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이하 IPA)의 합창동호회인 ‘인울림’이 지난 6일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허브콘서트‘에서 공연에 참가했다. 올해로 8번째 맞은 허브콘서트는 인천지역 장애인가족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문화경험을 제공하는 재능기부 행사로 올해 IPA는 허브콘서트에 ‘인울림’ 합창단 20여명을 포함해 50여명이 공연자와 봉사자로 참여했다. IPA는 매년 기부금 출연과 재능기부 공연을 통해 콘서트에 함께 해 왔으며, 올해도 장애인 가족들과 지역주민들이 문화공연을 원활히 즐길 수 있도록 행사안내 및 주차안내 등을 도왔다. IPA 합창동호회 ‘인울림’은 클래식 대중가요인 ‘마법의 성'과 우리나라 전통의 흥겨운 가락이 담긴 ’아름다운 나라‘ 총 2곡의 멋진 하모니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IPA 양장석 사장 직무대행(경영본부장)은 “인천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문화 소외계층에 대한 문화공연 기회제공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적극 후원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인천항만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인천항만공사(이하 IPA)가 인천항 물동량 증가추세 가속을 위한 수도권 물동량 유치에 나섰다. IPA는 6일 오후 물류산업진흥재단과 공동으로 수도권 화주 및 물류기업 24개사 관계자 40여명을 초청해 인천항 물류 인프라, 서비스 등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설명회는 공사 대회의실에서 인천항 전반 물류환경을 먼저 소개한 후, 인천신항 컨테이너터미널을 방문해 선진화된 인천항 물류환경을 직접 견학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IPA는 이날 설명회에서 미주·중동·아프리카 등 원양 직기항 노선과 동남아·중국 노선 등을 보유한 인천항의 항로서비스를 적극 소개하며 인천항을 지속적으로 이용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IPA는 국내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물류비 절감을 위해 △인천항 이용 불편사항 최소화 △선사·물류기업과의 매칭 서비스 △신규항로 개설 소식 즉각 전파 등의 마케팅 후속조치를 철저히 할 것임을 약속했다. 김순철 IPA 마케팅팀장은 “항만 서비스 수요자들이 인천항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편리한 물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 『성과공유제 도입기업 확인·인증』을 갱신했다. 성과공유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설립한 대ㆍ중소기업협력재단이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이 중소기업과 함께 신기술을 개발하여 그 기술과 가치를 공유하여 동반 성장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BPA는 지난 2014년에 성과공유제 운영지침을 마련하여 항만물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수화물처리 교육과정 개발연구를 과제로 하여 중소기업과 성과공유계약을 최초 체결한 바 있다. 이후로도 중소기업 대상 동반성장 과제 공모를 통해 ‘항만형 LED 옥외투광 등’ 개발, ‘돌아와요 부산항’앱 개발, ‘VE지원 시스템’ 개발을 완료한 바 있으며, 현재 ‘해사지식 플랫폼’웹과 ‘BPA 동반성장’앱 개발을 성과공유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BPA에서 이 인증이 갱신된 것은 그 동안 꾸준하게 추진해 온 성과공유제의 결실을 인정받은 것이기 의미가 있다. 우예종 사장은 “다가올 미래에는 스마트물류와 연관된 신기술이 항만산업에 요구되고 있어 동반성장 과제 공모 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많이 참가하여 신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성과를 공유하여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인천항만공사는 2일 부평구 열우물경기장 테니스코트에서 인천소기업소상공인협회, 인천소상공인연합회와 공동으로 인천지역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직원 30여명 등 200여명이 참여해 약 10톤, 1,000박스 분량의 김장김치를 만들어 지역사회 곳곳의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011년도부터 6년째 매년 지역사회 복지시설과 소외이웃 가정을 위한 김장나눔 사회공헌 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지역을 위한 변함없는 사랑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또 공사는 김장나눔 외에도 사랑의 연탄나눔, 사랑의 책나눔, 재래시장 지원 활동과 결혼이민 여성, 새터민 여성을 위한 일자리창출 사업, 항만에 특화된 희망등대 선생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친환경 항만으로의 첫걸음으로서 항만의 환경오염 수준을 정확하게 측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항만구역 환경실태조사 지침’을 제정, 시행한다. 그간 항만구역 환경을 면밀히 조사, 분석한 후 항만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5년 3월 항만법에 환경실태조사 추진 근거를 마련하고, 이번에 ‘항만구역 환경실태조사 지침(고시)’를 제정한 것이다. 동 지침은 본 환경실태조사에 앞서 업무의 통일성·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환경실태조사 대상항만, 지역, 시설 결정 시 고려사항, ▲항만 환경실태조사 자문위원회 구성 및 운영 방안, ▲환경실태조사 계획 수립, 조사방법 및 결과 조치내용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자문위원회 운영을 통해 항만 환경실태조사 시 정책 관계자 및 관련분야 전문가의 자문·협의를 거친 후 대상항만, 지역 및 시설 등을 결정하도록 하여 정책 추진 과정에 신뢰성을 확보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이번 지침 제정으로 항만구역 환경실태조사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올해 안에 환경실태조사 3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항만 환경관리에 본격 착수하겠다.”라고
인천항만공사(이하 IPA)가 노사문화 활성화와 일·가정 양립을 위해 근로자 심리케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2015년부터 시작해 두해 째 실시하고 있는 근로자 지원 심리케어 프로그램은 직장 및 일상에서 느끼는 각종 스트레스와 같은 심리적 위험요인을 제어하고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 심리치료 프로그램이다. 직원 스트레스를 방치할 시, 개인의 정신건강 뿐만 아니라 조직문화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회사 차원의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관점에서 IPA는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IPA는 다면적 인성검사(MMPI-2)와 문장완성검사(SCT)결과에 따라 개인별 상담이 필요한 스트레스 고위험군을 선정했고, 대상자에게는 전문가를 통한 개인별 심층상담 및 심리치료를 진행 중에 있다. IPA 신용주 경영지원팀장은 “조직 구성원이 행복해야 조직의 생산성과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하며, “일·가정 양립과 노사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이 프로그램이 지속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이하 IPA)가 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에서 SNS 부문 최우수 SNS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사)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자치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국가기관 및 공·사기업의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IPA는 ‘해운·항만’이라는 다소 전문적인 분야의 주제를 다루는 SNS 채널임에도 불구하고 인포그래픽, 대학생 기자단 작성 현장밀착형 체험 기사, 전문 필진 작성 칼럼 등 대국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어 방문객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고 있다는 평이다. IPA 공식블로그인 ‘FUN한 인천항 이야기’의 누적 방문객은 280만명을 돌파했고, 페이스북 또한 누적 팬수 1만명을 돌파하면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IPA는 지난 달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최우수 SNS 대상’도 수상해 2관왕에 올랐다. IPA는 SNS 방문객 니즈를 상시 분석하고, 채널 특성을 고려한 컨텐츠 강화를 통해 대국민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부산항만공사(BPA)는 30일 오후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컨퍼런스홀에서 부산항 국제여객 유치 증대를 위해 한·일 여객선사 대표(6개사), 부산관광공사 등 관계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내경기 불황 및 저가 항공사 영향 등으로 다소 침체되어 있는 국제 여객선의 승객유치와 이를 통한 부산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등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민·관 협력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해 부산항의 여객서비스 개선과 국제여객 수요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으며, 선사 업계, 관광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이하 IPA)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는 '2016년도 여가친화기업'에 선정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여가친화기업 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운영하는 모범기업을 선정, 인증하고 지원하는 제도다. 인증 대상은 공기업,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등이다. IPA는 지난 11월 초 인증관련 현장평가 시 경영층의 리더십,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여가시설 운영 및 다양한 여가지원 제도·교육 프로그램 운영 부문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특히 직원의 ‘일·가정 양립 조직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시행하며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서왔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휴가사유 묻지 않기 ▲근무시간 외 업무연락 하지 않기 ▲역지사지 거울을 통해 상대방 입장 생각하기 ▲패밀리데이(정시퇴근) 주2회 확대 ▲직원 심리상담 프로그램 실시 ▲사내 요가수업 운영 등이다. IPA 신용주 경영지원팀장은 “앞으로도 공사 임직원들이 여가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높임으로써 공사 이미지 및 브랜드 가치를 키우고, 공사 경쟁력 강화 및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충하는 여가친화경영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
인천항만공사(이하IPA)는 29일 오전 공사 사옥에서 인천항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미래 먹거리를 찾기 위해 시행중인 ‘신성장사업 추진체계 수립 및 타당성검토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내·외부 공모전 및 워크샵 등을 통해 발굴된 25개의 신성장사업 아이템 검토결과, 중·장기 우선 검토 대상사업으로 ▲유지 준설토 투기장 조성사업 ▲LNG 벙커링 기반시설 조성사업 ▲국제여객터미널 면세점 운영사업 ▲해상 국제특송센터 조성사업 등을 선정했다. 또 단기 추진 사업으로는 ▲LNG 냉열 이용 물류센터 건립 ▲햇빛 발전소 건설사업을 선정했다. 현재 단기 사업은 IPA 내부적으로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 적극 추진중이다. IPA 김성진 신성장사업팀장은 “연구용역을 통해 선정된 유망사업은 내년 3월까지 타당성 검토를 마치고 중장기 사업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으로 인천항과 지역사회가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미래 먹거리 찾기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IPA는 4차 산업혁명 등 해운항만의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항만가치를 창출하는 차원에서 지난 10월부터 ‘미래기술연구회’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해운항만의 새로운 부가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