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화물차운송협회), 인천항시설관리센터(IPFC)와 인천항 북항 배후단지 화물차주차장 관리·운영 업무협약을 27일 오전 공사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협약은 화물차주차장 관리업무를 IPFC에 위탁하고, 주차장 배정과 관련한 업무는 화물차운송협회에 위임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주차장 배정이 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에 따라 북항 배후단지 화물차주차장은 올해 말일까지는 무료로 운영되며, 내년에는 월5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주차장 포장공사가 완료되는 2018년부터는 일반 화물차주차장 이용료(15만~20만/월) 대비 저렴한 수준인 월12만원으로 책정하고 향후 이용실태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합리적인 주차장 이용료를 재산정하기로 했다. 그동안 인천 서구 및 북항 인근에는 화물차 전용 주차장이 없어 주택가 인근 불법 주차가 만연하여 지역 주민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날 북항배후단지 화물차주차장 조성 및 관리·운영 협약 체결에 따라 화물차 불법
인천항만공사(이하 IPA)는 올해 3분기 인천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 동기 60만TEU 보다 12.1% 증가한 67만TEU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역대 3분기 물동량 중에서 최대수치로 2014년 60만TEU를 달성한 이후 3년 연속으로 60만TEU대를 보였으며, 올해 누적 물동량은 191만TEU로 집계됐다. IPA에 따르면, 인천항의 3분기 전체 물동량 가운데 수입 화물은 34만8,528TEU로 51.7%를 차지하며 전년 동기 대비 3만7,630TEU(12.1%) 증가했다. 수출은 31만9,908TEU로 전년 동기보다 3만6,082TEU(12.7%)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환적 및 연안 물동량은 각각 3,794TEU(△6.5%), 2,280TEU(△20.1%)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대 중국 물동량(392,951TEU)이 8.3% (30,243TEU) 그리고 베트남 물동량(64,932TEU)이 33.3% (16,230TEU) 증가했다. 지난해 발효된 한·중 FTA 및 한·베트남 FTA의 영향에 따른 물동량 증대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6월 신규 개설된 중동 항로서비스로 인해 대 이란 물동량이 7월 1,354TEU,
부산항만공사(BPA)는 오는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컨퍼런스홀에서 제4회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Busan International Port Conference 2016)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불확실성의 파도를 넘어」를 주제로 ▲항만 간 협력 : 새로운 발전전략 ▲해운시장 전망과 항만업계의 미래 ▲글로벌 신물류체계에 따른 아시아 역내 ‘컨’시장 전망 및 대응전략 ▲글로벌 물류지도 변화와 대응전략 ▲신흥국 항만·물류 인프라 개발협력 ▲선용품 산업의 현재와 미래 등 총 6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올해로 4회 차를 맞는 이번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는 세계 각국에서 각 분야별 전문가 26여명의 연사, 관심 있는 800여명이 주요이슈들을 가지고 토론과 정책의제형성에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해운항만물류산업의 동반성장과 공동번영을 다짐하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우예종 사장은 “한진해운 사태 등 해운항만산업이 그 어느 때보다 격동의 시대를 보내고 있는 만큼 올해 컨퍼런스는 세계 석학들과 전문가들이 과거를 되짚어보고 미래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내달 2일 오후 3시30분부터 BPA 10층 세미나실에서 한진해운사태에 따른 영향 그리고 중장기 전략적 시사점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세계적인 해운·물류 전문 연구기관인 드류어리(Drewry)의 해운물류본부장(Managing Director) 팀 파워(Tim Power)와 씨인텔(SeaIntel) CEO 앨런 머피(Alan Murphy)의 주도하에 한진해운사태의 영향 및 전략적 시사점 그리고 해운물류산업의 미래를 논의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 1위이자 세계 7위의 국적선사 한진해운의 위기가 부산항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진해운사태에 따른 글로벌 해운시장의 동향과 얼라이언스 변화 등에 대한 해외 해운물류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침체된 부산항의 활력을 모색하는 기회를 마련코자 한다. 박호철 해외투자협력실장은 “한진해운 위기에 대한 다양한 분석과 시각이 존재하는 가운데 이번 세미나는 해외물류전문가의 시각에 의한 한진해운사태 분석 및 의견을 듣는 최초의 세미나이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진해운사태에 대한 글로벌 시각을 가지고 극복방안을 재정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
중국 루저우시 리우창 시장 일행이 26일 오후 인천항만공사(이하 IPA)를 방문했다. 리우창 시장을 단장으로 쉐쉐션 당 서기, 중화권 주임 등 8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26일 오후 인천항만공사를 방문, 홍경원 IPA 운영본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물동량 교류 증대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중국 쓰촨성에 위치한 루저우시는 인구 500만명의 산업도시 도시로 중국 28개 주요 내륙항 중의 하나이자 쓰촨성에서 가장 큰 내륙항인 루저우항이 위치한 곳이다. IPA는 이들을 맞아 인천신항 개발사업과 국제여객터미널의 시설·서비스를 설명하고 루저우항과 인천항의 동향정보와 항만개발 및 운영에 있어서 공통 관심사를 논의했다. 특히 인천항에서 상하이항과 양쯔강 내륙 운하를 통해 루저우항까지 이어지는 내륙 항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검토하며 양 항간의 우호증진 확대를 위한 초석을 다졌다. IPA 김순철 마케팅팀장은 “인천항은 한국 최대 소비시장인 수도권을 배후로 두고 있으며 루저우항도 중국의 대표 소비시장인 사천성을 배후로 있는 공통점이 있다”며, “이러한 소비시장에서 나타나는 물동량의 교역을 확대하기 위해 양 지역간의 교류를 확대하고 협력체계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10월 28일 마산항 서항지구 내 서항부두 ~ 1부두 ~ 중앙부두 구간(약 2.3km)을 야구경기장 4개 규모(22만여㎡)의 친수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발주한다. 해양수산부와 창원시는 지난 2011년 12월 ‘서항·가포지구 개발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해양수산부는 2012년부터 올해 9월까지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했다. 480여억 원을 투입하여 유휴화된 항만공간을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친수공간은 △생활체육이나 레저 활동을 위한 ‘레포츠 공간‘, △다양한 무대 공연이나 행사가 열릴 수 있는 ‘중심 공간‘, △국화축제 등 각종 문화행사를 위한 ‘문화예술 공간‘, △민주화 운동을 기념하기 위한 ‘역사상징 공간‘ 등 4개의 테마파크로 구성될 예정이다. 동 사업을 통해 자연재해 위험지구로 지정·고시된 저지대 도심지역에 녹지형 방재시설도 설치할 계획이다. 동 사업은 2019년 12월 완공할 계획이며, 시설 완공 시 연간 약 52만 명이 친수공간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마산해양신도시와 서항지구를 연결할 보도교는 인근 지역의 주요 상징물(랜드마크)로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