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쉬핑㈜의 30만 DWT급 초대형 광탄선(VLOC ;Very Large Ore Carrier) 신조선 시리즈의 1차선인 ‘스텔라 에이스(STELLAR ACE)’호가 지난 22일 첫 항해를 시작했다.‘스텔라 에이스’호는 폴라리스쉬핑이 현대중공업에 발주한 3척의 고효율, 친환경의 Eco-type 초대형 광탄선중 1호선으로 세계적 광산기업인 브라질의 VALE사와의 장기계약에 투입되어 브라질-중국간 철광석을 운송할 계획이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장 만)은 2015년도에 채용한 일반직 직원 중 여성 비율이 54%로 절반이 넘었다고 18일 밝혔다. 공단이 올해 채용한 일반직 직원은 13명이며, 그 중 여성은 7명으로 약 54%에 육박한다.공단은 미래 성장동력인 여성인재를 채용하고 양성, 직장 내 양성평등에 대한 구성원 모두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인식증진 교육 과 CEO 메시지 전파 등을 활발히 추진해왔다. 또한 우수한 여성인력이 관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성인재 양성 전략을 수립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남녀를 불문하고 누구라도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일하기 좋은 공기업’을 목표로 여성인재 채용 및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공단은 근무 여건 상 남녀 공동생활이 곤란한 선박직과 시설직도 여성 채용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해상운송을 주력으로 하는 종합물류기업인 흥아해운이 16일 오후 부산해사고등학교에서 장학 증서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흥아해운은 매년 부산해사고에서 10명의 산학장학생을 선발하여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이 장학금을 통해 역량 있는 해기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해 왔다.㈜하스매니지먼트 이흥만 사장은 “학생들이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안정적으로 실습에 임하고 연계 취업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실습을 앞둔 학생들을 독려하고 “학생들의 인성 교육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추가 500만원을 학생 인성 교육을 위한 학교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이 날 행사에는 ㈜하스매니지먼트 이흥만 사장을 비롯하여 한석우 이사, 김정헌 부장이 참석하여 산학장학생들과 만남의 장을 가졌다.
항만을 운영하는 인천항만공사와 인천항여객터미널이 관광 비즈니스 활성화 주체인 인천관광공사와 업무협력 협약을 맺고, 인천항으로 더 많은 관광객과 여행객을 끌어오기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크루즈, 카페리, 연안 여객선을 통해 인천항과 인천을 찾는 국내외 해양 관광객 증대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여객 증대, 공동마케팅 활성화 △내외국인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관련 프로모션 △협력 가능한 프로그램 개발 △기타 마케팅 활동 증진을 위해 서로 협의하고 협력해 가자는 것이다.인천항만공사는 협약을 맺은 세 기관은 이미 크루즈 승무원의 편의를 위한 셔틀버스 공동 운행, 해외 포트마케팅 활동 분야에서 이미 협의를 시작한 상태며, 이번 협약 이후 더욱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협력 활동을 모색하고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인천항만공사 유창근 사장은 협약식에서 “인천항 주변지역을 포함한 인천의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상품화하는 기관, 여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과 인적·물적 자원과 정보, 네트워크를 공유하고 업무를 연계하고 협력한다면 인천항을 고부가가치·융복합 관광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고 해양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지난 12월 15일 화요일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해양환경 관련 교육기부 및 자유학기제* 확산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했다. * 자유학기제: 중학교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는 제도로, 2016년 전면 시행한다.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은 올해로 4회째를 맞았으며,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기관에게 주어지는 상이다.공단은 소속기관인 해양환경교육원을 중심으로 전국 12개 지사에서 해양환경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5년간 약 3만 명의 청소년들이 공단을 통해 바다에서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교육에 참여했다. 또한 중학교 자유학기제 본격 시행에 앞서 맞춤형 교육인 ‘바다에 꿈을 더하다’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등 공기업 최초로 자유학기제 협업기관 네트워크에 참여했다.시상식에 참석한 장 만 이사장은 “이번 수상을 명품교육 실현을 위한 도약의 계기로 삼겠다”라고 말하며, “공단의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하여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이 해양환경 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지난 16일 서울에서 외국적선사 한국대표자 모임 2015년 하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외국적 컨테이너선사, 벌크운송사, 자동차운송사 등의 한국대표부 임원 간 모임인 AFSRK(Association of Foreign Shipowners Representatives in Korea)는 정기 간담회 개최 및 공동 체육 행사 등을 통해 부산항만공사와 돈독한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이번 간담회에서 이들은 부산항의 관리운영 현황과 향후 개발계획을 청취하고 부산항 환적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항만공사(BPA, 우예종 사장)는지난 15일 교육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BPA는 부산항의 글로벌 허브항만 육성을 위한 미래 전문 인재양성을 위해 지역 기관들과 협업하여 인재육성 및 해양관련 지원사업, 안전관련 체험교실, 저소득 청소년 지원사업 등 4대 분야에 걸쳐 총 18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BPA는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하였고 오는 21일(월)에는 부산광역시가 수여하는 메세나탑을 수상할 예정이다.BPA 우예종 사장은 “국내 대표 항만 공기업으로서, 지역에 국한하지 않고 미래 해운・항만물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직무대행 한홍교)은 ‘2015년 섬 여행 후기 공모전 「가보고 싶은 섬」’ 에서 정성일(41세)씨의 ‘물외의 맑은 일이 어부생애 아니던가’ 를 대상(해양수산부장관상)으로 선정했다.이번 공모전은 해상관광 활성화 및 여객수요 창출을 위해 섬 여행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환기하기 위하여 ‘대한민국 모든 섬 지역 여행 후기’ 를 주제로 올해 처음 개최되었다.지난 10월 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123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1차 내부심사와 2차 분야별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심사를 통하여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및 가작 10편 등 총 15편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대상으로 선정된 ‘물외의 맑은 일이 어부생애 아니던가’는 완도지역의 섬인 노화도와 보길도를 여행한 후기를 상세하게 기술한 작품으로, 내용이 짜임새 있고 섬 여행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게 할 만하다는 평가를 받았다.최우수상은 ‘군인 아들 면회하러 갔던 울릉도 여행’(한진수, 52세)이, 우수상은 ‘서해 최북단, 아름다운 우리의 섬 백령도에 가다’(임영교, 25세), ‘장봉도 인어의 이야기 여행’(박수연, 20세), 그리고 ‘마음 가까운 남쪽 끝 나라’(
인천-위해, 인천-청도 카페리 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위동항운유한공사(사장 최장현) 임직원 일동은 12월 11일 인천 동구 송림6동에서 사랑의 연탄나누기행사를 실시하였다.위동항운 최장현 사장 및 임직원 30여명은 회사 인천사무소 인근지역인 송림6동 일대에서 추운 겨울을 어렵게 지내고 있는 가구들을 방문하여 직원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연탄 3,000장을 직접 전달하였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장현 사장은 “오늘 우리가 전달하는 연탄 하나하나의 온기가 어렵게 겨울을 보내시는 분들의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열기가 되길 희망하며, 이를 통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작은 불씨가 되었으면 한다.”며 “우리 위동항운의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해 나갈 것”라고 밝혔다.한편 지난 11월 26일에는 서울사무소가 위치한 마포구 도화동 소재 근린공원에서 마포구 CLEAN DAY’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위동항운 직원들은 평소 주민들의 이용이 높은 근린 공원 등에서 생활 쓰레기와 낙엽 등을 치우고 주변환경을 정비하였다.또한 위동항운의 서울 및 인천사무소 동호회 소속 직원들은 별도로 모금한 성금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성금으로 기탁하였으며, 이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15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2년 연속 종합청렴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가 매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교육청, 공직유관기관(212개) 등 총 61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 발표하고 있다.지난해에 종합청렴도 8.54점으로 2등급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는 인천항만공사(IPA)는 올해는 0.04점 상승한 8.59점을 얻어 2년 연속 우수기관(2등급)이 됐다.유창근 사장의 강력한 윤리경영 실천의지와 부정부패 예방에 대한 관심과 노력, 구성원들의 호응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밑바탕이 됐다고 IPA는 밝혔다.IPA는 올 한 해 동안 청렴 자가진단·학습프로그램의 제작·운영, 부서별·업무별 청렴업무수칙 제정 및 행동강령 학습, 임원·간부직 맞춤형 청렴교육, 청렴마일리지 제도 운영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청렴문화 확산에 힘쓴 결과 내부청렴도 부분은 8.88점을 획득하면서 공직유관단체 IV유형의 30개 기관 중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유창근 사장은“청렴도는 일부 직원의 노력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임직원 모두가 반부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