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CSR투데이) 현대자동차(주) 노사가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현대차 노사는 23일 울산공장 아반떼룸에서 열린 제 32차 본교섭에서 자정을 넘긴 마라톤 교섭 끝에 2015년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이끌어냈다고 24일 밝혔다. 노사는 지난 6월2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9월 22일까지 총 28차례 교섭을 진행, 노조 집행부 선거 이전 타결을 시도했으나 합의점에 이르지 못했지만 새롭게 당선된 박유기 노조 집행부와 지난 15일 협상을 재개, 미타결 쟁점을 중심으로 집중교섭을 벌였다. 노사는 연내 타결 실패시 예상되는 파업으로 인해 부품 협력사와 지역경제에 큰 어려움이 닥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될 수 있다는 위기감과 파국만은 막자는 노사간 의지가 극적 합의를 이끈 것으로 풀이됐다. 또한 미국 금리인상으로 인한 세계경제의 불확실성 증가와 중국 경제의 경착륙 우려 등 예측 불가능한 내년 경제상황도 신속한 합의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 노사는 통상임금 문제 해결을 위한 신(新)임금체계 도입에 대해서는 회사의 중장기적 경쟁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의제인 만큼 내년 단체교섭 시까지 지속 논의해 구체적 시행방안을
(서울 = CSR투데이) GS샵은 24일 영등포 한강성심병원에서 ‘2016 몸짱 소방관 달력’ 판매 수익금 및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저소득층 화상환자를 돕기 위해 제작한 ‘2016 몸짱 소방관 달력’은 제4회 서울시 몸짱 소방관 선발대회에 참가한 현직 소방관 14명이 모델로 참여하고 사진작가 오중석, 디자인 전문기업 에이스그룹(주)의 재능기부가 더해져 만들어졌는데 GS샵은 몸짱 소방관 달력의 제작비 지원 및 판매를 담당했다. 모바일 GS샵(m.gsshop.com)과 인터넷쇼핑몰 GS샵(www.gsshop.com)에서 지난 11월 13일부터 이달 6일까지 판매한 결과 모두 1만3천411부의 ‘2016 몸짱 소방관 달력’이 팔렸다. GS샵은 이날 전달식에서 판매수익금 5900만원과 GS샵 후원금 4000만원을 더해 마련된 9900만원 중 1000만원을 열탕 화상을 입고 치료중인 이하윤 양에게 전달했고 나머지 수익금은 한림화상재단의 의료비지원 규정에 따라 치료가 시급한 저소득층 화상환자를 지원하기로 했다. GS샵 미디어홍보부문 김광연 상무는 “많은 분들이 달력에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예상보다 더 많은 수익금을 전달
(서울 = CSR투데이) 주문형 반도체·임베디드 시스템과 블랙박스 개발 및 생산 업체인 세미솔루션은 최근 일본 유명 대형 유통업체와 고품격 프리미엄 블랙박스 ‘차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세미솔루션이 계약을 체결한 일본 유통업체는 대기업 자회사로서 규슈 지역 기반의 전국 유통망을 지닌 유명 기업이며, 세미솔루션은 이 회사와 지난 2011년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며 성공적으로 일본 시장에 진출했었다. 세미솔루션은 일본 해당 유통업체와의 공고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기능과 품질을 갖춘 ‘차눈’ 블랙박스 제품을 개발해 왔다. 특히 지난 3월 진행한 테스트 오더(Test Order)에서 ‘차눈’의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이 고객의 높은 모든 사양을 만족시키며 이번 계약을 성사 시키는 원동력이 됐다. 이번 양산 공급 모델은 ‘차눈2’ 2채널 제품으로 일본 고객의 수요에 맞춰 IR적외선 후방 카메라를 탑재해 공급할 예정이다. 세미솔루션 이정원 대표는 “이번 일본 시장 공급 계약은 차눈의 본격적인 해외 블랙박스 시장 진출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이탈리아, 체코, 러시아 등 해외 기업들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통해 폭넓은 판매
(서울 = CSR투데이) 삼성전자의 모바일 결제서비스 ‘삼성 페이’와 월드비전의 ‘사랑의 빵’이 국내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힘을 모았다. 삼성전자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함께 ‘삼성 페이’로 기부하는 ‘삼성 페이-사랑의 빵’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월드비전 ‘사랑의 빵 나눔 단말기에서 ‘삼성 페이’로 기부가 가능하도록 했다. ‘삼성 페이’ 사용자들은 현금 없이도 스마트폰을 ‘사랑의 빵 나눔 단말기’에 터치하는 간단한 동작만으로 1회당 1천원을 기부할 수 있다. 월드비전의 ‘사랑의 빵 나눔 단말기’는 국내 주요 관공서, 음식점, 커피전문점, KB국민은행 등 전국 2천여 곳에 설치돼 연중 상시 운영된다. 삼성전자는 ‘삼성 페이’ 기부 금액이 5천만원을 달성하면 5천만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1대1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도 함께 진행한다. ‘매칭 그랜트’란 기부자가 후원금을 지원하면 기업에서 동일한 금액을 조성해 추가로 기부하는 방식이다. ‘삼성 페이’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국내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도서관과 공부방 운영에 쓰일 예정이다.
(서울 = CSR투데이) IT유통 전문업체인 가우넷은 CD수준의 고음질 음원을 블루투스 신호로 전송해주는 apt-x LL 코덱 탑재의 블루투스송신기/트랜스미터, 아반트리 프리바2(PRIVA2)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블루투스송신기란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기기(TV,스마트빔,노트북,컴퓨터 등)음원을 블루투스 이어폰, 헤드폰, 스피커로 전송해주는 역할을 하는 기기로 3.5mm AUX단자나 RCA 케이블을 연결하는 것만으로 그 즉시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아반트리 프리바2는 프리바의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apt-X LL코덱을 탑재해 영상 감상시 영상과 소리의 어긋남 없이 즐길 수 있으며, 동시 2대 접속이 가능해 타인과 함께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블루투스는 최신 4.1버전으로 최고의 안정을 자랑하며 자동 절전기능과 충전시작시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는 등 사용이 편리하며 자석베이스가 포함돼 원하는 위치에 부착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가우넷은 1988년 설립이래 국내 IT업계의 PC부품을 시작으로 가정용오디오 및 IT분야 전반적인 영역까지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으며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해외브랜드의 국내 유통에 힘쓰고 있다.
(서울 = CSR투데이) 삼성SDS는 연말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전국 1천200여명의 소년원생들에게 성탄절 선물과 메시지를 전달하는 ‘행복산타’ 봉사 활동을 21일과 22일 이틀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째를 맞고 있는 ‘행복산타’ 봉사는 회사 임직원이 산타 복장으로 소년원을 직접 방문해 소년원생들에게 회사 임직원들의 기부로 마련된 학용품, 방한 용품 등 선물과 함께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또한 전국에 흩어져 있는 각 사업장의 지리적 특성을 살려 서울과 안양, 대전, 부산, 광주, 제주 등 10개 지역 소년원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행복산타 활동을 진행했다. 삼성SDS는 지난 1993년 안양소년원에 컴퓨터 30대를 기증하고 소년원생들의 정보격차 해소와 성공적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PC 교육을 실시하면서 시작된 소년원과의 인연은 올해로 23년째를 맞고 있다. 삼성SDS는 IT서비스업의 특성을 살려 지금까지 PC 400여 대를 소년원에 기증했으며, 임직원들의 재능 나눔을 통해 약 2만3천여 명의 소년원생들이 IT 교육을 받았다. 이 뿐 아니라 임직원들에게 교육받은 내용을 토대로 소년원생들의 IT 활용 능력
(대구 = CSR투데이) 우리은행은 지난 21일 한국장학재단 대회의실에서 대학생의 글로벌 꿈 도전 프로그램인 ‘지구별 꿈 도전단’을 지원하기 위한 기탁식(기탁액 5억원)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꿈 도전 프로그램은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해 왔으며 대학생이 봉사와 헌신의 미덕은 물론 리더십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대외활동으로 모두 76개 팀 270여 명의 대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창의적인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우리은행 이광구 행장은 “대학생들이 진정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야 말로 값진 투자”라며 “우리은행이 116년 역사를 이어올 수 있었던 이유에는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고객을 잊지 않았기 때문이며, 앞으로도 역사적 사명감을 갖고 주위를 돌보며 기업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구별 꿈 도전단’ 선발 공고는 2016년에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을 통해 게재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장학재단은 법정기부금 모금 기관으로서 기부금의 100%를 기부처가 원하는 분야에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학업우수 대학생 장학금뿐만 아니라 택시업계 가정 자녀
(서울 = CSR투데이) 베이커리 뚜레쥬르(www.tlj.co.kr)는 아이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켜 줄 캐릭터 케이크 2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뚜레쥬르가 이번에 내놓은 제품은 기계 생명체의 변신 내용을 담아 주로 남아들 사이에서 인기인 애니메이션 ‘터닝메카드’와 인형 완구를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여아들에게 특히 사랑 받고 있는 ‘시크릿 쥬쥬’를 활용한 제품이다. ‘메카니멀의 영웅 에반 터닝메카드’(권장소비자가 2만 9000원)는 초코 케이크 위에 ‘터닝메카드’ 에서 가장 인기 높은 캐릭터 ‘에반’의 로봇 형태 피규어와 ‘에반’ 미니카를 함께 올렸는데 미니카는 바퀴를 굴릴 수 있어 실제 장난감으로 사용 가능하고 ‘터닝메카드’ 카드와 가면으로 오려 사용할 수 있는 입체형 케이크 밑판이 포함돼 있어 놀이 활용도도 높다. ‘쥬쥬의 시크릿 거울’(권장소비자가 2만 3000원)은 딸기 맛 케이크 위에 ‘시크릿 쥬쥬’ 거울을 장식한 제품으로 위에 올린 진주 알 모양 초콜릿과 분홍 색감이 사랑스러움을 더하며, 스티커놀이 세트를 케이크 밑판에 함께 제공한다. ‘터닝메카드’ 완구는 완판될 정도로 화제성이 높은데다, ‘시크릿 쥬쥬’ 또한 순수 국산 애니
(서울 = CSR투데이) GS홈쇼핑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중소기업의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태국에 파견한 아시아 시장개척단이 현지에서 1천650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한느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개척단은 프라이팬을 생산하는 KN글로벌, 화장품 업체인 아로마미, 친환경 포장재를 생산하는 드림라인, 좋은영농조합법인 등 전남지역 기업을 포함한 총 18개 중소기업이 참여했으며 태국에서 수출 상담, 홈쇼핑 진출 전략 설명회, 지역별 히트상품 소개, 태국 유통 시장조사, 현지 홈쇼핑 트루GS 방문 등 해외 수출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GS홈쇼핑의 아시아 지역(인도,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홈쇼핑 합작사 MD와 직접 제품 상담을 진행한 것을 포함해 태국 최대의 편의점 업체인 CP ALL, RS헬스그룹, 앳홈그룹, 망푸드 키친웨어, 파라곤 프로세스 등 총 30여개 회사의 아시아 지역 바이어들과 직접 구매 상담도 벌였다. GS홈쇼핑은 바이어들에게 미리 참가 기업의 정보를 알려주고, 구체적인 상담 시간까지 정해줘 중소기업들이 상담 테이블을 설치해 놓고 상담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아시아 홈
(성남 = CSR투데이) KT의 IPTV 서비스 올레tv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애니메이션 전용 월정액 서비스 ‘프라임 애니팩’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KT에 따르면 ‘프라임 애니팩’ 가입자는 8천300편의 극장판 애니메이션과 시리즈물을 무제한 시청할 수 있다. 이는 유료방송 업계 애니메이션 월정액 서비스 가운데 최대 규모로 프라임 애니팩은 매월 20개 타이틀, 400여편이 신규 업데이트된다. 대표 작품은 ‘명탐정 코난’을 비롯해 ‘나루토’, ‘짱구는 못말려’, ‘진격의 거인’,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등 마니아 장르의 인기 애니메이션과 ‘또봇’, ‘파워레인저’, ‘바이클론즈’ 등 키즈 장르 들이다. 월 이용료는 9천원(부가세 별도)이고 프라임 애니팩 출시를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서비스 가입자 전원에게 TV포인트 1만원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KT 미디어사업본부 유희관 본부장은 프라임 애니팩과 관련, “고객이 많이 찾는 인기 작품을 선별 제공하면서 고객만족과 방대한 라이브러리 구축, 서비스퀄리티를 함께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