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우예종 사장)는 오는 8월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4일간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개최되는 제2회 KNN 베이비페어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기부물품 접수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BPA는 2013년부터 수협은행과 함께 매년 중고물품 접수 및 기부 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기부물품을 판매한 금액으로 지역아동센터의 낡고 오래된 교육기자재를 교체하거나 필요물품을 기증해 왔다. 올해 5월 BPA는 KNN과 초록우산과 함께 공동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 기관별 업무분담을 통해 기부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이번 KNN 베이비페어 행사에서 BPA는 참여 시민대상 기증물품 접수, KNN은 참여기업 대상 기증물품 및 기부금 모집, 초록우산은 기증물품 및 기부금을 지역 어린이에게 배분하는 역할을 맡는다. 기부물품 접수는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5층에서 행사기간동안 접수부스를 운영하며 기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접수 대상물품은 세탁된 의류, 사용하지 않은 생활용품, 도서 등으로 전자제품은 제외된다. 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은 “지역의 대표 공기업으로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그들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정부권장정책 사회적기업제품 우선구매 강의를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전문가를 초청 공단 본사에서 진행했으며, 공단 정부권장정책 우선구매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사회적기업은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말하며, 공단은 사회적기업 상품구매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돕고 상생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강의로 공단은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구매의 소중함을 공유하고 하반기 정부권장정책 집중구매를 위한 동기를 얻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의 날(7월1일)을 맞이하여 지난 7월을 사회적 기업제품 우선구매의 달로 지정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구매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부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독상공회의소(KGCCI)는 오는 15일까지 제 2회 “KGCCI 이노베이션 어워드”(이하 이노베이션 어워드)후보자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한국에서 활동중인 모든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가장 혁신적인 아이디어 솔류션, 컨셉과 상품을 조명하고 수상하여 대중에게 선보이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다양한 기업들이 직면하는 문제들에 대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찾고 한-독 기업간의 토론과 협업을 이끌어내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국내에 위치하고 있는 모든 기업과 단체들은 아래의 분야에 해당사항이 있을 경우 지원하거나 추천 받을 수 있다. - Innovation in business (상품, 공정, 기획, 유통, 영업 & 마케팅, 기업가 정신, 시장 개발, 서비스 등), - Innovation in green technologies 녹색기술 이노베이션 (환경, 자원 효율 등), - Innovation in workforce development (활동성, 지속 가능성, 포괄성, 자기개발 등). 각 분야의 수상자들은 오는 9월 30일에 양국의 기업, 정치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는 시상식 겸 한독상공회의소 창립 35주년 행사에서 조명을 받
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1일 경기도 이천 덕평휴게소, 2일 충청남도 천안 망향휴게소에서 각각 운전자들에게 졸음운전 방지 용품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실시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안전공감 캠페인’의 일환으로, 휴가철을 맞아 나들이를 떠나는 고속도로 이용객과 장시간 차량을 운전하는 화물운전자의 안전운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이틀에 걸쳐 총 9천개의 졸음운전 방지 용품 세트를 배포했다. 졸음운전 방지 용품 세트는 운전자들이 차내에서 간편하게 졸음을 쫓을 수 있도록 졸음방지용 껌과 패치, 지압기, 졸음방지 경보기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장시간 운전으로 인해 쌓인 피로를 가벼운 운동을 통해 해소할 수 있는 게임 이벤트도 진행했다. 안전공감 캠페인은 현대글로비스가 국내 대표 물류회사로서 안전을 강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도로교통 안전’과 ‘재난재해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세부 내용은 졸음운전 방지 용품 배포, 어린이 재해재난 교육, 긴급 구호물품 제작, 안전공감 온라인 참여 프로모션 실시, 안전공감 마라톤 대회 개최 등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여름철에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 이하 해양부)는 한·중·일 3국이 7월 28일 중국 항저우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 제6차 한·중·일 교통물류장관회의에서 3국간 물류협력 강화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 김영석 해양부 장관, 양촨탕(Yang Chuantang) 중국 교통운수부 장관, 히데키 미야우치(Hideki MIYAUCHI) 일본 국토교통성 차관이 각국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공동선언문의 주요 내용은 각국의 국제물류 관련 정책 간 공조체계 구축, 농수산식품 교역 증가에 따른 신선물류(콜드체인, cold chain) 협력, 위험물 정보 공유에 대한 합의 등이다. 우선, 삼국은 각국의 국제물류체계 구축 정책인 ‘유라시아 이니셔티브(한국)’, ‘일대일로(중국)’와 ‘질적 인프라 개선을 위한 파트너쉽(일본)’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김 장관은 삼국의 국제물류 네트워크 공조 강화를 위하여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삼국은 3국 간 교역되는 농수산식품의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교역을 증진하기 위하여 신선물류 협력에 합의하는 한편, 협력 방안 마련을 위한 공동 연구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와 함께 3국 물류장관
“부산항 짱입니다.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 쓰여 있는 「바다가 미래다, 부산항이 국력이다」라는 문구를 직접 피부로 느꼈어요!” 서울 용산구 소재 아동복지기관인 영락보린원 소속 청소년 등 50여명은 여름방학을 맞아 난생처음 색다른 부산항 체험을 했다. 이들은 해수부 산하기관인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의 도움으로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세계적 항만인 부산항을 견학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첫날인 28일에는 BPA 항만 안내선 ‘새누리호’에 승선, 북항 일원을 견학했다. 이들은 신선대와 감만부두 등지에서 하역작업을 하는 거대한 컨테이너선을 보고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다. “저 배는 어디로 가는 겁니까. 얼마나 큽니까. 미국까지 가는 데는 얼마나 걸립니까”. 원생들은 속사포처럼 질문을 쏟아냈다. 이튿날 견학코스는 영도의 국립해양박물관. 이들은 로봇물고기와 전통 배 등에서 눈을 떼지 못했고, 바다의 역사와 경제성 등을 주제로 한 해양 인물관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또 이날 오후에는 해운대 ‘SEA LIFE 아쿠아리움’을 구경했고, 삼락 수상레포츠타운으로 가서 카약과 보트도 타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2016년 상반기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물동량이 총 7억 3천977만 톤(수출입화물 6억 896만 톤, 연안화물 1억 3천81만 톤)으로 전년 동기(7억2천568만톤) 대비 1.9%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대산항, 인천항, 울산항은 전년 동기 대비 8.1%, 4.2%, 4.1% 증가하였으나, 목포항, 광양항, 동해묵호항은 11.6%, 2.1%, 1.1% 각각 감소하였다. 품목별로 보면 모래가 전년 동기 대비 17.5%로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으며, 화공품, 유류도 각각 12.7%, 7.7% 증가한 반면, 유연탄은 9.3%로 크게 감소하였고, 자동차와 광석도 각각 7.4%, 2.4% 감소하였다. 한편, ’16년 상반기 기준 세계 10대 항만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동기(10,524만 TEU) 대비 1.2% 감소한 10,394만 TEU를 기록하였다. 세계 1위인 상하이항은 전년대비 1.0% 감소한 1,785만 TEU를 처리하였으며, 싱가포르항은 1,518만 TEU(5.1%↓)를 처리하여 2위를, 선전항은 1,144만 TEU(1.0%↓)를 처리하여 3위를 기록하였다. 닝보-저우산항은 1,079만 TEU(2.8%↑)를 처리하여 4위를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해양환경 홍보대사 아라미(이하 아라미)’ 5기 50명이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강화 갯벌에서 갈맷길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화 갯벌은 서해안의 유일한 대형 자연하구 갯벌로, 천연기념물 저어새가 서식하는 등 천예의 해양환경을 자랑하고 있으나, 최근 외래종인 갯끈풀의 확산으로 해양생태계가 위협받고 있다. 해양환경 홍보대사 아라미는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갯끈풀 군락지인 강화군 화도면 분오리 선착장 주변에서 제거작업을 실시하고, 강화 나들길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아라미 5기 손성수(부경대 해양수산경영학과 3학년)군은 “갯끈풀을 직접 제거해보며 우리 갯벌을 지키기 위한 땀과 노력을 체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바다지킴이로서 수많은 해양생물의 삶의 터전인 바다를 지키기 위해 작은 실천부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6년 해양환경 홍보대사 ‘아라미’는 동아오츠카 나랑드사이다, 자연주의 화장품 더페이스샵이 협찬하는 등 해양환경 보호에 뜻을 같이하는 기업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지난 20일 국립공원관리공단 서부사무소와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정부3.0 맞춤형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공단과 함께하는 해양오염 정화’라는 주제로 열린 프로그램에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서부사무소를 비롯하여 외국 공원청, 자원봉사자 총 38명이 참여했으며, 해양오염 방제에 대한 이론교육과 고압세척기 등 방제기자재를 직접 체험하는 실무교육으로 진행하여 참여한 인원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냈다. 또한, 교육 후에는 참여 인원 전체가 진도군 임회면 남동리 일원의 해안가에서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하여 깨끗한 해안가 조성에 앞장섰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나라의 소중한 자산인 국립공원을 관리하는 기관에 해양방제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해양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공유하고 대국민 생활 편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웨이하이, 인천-칭다오 카페리 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위동항운유한공사(사장 최장현)가 지난 7월 19일 부터 5박 6일간 중국 청소년들을 초청하여 ‘제5차 중국청소년 한국문화탐방’ 행사를 실시했다. 한·중간 민간교류 확대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위동항운이 2012년부터 지속추진하고 있는 본 행사는 위해시 아동복지원 및 청도시 자선총회와 공동으로 기획, 주최하고 있으며, 중국 웨이하이 및 칭다오지역 빈곤가정 우수학생과 고아원 학생 총 34명을 포함한 총 48명을 초청, 지난 5박 6일의 일정동안 초호화 카페리 승선 체험 및 경복궁, 수원성, 국립중앙박물관, 전쟁기념박물관, 명동, 서울타워 등 한국의 전통문화체험과 에버랜드, 아쿠아리움, 3D미술관, 히어로쇼 등 한류문화체험을 통해 한국을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위동항운 최장현 사장은 7월 20일 자사선박 NEW GOLDEN BRIDGE II호를 타고 인천 제2국제여객터미널에 도착한 중국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담긴 환영 선물과 여행용품 등을 지급하며 격려하였고, 중국 청소년들은 정성으로 준비한 선물을 최장현 사장에게 전달했다. 최장현 사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위동항운의 선박명 GOLDEN