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CSR투데이) 노르웨이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업체 스토케 코리아는 오는 26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첫 직영점을 공식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팝업스토어 오픈,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스토케 코리아는 첫 직영점을 통해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유통 채널 및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로 현지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10층 아동 전문관 리틀 신세계에 위치한 스토케 직영점은 아이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 철학 및 북유럽 감성을 인테리어에 반영해 소비자들에게 편안한 프리미엄 매장 분위기를 전달한다. 스토케 베스트셀러 유모차인 ‘익스플로리’를 비롯해 아이의 성장에 따라 발판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하이체어 ‘트립트랩’ 등 다양한 제품과 액세서리들을 직접 체험하고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상반기 신제품인 레이싱 테마의 ‘스쿠트 스타일 키트’를 백화점 최초로 선보이고 단품이나 스쿠트 유모차와 패키지로 구매 시 1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토케는 첫 직영점 오픈을 기념해 네덜란드 유아 리빙 브랜드 쿠카(Koeka)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팝업스토어도 선보인다. 1932년 설립된 스토
(서울 = CSR투데이) 삼성전자는 지난해 경북지역에 스마트공장을 보급한 데 이어 올해 전국으로 스마트공장을 본격 확대하기 위해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가 1차로 선정한 224개 기업에 우선 적용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1차로 선정된 지역별 스마트공장 보급 기업 수는 경북 71개, 경기 42개, 인천 22개, 경남 17개, 부산 11개, 울산 9개, 강원 7개, 전남 6개 등이다. 전국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은 공장운영시스템(MES·ERP 등), ICT 기반 제조기술(제조 자동화, 공정시뮬레이션, 초정밀금형) 등 중소·중견기업의 수준과 규모, 분야에 따라 단계별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이달 224개, 3월 150여 개 등 올해에만 모두 450개의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예정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작년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경북지역 120여 개 기업을 선정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해 왔다. 또한 지난해 10월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제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창조경제지원센터를 신설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와 함께 2017년까지 전국 1천개 기업을 스마트공장으로 탈바꿈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김종호 삼성전자 창조경제지원센터장(사장)은 “삼성이
(서울 = CSR투데이) 여성가족부는 새학기를 맞아 인터넷, 스마트폰 과다 사용 습관을 고치고자 하는 전국 중·고교 남자 청소년(3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치유전문기관인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이하 ‘드림마을’)에서 올해 제3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3기 프로그램은 3월 19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4월 6일까지 19일 동안 실시된다. 드림마을은 학생들의 학기 중 참가를 위해서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과 협조하여 ‘대안교육 위탁기관’으로 지정받아 참가 학생들은 학교 수업일수 등 걱정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기록이 학교생활기록부에도 남지 않는다. 캠프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중고생)은 3월 11일(금)까지 드림마을(063-323-2285) 또는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국번없이 1388)로 신청하면 서류심사 및 심층면접 등을 통해 최종 참가여부가 결정된다. 드림마을 참가비는 식대보조금만 부담(기간에 따라 10~20만원)하면 되고 차상위계층 이하는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다. 2014년 8월 개원한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전라북도 무주 소재)은 인터넷, 스마트폰과 단절된 환경에서 참가자의 과다사용 정도에 따라 개인·집단별 심층상담과 함
(서울 = CSR투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문화융성과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희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문에는 ▲일자리 창출사업 공동 기획·추진 ▲인재양성 프로그램 정보공유 및 연계 운영 ▲인재양성 프로그램 온·오프라인 공동 홍보 추진 등 다양한 연계사업이 포함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오는 3월부터 콘텐츠 취·창업지원실(한국콘텐츠진흥원)과 ‘신생 벤처기업(스타트업)-청년인재 매칭지원 사업(청년희망재단)’을 연계해 문화창조벤처단지 및 콘텐츠코리아랩에 입주한 100여 개의 우수 기업과 청년인재들과의 잡매칭을 통한 실질적인 일자리 제공에 나선다. 특히 잡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청년인재에게는 전문 컨설턴트가 조직 적응력 강화, 대인관계 멘토링 등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진행해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도울 예정이며, 청년인재를 채용한 기업에는 6개월간 인건비 일부를 보조해 정규 일자리 창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국내외 정상급 콘텐츠분야 전문가가 연사로 나서는 세미나 <콘텐츠 인사이트>(한국콘텐츠진흥원)와 각 분야별 전문가 1천여 명
(서울 = CSR투데이) SK텔레콤이 유럽 선도 통신사인 도이치텔레콤과 협력을 통해 ICT 분야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고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의미 있는 글로벌 행보를 시작한다. SK텔레콤은 독일 도이치텔레콤과 MWC 2016에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플랫폼 영역에서 공동사업 기회 모색, R&D 영역에서 기술 표준화 선도 등 긴밀한 협력을 추진키로 했으며, 이를 통해 ICT 영역 주도권 강화 및 새로운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 양사는 지난해 10월부터 고객 · 시장 · 기술 측면에서의 글로벌 리더십 강화를 위해 긴밀히 협의해 왔으며, 지난해 12월 ‘차세대 플랫폼사업 · 5G 기술 개발 공동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데 이어 이번 MWC 2016에서 협력 방안을 보다 구체화한 파트너십 체결에 이르게 됐다. 양사는 ▲미디어플랫폼 ‘클라우드스트리밍’ 유럽시장 진출 ▲스마트시티 솔루션 공동 개발 및 신규시장 개척 ▲Lifeware 상품群 글로벌 진출 협력 ▲5G, 차세대 N/W 및 IT 인프라 등의 ICT 기술 표준화 선도 등 ICT 전반에서 긴밀한 협력
(서울 = CSR투데이) LG전자와 인텔은 차세대 자동차 통신기술인 ‘5G 기반 텔레매틱스 기술’ 연구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인텔은 지난 22일(현지시각) ‘MWC 2016’이 열리고 있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프레스컨퍼런스를 열고 LG전자를 포함한 6개 업체와 5G 관련 기술협력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6개 업체는 통신사업자 3개사, 통신장비업체 2개사와 함께 LG전자가 유일하게 자동차부품업체로 참여하게 됐다. ‘텔레매틱스(Telematics)’는 자동차와 무선통신을 결합한 차량 무선인터넷 기술로 교통정보를 비롯해 차량 사고 시 긴급구조, 도난 차량의 위치 추적, 원격 차량 진단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업계는 5G 기반 텔레매틱스가 4G LTE 기반 텔레매틱스 대비 ‘데이터 전송속도’가 33배 이상 빠르고 ‘데이터 응답속도(Latency)’시간을 1/10 수준으로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G 기반 텔레매틱스는 차량용 소프트웨어를 ‘OTA(Over The Air, 무선 통신 시스템에서 시스템 등록에 관한 정보를 송수신하기 위한 표준)’방식으로 초고속으로 업데이트 할 수 있고, 동영상 등 대용량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차량
(서울 = CSR투데이) 서울시가 노후 보일러 교체 지원하는 ‘사랑의 보일러나눔 전문봉사단’, 법률 관련 무료 상담을 진행하는 ‘YK법률사무소’ 등과 같이 프로보노 활동을 하고 있는 봉사단 35개를 발굴하는 등 독거 어르신, 저소득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등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프로보노 활동이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사회적 약자를 돕는 활동으로, 전문가 재능기부 봉사단을 지칭한다. 이와 관련, 시는 사회봉사를 하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거나 개별적으로 하고 있는 각 분야별 전문가들을 모아 재능기부단을 만들어 다양한 복지 서비스에 맞는 전문적 지식과 기술 서비스를 제공할 ‘전문재능봉사단 해피프로보노’ 35개 봉사단을 모집할 방침이다. ‘해피프로보노’는 전문적 지식, 기술, 경력 등 상당한 직업적 경력이 있는 전문봉사단으로서 상시적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현장에서 지원과 해결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보건의료 △기술기능 △교육학습 △문화예술 △법률 지원 등 5대 분야에서 활동한다. 지원 자격은 월 1회 이상, 연간 지속적 활동 10회 이상 활동 가능한 봉사단체를 우선 선정할 예정이며 전문직업의 경력이 있는 현직, 퇴직자 5명
(서울 = CSR투데이) SK텔레콤은 초 · 중 · 고교 졸업 입학 시즌을 맞아 오는 3월 6일까지 <SK텔레콤 득템학교 : 더받高득템中대박初가 입학생을 모집합니다>(더받高득템中대박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더받高득템中대박初 이벤트는 전국 초 · 중 · 고등학생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를 테마로 온 · 오프라인상에서 학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경품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SK텔레콤은 학생 고객들의 데이터 수요가 높은 점에 착안해 온라인 참여, 쿠폰 구매 등으로 누구나 쉽게 데이터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벤트 홈페이지(www.sktschool.co.kr)에 접속, ‘온라인 학생증’을 발급받은 후 이벤트 소식 등을 SNS로 공유하면 매일 1천명(총 1만4천명)에게 100MB 데이터 쿠폰을, 이벤트 종료 후 총 4천명에게는 공유 횟수를 고려, 200MB~최대 75GB(데이터 월 5GB 1년 제공 및 선물용 데이터 500MB쿠폰 30매) 분량의 데이터를 추첨을 통해 각각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SK텔레콤 공식 매장에서 데이터 쿠폰을 구매한 모든 학생들에게는 100MB 쿠폰을 추가 제공하고 광고모델인 ‘설현
기업들의 새만금 투자 진입이 대폭 낮춰지고 새만금지역 개발에 나서는 개발 사업자에게는 세제 혜택과 같은 각종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7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9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투자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이같은 새만금 개발 촉진 방안을 발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역량 있는 국내기업의 입주 촉진을 위해 새만금 내 외국인투자기업과 동일하게 최대 100년간 국·공유 임대 용지의 입주를 허용해 그동안 논란이 돼 왔던 국내기업의 역차별 현상이 해소될 전망이다. 또 일반지역보다 설비투자 보조율이 최대 10%P 가산되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우대지역에 새만금지역을 포함시키고 규제 프리존(토지이용규제를 받지 않는 곳) 내 지역전략산업 영위기업에 대한 세제지원 방안과 같은 세제 감면이 검토된다. 새만금 사업지내 국제협력용지 등 미개발 구역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새만금 개발사업 시행자에게 현행 기업도시처럼 법인·소득세를 최대 5년간 감면한다. 뿐만 아니라 공유수면 매립 후 국가에 귀속되는 잔여 매립지를 사업 시행자에게 최대 100년간 장기 임대를 허용하고 사업시행자의 우선 매수 청구기간도 지금의 매립준공 후 1년 이내에서 최대 100년의 임대 종
(서울 = CSR투데이) 이동통신망에서 안테나를 늘려 데이터 다운로드 속도를 높이는 ‘4중 안테나 기술’(4T4R: 4 Transmitter 4 Receiver)이 국내 처음으로 상용망에 적용된다. SK텔레콤은 LTE 기지국에 기존 2개의 안테나에 2개를 더한 총 4개의 안테나로 데이터를 전송해 다운로드 속도를 두 배 높이는 4중 안테나 기술을 네트워크 시스템에 첫 적용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상용망에 적용한 ‘4중 안테나’ 기술은 4개의 안테나를 통해 각각 다른 신호를 보내 2개 안테나를 사용할 때보다 2배 더 많은 양의 데이터를 전송하는 기술이다. 특히 ‘4중 안테나’ 기술은 ‘매시브 미모’(Massive-MIMO)라는 이름으로 5G 표준으로 논의되고 있으며, 이번 상용망 적용으로 SK텔레콤은 MIMO관련 5G 기술 확보에 한발 더 앞서 나가게 됐다는 평가다. 4중 안테나 기술은 다만 기지국 안테나뿐만 아니라 사용자 단말에도 4개의 안테나가 적용돼야 최대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술로, 해당 기술이 적용된 단말이 출시되면 본격적인 상용 서비스에 들어가게 된다. 4중 안테나 기술은 현재 광주광역시 일부 지역에 적용돼 있으며, 3월 중 부산 해운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